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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을의 낭만, 밤은 아름다워
하회탈과 머드만이 축제의 전부가 아니다. 진주남강유등 축제도 이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됐다. 가을밤, 남강에 등을 띄우며 소원을 빌어보자. 마침, 소망등 달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10월1일부터 12일까지다.
2. 칸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57회 프랑스 칸국제광고제의 수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10 칸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기발한 상상과 아이디어가 고프다면 10월7일부터 14일까지 머릿속 말끔히 비우고, 이화여대 ECC관 아트하우스 모모를 찾도록.
3. 전태수가 떴다
처음엔 누나 이름만 알았다. 그런데 하지원을 떼어놓고 봐도, 이 남자 제대로 인물이다. <성균관 스캔들>의 매서운 악역 ‘하인수’로 하지원 동생, 전태수가 떴다.
4. 레드라서 햄볶아요
레드가 대세다. 최소한 패션에서는 그렇다. 컬러 염색의 유행이 사그라진 지금 레드 컬러 염색이 뜨고, 네일 컬러부터 립
[must10] 가을의 낭만, 밤은 아름다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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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위원장이 부산영화제를 떠나신다는 소식은 꽤 오래전 들었다. 당시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것은 김 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번 위원장직에서 물러나려 하셨지만 주위의 끈질긴 만류로 결국엔 다시 자리에 앉으셨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리라 믿었고, 꼭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은퇴하신다는 발표를 들으니 약간은 울컥했던 게 사실이다.
김동호 위원장의 퇴임에 부치는 국내외 영화인 15인의 추억담을 읽노라면 그를 설명하는 키워드가 첫째 술이요, 둘째가 열정이며, 셋째가 겸양의 덕이고, 넷째가 친화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 또한 잊지 못할 기억이 있다. 그중 하나가 2003년 도빌영화제 때다. 당시 도빌영화제의 후원사인 에어 프랑스는 취재기자에게 비행기 표를 협찬해줬는데, 그 등급이 비즈니스 클래스(무려!)였다. 집행위원장이었던 알랭 파텔이 기자들도 게스트급으로 대우하는 엄청난 배려를 베푼 덕분이었다. 김동호 위원장을 만난 건 인천공항이었다. 비즈니스석의 탑승을 알
[에디토리얼]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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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추석 극장가에서 '무적자' '시라노;연애조작단' '해결사' 등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포진하며 강세를 보였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는 지난 16-24일 92만1천97명(18.9%)을 끌어모아 추석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무적자'는 1980년대 홍콩누아르를 대표하는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1986)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주진모와 송승헌이 주연으로 출연했다.김현석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같은 기간 83만4천181명(17.1%)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연애에 서툰 고객을 상대로 연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이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등이 엇갈리는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을 감칠맛 나게 표현했다.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액션영화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이 77만1천766명(15.8%)으로 3위를
<추석 극장가 한국영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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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미국 드라마 전문 폭스채널은 심리학 수사물 '라이투미(Lie to me)' 시즌 2를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라이투미'는 얼굴 표정의 변화와 보디 랭귀지를 통해 거짓말을 파악하는 심리학자 칼 라이트만 박사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폴 에크만이라는 실존 심리학자를 모델로 했다.
