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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김혜자)가 홀린 듯 춤을 추는 드넓고 누런 갈대밭은 <살인의 추억>의 황금들판을 상기시키지만 결실이 아닌 불모의 이미지를 전시한다. <살인의 추억>의 엔딩신에서 카메라를 향한 두만(송강호)의 강렬한 시선에 응답하듯, 혜자는 모호하고 몽롱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 같다’. 조심스러운 가설이지만 나는 이를 두만의 시선에 대한 <마더>의 응답이라고 보았다.
그동안 봉준호는 엔딩에서 모종의 시선 돌리기를 즐겨왔다. <플란다스의 개>의 윤주(이성재)는 강의실에서 창밖의 숲을 바라봤고, <살인의 추억>에서 두만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관객을 불편한 자리에 앉혔다. <괴물>에서 강두(송강호)는 어두운 밤의 한강을 바라보며 잠들지 않은 불안함에 대한 예감을 남겼다. 이러한 외부 응시를 통해 원한의 감성이 복구되거나, 고요히 봉합된 것 같은 세계 속에 잠재된 불온한 잉여가 환기됐다. <마더>에서는 어떠한가.
[영화읽기] 변두리 누아르와 검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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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이름은 칭기스. 들판을 호령하던 그 호연지기 그대로 뜨거운 보드카. 대가족을 이끄는 주인아저씨가 나를 상석에 앉히더니 그 술을 한잔 내게 따랐다. 냉큼 마셔보니까 호연지기가 속속들이 스며드는 듯했다. 별로 씻은 적이 없었던 게 아니라면 칭기즈칸 시대의 유적지에서 발굴한 듯한 청동잔을 탁자에 내려놓으니 주인아저씨가 다시 술을 가득 붓고는 손가락 세개를 펼친다. 아무래도 ‘후래자 삼배’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통역을 쳐다봤더니 그게 맞단다. 닥치고 석잔을 원샷해야지, 손님 대접을 해주겠단다. 잔은 다시 정종잔 크기의 청동잔. 한잔 더 마셨다. 3분의 2 정도 손님이 됐더니,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한잔까지 마시고 났더니, 목구멍 저편에서 뜨거운 호연지기가 솟구쳐 오르면서 제대로 된 손님 행세가 시작됐다. 그로부터 10분이 지나지 않아 나는 ‘그럼 그렇지, 재롱이라도 떨어야지 하룻밤 재워주지’, 그런 표정으로 앉은 사람들 앞에서 ‘천둥산 박달재~’를 부르고 있
[나의 친구 그의 영화] 정색하면 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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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서든 어택>에 등장하게 될 ‘빅뱅’의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됐다.
게임 속 특수부대원으로 변신한 빅뱅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자세로 각기 다른 다양한 개성을 표현해냈다. 특히 짧은 머리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태양은 실제 특공대원의 모습과 비슷해 촬영 당일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빅뱅은 “<서든 어택> 속에 등장하는 80여 개의 대사와 효과음을 직접 녹음했다. 게임 속에서 우리들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히고, 멤버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애드립 버전도 특별 제작될 거라고 전했다.
게임을 개발한 ‘게임하이㈜’의 윤장열 이사는 “빅뱅 다섯 멤버들의 매력이 <서든어택>이 가진 남성스러운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며 “서든 어택 유저들과 빅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빅뱅, <서든 어택> 특수부대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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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이 제주도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스타일>은 패션 잡지사를 배경으로 벌어지지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백영옥 작가의 소설 ‘스타일’ 이 원작이다.
이 날 제주 공항과 리조트에서 촬영이 진행됐는데, 공항에 김혜수를 비롯한 류시원, 이지아 등 배우들이 등장하자 일대가 팬들로 북적였다.
