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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이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와 <내 사랑 동키호테> 사이에 출연한 <칠수와 만수>는 한국영화의 뉴웨이브를 힘차게 열어젖힌 작품이다. 동두천에 사는 칠수(박중훈)는 미국으로 떠난 누나를 그리워하고, 매일 술잔을 기울이는 아버지를 안타까워하면서 만수(안성기)의 조수로 극장 간판과 광고탑 그림을 그리며 살아간다. 한편으로 여대생 지나(배종옥) 앞에서는 농담과 거짓말을 잊지 않는 넉살 좋은 젊은이이기도 했다. 그렇게 밝은 표정 뒤로 슬픈 가족사를 숨긴 칠수의 얼굴로부터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로카르노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에도 초청됐던 <칠수와 만수>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세대가 도착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이로써 박중훈은 유쾌한 청춘스타의 이미지 그 이상으로 새로운 면모를 각인시키게 된다. 20대 초반에 영평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신인’이라는 표현과 작별을 고했다고나 할까. 더불어 <칠수와 만수>는 이후 <
[박중훈 스토리 4] 칠수, A매치 데뷔골의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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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이 지면이 두 다큐멘터리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최초의 영화들이 기록 필름이었으며 카메라와 피사체의 관계가 텍스트 내적인 문제로 새겨진다는 점에서 다큐멘터리는, 이야기에의 집중을 요청하는 극영화보다, 영화라는 매체의 기원 혹은 본성과 관계된 쟁점을 종종 더 명료하게 드러낸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24시티>와 <워낭소리>로부터 배우고 생각할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 <24시티>는 두 차례 다뤄졌으므로 여기서는 <워낭소리>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려 한다.
좋은 가짜인가 나쁜 가짜인가의 문제
<워낭소리>의 극영화적인 장치들에 대해선 이미 정한석이 재론할 필요조차 없을 만큼 정교하게 분석한 바 있다(688호). 그리고 나는 그 다음에 <24시티>의 페이크 다큐멘터리적 성격에 대해서 썼다(689호). 둘을 모두 유사 다큐멘터리 혹은 조작적 다큐멘터리라고 부른다고 해서 이상하지 않
[전영객잔] 심금 울리지만, 껴안지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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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의 감동적인 장면으로는 이런 것들이 포함될 것이다. 할아버지의 몸과 소의 몸을 보여주는 장면이 자주 교차한다. 마흔살의 소를 팔기로 한 날 밤 할머니는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데, 그때 소의 눈에도 물이 맺혀 있다. 그리고 때로 늙은 소는 젊은 소를 하염없이 쳐다본다. 이때 감동적인 건 우리가 이런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와 소의 관계는 저렇게 친밀한 것이구나, 할머니가 슬피 우니 소도 따라 우는구나, 저 늙은 소가 젊은 소를 볼 때의 심정이란 참으로 처량 맞고 구슬픈 것이구나. 마흔살을 먹은 동물이다 보니 인간과 교감하는 영물이구나, 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전적으로 그럴까? 이 감동의 순간에는 영화의 작동방식이 개입해 있다. 그러니까 소가 감정을 드러낸 것일까, 소가 감정을 드러냈다고 영화적으로 믿게 된 것일까.
1920년대 소비에트의 영화감독 중 레프 쿨레쇼프는 당대의 유명한 모주힌이라는 배우를 등장시켜 실험을 한 가지 했다. 그것이 저
[정한석의 블랙박스] 소가 정말 슬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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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장가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이후 <벤자민 버튼>)는 주연배우에 대한 호감도, 스토리에 대한 공감도에서 꽤나 호의적인 반응을 얻는다. 이 영화는 잘 알려졌듯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주인공의 이름이 벤자민 버튼이고 늙은 몸으로 태어나 아이로 죽는다는 것, 친부가 버튼 공장 사장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그러나 그 구체적 내용이나 전개방식에서 원작과 영화는 매우 상이하다. 원작 자체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인물을 통해 역사의 시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음을 냉소하는 짧은 비유에 가깝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서늘한 단편처럼 기이한 상상력을 보이며 냉담과 염인(厭人)의 감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그런데 원작에선 단지 ‘비유’일 뿐이었던 발상이 영화에선 그대로 현실이 되어 시계는 거꾸로 돌아간다. 짦은 단편은 2시간40분이 넘는 인생 드라마로 질적 변화를 일으킨다. 냉소와 염인은 사라지며 이해와 공감이
[영화읽기] 결국 매끄러운 감동 멜로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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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라 할 수 있을지도)
2주 전, 국내 영화 칼럼으로는 최초로 전회 칼럼의 줄거리를 요약한 뒤 그 뒤를 이어 쓰는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하였으나- 국내 최초 참 좋아한다- 독자는 줄거리 요약을 내가 한 게 아니라 편집부가 한 줄 알고, (나는 그냥 원고 적게 쓰고 싶어서 그랬을 뿐이고) 함께 칼럼 쓰는 Y(나도 이렇게 불러야 하나)에게는 ‘요약하지 마라, 그러면 칼럼이 판타지가 된다’라는 쓴소리까지 들었으니, 이번엔 국내 영화 칼럼 최초로 ‘다음주 칼럼 예고편’을- 이건 진작에 누가 했을는지도 모르겠지만- 시도해볼까 한다.
