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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의 로키는 가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톰 히들스턴은 미국 와의 인터뷰에서 가 자신의 마지막 마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르의 3번째 영화인 는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히들스턴은 이후 계획된 마블의 의 출연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히들스턴은 신작 (I Saw the Light) 기자회견에서 개봉을 앞둔 에 만약 로키가 출연한다면 “로키는 누구의 편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히들스턴은 “로키는 로키 팀이다. 어벤져스 멤버들은 아무도 로키를 자신의 편에 끼워주지 않을 것이다. (웃음) 로키는 어딘가의 옥상에서 어린애들(어벤져스 멤버들)이 쓸데없이 싸우는 걸 구경하지 않았을까. ‘와, 흥미로운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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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의 로키, <토르: 라그나로크>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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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 힐이 감독 데뷔를 준비 중이다. 조나 힐이 연출할 영화는 틴에이저 성장물 코미디 드라마인 <미드 나인티즈>(Mid-90’s)다. 1990년대 LA가 배경이고 10대 스케이트보더가 인생을 배워가는 내용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이 영화의 각본을 직접 썼다. 출연은 하지 않는다. 조나 힐은 자신이 출연한 의 공동 각본가로 참여한 바 있다.
과 로 오스카 후보에 오른 적이 있는 배우 조나 힐의 감독 데뷔는 그의 영화 인생에서 큰 변화가 될 전망이다. 조나 힐은 채닝 테이텀과 함께 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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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 힐이 감독 데뷔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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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은 자신이 연출하고 출연할 새 배트맨 리부트 영화의 시나리오를 이미 완성했다. 벤 애플렉의 소속사 공동 CEO 패트릭 화이트셀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벤 애플렉이 연출하는 배트맨 단독 영화에 대한 개봉 날짜와 세부적인 영화 내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패트릭 화이트셀은 “벤 애플렉이 8월 개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카메오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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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배트맨 단독 영화 시나리오 이미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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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고 배트맨 무비> The Lego Batman Movie
감독 크리스 매케이 / 목소리 출연 윌 아넷, 레이프 파인즈, 로자리오 도슨, 마이클 세라,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머라이어 캐리
2017년 2월 개봉예정인 <더 레고 배트맨 무비>의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USA 투데이>가 공개한 이들 스틸컷은 배트윙을 탄 배트맨의 모습과 배트케이브,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집어넣는 귀여운 배트맨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감독 크리스 매케이는 “마이클 만이 연출한 <어바웃 어 보이>(2002)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영화의 전편인 <레고무비>(2014)에서 배트맨 목소리를 맡았던 윌 아넷이 다시 한번 배트맨을 연기한다.
[WHAT'S UP] 2017년 2월 개봉예정 <더 레고 배트맨 무비> 스틸컷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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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 하차 청원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코믹북닷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하기로 예정된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에서 하차하기를 원하고 있다. 청원 사이트에서는 “잭 스나이더가 연출한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좋게 보더라도 다음 시리즈에서는 호불호가 없는 영화가 나올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현재 3월30일 오후 기준으로 3800여명이 서명했다. 팬들의 청원에도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의 감독이 교체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팬들의 불만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의 혹평도 잭 스나이더 감독에겐 고역이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스티븐 달튼은 혹평에 시달리는 잭 스나이더 감독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조언을 전달했다. “1.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내버려둬라. 2. 정치적인 메시지는
DC팬들,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 잭 스나이더 감독 하차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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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이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다. 은 3월28일에 개최되는 제3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필두로 제40회 앙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및 제20회 몬트리얼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49회 스페인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등의 주요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스페인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애니메이션의 칸”이라고 불리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앙시페스티벌은 장편 경쟁 섹션에 단 10여편만 초청하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전작 에 이어 으로 3회 연속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앙시페스티벌 선정위원회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대성과 독창성을 보여준 에 열광했으며, 올해 공식 라인업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월7일 개최되는 제49회 스페인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역시 에 이어 도 공식 초청하며 연상호 감독 작품에 대한 신뢰를
연상호 감독 애니메이션 <서울역> 해외 유수 영화제 대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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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우디 앨런 감독의 46번째 작품으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영화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다. <아메리칸 울트라>에 출연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시 아이젠버그가 다시 호흡을 맞추고, 브루스 윌리스, 스티브 카렐, 파커 포시,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LA에 뉴욕에서 촬영됐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는 이미 두 차례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할리우드 엔딩>(2002)과 <미드나잇 인 파리>(2011)이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마틴 스코시즈 감독과 공동연출한 <뉴욕 스토리>(1989)를 포함한다면 이번이 우디 앨런 감독의 네번째 개막작이 된다.
