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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투쟁의 열기가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의 홍보대사 최민식씨와 양기환 대변인, 김홍준 감독, 최용배, 김두찬 대표 등 대표단이 5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동안 영화제를 찾아 현지에서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시위 및 캠페인을 연다. 대표단은 영화제 기간중인 5월17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침묵시위, 가두 홍보, 국내외 기자들과의 간담회 및 회견" 등 한국영화가 상영되는 상영관과 영화제 주요 행사장 주변에서 조직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칸에서도 스크린 쿼터 투쟁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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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행하고 <씨네21>이 만드는 새로운 예술영화전문잡지 <넥스트 플러스>가 4월12일부터 5월7일까지 창간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씨네21>, 맥스무비, 싸이월드 등을 통해 개최했고, "한국영화 DVD 타이틀 세트, 아트플러스 영화관 초대권 및 도서를 비롯 씨네 21 정기 구독권,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싸이월드 미니홈피 디지털 아이템(스킨)"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총 3만 3천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씨네21>의 웹사이트에서 진행한 창간축하 댓글달기 이벤트에도 1천7백여명이 참여했다. 영진위는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와 제휴하여 예술영화상영관에서 상영되는 예술영화를 예매시에 예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21일 창간한 <넥스트 플러스>는 전국 아트 플러스 체인 극장에서 무료로 구입하여
넥스트 플러스 창간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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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탈리아의 우디네극동아시아영화제 관객상은 박광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프리미어로 상영된 <웰컴 투 동막골>에 돌아갔다. 영화는 상영 중에는 마을 사람들과 군인들에게 마법처럼 내린 팝콘비 장면에서 즉흥적으로 박수가 터져나왔으며, 또한 폐막제에 참석한 1300명이나 되는 관객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화제의 5만명 관객의 투표하에 뽑힌 차점작은 두편의 일본영화, 야마자키 다카시의 <올웨이즈 3초메의 석양>(Always Sunset on Third Street)과 배두나가 출연한 야마시타 노부히로의 <린다 린다 린다>였다. 두 감독 모두 행사에 참가했다. 영화제에서 가장 강렬했던 영화는 한국, 일본 그리고 놀랍게도, 수준있는 상업영화의 컴백을 알리는 새로운 작품으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를 이끈 타이영화였다.
이 영화제는 매해 특정 아시아 국가에서 온 영화들을 확보하는 데 각기 다른 도전을 경험하게 된다. 지난해에 타이 영화업계는 국제적으로 알리
[외신기자클럽] 영화제 프로그래밍 이대로 좋은가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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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 가판대는 10초 뒤에 자동폭파됩니다.” 미국 내 <미션 임파서블3>의 변칙 마케팅과 관련해서 벌어진 해프닝을 보도하면서 온라인 뉴스 사이트 ‘MSNBC.COM’이 뽑은 머리기사 제목이다. 사건의 진상은 이렇다. LA 근교 샌타클라리타 지역에 사는 한 시민은 <LA타임스> 유료 가판대를 여는 순간 전선으로 연결된 붉은색 플라스틱 박스가 신문 더미 위에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20분 만에 경찰이 출동하여 해체 작업을 벌였으나, 결국 문제의 박스는 뚜껑을 열면 <미션 임파서블3>의 테마송이 흘러나오는 디지털 뮤직플레이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이 사건 외에도 몇건의 신고 접수가 더 있었다고 증언했다.
공모자인 <LA타임스>의 핵심 관계자들은 “이런 결과가 있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아마 “제작사 파라마운트사는 이런 일에 대해 꽤나 흡족해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LA
[What's Up] 폭발물로 착각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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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없는 피아노 선생과 결핍 많은 천재 학생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감싸안는 휴먼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가 5월9일 대한극장에서 공개됐다. 얼마전 콘서트 형식의 독특한 제작보고회를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 영화는 시사 직후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는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제작사인 싸이더스FNH는 기자시사 반응에 고무되어 2만2천명의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대규모 시사회를 2만8천명까지 늘려 ‘입소문’을 기대하고 있다.
