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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19

2005-09-06 ~ 2005-09-13

이명세의 <형사>

조선시대지만 시대와 배경을 초월한 상상력이 돋보이고, 그 안에서 배우의 움직임을 완벽에 가깝도록 통제한 <형사…>는 이명세가 ‘움직이는 영상’인 영화근본주의자임을 증명한다. “영화에서 드라마는 중요하지 않다”고 선언적으로 말하는 감독과의 인터뷰에 감독이 직접 뽑고 설명을 덧붙인 포토코멘터리를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