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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를 5월29일까지 모집한다. BiFan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술팀, 기획팀, 마케팅팀, 산업교육팀, 온라인팀, 초청팀, 총무회계팀, 프로그램팀, 행사운영팀, 홍보팀으로 총 10개팀 38개 분야에 350여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인 모집요강 및 혜택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는 032-327-6313(내선 105), bifanian@bifan.kr로 하면 된다.
*2016 제8회 인도 벵갈루루국제영화제를 비롯한 3곳(중국, 싱가포르, 뉴욕)의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장편 독립영화 <다시..올래>가 전국 개봉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다시..올래>는 제주도 올레길을 배경으로 세명의 여행자가 서로 예기치 않은 만남과 동행 속에서 각자 작은 성장을 이루는 힐링 로드무비이다. 펀딩 기간은 5월27일(금)까지이며 목표
[소식]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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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라미레즈 폴리도 감독의 <에덴>이 지난 4월26일 폐막한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은 한국경쟁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배연희 감독의 <설희>는 넷팩상을 받았다. <성옥아>는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16년 국제영화제 육성지원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6억6천만원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시와 영화제 집행위원회간에 영화제 정상화를 위한 합의가 이뤄지고, 영화제 총예산의 약 50%를 차지하는 부산시 보조금의 원활한 교부 및 집행을 조건으로 9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 첫날 72만9107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해 최다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다
=총 1863개 스크린에서 기록한 숫자다. 종전의 기록은 &
[댓글뉴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최다 오프닝 스코어 기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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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4월22일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소녀 미자(안서현)가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걸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다. 미자 역을 맡은 안서현을 포함해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스티븐 연, 데본 보스틱, 릴리 콜린스, 셜리 헨더슨, 대니얼 헨셜 등이 출연한다. 옥자 SPC, 플랜B 엔터테인먼트, 루이스 픽처스,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가 공동 제작한다.
인디스토리
<걷기왕>(감독 백승화)이 지난 4월25일 크랭크업했다.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왕복 4시간을 걸어서 통학하는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경보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육상부 선배 수지(박주희)와 함께 전국대회 출전에 도전하는 이야기. 영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2016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사 집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4월23일 크랭크인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하기로
[인사이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 <마스터> 크랭크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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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한창인 지금, 영화도시 전주로 떠날 시간이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28일 오후 7시 전주 영화의거리 내 야외상영장에서 펼쳐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여정의 닻을 올렸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배우 장미희, 이번 회고전의 주인공 필립 그랑드리외 감독, 장 프랑수아 로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수석프로그래머 등 국내외 수많은 영화인이 참석했다. 영화제 내내 여러 이벤트가 펼쳐질 드넓은 야외상영장이 관객으로 가득 채워진 가운데, 개막식 사회자 배우 이종혁과 유선의 위트 있는 진행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영화제가 지난 16년 동안 올곧게 지켜왔던 ‘대안’, ‘독립’ 두 정체성을 더 확고하게 하겠다.” 무대에 오른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영화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힘주어 개막 선언을 외쳤다. “영화의 본질은 그것을 만드는 기술에 있는 게 아니고, 자유로운 표현에 있”다는 그의 소신 있는 발언은 모인 사람들
[국내뉴스] 봄의 영화도시 전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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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일을 냈다. 개봉일인 어제(27일) 72만 9298명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 및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기록은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 첫날 관객수 62만 6334명이었다.
영화는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두고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다.
디지털미디어팀 cine21-digital@cine21.com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72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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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4월 28일(목) 오후 7시 영화의 거리 내 옥토주차장에 조성될 야외상영장에서 열린다. 개막식 당일 오후 7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8시부터는 본행사가 열리고, 9시에는 개막작 <본 투 비 블루>(감독 로베르 뷔드로)가 상영된다.
개막식에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배우 정재영과 한예리를 비롯하여,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선정작 <검은 돼지>의 감독 겸 주연인 안재홍, <시선사이>(감독 최익환, 신연식, 이광국)의 김동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작품인 <눈발>(감독 조재민)의 주연으로 분한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주니어(박진영) 등이 참석한다. 해외 게스트로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인 아티나 레이첼 탕가리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이 참석하며, 개막작 <본 투 비 블루>의 로베르 뷔드로 감독과 작곡가 데이빗 브레드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종혁과 유선이 맡았다.
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내일(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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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장편영화 <환상의 빛>이 올 여름 국내 관객을 만난다. <환상의 빛>은 1995년작으로 그간 몇 차례 특별전을 통해서만 국내 상영됐다.
