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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맛, 익숙한 맛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그가 구가하는 이미지에 큰 변주는 없지만 그만큼 독보적인 장르로 정착할 수 있었다.” 마동석을 둘러싼 다양한 분석에는 ‘아는 맛’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돌이켜보면 아는 맛이 장점으로 꼽히는 건 묘한 일이다. 콘텐츠 시장에서 친숙함과 익숙함은 자칫하면 지루함과 예측 가능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대중은 여전히 그에게 ‘이미 경험한’ 이미지를 요구한다. 뭉툭한 주먹 하나로 빌런을 시원하게 무너뜨리고, 큰일을 치른 뒤에도 생색 없이 자리를 떠나버리는. 세상에 멸종한 줄 알았던 정의감과 의협심을 박박 긁어모아 발휘하는 장면에서 사람들은 시대성이 반영된 욕망을 투영한다. 그렇다면 마동석은 콘텐츠로서 어떤 소구력을 지니고 있을까. 빠르게 사랑받고 빠르게 사라지는, 생애주기가 짧아진 콘텐츠 산업 안에서 그의 셀링포인트를 분석하기 위해 11명의 마케터에게 질문을 건넸다. 콘텐츠·영화배급·출판·IT·의류·F&a
강하지만 무해한 ‘내 편’, 마케터가 말하는 ‘콘텐츠로서 마동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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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범죄도시> 시리즈
마동석은 항상 창작적으로 나를 자극하는 사람, 그리고 보이지 않는 채찍으로 채근하는 고마운 사람이다. 나는 그가 프로 정신의 기본이 피와 땀이라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존경스럽다.
류승완 감독,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 <베테랑> <시동>
내가 알고 있는 마동석 배우는 ‘외강내유’ 타입의 전형이다. 이 양반이 은근히 허약 체질이다. <부당거래>할 때 다 같이 음식을 먹었는데 혼자만 배탈나 현장에서 허약 체질이라고 놀리고 그랬다. 바윗덩어리도 소화시킬 것 같은 그가 배탈나서 기운 없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 게다가 드라마 촬영하며 대형 사고를 겪고 얻은 부상으로 뛰는 것은 고사하고 때로는 걷는 것도 힘들어한다. 유산소운동이 안되는 액션 스타라니! 마동석은 그러나 관객들에게 들키지 않는 배우다. 자신의 아킬레스건을 결국엔 극복해내어 스스로 아이콘이 되었다. 그의 진정한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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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마동석의 출연작, 장르, 기록, 배역, 전투 결과
숫자로 보는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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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부터 스포일러(그렇지만 모두가 이미 알고 있을)로 시작하고 싶다. 마석도(마동석)는 <범죄도시4>의 악당인 백창기(김무열)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최종 전투 공간은 이번에도 완전히 박살이 나 있다. 지난 3월에 개봉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와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통점. 두 영화 모두 (사연이야 어찌 됐든) 주인공의 괴력으로 인해 파괴된 공간이 영화의 말미를 장식한다는 것이다. 이건 사실 두 영화뿐만이 아니라 여러 블록버스터 시리즈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하다. 알다시피 그 풍경은 주로 영화의 종장에서 부각된다. 영웅과 악당간 최종 전투가 끝나면, 지친 사람들이 폐허가 된 도시와 사상자들을 수습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범죄도시>도 마찬가지다. 1편에선 공중화장실, 2편에선 버스, 3편에선 경찰서 내부를 박살낸 마석도는, 이번 신작의 끝에서 다시 한번 범죄자를 검거하느라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 칸을
마석도의 다음 펀치는 어디 - <범죄도시> 시리즈 비평 반복의 미학 혹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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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한국영화에서 무술감독과 스턴트 무술팀으로 활약해온 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 시리즈 전편의 무술감독으로 마석도(마동석)의 액션을 책임져왔다. 마석도의 시원한 액션이 흥행 돌풍의 주요 원인이었던 만큼, 그 액션을 마동석 배우와 함께 세편 연속으로 만든 이가 메가폰을 잡은 만큼 <범죄도시4>에 관한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었다. 허명행 감독은 영화를 향한 수많은 ‘-만큼’은 별수 없다는 듯 특유의 호방한 말투로 본인의 두 번째 연출작과 카메라 뒤에서 바라본 <범죄도시4>의 액션에 관한 이모저모를 들려주었다.
- 연초 <씨네21>과 2024 한국영화 기대작 특집으로 만났을 때 “빌런을 빌런답게 그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영화를 보니 백창기(김무열)와 장동철(이동휘), 두 빌런 모두 악행의 원인이나 전사가 묘사되지 않았다. 둘 다 절대악으로만 작품 내에 존재하는 듯 보인다.