영화 '혹성탈출'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팀 로스가 라이트만 박사 역을 맡았고 미국에서는 지난 13일 시즌 2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폭스채널은 "주로 사무실에서 사건을 해결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라이트만 박사가 직접 사건 현장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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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채널, '라이투미' 시즌 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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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제1회 '세계액션영화제 2010'이 다음 달 1-4일 대전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우리들공원'과 한민대학교 일대에서 열린다.한민대와 세계액션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액션영화의 발견, 감독ㆍ배우 회고전 등 2개 섹션을 통해서 모두 1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한국 액션영화의 발견에서는 이만희 감독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 박노식 감독의 '돌아온 용팔이'(1983), 김효천 감독의 '명동 노신사'(1970) 등 5편이 상영된다.감독ㆍ배우 회고전에서는 1970-80년대 주로 액션영화를 찍은 김정용 감독의 작품 2편을 비롯해 리샤오룽(李小龍. 이소룡) 주연의 '사망유희'(1978), 청룽(成龍. 성룡)의 '취권'(1978), 왕호 주연의 '이대무사'(1978) 등 8개국에서 출품한 13편이 선보인다.가수 타이거와 배우 김보성은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왕호 조직위원장은 25일 "한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액션
세계액션영화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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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김현석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뒷심을 발휘하며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무적자'를 끌어내리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라노-연애조작단'은 24~26일 사흘간 전국 484개관에서 관객 42만8천103명(22.8%)을 동원, 464개관에서 30만5천57명(16.2%)을 모으는데 그친 '무적자'를 여유 있게 제쳤다.추석연휴를 앞두고 개봉영화가 쏟아진 지난주 1위였던 '무적자'는 1계단 내려갔고 '시라노-연애조작단'은 3위에서 1위로 2계단이 뛰었다. 지난 16일 나란히 개봉한 두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133만8천321명, '무적자'가 125만432명이다.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364개관에서 28만5천244명(15.2%)의 관객이 들어 전주보다 2계단 오른 3위에 올랐고, 설경구 주연의 액션영화 '해결사'는 397개관에서 21만263명(
<박스오피스> '시라노-연애조작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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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시라노;연애조작단> 영화를 보며 생각해봤어요.
[헌즈다이어리] <시라노;연애조작단> 영화를 보며 생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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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제3회 시타마치 코미디영화제 in 다이토'가 17일 성대하게 시작돼 개막작 '국가대표'가 상영됐다.개막식에 앞서 17일 도쿄의 아사쿠사공회당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려 각계 저명인사가 참석했다. 영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과 주연배우 하정우도 인력거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 속에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국가대표' 상영에 앞서 하정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촬영 일화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로 맘껏 웃고 울어 달라"고 주문했으며, 김용화 감독은 "과거와 현재가 섞인 거리 풍경과 영화제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을 받아 정말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개최되며, 지난해 개봉돼 관객 860만 명을 동원, 역대 흥행성적 6위를 기록한 영화 '국가대표'는 다음달 23일 '국가대표!?'라는 타이틀로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gounworld
'국가대표' 상영으로 日코미디영화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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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18일 폐막한 제18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다.'이끼'는 이날 저녁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린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음악상, 편집상, 조명상, 촬영상, 남우조연상을 쓸었다.남녀주연상은 '용서는 없다'의 설경구와 '베스트셀러'의 엄정화가 차지했으며 남우조연상은 유준상(이끼)ㆍ고창석(맨발의 꿈)이 공동 수상했다. 여우조연상은 윤여정(하녀)에게 돌아갔다.심사위원특별작품상은 이재한 감독의 '포화속으로'가, 심사위원 특별연기상은 '내 깡패같은 애인'의 박중훈이 수상했다.신인남우상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이하 불꽃나비)의 최재웅과 '베스트셀러'의 조진웅이 공동수상했고, 신인여우상은 '하모니'의 강예원이 받았다.춘사대상은 배우 이대근이, 아름다운 영화인상은 문희가 수상했다.다음은 수상자 목록(괄호 안은 작품명)▲신인남우상 = 최재웅(불꽃나비)ㆍ조진웅(베스트셀러) ▲신인여우상 =
