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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역으로 출연 중인 엄태웅(35)이 "이요원 때문에 힘들다는 내색도 못한다"고 말했다.엄태웅은 6일 '선덕여왕'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여러 스태프가 너무 고생하며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 같이 전쟁터를 누비며 촬영하는 스태프와 출연자들이 방송이 끝나는 날까지 아무 사고 없이 웃는 모습으로 '선덕여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극중 김유신은 백제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동시에 남장한 부하 덕만(이요원 분)의 목숨을 두 차례나 구하며 용맹한 모습을 과시했다.엄태웅은 "경주, 용인, 산청 등지를 오가며 강행군 촬영을 하고 있지만 드라마가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사실 저보다 여자의 몸으로 고생하는 이요원씨가 있어 저는 힘들다는 내색도 못한다"
엄태웅 "이요원 때문에 힘들다고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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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MC몽(본명 신동현ㆍ30)이 23일 5집을 내고 1년3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지난해 히트곡 '서커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MC몽은 4집까지 곡 작업을 함께해온 작곡가의 품에서 벗어나 5집을 통해 프로듀서로 홀로서기를 한다. 최근 안무 구성을 마쳤으며 7일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다.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5월 발매 예정이던 5집은 MC몽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며 제작 과정에서 신중을 기하느라 늦춰졌다"며 "완성도 높은 5집을 위해 200여 곡을 수집했으며 MC몽이 전곡 작사, 7곡 작곡은 물론 편곡, 믹싱, 세션 녹음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MC몽은 2004년 1집 '180도'에 이어 2집 '천하무적', 3집 '아이스크림', 4집 '서커스'까지 발표하는 음반마다 히트를 기록했다. 또 음반의 전곡이 음악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동반 히트를 기록하는 가수로도 잘 알려져있다.이 관계자는
MC몽, 프로듀서로 홀로 선 5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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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속편 <아이스 에이지3: 공룡시대>(이하 <아이스 에이지3>)와 메가톤급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이 나란히 북미 박스오피스의 영광을 나눠갔다. 7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주말수입의 1차집계에 따르면 <아이스 에이지3>과 <트랜스포머2>가 똑같이 425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물론 1차 집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어 화요일 이후 7월 첫주의 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정상을 나눠가진 두 편의 신작은 기록면에 있어서도 사이좋게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이스 에이지2>의 해빙기에 뒤이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아이스 에이지3>는 전세계 개봉수입이 1억4800만달러에 달해 애니메이션으로써는 최고 개봉기록을 세웠다. 첫주 누적수입 총계는 2억1550만달러다. <트랜스포머2> 역시 개봉 12일 만에 2억9345만달러를 벌어들이며, 2009년 최고개봉기록의
<아이스 에이지3: 공룡시대>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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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쿨의 멤버 유이가 드라마 <선덕여왕>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고현정이 맡은 ‘미실’ 의 어릴 적 모습을 연기하게 되는 유이는 “애프터 스쿨 멤버들도 모두 <선덕여왕>의 광팬” 이라며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선덕여왕>을 모두 시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어머니께서 고현정의 아역을 연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믿지 못하셨다면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라며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극중에서 유이는 미실의 첫사랑이었던 화랑 사다함과의 사랑과 안타까운 이별을 보여주는 회상신에서 등장한다.
