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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19

2011-08-30 ~ 2011-09-06

<북촌방향>에 홀리다

홍상수 감독의 열두 번째 장편영화 <북촌방향>은 참으로 이상하고 흥미롭다. 너무 쉽고 재미난 이야기인 듯하지만 또 심오한 인생 이야기인 듯도 싶다. <북촌방향>은 도대체 어떤 영화일지, 영화 속으로 들어가 북촌을 마음껏 거닐어봤다. 홍상수 감독을 찾아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북촌방향>의 주연배우들 송선미, 김의성, 김보경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