춘사영화제 '이끼' 작품상 등 7개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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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문근영(23), 김태희(30), 이민호(23) 등의 톱스타가 활발한 작품 활동에 나서면서 연예계에 다시 생기가 돌고 있다.배용준, 이영애, 전지현, 고소영 등 CF가 아니면 얼굴 보기 어려운 톱스타가 많은 상황에서 이들의 행보는 시청자와 관객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연예계 '물류 흐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무게감 있는 이들이 TV 드라마에 잇따라 얼굴을 내보이면서 안방극장은 이보다 반가울 수가 없다. 이들 톱스타의 행보가 다른 스타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하는 건 시청자나 방송 관계자나 마찬가지다.◇ 문근영, 올해 벌써 세 작품 = 문근영은 올해만 세 작품에서 팔색조 변신을 한다.그는 지난 3-6월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서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떨치고 그도 '언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차갑고 어두운 이미지도 선보였다.8월에는 연극 무대에 도전해 신선함을 안겨줬다. 나아가 10월까지 정통멜로 '클로져'에서는 치명적인 사
문근영ㆍ김태희ㆍ이민호 '반가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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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소녀시대가 일본 최대의 패션 음악 이벤트 '걸스어워드 2010 AUTUMN/WINTER'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1만5천여 명의 관객의 탄성과 환호를 이끌어냈다.소녀시대는 18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걸스어워드 2010 AUTUMN/WINTER'에서가장 큰 환호 속에 등장해 찰떡 호흡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일본 데뷔곡 'GENIE'와 'Run Devil Run' 등 이날 출연 가수 중 제일 많은 3곡을 소화하며 1만 5천여 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 자리에서 효연은 "이제 막 일본에 데뷔했는데, 10월 20일 두 번째 싱글 'Gee'를 선보인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기대해 달라"며 새 음반의 발매 계획을 발표하자 함성과 함께 큰 박수가 터졌다.'걸스어워드 2010 AUTUMN/WINTER'에는 톱모델 오시키리 모에와 호시노 아키 등 약 90명의 인기 모델들이 총출연해 최신 패션을 제안하며
소녀시대 환상무대..1만5천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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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특집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추석 연휴에 애청 프로의 시간 확인은 필수다. 시간대를 옮기거나 특집에 밀려 아예 결방하는 일도 빈번하다.지상파 방송사는 대체로 드라마는 그대로 편성한 반면 교양은 특집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고 주요 예능도 특집 형식으로 재구성한다.◇KBS = 1TV 저녁일일극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연휴기간에도 정상 방송된다.2TV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와 주말극 '결혼해주세요'도 그대로 방송되고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은 21일에만 시간대를 10분 당겨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지난주 종영한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빈자리는 특선영화 '의형제'(22일 오후 9시35분)와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23일 오후 9시35분)이 메운다.21~23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1TV 교양 프로그램은 23일 특집 '엄마와 딸'로 대체되는 '기업열전K1'을 빼고는 모두 그대로 방송된다. 반면 이 기간 밤 10시대 교양 프로그램인 '시사기획 KBS
연휴기간 TV 애청프로 '시간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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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오지호(34)가 오는 29일 첫선을 보이는 KBS 2TV '도망자'에 카메오 출연한다.20일 소속사에 따르면 오지호는 '도망자'에서 주인공 지우(정지훈 분)의 죽마고우이자 지우가 사건을 맡을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로 깜짝 출연한다.'도망자'는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곽정환 PD 콤비의 작품으로, 오지호는 '추노'에서 이들과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이번에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됐다.오지호는 "곽정환 감독님과 천성일 작가님이 하시는 드라마라 더욱 기대되고 두 분이 하시는 작품에 카메오로 합류해 너무 기쁘다. 시간만 허락되면 더 출연하고 싶은데 안타깝다"고 말했다.현재 오지호는 영화 '7광구'를 막바지 촬영 중이며,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 중이다.그는 오는 27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추노' 프로모션에 참석할 예정이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
오지호, KBS '도망자'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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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개봉 영화가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홍콩 액션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무적자'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근소한 차이로 정상에 올랐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적자'는 17~19일 사흘간 전국 484개 상영관에서 30만9천831명(19%)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액션영화 '레지던트 이블 4-끝나지 않은 전쟁 3D'는 368개 상영관에서 29만5천224명(18.1%)을 모아 2위에 올랐다.김현석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471개관에서 26만5천553명(16.3%)의 관객이 들어 3위를 차지했다.지난주 1위였던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는 19만1천331명을 보태 3계단 내려갔다.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01만1천827명.애니메이션 '슈퍼배드'와 '마루 밑 아리에티'가 각각 14만7천469명과 13만1천280명을 모아 5, 6위에 랭크됐다.이밖에 '퀴즈왕'(11
<박스오피스> '무적자'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