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혹시 뉴욕 여행 계획이 있다면 세부 날짜를 조금 조정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부터 모마(뉴욕현대미술관)에서 영화팬들을 기겁하게 할 멋진 전시를 준비 중입니다. 바로 팀 버튼의 모든 작업을 한눈에 감상할 ‘팀 버튼 전’이 그것입니다.
오는 11월22일 시작해 내년 4월26일까지 계속되는 이 테마전에서는 감독 팀 버튼이 창조한 총 700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림, 드로잉, 스토리보드, 모형 캐릭터, 인형 등 팀 버튼 작품의 근간을 이룬 작업물 모두가 포함되죠. 이 밖에도 <가위손> <배트맨>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등 14편의 대표작 상영과 함께 팀 버튼의 작품세계에 영향을 준 <프랑켄슈타인>(1931),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1920), <함정과 진자>(1961)까지 상영됩니다. 이른바 ‘올 어바웃 팀 버튼전’쯤 되겠군요.
모마의 큐레이터 론 마골리
[월드액션] 11월 뉴욕에서 팀 버튼의 모든 것을…
-
김정은이 칼을 잡는다. 영화 <식객2>에 캐스팅된 그녀는 최고의 김치 맛을 낼 요리장인 장은을 연기한다. 부제가 ‘김치 전쟁’인 <식객2>는 기무치를 자기 나라 음식이라고 자랑하는 일본 총리에게 한국 김치의 세계화를 알리는 내용. 이복남매인 남녀 주인공이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김치 비법을 활용해 대결을 벌인다. 김정은의 이복남동생인 성찬 역에는 진구가 캐스팅됐다.
<헤어스프레이>의 잭 에프론이 또 한번 무대에 오른다. 존 트래볼타 주연의 1977년작 <토요일밤의 열기>의 리메이크영화에서 주인공 토니를 연기하게 된 것.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먼 코웰이 그를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40년 전의 작품인 만큼 리메이크작에서는 원작에 등장한 비지스의 음악들이 힙합으로 편곡될 예정이다.
<브로크백 마운틴>의 앤 해서웨이와 제이크 질렌홀이 다시 만난다. <러브 앤드 아더 드럭스>에 캐스팅된 이들은 영화에
[캐스팅] 김정은 外
-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전시회 ‘탱고’ 를 개최한다.
구혜선은 이미 자작 소설 ‘탱고’ 와 가수 거미의 4집 앨범 재킷에 본인이 그린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그림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설에 삽입된 그림의 원작들과 드라마 촬영 등의 활동 중에 틈틈이 작업해 온 작품들을 포함한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라는 것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며 전시회의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 ‘WITH’ 의 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구혜선의 전시회 ‘탱고’ 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 메르에서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구혜선 ‘탱고’ 전시회 연다
-
“성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담론영역을 확장시켰다.” 7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6월9일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올해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56개국 914편이 출품되어 33개국 124편을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영화의 표현수위를 확대시키면서 특히 성적 표현의 수위를 높였다”는 점입니다. 손소영 프로그래머는 “단편의 경우, 성에 관련된 영화만 따로 묶어 상영하는 등 음지에 있던 청소년의 성을 양지로 끌어올리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이 만든 영화만을 대상으로 하던 경쟁부문을 일반 영화인에게 개방한 것도 변화입니다. 어린이 관객의 영화관람을 위해 외국 작품들의 경우, 따로 변사를 기용할 계획이라네요. 개막작은 영국 저스틴 케리건 감독의 <아이 노우 유 노우>.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스릴러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문여송, 김응천, 석래명 등 1970년대 한국 하이틴영화의 붐을 일으켰던 감독
[에누리 & 자투리] 청소년의 성 터놓고 얘기합시다
-
-
슬픔이 지나간 자리, 웃음이 돋는다.
전직 대통령의 비극을 둘러싼 그림자가 한동안 너무 깊었다. 그 우울한 모드를 몇 가지 일들이 전환시켜주었다. 지난주 폭소유발 아이템 베스트3를 내 맘대로 정리해보겠다.
