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영화배우 강동원이 대선주조의 신제품 `봄봄' 소주의 모델로 발탁됐다.
대선주조와 홍보 대행사 SM컴은 오는 27일 출시될 대선주조 `봄봄' 소주의 메인광고모델로 강동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봄봄은 알코올 농도 16.7도의 초저도 소주로, 20~30대 여성층을 타깃으로 한 대선주조의 신제품이다.
SM컴은 남성모델인 강동원을 소주 광고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여성의 순수하고 깨끗함과 남성의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모델로, `봄봄'의 전략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M컴은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콘셉트와 강동원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이미지가 부합된다"며 "특히 경남 출신인 강동원을 통해 부산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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