너나 할 것 없이 할 일이 없었던 1995년 무렵, 그토록 무섭던 청년실업의 시대에 (지난주 칼럼 참조) Y와 나는 영화 잡지사에 원서를 낸 적이 있다.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지금은 사라진) <키노>에, 21세기에 관심이 많았던 Y는 <씨네21>에 입사지원서를 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Y는 과연 최종합격을 하였을까. 새로
[나의 친구 그의 영화] 농담은 빠지고 시간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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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인뢰 감독의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반가운 얼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일지매(정일우)와 대마도에서 우연한 만남을 갖는 미야모토 무사시 역할로 황정리가 출연한 것. 오직 7회에만 카메오 출연했을 뿐이었지만 그 날카로운 눈빛만큼은 예전 그대로였다. 황정리는 홍콩 무술영화 팬들에게는 전설적인 존재다. <사형도수>(1978)와 <취권>(1978)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성룡을 끝까지 괴롭혔던 악당이 바로 그다. 화려한 발차기로 우리의 착한 성룡을 쉴새없이 공격하던 악당이 한국 사람임을 알았을 때의 그 황당함과 놀라움이란.
<남권북퇴>(1976)를 시작으로 <남북취권>(1979), <사망탑>(1980), <용지닌자>(1980), <부귀열차>(1986) 등에 출연하며 홍콩영화계를 뒤흔든 최고 용병이자 테크니션이었다. 직접 감독과 주연을 겸했던 <광동살무사>(1983) 외에 <해결사
[황정리] “더 늙기 전에 멋진 연기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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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이 느껴진다. 하얀 피부에 곱게 내려간 턱선, 부드러움을 해치지 않는 콧날과 작게 앙다문 입술. 모든 게 재앙으로 뒤덮이는 영화 <블레임: 인류멸망 2011>에서 단 레이는 혼자 돋보인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수천만명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그녀는 평정을 잃지 않는다. 용기와 망설임, 실패와 후회 사이에서 주저하는 쓰마부키 사토시를 감싸는 것도 그녀다. 부드럽고 동시에 당찬 인상. 단 레이는 다카라쓰가란 이름의 일본 여성 전용극단에서 10년 넘게 활동해온 배우다. 1990년 20살에 입단해 대배우 마코토 쓰바사의 상대역을 꿰차기까지 극단 안에서만 20편 넘는 가극을 완수했다. 그리고 2005년. 그녀는 ‘활동의 폭을 넓히겠다’는 마음으로 극단을 나왔다. 갑작스러운 탈퇴로 보였지만 야마다 요지 감독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녀를 <무사의 체통>에 캐스팅했다.
절도와 기품이 배어 있는 단 레이는 야마다 감독의 시대극 속 헌신적인 여성으로 적합했다. 그녀는
[단 레이] 혼자 돋보이는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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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장소 왕십리CGV
이 영화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는 전해지는 전설이 있다. 20년 전 호수에 한 아이가 익사했는데, 그 뒤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돌보지 못한 캠프의 조교들을 하나씩 죽여버렸다. 하지만 사실 아이는 죽지 않았고, 그런 엄마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오싹한 괴담이다. 그뒤 캠프장은 문을 닫았다. 20년 뒤, 크리스털 호수로 캠프족이 찾아온다. 그들은 캠프장의 전설은 믿지 않고 밤을 즐기지만, 그날 밤 복면을 쓴 괴물에게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6주 뒤, 실종된 동생을 찾으러 온 클레이는, 근처 별장에 놀러온 한 무리의 대학생들을 만난다.
