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호세' 박재정(29)이 6일 MBC TV '선덕여왕'에 특별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이날 말했다.
박재정은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의 정인(애인)인 화랑 사다함 역을 맡아 한 회 출연한다.
극중 사다함은 가야 정벌에 앞장선 용맹한 화랑으로, 항상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은 미실(고현정 분)에게 대가 없는 사랑을 주던 어린 시절 유일한 정인이다.
미실이 야망을 위해 떠나가고 나서도 넓은 마음으로 미실을 사랑해준 남자다.
박재정은 지난 4일 경주에서 미실의 아역을 맡은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호세' 역으로 주목받은 박재정은 현재 KBS 2TV '상상플러스'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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