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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는 꾸준히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온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단번에 내려앉힌 작품이다.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 출신 패셔니스타 브루노로 분한 사샤 바론 코언이 다시 한번 미국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주일째 비가 내리던 7월의 어느 날, 런던 시내 한 극장에서 <브루노>를 보고 나온 대학원생 아즈미 록하트를 만났다. 찰리 채플린의 광팬이기도 한 그는 논문 마무리 작업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사샤 바론 코언을 다시 보기 위해 만사를 제치고 극장을 찾았다고 했다.
-코미디영화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가 있나.
=즐거운 영화가 좋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블랙코미디가 좋다. 요즘 개봉하는 몇몇 코미디영화들은 재미는 있지만 보고나면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단순하고 지루한 플롯에 슬랩스틱을 양념 삼아 만들어내는 억지웃음에서는 어떤 카타르시스도 느끼지 못한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는 보는 내내 배꼽을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런던] 브루노, 뼈있는 웃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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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파리에서는 유현목 감독의 별세 사실을 모르고 지나갔다. 나 역시 <씨네21>을 읽고서야 비로소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렇지만 내 기억으로 2005년 파리 시네마테크에서는 ‘세기의 한국영화 대작’이라며 광고가 나갔던 <오발탄>을 보러 수많은 관객이 몰려들었다.
<오발탄>이 ‘세기의 한국영화의 대작’인지 어떤지는 난 잘 모르겠다. 작품의 인기 순위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여하튼 이 작품은 분명 한국영화사상 중요한 작품이다. 대작들 대부분이 그렇듯 이 작품은 정확히 포착하기 어려우면서도 수없이 많은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영화다. 1961년작 <오발탄>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두 형제, 즉 공인회계사 사무실 서기로 일하며 간신히 가족을 부양하는 송철호와 술집을 전전하며 소일하는 동생 송영호의 운명을 그린다. 돈이 없는 철호는 사랑니 뽑기를 차일피일 미루고, 영호는 은행을 털려다 실패한다.
2004년 부산영화제에서 만든 카탈로그에서는 유현
[외신기자클럽] 유현목의 그 “가자”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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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가 다시 뉴스에 오르내린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적감사 논란이 벌어진 뒤 약 2개월 만이다. 황지우 총장이 퇴진하면서 새 총장이 될 후보선거가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7월13일에 열린 1차투표에서는 박종원 영상원장이 64표로 1위를, 김남윤 음악원장이 55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20일 열린 2차투표의 결과는 또 달랐다. 박종원 원장이 58표, 김남윤 원장이 59표였다. 한예종은 22일까지 후보자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데 이어, 2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두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두 후보 가운데 한명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한 뒤, 새로운 총장이 선출된다.
총장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한예종 교수협의회 의장인 김채현 교수는 바빠졌다. 선거일정 때문에 미뤄야 했던 자유예술캠프를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는 8월3일부터 열리는 자유예술캠프는 원래 자유예술대학이었다. 한예종을 향한 감사사태에 대응하는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한예종의 저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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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가 권칠인 감독의 신작 <러브홀릭>에 캐스팅됐다. <러브홀릭>은 평범한 한 부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 극중에서 김흥수는 유부녀 경린을 사랑에 빠뜨리는 매력남 동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경린의 남편으로 아내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는 외과의사 장명원 역에는 정찬이 캐스팅됐으며, 그와 사랑에 빠지는 소설가 지흔은 <미인도>의 추자현이 맡는다.
유해진이 대뇌 장애을 겪게 된다. 영화 <죽이고 싶은>에 캐스팅된 그는 이 작품에서 뇌질환에 전신마비환자인 상업을 맡기로 했다. <죽이고 싶은>은 상업과 과거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난 뒤 끊임없이 자살을 시도하는 또 다른 남자 인호가 2인 병실을 쓰면서 서로에게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민호 역에는 천호진이 캐스팅됐으며 <아내의 유혹>의 김서형이 의사로 우정 출연한다.