그녀와 안타까운 사랑을 하게 되는 사다함 역에는 KBS <상상플러스> 에서 활약 중인 박재정이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이 첫 정극 출연이라는 유이는 ‘고현정 선배님의 명성과 미실 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미실 아역 맡은 유이, “가문의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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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찬란한 유산'으로 인기를 얻은 이승기(22)가 "'찬란한 유산'이 끝나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 벌써 걱정이다"고 말했다.이승기는 최근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고 팀워크가 끝내준다"면서 "도중에 '1박2일' 촬영을 하고 오면 정말 죽도록 힘들지만, '찬란한 유산' 촬영장에만 오면 곧바로 선우환으로 변신해 연기하게 될 정도로 이번 연기가 즐겁다"고 말했다.그는 "가수 데뷔 때부터 연기는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는 소속사 사장님의 권유로 틈틈이 연기를 준비해 왔는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이번 작품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며 "왜 다들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어하는지는 '찬란한 유산'을 하면서 비로소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이승기는 존경하는 배우로 대선배 나문희(68)를 꼽았다. 두 사람은 2006년 KBS 2TV '소문난 칠공주'에서 호흡을
이승기 "'찬유' 끝나면 너무 허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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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제일모직 빈폴의 패션잡화 브랜드 빈폴액세서리는 문화계의 섹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가수 손담비(26)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손담비는 오는 8월부터 빈폴액세서리의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빈폴액세서리는 빈폴 의류의 코디네이션을 하는 역할을 해오다, 2004년부터 백화점 액세서리 코너에 단독매장을 열면서 연간 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해외 명품 브랜드들과 경쟁하고 있다.빈폴액세서리는 손담비와의 모델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손담비와의 계약을 기념하는 가칭 '담비백' 등 특별 아이템을 8월께 선보일 예정이다.빈폴액세서리의 김동화 팀장은 "올 하반기 손담비의 섹시함 속에 숨겨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ckchung@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빈폴액세서리, 손담비와 전속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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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동생 추민기(25, 본명 추신영)가 MBC TV 드라마 '친구'로 드라마에 데뷔했다.추민기는 극중 친구 4인방 중 한 명인 중호(이시언 분)의 동생 중기 역을 맡아 4일부터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중기는 영화 '친구'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비중이 대폭 커져 주인공들과 얽히게 된다. 4일 방송에서는 중기가 나이트클럽에서 동수(현빈)와 준석(김민준)이 패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친구' 제작사 진인사필름은 "영화에서는 거의 모습을 볼 수 없던 중기 역이 드라마에서는 중요한 요소들에서 큰 역할을 한다"며 "고교 시절 뿐 아니라 성인 분량에서도 형사 역할을 맡아 자주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백제예술대학 뮤지컬과 출신인 추민기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했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
추신수 동생 추민기 '친구'로 안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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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호세' 박재정(29)이 6일 MBC TV '선덕여왕'에 특별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이날 말했다.
박재정은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의 정인(애인)인 화랑 사다함 역을 맡아 한 회 출연한다.
극중 사다함은 가야 정벌에 앞장선 용맹한 화랑으로, 항상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은 미실(고현정 분)에게 대가 없는 사랑을 주던 어린 시절 유일한 정인이다.
미실이 야망을 위해 떠나가고 나서도 넓은 마음으로 미실을 사랑해준 남자다.
박재정은 지난 4일 경주에서 미실의 아역을 맡은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호세' 역으로 주목받은 박재정은 현재 KBS 2TV '상상플러스'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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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선덕여왕' 사다함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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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강지환이 일본 공식 팬클럽 결성 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만나 교류했다.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등이 일본에 소개돼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힌 강지환은 3일 고베에 이어 5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에서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앞선 기자회견에서 일본어로 "(팬들이) 영화 촬영현장에도 응원차 찾아 주셨고, 홈페이지에도 여러 글을 올리는 등 소식을 알려 주셨는데, 늘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 그 덕분에 첫 주연작도 히트해 너무 기쁘다"며 말했다.'영화는 영화다'에 대해 강지환은 "다른 배우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정말 죽을 각오로 촬영에 임했다. 영화제에서 4관왕을 땄는데, 가능하다면 11월에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상까지 거머쥐어 5관왕을 달성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이어 "배우이기에 작품으로 사로잡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qu
日팬클럽 첫돌 강지환 "작품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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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킹콩을 들다> 킹콩도 드는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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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보이지 않는>은 실내 공간을 칸막이칠 때 사용하는 스크린이다. 시선을 차단할 필요가 있는 침대나 옷장 앞에 놓여 가림막 구실을 하는 가구다. 당신이 이 작품을 보고 어디 쓰는 물건일까 잠시 고민했다면 디자이너 웬델 캐슬(1932~)은 득의에 찬 미소를 지을 것이다. 조각과 출신으로 가구제작을 정식으로 공부한 적이 없는 디자이너 웬델 캐슬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아야 할지, 어떻게 사용해야 옳은지 멈추어 궁리하게 만드는 가구를 창작하길 즐긴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뒷면부터 디자인하는 경우도 있다. 다리보다 위판이 작은 테이블, 나무로 깎은 재킷이 등받이에 붙어 있는 의자 등 위트와 연극성이 명인다운 기술과 결합된 기기묘묘한 가구들이 그렇게 탄생했다.