잡지사의 박기자 역을 맡은 김혜수는 역할에 걸맞는 커다란 선글라스에 세련되고 도도한 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극 중 서정이 박기자를 찾아가는 장면을 촬영할 때 연출을 맡은 오종록 PD는 서정 역을 맡은 이지아에게 오버 연기를 지시했고, 이지아는 광고 장면 같은 연기를 선보여 스탭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는 8월 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스타일> 은 패션 기자들과 쉐프가 등장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일>, 제주도에서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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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EBS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밤12시5분에 영국 아카데미상(BAFTA)과 에미상 등을 받은 영국 BBC 방송의 5부작 드라마 '크랜포드'를 방영한다.이 드라마는 '제2의 제인 오스틴'으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가스켈의 소설 세 편을 재구성해 만든 빅토리아 시대 배경 드라마다.1840년대 영국 북서부 채셔 지방, 노처녀와 과부가 많이 살던 크랜포드 마을에 젊고 잘생긴 의사 해리슨이 찾아오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해리슨은 목사의 딸 소피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평소 친절하고 예의바른 성격 때문에 다른 여자에게 오해를 산다.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시대 변화상도 볼거리다. 철도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마을 사람들은 외지인들이 유입돼 크랜포드가 소란스러워질까 봐 걱정한다. 또 구시대를 대표하는 러드러우 부인은 천한 계급의 소년 해리에게 글을 가르치는 재산관리인 카터 씨를 못마땅해한다.comma@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에미상 수상 英드라마 '크랜포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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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광고에 죽고 사는 멋진 남자 3명과 자그마한 종달새 같은 피겨 스케이트 선수가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엮어가는 곳.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의 주무대인 서울 서교동의 갤러리 카페 '에뚜와'에서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를 만나 촬영 공간에 대한 그의 철학을 들었다.전작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드라마 무대인 커피숍을 단번에 명소로 만든 이 PD는 이번에도 '에뚜아'를 젊은 남녀의 소소하지만 잔잔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무대로 만들고 있다."전 '트리플'의 촬영 장소로 기계적으로 지어진 집이 아니라 숨 쉴 수 있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어요. 집이란 공간은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일 정도로 중요하잖아요"'공간과 공간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이 PD는 이 카페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했다."이 곳은 건물 안과 바깥의 정원을 맨발로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서로
'트리플' 이윤정PD "촬영장소 키워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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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시청률이 30%를 넘었을 때는 마냥 신났어요. 그런데 35%까지 넘어서니까 좀 달라지더라고요. 부담감, 책임감이 밀려오면서 그때부터는 마음을 비워야 끝까지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지난 21일은 이승기(22)에게 아마 최고의 일요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오후 7시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시청률 30%를 넘어선 데 이어, 3시간 뒤 방송된 SBS TV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시청률은 35%를 넘어섰기 때문이다.사실 '찬란한 유산' 초반에만 해도 그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1박2일의 인기를 업고 캐스팅됐다", "1박2일의 '허당'과 비슷하다"는 등의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그는 이를 3~4회 만에 극복하는 데 성공,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더이상 '허당'이 아닌 '선우환'으로 우뚝 일어섰다.24일 오후 경기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이승기를 만
이승기 "배우로서 가능성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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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가수 조성모가 일본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꾸민다.
군 복무를 마친 지난해 12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콘서트 '크라이 아웃(Cry out)'을 열었던 조성모는 다음달 20일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국립대홀에서 '조성모 패밀리 콘서트 2009'를 열고 5천 명의 팬들과 재회한다.
