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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오는 4월30일부터 아흐레 동안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대사에 배우 이지훈과 조안이 선정됐다.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일 "이들이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홍보대사로 위촉, 발표했다.올해 JIFF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지훈은 '왜 하늘은'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뒤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몽정기2', 드라마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영화 '홀리데이'에서 탈옥수에게 잡힌 인질 역할을 선보였던 조안은 올해 개봉예정인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체중과 근육을 불려 국가대표 역도선수 역을 소화하는 등 연기력과 열정을 인정받고 있다.이들은 오는 31일 열리는 영화제 상영작 발표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영화제 기간에 관객과 대화,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이지훈.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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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작가도, 감독도, 주연 배우들도 모두 첫 도전이다. 단막극도 아니고 50부작 대하 사극이다. 과연 이 배는 순항할 수 있을까.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TV '자명고'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자명 역의 정려원은 "모두가 처음이라 더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그는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해 배우들도 그간 사극에 도전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모였기에 오히려 더 새로운 사극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사극과 달리 쉽게 풀어놓은 사극이라 더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싶다. 대하사극이지만 판타지도 들어가 있고 멜로도 '짱짱'하다"고 말했다.그가 맡은 자명은 낙랑국의 숨겨진 공주이자 신물인 자명고를 지키는 호위 무사. 호동왕자를 놓고 낙랑공주와 비련의 삼각관계를 이루지만 결국에는 조국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인물이다.정려원은 "그간 청순한 역을 주로 해왔는데 이번에는 외유내강의 결정판
'자명고' 정려원 "새로운 사극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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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근 들어 빠른 전개로 시선을 끄는 드라마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에 보조를 맞춰 한 편의 드라마가 두 세 가지 시즌으로 나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TV '아내의 유혹',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의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자극적인 소재가 공통점이다. 그러나 한발 더 나아가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무기로 중간에 마치 드라마를 새로 시작하듯 이야기를 '리셋(reset)'한다.'로스트'나 '프리즌 브레이크' 같은 미국 드라마들이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시간 차를 두되, 같은 주인공을 내세워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시즌'을 늘려나간다면, 이들 드라마는 한 편의 드라마 안에 시즌을 나눠 이야기를 전개하는 셈이다.◇복수, 성장, 비밀을 계기로24부로 기획된 '미워도 다시 한번'은 현재까지 8회가 방송된 상태. 한 남자의 20년에 걸친 두 집 살림과 이로
"인기드라마, 1.2부 나눠 시청자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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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출연 중인 이민정(27)이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는 한석규, 손예진 주연의 스릴러로 지난 1일 크랭크 인 했다.
이민정은 주인공 미호(손예진 분)의 약혼자이자 그룹 총수인 승조의 비서실장 시영 역을 맡았다. 원작에는 없던 인물로, 극중 동수(한석규)와 함께 미호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게 된다.
이민정은 연극 '사랑과 우연의 장난', '택시 드리벌'과 드라마 '깍두기', '있을 때 잘해', '누구세요'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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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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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이민정, 영화 '백야행'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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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990년대 대표적인 인기 미국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의 리메이크작인 '90210'이 케이블 유료채널 캐치온을 통해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베벌리힐스의 아이들(Beverly Hills, 90210)'은 미국 폭스TV를 통해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총 10개 시즌이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작품.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 MBC에서 방송됐다.미국 부촌의 상징인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를 무대로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을 그린 드라마는 섀넌 도허티, 루크 페리 등을 스타덤에 올렸다.리메이크작인 '90210'은 총 22부작으로 지난해 9월 미국 케이블TV CW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지난달 16화가 전파를 탔다. 제목 '90210'은 베벌리힐스의 우편번호.전편과 마찬가지로 웨스트베벌리힐스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90210'은 텍사스에서 베벌리힐스 할머니 집으로 이사 온 윌슨 남매가 낯선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리메이크작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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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인터넷은 화이트데이와 신학기를 겨냥해 <꽃보다 남자> 2009년 캘린더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남자> 캘린더는 F4와 금잔디가 출연한 현장 스틸 컷에 일러스트를 추가해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4,900원.
KBS2 <꽃보다 남자> 캘린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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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가 한국 중산층의 소소한 일상을 매만지는 명랑하고 따뜻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풀어내며 첫 방송에서 12.2% (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순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박미선을 중심으로 한 동네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하다, 시트콤 연기에 처음 도전한 문희준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며 첫 시청 소감을 전했다.
독특한 제목과 출연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태희혜교지현이> 는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시트콤으로, ‘언니’들을 중심으로 꿈과 희망을 향한 파란만장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첫 회 시청률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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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을 기다렸다. 영화화 불가능 딱지가 오랫동안 붙어 있던 앨런 무어, 데이브 기븐스 원작의 <왓치맨>이 3월5일 개봉한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왓치맨>은 지난 몇년간 여름마다 목도해온 슈퍼히어로 영화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내러티브와 세계관의 규모로만 말하자면 <다크 나이트>조차도 <왓치맨>의 한 챕터에 겨우 삽입될 소품에 다름 아니다. <왓치맨>은 진짜 성인을 위한 지적인 히어로물이다. 수많은 캐릭터와 수많은 이야기와 수많은 맥거핀이 교차하고 또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그래픽 노블의 교향곡이다. 무슨 말이냐고? 알고 가야 더 재미있는 영화라는 소리다. 그래서 준비했다. A부터 Z까지, 알고 가면 속 편한 <왓치맨> 사전.