자신의 가구가 예술품으로 향유되고 수집되길 원하는 캐슬은 유럽의 예술가들로부터도 다양한 영감을 취했다. <들리는, 보이지 않는>이 빚진 상대는 독일 표현주의영화의 걸작 <칼리가리
[김혜리의 그림과 그림자] 불면을 위한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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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엽총으로 자살한 커트 코베인의 죽음이 더 충격적일까. 51살에 심장마비로 죽은 마이클 잭슨의 죽음이 더 충격적일까. 하는 초딩스러운 궁금증이 머릿속에 떠돌아다닌다. 물론 모든 죽음은 비극적이고 누구도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없는 각자만의 고통스러운 사연이 있다는 거 안다. 그래도 궁금하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을 듣고 경악이라고 할 만큼 놀라지는 않았다. 불과 한달여 전쯤 너무 센 충격을 받아서 역치가 높아진 걸까. 그건 아닌 거 같다. 어찌 보면 오래전부터 그에게 무의식적으로 사망선고를 내렸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 갈수록 기괴해지는 얼굴과 끊임없이 쫓아다니던 추문들. 짱둥한 바지를 입은 누군가를 촌스럽다고 놀릴 때 “마이클 잭슨이냐”라는 식으로 소비하던 수준의 존재감이었을까.
물론 그는 위대하다. 이미 젊은 나이에 설명이 필요없는 전설이 됐다. 커트 코베인과 마이클 잭슨의 결정적인 차이라면 커트 코베인은 전설의 ‘전’ 정도가 쓰여졌을 때 죽어버려 전설을 완성했다.
[김은형의 아저씨의 맛] RIP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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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너는 왜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 하냐?”라는 면박이다. 그냥 면박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 경우, 실제 나는 어떤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만 골라서 하는 일을 즐긴다. 그냥 즐거워서 하는 것인데 언제 끝내야 할지를 모르고 계속하다가 상대가 정색하고 화를 내는 순간이 되면 그제야 하지 말라고 했던 일을 그만한다. 그리고 혼자 ‘아, 아까 그만할걸’ 하고 후회한다. 하지만 후회는 늘 뒤늦게 찾아오는 법. 지금도 나는 상대가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언제 그만두어야 하는지 그 타이밍을 잘 모르겠다. 그래서 후회하는 일도 종종 반복된다.
나는 왜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하는 것일까?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그만하라고, 그만하라고” 하는 일들을 하는 것은 분명 ‘내가 즐겁기 때문’이다. 당하는 상대에게는 전혀 즐거운 일이 아니므로 그야말로 ‘길티플레저’. 후회할 것이 분명하지만 시작하고 멈추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나의 길티플레져] 하지 말라는데…너 변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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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캐롤, 아니타, 리자, 케이트. 친구라기엔 너무 다른 다섯 여자들. 그녀들이 술을 마시면서 나누는 솔직담백한 이야기. 적나라하게 부각되는 섹스라는 화두. 인생을 재부팅시키기에 아주 이르지는 않지만 완전히 늦지도 않은 마흔 무렵. 여자들만의 고민과 고통, 곧 찾아드는 화해와 깨달음. <걸스나잇>을 소개하기에 적절한 몇 가지 설명들이다. 대작은 아니지만 20, 30대 여성이라면 혹은 <맘마미아!>의 열혈 팬이라면 흥미롭게 볼 만한 영국산 주크박스 뮤지컬. <위기의 주부들> <섹스 앤 더 시티> 등 칙릿드라마며 영화들의 전형적인 설정을 토대로 <Young Hearts Run Free> <I Will Survive> <Girls Just Want to Have Fun> <We Are Family> 등 1960∼80년대 인기 팝송을 개사한 곡들을 뮤지컬 넘버로 버무렸다.
캔디 로즈의 약혼식. 샤론
[공연] <맘마미아!> 열혈 팬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