음대를 졸업했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성공하지 못한 지수(엄정화)는 변두리에 피아노 학원을 차린다. 코흘리개 학원생들은 받지 않고 전공자만 제자로 받아들이겠다는 그녀의 고집도 잠깐. 월세도 제대로 못내는 상황이 되자 별 수 없다.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호로비츠를 꿈꾸지만 자신의 재능없음에 절망해 온 지수. 피아노를 가르쳐달라며 추근대는 피자가게 노총각 광호(박용우)와 실랑이를 하며 별볼일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그녀에게 반
엄정화 주연 휴먼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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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막한 제3회 환경영화제가 일주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폐막을 선언했다. 폐막식은 5월10일 7시 영화평론가 오동진, MC 류시현의 사회로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영화제 경쟁부문 대상은 사샤 스노우 감독의 <사선에서>에 돌아갔다. 긴장감 넘치는 화면 구성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기를 거부하는 인간 사회가 맹수를 마녀 사냥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우수상은 체르노빌원전사고 20년 후 모습을 그린 훌리오 소토 감독의 <체르노빌, 그 후…>가 받았다. 그 밖에도 컷아웃 기법을 사용한 주재형·송승민 감독의 <환(幻)>이 단편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비키 푸나리·세르히오 데라 토레 감독의 <마킬라폴리스>는 노동문제와 환경문제를 잘 접목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특별언급됐다.
제3회 환경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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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시상식이 5월10일 저녁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렸다.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는 영화배우 한석규의 주최로 CJ엔터테인먼트, 힘픽처스가 주관하고 <씨네21>이 후원하여 신인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는 행사. 588편이 출품된 이번 공모에서는 김정훈의 <탐정>과 인석현의 <파트너>가 각각 당선작과 가작의 영예를 안았다. <탐정>은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주인공이 우연히 마주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파트너>는 두 강력계 형사의 인간적 애환과 고통을 그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석규는 “이 상은 영화에 처음 발을 들이는 막동이들을 응원하고자 만든 상”이라며 “처음 막동이를 만들었을 때는 나도 막동이었다. 그런데 이제 어딜 가도 나이 상 순위 3위 안에 들게 됐다”고 웃으며 신인 작가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CJ엔터테인먼트 김주성 대표, 힘픽처스 한선규 대표, <씨네21> 김상윤 대표, 이번에 심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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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작전의 압도적 예매율. 개봉 첫주 50%에 가까운 관객점유율을 보였던 <미션 임파서블 3>가 주요 영화예매 사이트(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의 5월 둘째주 예매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차지하고있는 비중도 압도적이다. 예매와 현장판매를 합쳐 보여주는 티켓링크에서의 점유율도 50%에 육박하며, 맥스무비와 YES24에서는 심지어 70%를 넘겼다. <사생결단>과 <맨발의 기봉이>가 2위와 3위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과 <아이스 에이지2>가 4위와 5위를 다투는 양상이지만 1위의 자리가 워낙 거대하다보니 도토리 키재기다. 강혜정, 조승우 커플의 <도마뱀>은 YES24에서만 5위에 올랐다.
각 사이트 예매 순위
(5.10일(수) 오후 5시 기준. 단, 티켓링크는 예매와 현장판매를 합친 순위)
티켓링크
1위 <미션 임파서블 3> 49%
2위 <맨발의 기봉이> 21.5%
[주말극장가] <미션 임파서블 3> 예매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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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섬세한 여성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태용 감독이 7년만에 내놓은 신작 <가족의 탄생>이 언론시사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소중한 사람을 충분히 아끼지 못하고, 마음은 그게 아닌데 진심을 몰라주는 듯한 상대의 모습에 발끈하여 막말을 내뱉고, 나의 불안함을 이유로 사랑하는 이가 달라져야 한다고 믿어버린 뒤 후회하는 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을 얻고, 가족의 잃고, 가족을 꿈꾸는 과정을 다룬 이 영화는 세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홀로 분식집을 운영하던 미라(문소리)가 몇년 만에 찾아온 말썽쟁이 남동생 형철(엄태웅)을 설레며 맞이하면서 시작한다. 반가움도 잠시, 형철이 자신의 부인이라며 소개한 무신(고두심)은 그의 어머니라 해도 믿을 지경이다. 그리고 무신의 전남편의 전 부인의 딸 채현이 찾아온다. 첫번째 에피소드가 가족의 기묘한 확장을 그린다면, 평생동안 키워온 애증의 고삐를 늦추지 못한
김태용 감독이 7년만에 내놓은 신작 <가족의 탄생> 기자 시사 (+전문가 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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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추천으로 누아르 영화 <킬러스>가 상영된다. 시네마테크 부산의 특별프로그램인 수요시네클럽에서다. 매월 셋째 혹은 넷째 수요일에 열리는 수요시네클럽은 저명한 영화인이 참여해 자신이 가장 사랑한 영화를 관객과 함께 관람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 3,4월 주자였던 김지운, 정지우 감독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바통을 받았다. 로버트 시오드마크 감독의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동명 원작을 각색한 영화. 살인청부업자에 의해 한 남자가 살해되게 되고 이 사건을 보험사 조사원이 파헤치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이 영화를 추천한 류승완 감독은 “고전기 필름 누아르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는 영화이고, 필름으로 볼 수 있다면 당장 부산으로 달려가는 것도 마다하고 싶지 않을 정도”라는 추천의 변을 전했다. 5월 24일 열리는 수요시네클럽은 5월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관람요금은 일반 6천원, 회원 4천5백원이다.