개막작에 두번 선정된 감독들은 꽤 많다. 윌리엄 와일러(<벤허> <편집광>), 리들리 스콧(<결투
우디 앨런 감독 <카페 소사이어티>, 칸영화제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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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제공 이십세기 폭스 / 감독 나홍진 / 출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 배급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개봉 5월12일
<추격자>(2008)와 <황해>(2010)의 어마무시한 에너지가 오랫동안 그리웠다. 나홍진 감독이 신작 <곡성>을 들고 6년 만에 복귀한다. <곡성>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정체불명의 외지인이 나타난 뒤 의문의 연쇄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연쇄사건을 둘러싼 소문과 의심이 퍼지면서 마을은 흉흉해진다. 경찰 종구는 사건을 목격했다는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곽도원은 연쇄사건을 맞닥뜨리면서 점점 혼란에 빠져드는 종구를, 황정민은 무속인 일광을, 천우희는 목격자 무명을 맡았다. 촬영 전부터 충무로에서 시나리오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영화라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곡성>은 나홍진 감독 작품 중 처음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Coming Soon] 연쇄사건을 둘러싼 소문과 의심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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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10일, 15명 내외의 세계 각국 기자들이 미국 애틀랜타에 모였다. 애틀랜타 시내에서 차로 40여분 달려 당도한 곳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 4월28일 개봉) 촬영이 진행 중인 파인우드 스튜디오. 스튜디오 벽면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포스터가 크게 걸려 있었고, 마크 러팔로를 닮은 현장 프로듀서가 거대한 그린 스크린이 세워진 야외 세트장으로 기자들을 안내했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윈터 솔져(세바스천 스탠),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팔콘(앤서니 마키), 앤트맨(폴 러드)까지, 고유의 슈트를 갖춰입은 여섯 캐릭터가 대열을 갖추고 공항 폭발 신 촬영을 준비 중이었다. 이들은 모두 캡틴 아메리카의 편에 선 ‘팀 캡틴’의 슈퍼히어로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서막을 여는 <시빌 워>는 슈퍼히어로를 관리•감독하려는 정부의 정책을 두
[현지보고]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영화의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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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변요한, 김고운 주연의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3월22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는 기욤 뮈소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가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과거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의 수현 역은 배우 김윤석이, 과거의 수현 역은 배우 변요한이 맡았으며, 김윤석과 변요한이 사랑한 여인 연아 역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발탁된 신인 배우 김고운이 합류했다. 그녀는 배우 김옥빈의 여동생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김윤석이 의료물품을 들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과 변요한과 김고운이 기차역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는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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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변요한 주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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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가 4개월 간의 촬영을 마쳤다. <덕혜옹주>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라미란, 정상훈, 안내상, 백윤식, 박주미, 김소현, 박수영, 김재욱 등의 캐스팅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23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덕혜옹주’ 역을 맡은 손예진은 “허진호 감독님과는 10년 만에 두 번째 만남이었고, 덕혜옹주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부담과 책임감이 컸던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빨리 영화를 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독립운동가 ‘김장한’역의 박해일도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그런 결과물이 고스란히 영화 속에 담겨 있을
허진호 감독, 손예진·박해일 주연 <덕혜옹주>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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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활절의 풍습 중에 계란 찾기가 있다. 알록달록하게 색칠을 한 부활절 계란을 어른들이 숨겨놓으면 아이들이 찾는 것이다. 여기에서 착안해 영화나 게임 속에 감독이나 제작자가 숨겨놓은 장난이나 메시지 등을 이스터 에그(Easter Egg)라고 한다. 부활절을 기념해 영화 속 유명한 이스터 에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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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 등장하는 R2D2
J.J. 에이브럼스의 2009년작 에 시리즈의 R2D2가 등장한다. J.J.
부활절 D+1 기념, 영화 속 이스터에그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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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협회는 지난 3월18일, 2015년을 ‘영국영화가 세계 시장의 26%를 점유한 기록적인 한해’로 평가했다. 영국영화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영국영화가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94억달러로, 이는 협회가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 기록한 최고 수치다. 영국영화 점유율의 경우 2014년에 비해 13%나 증가했는데, 협회는 <패딩턴>과 <이미테이션 게임>, 애니메이션 <숀더쉽> 등과 같은 순수 영국산 영화들의 흥행 성공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로 이들 영화들이 세계 시장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11억달러로, 이중 <패딩턴>은 지난 2015년 북미와 캐나다에서 개봉해 112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영국영화 중 최고의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협회쪽은 “<패딩턴>은 2014년 북미와 캐나다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이때 수익까지 합친다면 무려 249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냈다
[런던] 영국영화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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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수 110만명을 돌파한 <동주>의 4월1일 미국 개봉이 확정됐다. <동주>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관심과 지지는 외국인 관객들에게 이어져 영문 자막본 상영을 한 바 있다.
<동주>의 미국 개봉은 LA, 시카고, 워싱턴 DC, 애틀랜타, 댈러스 등 5개 도시 개봉을 확정했으며 추후 상영관은 확대될 예정이다. 미국 배급을 추진한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이정세 부장은 “영화 <동주>야말로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도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컨텐츠라는 믿음으로 미국 내 배급을 기획,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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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동주> LA, 시카고 등 미국 개봉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