문소리와 최민식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MK픽처스가 제작
[캐스팅] 김흥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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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스타의 유효기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서른두해의 짧은 생애, 46편의 무술영화를 남기고 요절한 브루스 리, 그러니까 이소룡입니다. 브루스 리의 후예가 36배 이상 늘어났고, 팬들은 36배 이상의 팬심으로 그를 추억하고 있죠. 그리고 그 36년 만에 브루스 리가 전기영화로 스크린에 부활합니다. 중국 제작사와 브루스 리의 남동생 로버트 리와 누나 피비 리가 브루스 리의 진짜 모습을 추적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가장 진실한 브루스 리>(가제)라는 제목의 이 전기영화는 브루스 리의 불꽃 같은 삶을 3부작으로 나누어 제작할 예정입니다. “10대 시절을 포함한 마셜아트영화 시절, 전성기 시절, 그리고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이 담길 것”이라는 것이 동생 로버트의 설명입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브루스 리 전기 드라마가 제작되긴 했지만, 브루스 리 가족이 그와 관련한 저작물에 관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리에 관한 많은 책이나 영화가 나왔다. 그렇지만 그것들이
[월드액션] ‘제2의 브루스 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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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가, 필름인가. DSLR의 등장 이후 흔히 제기됐던 논쟁 중 하나죠. 영화라고 다를까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한국 코닥과 함께 8월5일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필름 vs 디지털’이라는 주제로 포럼 행사를 개최합니다. 디지털 포맷으로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한 지 10년,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오상민 PGK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장광헌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원관리팀장, 김용수 한국코닥주식회사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부장, 임충근(<피터팬의 공식> <세븐데이즈> <폭풍전야>), 양종곤(<아기와 나> <집행자>), 신창환(<마이파더> <말아톤>) 프로듀서 등이 필름과 디지털의 장단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날아든 조코 안와르의 호러물 <포비든 도어>가 7월23일 폐막한 제
[에누리 & 자투리] 거장의 101번째 영화, 한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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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사람이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주제를 요약하면 이쯤 될 듯싶다. ‘전 재산 국가에 반납’을 주장하지만 막상 돈 내려니 아깝고(이순재),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숙맥이고(장동건), 가족에 소홀한 주부(고두심)일 수 있다는 말이다. 재치있는 풍자가 장기인 장진 감독의 영화이니 당연한 설정 아니겠냐고?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하다.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대통령은 거창하지 않고, 일상적이고, 소박한 모습”이라는 배우 이순재의 말처럼 제왕적, 권위적인 대통령에 익숙한 한국의 국민들이라면 꼭 보고 싶은 장면이 아닐까. 세명의 인간적인 대통령이 등장하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기자간담회가 지난 7월20일 파주 아트서비스의 B세트장에서 열렸다.
[shoot] 우리가 꿈꾸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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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자: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영화명: <용의주도 미스신>
침묵을 지킬 수 있는 데까지 지키다가 한마디 툭 던지는 ‘박근혜식 정치’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지난 7월22일 국회에서 미디어법과 금융지주회사법이 직권상정 처리됐을 때 말이다. 지난 19일 “나는 반대표를 던진다”라는 박 의원의 발언이 흘러나오면서 한나라당 친이명박 계열은 크게 당황했고, 미디어법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조중동은 입을 모아 박 의원을 맹공격했다. 그리고 22일 한나라당 미디어법 재수정안이 졸속으로 통과되는 과정에서 “합의처리가 됐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정도면 국민도 공감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는 아리송한 말과 함께 찬성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미디어법 처리는 강행됐다. 숫자 몇개 바꾼다고 국민이 이해해준다니, 대체 넘겨짚기도 이런 넘겨짚기가 없다.