A/ Alternate history 대체역사
만약 히틀러가 2차대전에서 승리했다면. 만약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승리했다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현실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면
[왓치맨 A to Z] JFK는 코미디언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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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핸드폰> 컥! 핸드폰 요금이 700만원?!
[정훈이 만화] <핸드폰> 컥! 핸드폰 요금이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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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일 양국의 정상 아이돌 그룹인 동방신기와 아라시가 한 무대에 선다.
동방신기는 6일 저녁 일본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음악프로그램인 아사히TV의 생방송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아라시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보아도 출연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는 2일 방송되는 후지TV의 인기 프로그램 '스마스마(SMAP×SMAP)'에도 출연해 인기그룹 스마프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2007년 11월 고다 구미의 38번째 새 싱글 'LAST ANGEL'에 피처링해 '뮤직 스테이션'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지만 단독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gounworl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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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와 아라시, 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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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디지털색보정)팀에서 색을 잘못 처리했어요. 그러니까 저희 책임이 아니에요.”(CGI업체) “무슨 소리! 우리가 맞는 색으로 조절해서 드렸는데, CGI(컴퓨터그래픽)쪽에서 다 바꿔놨잖아요. 당신들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맞춰야 돼요.”(DI업체)
이것은 영화 후반작업에서 가장 비중이 큰 DI와 CGI가 서로 다른 업체에서 진행돼왔기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이다. 업체마다 색에 대한 기준과 데이터가 다르다보니 감독 입장에서는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몰라서 난감하고,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진행이 더뎌서 괴롭다. 그러다보니 영상의 질이 기대했던 것만큼 나오지 않는다. 현재 충무로 후반작업의 이런 일반적인 풍경은 이제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DI와 CGI를 비롯한 후반작업의 모든 공정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2월23일 이곳에서 <박쥐>의 CGI 최종 시사를 마친 박찬욱 감독은 “집중력있게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 후반작업, 원스톱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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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극장가 이상 흥행이 2월에도 지속됐다. 특히 작품상·감독상을 포함해 8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 쥔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시상식 효과를 톡톡히 누려 매표수입이 전주대비 45%나 상승하며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뛰어 올랐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월22일(현지) 오스카 시상식이 끝나자 상영관을 699개 추가로 늘였고, 개봉 16주차 주말수입으로 1210만달러를 더해 누적수입 1억1514만달러를 기록했다. 뭄바이를 무대로 펼쳐지는 빈민가 소년의 로맨틱한 인생역전을 그린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이로써 지난 10년 간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중에서 시상식이 끝난 뒤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영화가 됐다.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는 타일러 페리 감독의 <마디아 감옥에 가다>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말썽꾸러기 할머니 마디아의 박스오피스 행진에 도전장을 던진 영화는 <조나스 브러더스: 3D 콘서트
<슬럼독 밀리어네어> 오스카 효과받아 3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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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윤상과 손잡고 디지털 싱글앨범 <Thanks Always>를 발표한 강수지가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여가수 안티의 계보를 밝혔다.
강수지가 밝힌 우리나라 여가수 안티 1호는 이지연. 이어 2호가 강수지, 3호가 하수빈이라고 밝힌 그녀는 자신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 방청석에서 안티팬들이 흘겨보며 "못생겼다" "노래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당시 "승훈 오빠와 듀엣하면 죽여버린다는 혈서를 받기도 했다"는 그녀는 웃으면서 '보랏빛 향기'를 불렀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교복입은 여자들을 마주칠 때면 무서워서 피해 다녔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생각해보면 자신은 레이스 치마, 주먹만한 귀걸이, 머리만한 리본을 하는 등 안티를 끌어모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었다면 아마 금방 가수를 그만두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수지, “신승훈과 듀엣하면 죽여버린다” 혈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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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가 신작 <남자이야기>로 ‘송지나 3부작’의 완결판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지나 작가는 “<남자이야기>에서는 이 시대의 중심 화두인 ‘돈’을 소재로, ‘잘 사는 것’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싶다” 며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1, 2부 격이었던 <여명의 눈동자>나 <모래시계>의 주인공들은 역사나 정치의 질곡 속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갔다. 마지막 3부인 <남자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돈에 의해 형성된 전쟁터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싸워나간다. 물론 기존의 드라마처럼 정치나 사회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이전의 주인공들과는 십분 다른 성격과 방식으로 이 시대와 맞장 뜰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촬영이 한창인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주연의 <남자 이야기>는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송지나 3부작의 완결판, <남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