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동방신기의 새 일본 싱글 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1위에 올랐다.
22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27번째 싱글 '셰어 더 월드(Share The World)/ 위 아!(We Are!)'는 출시되자마자 5만8천952장이 팔려 오리콘 싱글 음반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2만960장으로 2위에 오른 인기 듀오 유즈의 싱글 '보고 싶어'와는 3만 장 이상 차이 나는 판매량이다.
여름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동방신기의 이번 싱글은 발매 전부터 일본 최대 유선방송인 유센(USEN)의 리퀘스트 차트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인 '셰어 더 월드'는 이달 초부터 후지TV로 방송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9기'의 오프닝 곡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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