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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6월2일 서독. 이란의 전제군주 방문 반대 집회에서 한 대학생이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한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정부의 정책과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혁명 단체들의 움직임이 과격해진다. 열혈청년 바더(모리츠 블라입트라이)는 연인 에슬린(요한나 보칼렉)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백화점 방화를 주도하고, 좌파 언론인 마인호프(마르티나 게덱)가 이들에게 공감하고 활동에 동참하면서 ‘바더 마인호프 그룹’이 결성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정부에 대항하는 게 힘들다고 판단한 이들은 테러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 한다.
“혁명은 결코 고상하거나 아름다울 수 없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계급을 뒤엎는 폭력적인 행위다.”(마오쩌둥) 울리 에델의 <바더 마인호프>는 1967년부터 1977년까지 혁명적 좌파 집단 RAF(적군파)의 1세대 ‘바더 마인호프 그룹’을 좇으며 마오쩌둥의 선언을 고통스럽게 입증한다. 다시 말해 그동안 폴커 슐뢴도르프의 <레전
현대 독일의 잔혹사 <바더 마인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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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야생의 숲속에서 한 무리의 군인들이 정체를 알 길 없는 강력한 무언가에 의해 몰살당한다. 정부의 한 과학자가 비밀스러운 음모를 꾸몄고, 인간병기를 만들어냈으며, 어느 섬에서 실험 중이라는 사실이 곧 밝혀진다. 저널리스트 발레리(에마뉘엘 보기어)의 삼촌인 맥스도 그 실험에 동원되어 인간병기로 변했다. 그 사실을 모른 채 발레리는 삼촌을 찾아 섬으로 찾아오고 도중에 삼촌의 부하였던 특수부대 출신 잭(틸 슈바이거)을 만나 동행한다.
<파 크라이>는 해병대 출신의 주인공이 섬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동명의 인기 게임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결과적으로 영화는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한해 최악의 영화들을 임의적으로 선정하여 오스카 전날 부문별로 발표하는 별종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로 손색이 없다. 이 영화를 만든 독일 출신의 감독 우베 볼은 전에도 게임을 원작으로 영화화를 시도한 바 있고,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가 앞으로
<코만도>와 <람보> 시절의 영웅물 <파 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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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사라 미셸 겔러)은 초짜 책 편집자다. 뉴욕의 한 출판사에서 일하는 그녀는 작가 사인회를 찾았다가 일류 편집자인 아치(알렉 볼드윈)와 만난다. 둘은 보자마자 강렬한 호감에 휩싸이지만 아치는 딸 하나를 슬하에 둔 이혼남으로 알코올중독자이자 극심한 바람둥이다. 브렛이 빌려쓰는 아파트의 주인인 숙모 힐다와도 젊은 시절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 수많은 어려움에도 브렛은 아치와 데이트를 시작하고 짧고도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지만 아치가 한때 그녀의 출판사 편집장과도 관계를 맺었음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대도시로 갓 올라온 20대 여성은 어떻게 커리어우먼으로 탈바꿈하는가. 제목만 보면 전형적인 로맨틱코미디 같지만 <내 남자는 바람둥이>는 사회 초년생 여자의 성장담에 가까운 영화다. 원제목은 ‘Suburban Girl’, 교외에 사는 소녀라는 뜻이다. 이야기의 중심인 브렛-아치 커플 역시 그 핵심을 들여다보면 연인이라기보다 사제 관계에 가깝다. 같은 직업
사회 초년생 여자의 성장담 <내 남자는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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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UDON, 2006)은 경쾌한 편집과 만화적 상상력, ‘오타쿠’적인 대상에 대한 집착까지 딱 일본영화다. 감동의 도가니까지는 아니어도 맛있는 우동 한 그릇 같은 포만감을 준다. 과문하지만, 일본인들이 대상을 파고드는 집착은 꽤 집요하다. 그런 경향은 영화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이를테면 좋은 우동 만드는 비결이 거의 레시피북처럼 상세하게 나온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요리 동영상이 아닌 바에는, 꼭 색다른 방점을 찍어줄 게 틀림없다. 일본인의 솔푸드, 힐링푸드라는 자부심이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광둥)제라고 할 만한 라멘이 일본, 그것도 미래 일본의 입맛인 젊은이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우동의 좌절은 결국 이 영화가 기획된 배경이 아닐까 싶다. 굳이 영화 속 조연으로 우동집을 순례하는 기특한 젊은이들을 집어넣고, 우동에 열광하는 이들도 대부분 젊은이들이다. 더구나 영화의 대미는 학교 급식으로 우동이 제공되고, 그걸 맛있게 먹는 어린이들을 비추는 광경이다.