No1, <개그콘서트>보다 재밌는 <아사히TV>의 개그였다. 한국인 40대 남성이 휴가 가서 한가하게 찍은 기념사진이, 북한 김정일의 후계자로 알려진 셋째아들의 것으로 둔갑한 일은 두고두고 생각해도 웃긴다. 뭔가 음산한 냄새까지 풍기는 언론보도용 ‘얼굴 클로즈업 사진’과 주변 원두막 풍경이 다 드러난 ‘와이드숏 원본 사진’의 하늘땅 차이. 트리밍(사진편집)의 마술이란 말인가. 심각한 첩보영화의 엉뚱한 반전에 미친 듯 배꼽을 잡은 느낌이다. 이 보도를 인용한 국내 언론의 북한 전문가 코멘트는 또 어떠한가. “얼굴이 둥글고 목이 두꺼우며, 살집이 많은 점으로 미루어 김정일의 젊은 시절을 쏙 빼닮았다.” 허위보도를 질책하며 언론의 정도를 따질 필요는 없다. &l
[에디토리얼] 폭소유발 베스트3
-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SS501’이 데뷔 이래 첫 번째 아시아투어를 시작한다.
SS501은 “THE 1st ASIA TOUR PERSONA”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4개월간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등을 포함한 10개국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어의 첫 공연인 서울 콘서트는 8월1일과 2일, 이틀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
SS501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꽃미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며, 진정한 뮤지션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계기의 무대로 꾸밀 계획” 이라면서 “2만여 명의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열정의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S501, ‘아시아 투어’ 나선다
-
배우 공형진이 SBS 라디오 DJ로 활동한다.
연출을 맡고 있는 송연호PD에 따르면 “그 동안 <이승연의 씨네타운> 을 진행해 온 이승연이 출산 준비로 하차 의사를 밝혀와 영화배우 공형진을 후임으로 발탁했고, 공형진의 풍푸한 영화음악 지식과 유쾌함, 친근함이 청취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고 전했다.
공형진은 “이전부터 영화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 <씨네타운> 을 통해 청취자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 하겠다” 며 의욕을 드러냈다.
새로 시작하는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22일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공형진, 이승연 후임으로 <씨네타운> DJ 발탁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난 한류스타가 아니라 그저 연기를 좋아하는 한 명의 배우입니다"'소문난 칠공주', '에덴의 동쪽'의 배우 박해진이 일본 언론과 팬들 앞에서 겸손한 매너와 신선한 이미지로 깊은 인상을 심었다.11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열린 '한류스타즈 갈라콘서트 2009'에 특별손님으로 초대받은 박해진은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타보다는 평생 배우가 되겠다고 선언했다.기자회견에서 박해진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등이 지금의 연기에 도움이 됐다며 6년간의 자취경험으로 못하는 요리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또 일본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굿’바이'에 감명받았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천 베일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선배 연기자 조민기와 떠난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대해 "아이들이 하얀 피부인 나를 보고 울었다.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아직 못다한 일들이 많아 보람보다는 미안함이 앞선다
박해진 日기자회견 "스타보다 배우되겠다"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이 일본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11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5천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한류스타스 갈라콘서트 2009'에서는 가수 줄라이가 드라마 '천국의 나무'의 '단념', 드라마 '부활'과 '에덴의 동쪽' 삽입곡 등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이어 이병헌이 출연한 '아름다운그녀', '해피투게더' OST에 참가했던 가수 홍종명, 일본에서 5년째 활동 중인 가수 제로(Zero)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약속' 등을 불렀다.다음에는 초대손님으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와 '에덴의 동쪽'에 출연한 배우 박해진이 무대에 올라 출연작 영상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했다.끝으로 가수 류(Ryu)가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 주제가인 '처음부터 지금까지'로 시작해 직접 살풀이춤을 추면서 국악풍의 '바람'을 선보이기도 했다.gounworld@yna.co.kr(끝)<연합
日 '한류스타스 갈라콘서트' 대성황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음지에서 활동하던 여성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저 결혼합니다"예비신랑 개그맨 정형돈(31)이 12일 오후 경기도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발표를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정형돈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출연자와 방송작가로 만난 한유라(27)와 9월 결혼식을 올린다.이날 흰색 셔츠에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온 그는 긴장한 탓에 연방 물을 마셨으나 얼굴엔 웃음이 한가득이었다.그는 "예비신부가 조용하고 말수도 적어 처음엔 잘 몰랐는데 한 스태프가 '제일 예쁜 작가가 대본을 설명해줄 것'이라며 소개해 그 때 보게 됐다. 스태프의 말이 주문이 됐는지 제일 예쁘게 보였다"며 한유라와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그는 이어 팬들의 시선을 피해 몰래 데이트 할 수밖에 없었던 고충을 털어놨다.그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밖에서 데이트하기가 어려웠다. 영화도 밖에서 본 게 고작 2번뿐이다. 첫 데이트도 잘 아는 사장