= 둘의 관계를 영화에서는 생략했다. 두 빌런의 관계를
[인터뷰] 캐릭터가 처한 상황별로 어울리는 무기와 액션 찾았다,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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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행 감독은 마동석과 오랜 액션 동지다. 그가 무술감독, 무술 스턴트, 연출자 등으로 마동석과 함께 만들어온 액션만 무려 18편이다. 허명행과 마동석의 ‘믿고 보는’ 액션 시퀀스에 관해 허명행 감독이 직접 전한 비하인드를 정리해보았다.
<부산행>
구글 검색창에 ‘Train to Busan(<부산행>의 영문 제목.-편집자) big guy’를 검색하면 바로 마동석의 사진과 프로필이 뜬다. 외신과 해외 관객은 <부산행>이 첫 공개된 2016년 칸영화제 때부터 총 한번 쓰지 않고 팔뚝에 테이프를 칭칭 감은 채 맨주먹으로 좀비를 응징하는 윤상화(마동석)에게 열광했다. 허명행 감독은 인상적인 <부산행> 속 액션으로 상화의 최후를 꼽는다. “콘티에선 상화가 자기 딸의 이름을 외친 후 유리창이 상화를 덮치는 결말이었다. 그런데 내가 상화가 일어나 다시 싸우도록 만들었다. 마동석 배우를 좋아하는 ‘마동석 팀’으로서 그가 분한 상화가 가지고 있는 모
범죄와 도시와 분노의 주먹, 허명행 감독이 말하는 액션 신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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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진 눈썹과 오래된 흉터 사이에 묻혀 있는 어두운 눈. 사막 바람에 휘날리는 드레드록스 헤어와 태양 아래에서 반짝이는 청동빛 근육. ‘창이파’ 넘버3이자 철퇴를 휘두르는 도적 ‘곰’은 김지운 감독의 액션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작은 역할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스쳐 지나가는 캐릭터는 37살의 늦깎이 연기자인 마동석이 데뷔 초기 맡은 역할 중에서도 유난히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마치 얼굴에 난 깊은 상처처럼. 16년 후, 피지컬 트레이너 출신 배우 마동석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한국 배우 중 한명으로 10년 넘게 활동 중이다. ‘곰’의 철로 상징되는 압도적인 힘은 <범죄도시>의 파괴적인 주먹을 거쳐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 이르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마법처럼 다가온다. 매체를 넘나드는 ‘마동석 돌풍’은 2024년에도 그 위력을 전혀 잃지 않았다.
현대적이며 접근하기 쉬운 형태의 남성성
많은 외국 시청자들, 특히 지난 10년
싸움꾼의 부드러운 주먹들, 마동석 배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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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수 백지영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당신이 헬스트레이너였다는 일화를 전했다. 그 당시에도 영화 제작자로서 할리우드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고 말이다.
= 돈이 너무 없어서 아르바이트로 헬스나 복싱을 가르치던 시절이다. 당시 사람들은 내가 영화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잘 몰랐다. 운동을 가르치다 말고 “난 나중에 영화를 만들 거야”라고 했으니 아마 내가 정신 나간 줄 아는 분들도 있었을 거다. (웃음)
-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지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
= 어렸을 때 싫증을 자주 느껴서 복싱 말고는 끝까지 해본 게 없었다. 정상에 오른 것 같았는데 더 올라갈 곳이 남아 있고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뭔가 잡힐 듯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복싱만 오래 하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자리 잡기까지 고생을 많이 했는데 배우가 되고 싶어서 그 모든 것을 버리고 한국에 들어왔다. 연기를 시작
[인터뷰] “연기도 복싱 같았다.”, 마동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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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사무실 근처에 빅펀치복싱클럽을 오픈했다. 회원제로 50명만 받고 있다고.
= 주변의 다른 형들도 장사를 해야 하지 않겠나. 여기로 사람이 너무 몰리면 안된다. 퍼스널 트레이닝이 목적인 곳이라 다른 복싱장과는 성격이 다르다.
- 임시완, 정경호, 김무열 등 다수의 배우들이 다니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연예계의 복싱 전도사 같다.
= 복싱선수를 하다가 배우가 된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내가 좋아하는 복싱의 매력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었다.
- 예전에 복싱을 6개월 동안 배운 적이 있다. 줄넘기와 기본동작만 배우고 회사 일이 바빠져서 그만뒀지만.
= 복싱이 정말 좋은 운동이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배워보셨으면 좋겠다. 줄넘기는 종아리근육을 키우기 위해 하는 거다. 발뒤꿈치를 들고 지구력 있게 뛸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복싱 스텝도 잘 밟을 수 있다.
- 남들보다 동작을 빨리 배운다는 칭찬도 받았는데….
