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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를 맞은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졸업식이 9일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M관에서 열린다. AFA는 아시아 지역의 예비 영화인들과 유명 감독들이 모여 아시아 영화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AFA 1기 졸업생인 에드윈 감독의 <날고싶은 눈 먼 돼지>가 뉴커런츠 부문에 처음으로 출품돼 주목을 받았다. 졸업식은 교장 허우샤오시엔 감독, 교감 박기용 감독, 아서 웡 촬영 감독, 브리얀테 멘도사 감독 등 지도 교수진 4명과 24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감사패와 수료증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며, AFA 기간 동안 제작된 단편 중 우수학생들의 작품 두 편이 상영된다. 졸업식이 끝나고 밤 11시부터는 학생과 교수진의 졸업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 4기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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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에 부활하는 제1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10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후원하는 제17회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출발했으나 1973년 16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다. 올해 부일영화상에는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총 8개 부문에 올라있고,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과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 곳에>가 각각 5개와 4개 부문에 노미네이션됐다. 안성기, 강수연, 신성일, 김희라, 윤정희 등 원로 한국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시상식은 부산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35년만에 부활한 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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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해운대도 제법 익숙하겠다. 올해로 2년 연속 부산을 방문한 배우 아난다 에버링햄은 “해변을 걸을 때 횟집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알아봐주고, 챙겨주는 곳은 세계에서 이곳밖에 없다”며 해운대 예찬론부터 꺼낸다. 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퀸즈 오브 랑카수카>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남 태국 고대사의 여왕에서 모티프를 따온 이 영화에서 그는 왕국을 반란세력에게서 지켜내는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맡았다. 대형 가오리를 타고 물 속에서 솟아올라 ‘던 럼’이라는 초인적인 무술을 구사하는 이 슈퍼히어로는 감당하기 힘든 거대한 힘 때문에 갈등한다. “초능력을 가진 만큼 책임감도 함께 수반되어야하는 영웅의 갈등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이번 캐릭터구축의 원칙이었다”고 말한 그는 촬영장에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꺼내놓는다. 평소 낯가림이 심한 그에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현장은 아무리 일이라도 피곤한 공간. 그런 그에게 유일한 탈출구
영화감독이 되고싶은 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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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은 "예전에는 영화제 기간동안 상황실을 떠나지 못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올해 영화제에서는 상황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전체적으로 예년보다 성숙해진 영화제에 확신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번 영화제 기간동안에는 매일 같이 술을 마셔도 몸이 멀쩡했다고. "초반에는 긴장도 많이하고 초조했지만, 점차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 것 같다."(웃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일. 폐막식을 이틀 앞둔 8일 저녁에도 그는 영화제 결산과 폐막식을 준비하느라 해운대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과보고를 들어봤다.
- 지난해에 비해서 올해 영화제는 무난히 진행된 것 같다.
= 올해 가장 신경 쓴 게 영화제의 내실화였다. 지난해에는 규모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 데, 올해는 더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는 확신을 갖을 수 있었다. 초반에는 최진실씨의 사망소식을 비롯해서 긴장해야할 순간들이 많았지
앞으로 2~3년은 더 안정적인 영화제에 주력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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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작년보다 40여편이 늘어 총 60개국 315편의 영화가 상영된 이번 부산영화제의 모토는 ’안정적인 운영’이었다. 덕분에 여러 대소사로 말이 많았던 12회 영화제에 비해 올해 영화제는 여러 면에서 매끄럽게 진행됐다. 각 극장을 섹션별로 나눠 상영하고, 모바일 예매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객의 집중현상을 분산시켰던 점이 운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포동 극장가에서 열린 심야상영을 확대하고 관객 숙소를 확충하는 등 관객 서비스를 강화시킨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10월 2일 보도된 영화배우 최진실의 사망소식은 개막식 분위기를 경색시켰으며, 지난 4일 야외상영장에서는 <스카이 크롤러> 상영도중 영사사고가 일어나 김동호 공동집행위원장 이하 영화제 스텝들이 모두 모여 관객에게 사과를 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아시안필름마켓은 한국영화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지는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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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서극 감독과 이탈리아의 파올로 타비아니 감독, 그리고 프랑스 여배우 안나 카리나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프린팅의 영광을 안았다.