[그 요리] 우동이 운명을 바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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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우에 대해서 살펴보죠. 차우는 솜을 두른 듯 두터운 털이 나 있고 빛깔은 검은색, 갈색 등 다양하며 얼굴은 주름이 많아서 보기 흉하다는군요. 중국이 원산지고. 흠. 메이드 인 차이나는 역시… 그리고 어깨 높이가 약 50cm에 몸무게 25~27kg… 엥? 왜 이렇게 작지? 제가 지금 보는 사전이 좀 잘 못된 모양인데요.
=이놈아. 그건 차우가 아니라 차우차우다.
-차우차우요?
=북방계 스피츠에 속하는 애완견 말이다. 시사회 열리는 대한극장 근처 애견숍에서 자주 봤을 텐데 그것도 모르냐.
-이런. 영화 제목인 <차우>가 차우차우로부터 온 게 아니군요.
=영화 제목 <차우>는 동물 잡는 ‘덫’의 경기·충북 지역 방언이란다. 게다가 감독의 말에 따르면 영어 ‘Chaw’는 일종의 속어로 질겅질겅 씹는다는 뜻이기도 하다는구나.
-그나저나 요즘 멧돼지님들이 왜 이렇게 자주 인간들 서식지에 출몰하시는지요.
=먹을 게 없으니 그런 거 아니겠느냐. 이래봬도
[가상 인터뷰] <차우>의 식인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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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가야하다고그리오.”
이상의 시 <오감도> 1호를 비틀어보았다. 본래는 “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다. 같은 구절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난해한 시다. 식민지 시절의 문인 이상이, 자신의 시 제목과 같은 2009년 영화 <오감도>를 본다면 “야하다”고 읊조릴지도 모르겠다. 안타깝게도 주변 지인들 중엔 그렇게 평하는 이가 드물었다. 영화평론가 한동원씨는 “키스신만 되면 극장 가득 울려퍼지는 닭뼈 빠는 사운드… 아무런 감흥이 없으니 이건 거의 눈물의 바다”라고 어디엔가 독하게 썼다. 에로스를 소재로 한 다섯편의 옴니버스영화라는데, 나로서도 ‘오감’이 열리지 않아 ‘유감’이었다.
최근 한국영화 중에 가장 야한 작품은 무엇이었을까. 한 후배에게 질문을 던지니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2006)과 <바람난 가족>(2003)을 꼽는다. 둘 다 문소리가 등장한 작품이다. 강혜정, 박해일이 나온 <연애의 목적>(2005)과 김민선의 <미인도
[에디토리얼] 야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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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9)가 13회를 맞아 개막식과 함께 부천 시민회관에서 개막 축하 공연 행사를 열었다. 호러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띄는 13(!)이라는 숫자의 상징성 때문인지 PiFan측도 프로그램 선정에 각별히 신경쓴 눈치다. 그 어느 해보다 흥미진진한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등 판타스틱한 장르영화들의 상영 외에도 ‘판타스틱 콘서트’, ‘3D 영상체험’ 등 각종 전시 및 이벤트들이 7월26일까지 개최된다. 모두모두 어서들 부천으로 달려오시길!(사진은 부천영화제 이름이 걸린 무대 앞에서의 축하공연)
[shoot] PiFan 2009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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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에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을 중계 방송한다.
MBC 라디어는 페스티벌 현장에 특설 라디오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3일간 2개의 무대에서 열리는 라이브 실황을 녹음해 다음 날 방송할 예정이다.