정형돈 "저 이제 품절남이에요"
-
6월 13일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의 댄스 배틀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다. 신동과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도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인정을 받은 인재들이기에, 댄스 배틀 영상이 미리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전 녹화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신동, 은혁이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서로 간단히 안무도 맞춰 보고 장난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변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어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녹화가 진행되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지한 분위기로 댄스 배틀에 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동과 은혁이 이날 배틀에서 보여 주었던 댄스는 팝핀(Poppin')이라는 장르로 많은 연습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동작으로 알려져 있다.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은혁이 보여주는 댄스 배틀 영상은 6월 13일 토요일 4시 20분에 <쇼!음악중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신동 vs 은혁, 쇼!음악중심에서 댄스 격돌!
-
가수 세븐이 데뷔 이래 끊이지 않았던 박한별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세븐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 말해줄게요...”라는 제목으로 박한별과 7년째 연애 중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그는 ‘그 동안 서로의 사생활을 지켜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사실대로 밝히지 못한 것을 사과드린다’ 며 ‘저 최동욱과 박한별 양은 7년을 넘는 시간을 함께 해 온 연인관계가 맞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늘 이후로는 ‘한 남자로써 한 여자에게 조차 당당하지 못한 내자신이, 어떻게 수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을까..?’ 라는
죄책감과 불편한 마음은 이제 떨쳐버릴수 있을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세븐과 박한별은 안양예고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로 데뷔 때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지만, 본인들이 열애설에 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아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진실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 있던 영화 <요가학원>의 기자 간담회에서
세븐, 미니홈피 통해 7년 열애 고백
-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TV 음악프로그램 진행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의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욕심을 한번 내본 것이 '스케치북'입니다."지난 4월부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MC를 맡은 유희열이 9일 프로그램 녹화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TV 음악프로그램 진행이 자신이 할 수 있는 한계이며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유희열은 "(예능 프로그램과 같은) 음악 외적인 부분에 욕심을 낼까 봐 변화가 두렵다"면서도 "보기보다 고집이 세고 독해서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어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스케치북'이 토크쇼로 바뀌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의식한 듯 "이 프로그램에서 여러 가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두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케치북'이 결국 음악프로그램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유희열의 음악
유희열 "TV음악프로 진행 내 영역의 한계"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세계적인 한국계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본명 안준희.36)은 "손에 땀이 많이 난다"며 손바닥을 바지에 닦고 나서 악수를 청했다.10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그는 비 온 뒤 다소 서늘한 초여름 날씨에도 검은색 가죽 재킷을 걸쳤다. 비즈니스 차 3박4일 일정으로 고국에 왔다는 그는 "2001년 이후 8년 만에 온 한국이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하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표정으로 답변했다.그는 미국 팝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꼽힌다.브리트니 스피어스, 재닛 잭슨, 에미넴, 데스티니스 차일드,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스타들이 그와 작업했다. 또 보아의 미국 1집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 뮤직비디오도 그의 작품이다.화려한 수상 경력도 자랑이다.1998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브랜디&모니카의 '더 보이 이즈 마인(The Boy is M
조셉 칸 "한국말 배워 韓서 영화 찍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