100자평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는 오랜 시간 이 시리즈에 애정을 쏟아온 팬들을 위한 영화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섞으면서 제이슨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살려냈다. 가장 큰 매력은 80년대 유행했던 난도질 영화들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살려냈다는 점이다. 최근 몇 년
제이슨이 돌아왔다 <13일의 금요일> 언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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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올해 아카데미상 수상작들이 잇따라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흥행여부가 주목된다.'슬럼독 밀리어네어',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밀크' 등 아카데미 수상작 3편이 3월 극장가에서 첫선을 보인다.대부분의 나라에서 아카데미상 수상이 흥행에 유리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근래 한국에서는 아카데미 수상작이 그리 흥행하지 못했다. '아카데미상 수상=흥행 성공'이라는 공식은 1990년대까지는 유효했지만 2000년대 들어 이런 공식은 맞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아카데미가 배출한 흥행작은 137만명을 모은 '시카고'(2003년 작품상)나 소규모로 개봉해 34만명을 모은 '브로크백 마운틴'(2006년 감독상) 정도 밖에 없었다.작년에도 작품ㆍ감독ㆍ각색ㆍ남우조연 등 4관왕을 차지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6만명, 각본상 수상작인 '주노'는 7만명을 모으는데 그쳤다.이런 분위기에도 영화계는 올해 아카데미상 수상작들은 예년의 부진을 떨치고 흥행에
<오스카 수상작, 한국에서도 흥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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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관객 수 300만 명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개봉 영화들의 '작은 흥행'이 잇따르고 있다.'워낭소리'의 흥행세가 워낙 거센 까닭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노영석 감독의 '낮술'과 독일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이 적지 않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배급사인 진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개봉한 '낮술'은 1일까지 1만7천명의 관객을 모으며 장기 상영되고 있다.10여개 가량 적은 수의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이마저도 1일 2회나 3회 상영 식으로 교차상영되고 있지만 '작은 영화'의 흥행 기준점인 1만명을 일찌감치 돌파했다.신인 노영석 감독이 1천만원의 예산으로 만든 영화는 20대 백수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작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는 '특별언급'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 브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탄 바 있다.진진은 7~8일 주말에 2만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최종 관객 수는 3만명
<워낭소리 안부럽다…작은 영화들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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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영화배우 정우성이 소속사를 이전하고 오랜 꿈인 영화 연출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토러스필름은 "전 소속사 싸이더스HQ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정우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정우성의 또 다른 꿈인 연출을 위한 수순으로 소속사를 옮긴 것으로 앞으로 현 소속사에서 진행하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기획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와 드라마 '아스팔트사나이'를 시작으로 지난 16여년간 싸이더스HQ의 간판스타로 활약해왔다.
doub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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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영화 꿈 위해 16년만에 소속사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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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주인공 장서희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 특별 출연한다.
장서희는 6일 방송되는 '웃찾사'의 '웅이 아버지' 코너에 드라마에서 맡은 민소희 역으로 등장해 코믹연기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SS501의 허영생, 김형준, 김규종 등도 출연해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다. '꽃보다 남자' O.S.T에서 '내 머리가 나빠서'를 부른 이들은 'MC리의 믿거나 말거나' 코너에서 금잔디를 지키는 F4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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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웃찾사'에 민소희로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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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랜디 “더 램” 로빈슨’(미키 루크)은 현란한 테크닉과 쇼맨십으로 80년대를 주름잡은 전설의 스타 레슬러다. 20년이 지난 지금, 랜디는 식료품 상점에서 일하며 가끔 돈벌이를 위한 레슬링 시합에 나서기도 한다. 그렇게 늘 혼자 지내던 그는 유일한 말동무이자 단골 술집의 스트리퍼인 케시디(마리사 토메이)의 권유로 딸 스테파니(에반 레이첼 우드)를 찾아가지만 오랜 세월의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최대 라이벌이었던 아야돌라가 도전장을 내밀고 랜디는 심장 이상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경고를 무시한 채 링에 서려고 한다.
어쩌면 이런 게 진짜 영화의 맛이다. 왕년의 매끈한 섹시가이 미키 루크가 심각한 성형 부작용을 겪고, 늦은 나이에 프로 복서로 활동하다 경력이 망가진 실제 처지, 그러니까 여타의 예술 장르와 달리 ‘배우’ 혹은 ‘인간’이라고 하는 실물에 그대로 새겨진 세월의 흔적을 예술의 질료로 삼을 수 있는 것 말이다. 랜디 역할을 다른 배우
미키 루크 개인의 고해성사 시간 <더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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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땅에 묻힌 태아가 눈을 번쩍 뜨는, 소름끼치는 악몽을 꾼 케이시(오데트 유스트먼)는 그날 돌봐주던 이웃 아이에게 거울로 얼굴을 맞는다. 영문도 모른 채 공격을 당한 케이시에게 아이는 “그는 지금 태어나길 원한다”는 오싹한 말을 남긴다. 그 뒤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깊은 밤에 벽장 안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헛것을 보는가 하면, 한쪽 눈동자 색이 파랗게 변하기 시작한다. 안과 의사로부터 쌍둥이가 아니냐는 소견을 들은 케이시는 진실을 찾아나서고, 태어나지 못하고 죽은 쌍둥이 오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할리우드 호러의 최근 경향을 짚어보자. 멀게는 <링>과 <그루지>, 가깝게는 <블러디 발렌타인 3D> <13일의 금요일> 등 아시아 호러와 고전 호러의 리메이크 일색이었다. 이런 차에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의 작가 데이비드 S. 고이어가 각본과 연출을 겸한 <언데드>는 자
심장을 얼리는 듯한 악마의 푸른 눈동자 <언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