서극 감독은 "그냥 영화를 즐겼을 뿐인데, 이렇게 부산에 손도장까지 남기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뻐했고, 파올로 타비아니 감독은 "한국에서 첫 핸드프린팅이라 기쁜 마음이다. 하지만 형(비토리오 타비아니)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나 카리나는 "핸드프린팅 석고향이 매우 향긋하다"며 기분을 전했고, 이어 "이런 기회를 준 김동호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영화사에 기억될 위대한 영화인을 선정하여 평생공로상 격으로 '손도장'을 찍어 남포동 PIFF광장과 시네마테크 부산에 영구 보존해오고 있다.
[PIFF2008] 서극, 파올로 타비아니, 안나 카리나 핸드프린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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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클래스가 열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 <비브르 사 비>(1962)의 안나 카리나와 <빅토리아>(2008)의 안나 카리나의 모습이 나란히 프린트되어 벽에 걸려있다. 흑백 사진 속의 안나는 짧은 머리에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고 컬러 사진 속의 안나는 모자를 쓰고 웃고 있다. 두 사진을 보며 스스로도 “감회가 새롭다”는 안나 카리나가 14살에 처음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은 뒤, 누벨바그의 여신으로 또 장 뤽 고다르의 연인으로 살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열고 그 속에 잠시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라는 사회자 이수원 프로그래머의 말처럼 흥미로운 2시간이었다. 안나 카리나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8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덴마크 출신인 안나 카리나가 파리로 건너간 것은 17살.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지 구체적 계획도 없었던 그녀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잡지 표지 사진을 찍게 된다. “알고 봤더니 <엘르&g
영화사의 한 페이지 속에 있었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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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피플> River People
허지앤준 | 중국 | 2008년 | 87분 | 컬러 | 아시아영화의 창 | 대영1 13:30
중국 산시 지방의 황하강, 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가족이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중국 내에서 그들만큼은 세상의 속도와 뚝 떨어진 채 살고 있다. 라바와 바오와는 단짝 사촌형제로 늘 그렇게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물 위에서 보낸다. 하지만 바오와는 도시로 떠날 생각뿐이고 결국 라바의 도움으로 실행에 옮긴다. 그의 아버지 역시 오래전에 도시로 떠나 연락이 없다. 그렇게 아버지와 아들은 시간의 격차를 두고 황하강을 떠났다. 하지만 사람들은 ‘황하강이 존재하는 한 바오와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ACF 후반작업 지원으로 완성된 <리버 피플>은 여러모로 지아장커의 <스틸 라이프>를 연상시킨다.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결합은 물론,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트래킹 숏의 물결, 그리고 <스틸
황하강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리버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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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Hunger
스티브 매퀸 | 영국 | 2008년 | 96분 | 컬러 | 플래시 포워드 |17:00 대영2
보비 샌즈의 이름은 북아일랜드 투쟁의 상징이다. 북아일랜드 독립운동에 대한 대처 전 영국 정부의 강경정책에 항거하며 옥중 단식을 시작한 그는 결국 1981년 66일간 모든 음식을 거부하다가 죽었다. 보비 샌즈의 죽음은 북아일랜드 주민들의 거대한 항거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대처 정부의 강경정책을 누그러뜨렸다(물론 역사는 이후로도 계속됐고 IRA의 테러도 계속됐으며 북아일랜드는 이제 독립을 더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보비 샌즈의 투쟁은 몇번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국내 개봉했던 테리 조지의 <어느 어머니의 아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스티브 매퀸의 데뷔작 <헝거>는 다소 감상적인 북아일랜드 독립운동영화들과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보비 샌즈의 투쟁에 접근한다. 여기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육체다. 매퀸의 카메라는 투쟁하는 보비
다른 접근법으로 보비 샌즈의 투쟁에 접근 <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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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부부가 어린 딸을 데리고 허름한 아파트에 이사를 온다. 위층에 사는 중년의 이웃과 친해지지만 그들은 어딘가 이상하며 그들이 모시는 노모도 이상하다. 어느 날 그 노모가 세상을 뜨자 젊은 부부의 딸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집안은 온갖 불길한 기운과 사고로 쑥대밭이 된다. 이 영화 <독>의 장르적인 세공술은 뛰어나다. 은근히 옥죄면서 몰아넣는 공포의 맛을 알고 있다. 김태곤 감독은 이 첫 장편 데뷔작으로 이미 이 번 영화제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호평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는 “그런데 사실 처음에는 무서운 요소가 많지 않았다. 시나리오 수정 과정에서 그렇게 됐다. 이상하게 뭘 해도 꼭 스릴러가 들어간다”며 웃는다. “심리 드라마로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이 영화가 나온데에는 사연이 좀 있다. 처음에는 자신의 할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였다. “<할아버지의 외출>이라는 20분짜리 다큐를 먼저 만들었다. 그걸 <독 안의 노
디테일을 끌어올리는 공포의 세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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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키스했다. 해외에서 영화와 게스트를 초청해야 하는 영화제로서는 기겁할 수 밖에 없는 일. 당연히 부산영화제 또한 환율상승과 유가폭등 때문에 가슴앓이를 해야 했다. 프로그래밍과 게스트 초청은 당연히 해야할 일인터라, 다른 부분에서 긴축재정을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이번 부산영화제의 아이디 카드는 케이스가 없다. 바로 카드에 목걸이 줄을 매달아 놨다. 자원봉사자는 100명 가량 줄었고, 지난해에는 컨테이너로 설치됐던 피플빌리지의 부스가 올해는 몽고천막으로 바뀌었다.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있었던 야외상영장의 영사사고도 긴축재정의 문제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발전기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예산이 부족해 준비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예산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영화제 입장에서는 매우 지난한 전쟁이었을 것이다. 부산영화제에게 환율과 코스피의 키스는 매우 씁쓸한 맛이었다.