= 원래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초반엔 칭
[인터뷰] “내 캐릭터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한다”, 마동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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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같아요. 계속 도전하고 부딪치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는.” 최근 만난 한 영화계 관계자는 그와 함께 일한 적이 있는 마동석을 이렇게 묘사했다. 실제로 마동석은 복싱하던 시절에도, 한국에 들어와 배우가 된 이후에도, 본격적으로 제작자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도 한결같았다. 링 위에 올라가 흠뻑 얻어맞은 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경기를 시작했다. 미국으로 이민 간 고등학생 마동석의 몸무게는 60kg. 복싱선수가 되어 ‘끝장’을 보고 싶었던 그는 고등학생 때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체격이 큰 서양인에게도 밀리지 않는 선수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식당 조수, 바텐더, 이종격투기 트레이너, 클럽 가드 등 그가 거쳐간 직업도 다양했다. 교통사고로 전신마취까지 하는 대수술을 받으면서 운동선수의 길은 접었지만 그에겐 배우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10대 시절 작은 연극무대에 섰던 기억이 각별했던 그는 LA에서도 몇번 오디션에 도전한 적이 있었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
마동석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 <씨네21>은 왜 마동석 에디션을 만들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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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의 윤여정 그리고 <범죄도시4> 개봉 직후의 마동석. 지난 4년간 <씨네21>이 잡지 한권을 헌정한 스페셜 에디션을 발행한 주제들이다. 칸영화제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하지도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베스트’에 <범죄도시> 시리즈가 포함된 적도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라인업에 마동석이 추가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으리라. 바꾸어 말하면 우리가 이 리스트에 마동석을 추가한 것은 그만큼 선언적인 의미를 갖는다. 역사와 규모, 문화적 파급력에 비할 때 한국 액션 장르 영화와 배우는 수상할 만큼 비평적, 학술적 분석이 부족한 영역이다. 2편과 3편이 연달아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4편 개봉 첫날 관객수 82만명을 동원한 프랜차이즈의 창조자 역시 진지하게 논의 테이블에 올라온 적이 없다. <씨네21>은 <범죄도시4> 개봉에
[특집] 마동석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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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이즈커밍은 나영석 PD,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 이명한 대표 네명이 주축이 된 제작사다. 기획개발팀을 따로 두는 대부분의 제작사와 달리 프로젝트별로 구성된 PD와 작가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일하는 구조다. 이곳은 <강식당> <삼시세끼 산촌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TV 예능 및 드라마뿐만 아니라 구독자 632만명의 <채널십오야>에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올리는 디지털 스튜디오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나영석 PD는 레거시 미디어(최고 시청률 43.3%(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1박 2일>)에서 시작해 신생 케이블 채널의 위치와 색깔을 바꾸고(tvN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 현재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새로운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침착맨> 채널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유튜버 중 하나인 침착맨의 노하우를 빼가
[인터뷰] “제작진과 구독자의 거리를 줄이고 싶다”, <나영석의 나불나불> <소통의 신> <출장 십오야>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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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2018년부터 ‘14F’, 2020년부터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을 개설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14F는 정보의 예능화, M드로메다 스튜디오는 MBC B급 감성의 예능을 지향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최근 14F는 구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고, M드로메다 스튜디오가 제작한 <청소광 브라이언>은 TV 파일럿 프로그램으로도 편성됐다. MBC 콘텐츠 사업본부 Biz혁신국 사업제작센터 커머스제작팀은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부서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플랫폼에 게재되는 콘텐츠를 관할한다. 예능, 드라마국과는 별개의 독립적인 조직으로 이곳에 소속된 기자, PD들이 따로 있다. 그들은 콘텐츠 산업의 격변기를 통과하며 레거시 미디어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지난 7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디지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증명하는 데 성공한 MB
[인터뷰]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고민한다”, <청소광 브라이언> <돈슐랭> <소비더머니> 손재일 MBC 사업제작센터 커머스제작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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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립한 쓰리와이코퍼레이션은 ‘억’ 소리 나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UDT(해안 정찰 및 물속에 설치된 기뢰 따위의 장애물을 폭파, 제거하는 일을 맡아보는 해군 부대) 훈련 체험 예능프로그램 <가짜사나이>(2020), 상금을 건 리얼리티 프로그램 <머니게임>(2021),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없는 영화>(2022) 등 매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회를 가뿐히 넘는 메가 히트작을 내놓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쓰리와이코퍼레이션의 창업자이자 유튜버인 김계란 총괄 PD가 출연하는 건강 관리 채널 <피지컬갤러리>는 현재 구독자 수 309만명을 돌파했고, 2023년 10월, 김계란이 직접 프로듀싱한 걸밴드 QWER의 채널은 구독자 75만명에 이른다. 최근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연예 매니지먼트와 홍보 마케팅으로도 사업을 확장해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계란 총괄 PD를 만나 쓰리와이코퍼레이션이 디지털플랫
[인터뷰] “유익한 재미를 놓치지 않겠다”, <가짜사나이> <머니게임> <없는 영화> 김계란 쓰리와이코퍼레이션 총괄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