류승완 감독 추천으로 부산서 필름 누아르 영화 <킬러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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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대상이 2006년 2/4분기 응모작을 모집한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 분기별로 디지털영상, 온라인게임, 교육용콘텐츠, 모바일콘텐츠, 웹정보콘텐츠, 차세대콘텐츠 6개 분야에 대해 우수한 디지털콘텐츠를 가려 시상한다. 수상작은 홍보·마케팅 지원, 해외교육지원 등 수상특전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5월10일부터 6월5일까지며 심사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www.software.or.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디지털콘텐츠대상> 2006년 2/4분기 응모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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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수애 주연의 멜로영화 <여름 이야기>가 촬영에 들어갔다. <여름 이야기>는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나선 남자의 과거와 현재를 따라가는 영화다. 5월8일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진행된 첫 촬영분은 대학생들이 기차를 타고 농활을 떠나는 장면. 이병헌은 나팔바지를 차림으로 기차에서 기타를 치는 1970년대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극중 이병헌의 첫사랑 상대인 수애도 이날 촬영은 없었지만 응원차 자리를 함께 했다. <여름 이야기>는 올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병헌, 수애 주연 <여름 이야기>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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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흡연자들에게 충격적이고도 슬픈 소식이 있다. 이번 5월31일 자정을 기점으로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맥주를 마시는 바와 할머니들의 유일한 안식처 빙고홀에까지 그 법안이 적용된다 하니 애연가들에게는 심히 탄식할 만한 일이다.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담뱃값을 인상한 것으로도 모자라 모든 공공장소와 공공건물의 입구 반경 100m 내에서 담배를 꺼내는 것조차 금하고 있다. 이제 담배는 뒷골목 한구석이나 집 안에서만 피우거나 아예 피우지 말라는 경고장이다. 이에 대해 모든 바의 주인들이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밥줄을 끊을 셈이냐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5월31일부터 금연을 알리는 표시는 어딜 가나 눈에 띄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태 주동자들에게 짐 자무시의 <커피와 담배>를 보여주고 싶지만 국립영화연구소(NFB)는 프랑스와 캐나다 합작 다큐멘터리 <Tabac: La Conspiration>을 상영함으로써 이 모든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담배없는 세상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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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영화산업의 메카 ‘발리우드’는 전세계 영화의 중심지 할리우드보다 한해 영화생산 편수가 더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할리우드에서는 연간 약 600편의 영화가 제작되지만 2003년 발리우드에서는 무려 1100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최근 인도 영화계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영어가 유창한 고급 인력들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경제, IT 관련 분야는 외국 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지만 영화계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인도 유력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의 칼럼니스트 프리얀카 다스굽타는 오히려 인도에서 잘나간다는 영화사들이 촬영을 위해 모리셔스, 스웨덴, 최근에는 한국에까지 진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다스굽타는 “할리우드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나 <브로크백 마운틴>은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찍었어도 수려한 영상미를 담을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외국 영화제작자들의 발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인
[델리] 발리우드 이대로는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