조성모는 일본 공식 팬클럽 결성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대표곡을 선보이며, 올봄에 출시한 7집 앨범 수록곡을 일본 팬들에게 처음으로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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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日서 대규모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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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할리우드 대작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주요 영화예매사이트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지난 2007년 개봉한 이 영화의 전편 '트랜스포머'는 그해 745만명을 동원, 역대 외화 최다관객 기록을 세웠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93.0%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터파크(86.4%), 맥스무비(79.0%)에서도 단연 1위다.올 들어 기존에 가장 높은 예매 점유율을 기록한 영화는 영진위 기준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64.7%)이었다.'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의 초강세에 나머지 영화들은 숨죽였다.지난주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거북이 달린다'만 3.0%(이하 영진위)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고, 나머지 3~10위의 영화들은 채 1%의 점유율도 넘지 못했다.'링스 어드벤처'와 '인사동 스캔들'이 3-4위를 차지했으나
<주말영화> '트랜스포머' 올해 최고 예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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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배우 이나영의 모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나영은 1999년 데뷔와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인 라네즈의 모델로 박탁되어 8년간 활동했고 그 후 라네즈와의 계약이 끝난 후에는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의 다른 브랜드인 아이오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 측은 이나영이 보여주는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으로 이어졌다며 이 자리를 기념해 10년지기 동료인 이나영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10주년 축하 파티에는 주인공인 이나영과 아모레 퍼시픽 관계자를 비롯하여, 영화사 집의 이유진 대표, 영화사 보경사의 심보경 대표, 백은하 편집장, 지춘희 디자이너 등 이나영과 친분을 독독히 하던 각계의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나영은 “친구와도 10년 넘게 한결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힘든데, 너무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서로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 퍼시픽, 이나영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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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손짓>(가제)이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친구, 우리들의 전설> 후속으로 방영될 드라마 <손짓>은 일일극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의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고,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를 연출했던 백호민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
현재 캐스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남자 주인공에는 <하늘이시여>의 ‘구왕모’역을 맡았던 이태곤이 확정되었고 한혜숙, 박근형 등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이 드라마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편, 제작진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이시영 주인공 캐스팅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 신작 <손짓>, 9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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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들>은 ‘상태라는 남자에 관한 몇 가지 기억과 가설’이라고 부제를 붙일 수 있을 만한 영화다. 이 남자의 지나간 행적에 관해 사람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하고 그걸 영화가 보여준다. 당연히 어딘가 좀 불명료하고 불안해 보이는 사내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 인물을 연기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신인배우 김태훈이 그 ‘상태’를 연기한다. 그런데 그의 연기를 보다보면 누군가가 문득 떠오른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김태우를 떠올린다면 당신의 직관이 선명하다 믿어도 좋을 것 같다.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둘은 형제다.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형 김태우가 이제 막 연기라는 미로의 초입에 들어선 동생 김태훈의 영화를 본 인상은 어땠을까, 그 형제의 대화는 어떨까, 그래서 궁금했다. 아무리 형제라도 서로의 연기에 관해서는 늘 존중하는 마음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한 적이 거의 없다는 두 사람이 공손한 그리고 사려 깊은 대화를
[김태우, 김태훈] “우리 일희일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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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감독은 심란한 상태였다. <반두비>는 재심의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반두비>를 향한 안티세력의 공격도 현재진행형이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전혀 고민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는 하겠지만, 그 때문에 작품이 묻힐 것 같아 걱정이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그에게 세 번째 장편영화 <반두비>에 대해 물었다.
- 재심의에서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이 났다.
= 많은 문제를 내포하는 사안 같다. 표현의 자유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침해하는 거다. 가치관의 충돌도 있다고 본다. 나는 청소년을 대화의 상대로 생각했지만, 영등위는 청소년들을 여전히 규제의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 <반두비>를 마지막으로 해서 등급 논란이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의 영등위 임기가 2년 정도 남았는데, 아무래도 앞으로 모든 삐딱한 영화들이 다 철퇴를 맞지 않을까 걱정이다.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건 문제가
[신동일] “삐딱한 영화들 다 철퇴맞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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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Sounds Like Teen Spirit’이라는 부제 아래 아이돌의 음악세계에 관해 마련된 특집에 대표 아이돌 자격으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출연해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서로의 히트곡 ‘Gee’, ‘Sorry Sorry’를 바꿔 불러 색다른 매력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슈퍼주니어 성민과 소녀시대 써니가 ‘Falling Slowly’를 즉석에서 열창하는 등 기존의 아이돌 그룹 이미지에서 벗어나 음악적으로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음악여행 라라라> 녹화 후 소녀시대 제시카는 “<음악여행 라라라>의 출연으로 인해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음악들을 맘껏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같은 멤버인 티파니도 “대선배님들이 출연하는 무대에서
슈퍼주니어가 부르는 ‘Gee’는 어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