하루 20시간, 총 60시간의 공연 실황 중 최적의 라이브를 선별해 전종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국내외 뮤지션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MBC 라디오 특설 스튜디오에 출연해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밴드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직접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방송에는 Weezer, Starsailor, Basement Jaxx 등의 해외 뮤지션과 크라잉 넛, 윈디시키, 김창완, 장기하와 얼굴들 등 총 15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지산 포레스트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Oasis, Weezer, Basement Jaxx 등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라디오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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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파주 헤이리 세트장에서 진행 중인 장진 감독의 새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촬영 현장이 20일 공개됐다.대통령 차지욱(장동건)이 집무실에서 참모들과 함께 야당 총재로 당선된 한경자(고두심)의 연설을 지켜보는 장면. 지욱은 화면에서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이연(한채영)을 발견하고, 이연이 야당 대변인으로 나선다는 참모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을 떼지 못한다.카메라의 방향을 바꿔 다시 진행되는 촬영에서 "대사의 리듬을 탄력 있게 가보자"는 감독의 요청에 참모 역을 맡은 장영남이 대사가 꼬이는 NG를 내버려 웃음바다를 만든다.'태풍' 이후 4년 만에 한국 영화로 돌아와 젊고 잘생긴 최연소 대통령 차지욱으로 분한 장동건은 "사석에서 장진 감독을 만나 이 영화 얘기를 듣고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시나리오가 나오면 제일 먼저 보여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그동안 우울하고 비참한 역을 많이 했는데 한 번도 해보지 않
<4년 만의 복귀작서 코미디 도전한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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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박기자가 무섭고 카리스마가 강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후배들이 촬영장에서 저만 보면 자꾸 인사를 하네요. 전 그렇게 무섭고 드세지 않은데. 하하"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의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수는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호탕하게 웃었다.그는 이 드라마에서 항상 완벽한 패션과 깔끔한 일처리를 자랑하지만 후배들로부터 '독수리 마녀'로 불릴 정도로 매서운 성격의 패션 잡지 편집장 박기자 역할을 맡았다.그동안 '타짜'와 '열한번째 엄마' 등 주로 영화와 영화제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김혜수는 오랜만에 촬영하는 드라마여서 '스타일'에 출연하는 게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제가 변화된 드라마 제작 환경을 빠른 시간 안에 안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영화와 드라마는 연기하는 메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에 저 스스로 그 사이의 간극을 낯설지
김혜수 "후배들이 저만 보면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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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그동안 일본 활동에 올인했어요. 5년 동안 열심히 했더니 이젠 일본에서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많은 분이 절 알아보시더라고요"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의 제작발표회에서 류시원은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류시원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2001년 작)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2003년 본격적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탤런트와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일부러 한국에서 활동을 안 한 건 아닙니다. 한류를 떠나 일본에서 '대한민국엔 류시원이란 사람도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어요. 마침 '아름다운 날들'로 제가 일본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일회성이 아니라 정식으로 활동하고 싶었어요""제가 1995년에 한국에서 앨범을 냈는데 당시만해도 탤런트가 노래하는 것에 대해 대중적으로 인정이 안 됐
류시원 "일본 거리 지나면 절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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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한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에 맞서 40대 남자 배우들이 주연한 한국 영화들이 선전하고 있다.20일 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김윤석이 시골 형사로 분한 코미디 '거북이 달린다'는 19일까지 전국에서 300만768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이로써 '거북이 달린다'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7급 공무원'과 '마더'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명을 돌파했다.김윤석은 '추격자' 이후 또다시 형사 역을 택했다는 우려에도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김윤석은 아내에게 말없이 두들겨 맞고 어린 딸에게 타박을 들으며 탈주범에게 '형사 맞냐?'라는 비웃음까지 당하지만 결국 형사로서의 명예와 가장으로서의 자존심을 되찾는 시골 형사 조필성 역을 얄미우리만치 잘 소화했다.적당히 게으르고 적당히 속물적이지만 그래서 더 인간적인 시골 형사 조필성의 매력이 흥행 몰이에 성공한 셈이다.이범수 주연의 '킹콩을 들다'는 19일까지 총
<한국 영화 관객 몰이에 '아저씨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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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허진호 감독의 신작 '호우시절'이 촬영을 마치기도 전에 일본에 선판매 됐다.
제작사인 판씨네마는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아뮤즈 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요청에 따라 판매가 이뤄졌으며 일본 최대 배급사인 쇼게이트가 배급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아뮤즈 사는 '쉬리'와 '공동경비구역 JSA', '엽기적인 그녀' 등을 일본에 소개한 바 있다.
'호우시절'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에 이어 허 감독이 선보이는 다섯번째 멜로 영화.
미국 유학 시절 만났던 두 남녀가 중국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로, 정우성과 가오위안위안(高圓圓)이 사랑임을 모른 채 헤어졌다 다시 만나 사랑을 찾는 두 남녀로 분했다.
eoyy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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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 '호우시절' 일본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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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두렵기도 하지만 정말 기대되고 설렙니다."윤은혜(25)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2007년 MBC TV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에서 남장 여자 연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그가 내달 19일 첫선을 보이는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로 2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아가씨를 부탁해'는 재벌가의 철부지 상속녀 강혜나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강혜나를 둘러싸고 돈만 아는 집사와 능력 있는 변호사의 삼각관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윤상현, 정일우가 윤은혜와 호흡을 맞춘다.첫 촬영을 앞둔 윤은혜를 20일 만났다. 옆머리를 얼굴 선까지 짧게 치고 대신 뒷머리는 길러 묶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나타난 그는 "극 중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 이런 헤어스타일을 생각해냈다"며 활짝 웃었다.'궁'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커프'로 배우의 가능성을 보여준 윤은혜는 쉬는 동안 한결 성숙해진 것처럼 느껴졌
윤은혜 "연기, 이제는 즐길 수 있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