이쯤 되면 박 의원은 미디어법이 한국사회에 불러올 파급력이 아니라, 그 미디어법을 통해 차기 대선 주자의 자리 굳히기를 선점하려는
[시사 티켓] 넘겨짚으시기도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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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아파트 단지마다 인터넷 기반 텔레비전(IPTV) 무료사용 혜택이 즐비하다. 공정 거래 여부를 따질 필요도 없다. 거래시장도 만들어지기 전에 물량부터 퍼붓는 형국이니까. 신문 무가지 경품 제공 차원을 뛰어넘는다. 신문은 재미없지만 이 텔레비전은 재미있거든. 게다가 편리함이 중독된다.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볼까, <선덕여왕>을 볼까 본방 사수를 고민할 필요없다. 편한 시간에 모니터가 아니라 브라운관을 통해 앞으로 뒤로 멈춰가며 볼 수 있다. 흥행영화도 며칠만 지나면 입장료의 절반도 안되는 돈으로 온 가족이 떠들면서 볼 수 있다. 지금은 콘텐츠를 지상파 등에서 제공받지만 조만간 자체 제작의 길까지 열리면 굿바이~ 마봉춘 굿바이~ 김봉수씨. 온 국민이 예능인으로 거듭나는 일만 남았다. 아참, 무료사용 기간 공짜로 퍼먹은 것까지 지갑 열어 몇배로 뱉어낼 일도 남았구나.
이번에 ‘조중동 방송법’과 함께 날치기 처리된 ‘IPTV법’은 방송 장악의 다음 시나리오를
[오마이이슈] 방송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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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와샤이니가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조인트 무대는 샤이니의 '줄리엣'과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사이에 1분가량 선보이게 된다. 댄스 브레이크 무대로 펼쳐지는 스페셜 무대는 공개 전부터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만남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와 샤이니는 같은 기획사(SM 엔터테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좀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무대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지난 11일(토)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는 4minute과 2PM 무대 중간을 댄스 브레이크로 연결, 두 팀의 무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연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포미닛(4minute)이 故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스페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소녀시대, 샤이니와 스페셜 조인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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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종영을 앞둔 SBS TV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44) 작가가 "모든 인물이 다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소 작가는 23일 인터뷰에서 "은성이, 환이, 장사장, 백성희, 승미, 준세 등 우리 드라마에서는 모든 인물이 다 크다. 그래서 그들 모두에게 애정이 갈 수밖에 없고 그들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얼마 전에는 승미의 대사를 쓰면서 같이 울기도 했어요. 승미의 처지가 너무 안타깝잖아요. 대본을 쓰다 보면 어느새 인물들이 작가에게 붙게 되는데, 작가도 점점 인물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인물이 아프면 작가도 아프게 마련인데 우리 인물들이 요즘 다 고통스러워해서 저도 참 가슴이 아팠어요."소 작가는 "은성이는 억울했고, 환이는 가슴이 아팠다. 또 승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성희는 조마조마해 죽을 지경이지 않나"라며 "그
'찬유' 소현경 작가 "모든 인물 가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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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안방극장에서 일본 걸작 애니메이션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케이블채널 챔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등이 연출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6편을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챔프는 25일 방송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첫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바다가 들린다', 8일 '귀를 기울이면', 15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2일 '모노노케 히메', 29일 '마녀배달부 키키'를 각각 방송한다.
comm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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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챔프, 지브리 애니메이션 6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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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영화다.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한일 합작 영화 '보트'에 이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국가대표'까지.지난해에도 그 해 최고 히트작 '추격자'와 함께 '비스티 보이즈', '멋진 하루'에 연이어 얼굴을 내밀었다.'욕심쟁이(?)' 배우 하정우에게 그 이유를 묻지 않고 넘어갈 도리는 없었다."충분히 쉬고 있어요. 여유도 있고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마냥 재미있어요. 억지로 쉬면 그게 더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요."차기작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촬영이 진행 중이지만, 짬을 내 기자시사회와 일반시사회, VIP시사회, 뒤풀이까지 한꺼번에 마치고 난 다음 날인 23일, 조금씩 나아지던 감기 몸살이 도져 목소리는 메마르고 갈라졌다."올해 개봉하긴 했지만 '보트'랑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작년에 찍은 거잖아요. 열심히 미리 해 놓은 숙제 같은 거죠. 촬영 끝나고 충분히 쉬었어요
<욕심 많은 완벽주의자 배우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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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24일 MBC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ㆍ김예리, 연출 박성수)에서 3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국가대표라는 꿈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차봉군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진은 "유노윤호도 차봉군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유노윤호에게서 아시아 스타가 아닌 차봉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대본을 읽으면서 가슴이 벅차 오를 정도로 차봉군이란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이 느낌을 연기로 진솔하게 표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맨땅에 헤딩'은 9월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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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정극 연기 첫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