[BEHIND PIFF] 환율상승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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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영화감독이 된지 10주년을 맞은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은 펜엑 라타나루앙, 위시트 사사나티엥, 아피차퐁 위라셋타쿤 감독과 함께 태국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다. <잔다라>(2001) <쓰리>(2002) <베이통>(2003) 등 그간 작은 규모의 장르영화를 만들어오다가 블록버스터를 만들기로 한 것. “현재 태국영화 시장은 관객수요가 적은 편이다. 최대한 많이 들어도 100만 명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래서 그는 태국영화 시장을 넓히기로 결심한 것. 총 2년의 제작기간이 걸린 <퀸즈 오브 랑카수카>는 남 태국 고대사에 등장하는 여왕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한번도 다뤄지지 않은 소재라 내가 한번 다루고 싶었다”는 그는 대작을 연출하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 “CG, 거대한 세트, 전쟁씬 등 모든 게 처음이었다. 그래서 현장을 통제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특히, 바람과
뉴웨이브에서 블록버스터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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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리덕스> Ashes of Time Redux
왕가위 | 홍콩 | 2008년 | 93분 | 컬러 | 갈라프레젠테이션 | 20:00 롯데4
광활한 황무지의 주막에 은거하는 구양봉(장국영)은 암살을 사주하는 중개인이다. 젊은 시절 사랑하는 여인(장만옥)과의 사랑에 실패한 그는 냉소적인 사람으로 변했다. <동사서독>은 그의 주막을 차례로 찾아드는 사랑에 괴로운 모룡연(임청하), 눈이 멀어가는 자객 맹무살수(양조위), 살인 청부를 하고 싶지만 돈이 없는 한 처녀(양채니), 협객으로 이름을 떨치고 싶은 가난한 무사 홍칠(장학우)의 이야기를 차례로 펼쳐 보인다.
왕가위가 설립한 택동영화사의 창립작이었던 <동사서독>(1994)은 김용의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고 당대의 스타들을 모두 불러들였으나, 제작비 수급과 촬영기간의 난항 등 우여곡절 끝에 흥행에서는 참담한 결과를 맛봤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 <동사서독 리덕스>는 창고에 처박혀
버림받은 무사 장국영의 이야기 <동사서독 리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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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밤세계로 대변되는 라스베가스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라스베가스의 꿈>에는 없다. 그저 황량한 풍경과 어디선가 불어오는 모래바람만 있을 뿐. 집 앞 마당에 거액의 현금이 묻어있다는 어떤 남자의 말을 듣고 남편 에디가 땅을 파면서 이야기가 벌어지는 영화는 이란에서 활동하다 미국으로 이민 간 아미르 나데리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어릴 때 미국, 유럽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란에서의 생활도 나쁘지 않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언어, 문화를 겪고 싶었다”며 미국이민의 이유를 밝혔다. 18년 동안 뉴욕에서 산 그는 사진작업 때문에 라스베가스에 갔다가 “이곳이야말로 진짜 삶이 있구나”라고 느끼고, 이를 소재로 바로 영화제작에 들어갔다. 영화는 이야기가 간결하게 전개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진지한 이야기인 만큼 대중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쉽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극적으로 묘사하기 위해서는 극 안에서 드라마적 요소들을 줄여야 한다.” 또한, 이야기가 흐르면서
황량한 라스베가스를 그려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