20년 만에 첫 국내 극장 개봉이 이뤄진 <환상의 빛>은 방송 다큐멘터리 연출가였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스크린 입문작이다. 1995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오셀리오니상(촬영상), 아시아 신인감독의 등용문인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밖에 로테르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원더풀 라이프>(1998), <아무도 모른다>(2004),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환상의 빛>에는 에스미 마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첫 장편 <환상의 빛>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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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JASON BOURNE
감독 폴 그린그래스 / 출연 맷 데이먼, 줄리아 스타일스, 뱅상 카셀, 알리시아 비칸데르
웰컴, 제이슨 본! 다섯 번째 ‘본’ 시리즈 <제이슨 본>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직 정확한 시놉시스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미국 안보 기밀문서를 공개한 에드워드 스노든, 월가 점령 시위 등 동시대를 뒤흔든 사건의 흔적이 엿보인다. 맷 데이먼은 물론, 시리즈를 액션영화의 새로운 고전으로 끌어올린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의 감독 폴 그린그래스도 제자리를 찾았다. 7월29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다섯 번째 ‘본’ 시리즈 <제이슨 본> JASON BOURNE 공식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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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배신당한 여자는 ‘아이스 퀸’이 되어버린다. ‘이블 퀸’ 라베나(샤를리즈 테론)의 동생 프레야(에밀리 블런트)는 숲의 북쪽에 얼음왕국을 세우고 근방의 아이들을 납치해 전사로 키운다. 가장 충실한 전사였던 에릭(크리스 헴스워스)과 사라(제시카 채스테인)가 연인이 되어 왕국을 떠나려 하자 프레야는 에릭의 눈앞에서 사라를 죽이고 부상당한 에릭도 죽게 내버려두는데, 에릭은 살아남아 헌츠맨이 된다. 7년 뒤 헌츠맨을 찾아온 윌리엄 왕은 스노 화이트를 위해 사라진 거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헌츠맨은 거울이 프레야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 길을 나선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2012년 개봉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3부작으로 만들어지려던 원래의 계획이 감독과 주연배우의 스캔들로 차질이 생기자 방향을 바꿔 기획된 느슨한 프리퀄 또는 스핀오프다. 제목에서 ‘스노우 화이트’가 빠진 것처럼 영화는 헌츠맨의 과거와 현재에 집중한다(전편은 영화 속 과거와 현
[현지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린 <헌츠맨: 윈터스 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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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 작가 이성강 감독의 신작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이 8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눈의 여왕의 마법에 걸려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소년 ‘카이’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를 연출한 이성강 감독의 신작이다.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의 연출한 연상호 감독은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의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팀 cine21-digital@cine21.com
이성강 감독 신작 애니메이션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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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개최됐다. 황정수 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특징 및 주요 프로그램 공개, 그리고 개막작 소개로 이어졌다.
개막작은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이다. 신상옥 감독, 최은희, 김진규 주연의 1961년 영화 <성춘향>과 판소리,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복합영화공연으로 <가족의 탄생>(2006)과 <만추>(2010)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실력파 소리꾼 이소연과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인 손성제가 참여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지난 3년간 1회 <청춘의 십자로>(연출: 김태용), 2회 <이국정원>(연출: 전계수), 3회 <어느 여름밤의 꿈, 찰리 채플린>(연출: 김종관)을 통해 과거 영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공연과 결합한 형태의 개막작을 선보여 많은 관객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김태용 감독 총연출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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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제작 (주)콘텐츠케이 / 감독 권종관 / 출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김뢰하 / 배급 NEW / 개봉 6월16일
법무사무장 필재(김명민)는 변호사들도 한수 접고 들어가는 최고의 사건 브로커다. 전직 경찰 출신인 그는 탁월한 사건 수임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항상 자신만만한 필재에게 어느 날 사형수가 보낸 편지가 도착한다.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순태(김상호)가 자신은 누명을 썼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동료 변호사 판수(성동일)는 물론 주변 사람 모두 근처에도 가면 안 되는 사건이라 말리지만 필재는 사건의 배후에 감춰진 큰 판을 직감한다. 수사물, 법정 싸움은 익히 봐왔던 장르지만 주인공이 변호사가 아닌 사무장이라는 설정이 이색적이다.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은 물론 성동일, 김상호, 김영애 등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신뢰를 더한다. 세간에 화제가 됐던
[Coming Soon] 재벌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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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지 밀러, 발레리아 골리노, 도널드 서덜랜드, 카타윤 샤하비, 아르노 데스플레셍, 매즈 미켈슨, 커스틴 던스트, 바네사 파라디, 라즐로 네메스. 사진 칸국제영화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들이 공개됐다. 심사위원장 조지 밀러 감독을 비롯해 아르노 데스플레생(프랑스, 감독), 커스틴 던스트(미국, 배우), 발레리아 골리노(이탈리아, 배우 감독 프로듀서), 매즈 미켈슨(덴마크, 배우), 라즐로 네메스(헝가리, 감독), 바네사 파라디(프랑스, 배우), 카타윤 샤하비(이란, 프로듀서), 도널드 서덜랜드(캐나다, 배우) 등 9인이다.
올해 심사위원은 4명의 여성과 5명의 남성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점은 심사위원 9명 중 5명이 배우 출신이라는 점이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비롯한 21개의 경쟁부문 영화 중 이들이 선정하는 황금종려상 등 수상작은 5월22일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미디어팀 cine21-digital@ci
69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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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은 파리의 포럼 데 이마주와 UGC멀티플렉스 극장에서 4월15일부터 10일간 세계 20개국에서 온 54개의 TV시리즈물을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다. 이 릴레이 공짜 만찬은 지난 4월15일, 마틴 스코시즈 감독과 가수 믹 재거가 공동제작한 <바이닐>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2700명의 관객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그랑 렉스에서 상영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저녁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배우 보비 카나발, <소프라노스>의 크리에이터 데이비드 체이스가 참석하면서 어지간한 로큰롤 콘서트장 못지않게 시끌벅적했다. 카나발과 체이스 외에도 <더 파이브>의 크리에이터 할런 코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쿠바 구딩 주니어, 왕년 <덱스터>의 두뇌이자 지금은 데이비드 쉬머와 함께 <피드 더 비스트> 시리즈를 준비 중인 클라이드 필립 등 미국 시리즈물의 강력한 영향력을 만끽
[파리] 세계 각국 TV시리즈의 축제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