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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프 교수’가 죽음을 맞았다. 영국 BBC에 따르면 시리즈에 출연한 영국의 대표 배우 알란 릭맨이 14일(현지시각) 암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9세.
알란 릭맨은 로열 세익스피어 컴퍼니 단원 출신이다. 고전물과 현대물을 오가며 활약하던 연기파 배우였던 그는 1988년 의 악당 한스 크루버 역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무엇보다 알란 릭맨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는 2001년 로 시작해 2011년 까지 시리즈의 모든 영화에 출연했다. 그밖에 (1995), (200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의 부고 소식에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대니얼 래드클리프, 에마 왓슨 등 많은 동료들이 추모의 뜻을 표했다. 시리즈의 원작자인 J.K. 롤링은 트위터를 통해 “그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슬픔을 표현할 말을 찾을 수 없다. 그는 훌륭한 배우이자 멋진 남자였다”고 애도했다.
스네이프 교수, 알란 릭맨 암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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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CJ CGV를 상대로 낸 “영화음악 공연사용료 15억38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에서 CJ CGV의 손을 들어주었다.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씨네21> 906호 ‘국내뉴스’ 참조). 대법원은 “영화에 사용될 목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창작곡은 저작자의 허락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 특약이 없는 한 음저협이 해당 음악을 영화에 사용하도록 한 것은 공연까지 허락한 것이기에 공연권 침해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J CGV는 음저협이 주장해온 공연권에 대한 사용료를 소급해 지급할 의무가 없으며, 영화음악감독은 저작권 신탁단체를 거치지 않고 제작사와 직접 계약해 창작곡 저작권을 이용 허락하거나 양도할 수 있다고 해석되는 판결이다.
음저협은 2010년부터 영화 상영은 공연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화를 상영할 때마다 공연료를 내야 하며, 극장 매출의 1%를 징수하겠다고 요구해온 바 있다.
[국내뉴스] 영화음악 공연료 요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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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김윤석과 변요한이 캐스팅 확정됐다. 기욤 뮈소의 원작 소설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발간돼 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는 한 남자가 수십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과거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김윤석은 현재의 '수현' 역을, 변요한은 과거의 '수현' 역을 맡아 2인 1역을 연기하게 된다. 영화는 2016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변요한, 김윤석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인 1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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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는 이제 없다. 미국 연예 매체인 <페이지 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분노의 도로>)로 30년 만에 시리즈를 완벽히 부활시켰던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 맥스> 속편 연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밀러 감독의 이 발언은 <매드 맥스>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이다. 조지 밀러 감독은 <분노의 도로> 프로모션 기간 중에 <분노의 도로>를 포함해 톰 하디와 총 3편의 속편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지난 7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선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른)는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스핀오프 제작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조지 밀러는 연출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분노의 도로>를 1년 안에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순진한 생각이다. 나는 영화를 찍고, 멈추고, 다시 찍기를 반복했
조지 밀러 감독, “<매드 맥스> 속편 연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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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소 더 라이트> I Saw the Light
감독 마크 에이브러햄 / 출연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체리 존스
“남들보다 배로 밝게 빛나고 절반밖에 살지 못했던 별이에요.” 영국 출신의 배우 톰 히들스턴이 미국의 전설적인 컨트리 뮤지션 행크 윌리엄스를 연기한다. 콜린 에스코트가 쓴 전기를 바탕으로, 1953년 첫날 스물아홉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행크 윌리엄스의 격정적인 삶이 그려졌다. <브링 잇 온>(2000), <칠드런 오브 맨>(2006) 등의 프로듀서였던 마크 에이브러햄이 메가폰을 잡았다. 톰 히들스턴이 직접 영화 속의 행크 윌리엄스의 노래를 불렀다. 3월25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톰 히들스턴이 부른 행크 윌리엄스의 노래 <아이 소 더 라이트> I Saw th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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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일원이 된 소감이 어떤가.
=제대로 마블 코믹스 영화에 참여한 적이 없다. 솔직히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드풀> 프로젝트에는 수년간 관여하고 있었다. 스튜디오가 이 캐릭터를 영화화하는 데 조심스러워한 탓에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마블 로고가 뜨는 영화치고 제작비가 말도 안 되게 적게 들었지만, 만들어낸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데드풀 캐릭터를 연기한 건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이어 두 번째다. 두 영화 속 데드풀의 모습이 크게 다를 것 같다.
=맞다. 하지만 캐릭터의 본질은 같다. 쉴 새 없이 말하는 ‘모터 마우스’를 가졌고, 주변 사람들을 정말 짜증나게 한다는 것. <엑스맨 탄생: 울버린> 속 데드풀은 이 특징 외에 무언가를 포착하지 못한 경우다. 당시 원작 코믹스 팬들에게 무척 미움을 받았었다. 촬영 당시 시나리오작가들이 파업을 선언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세트장에 갔는데 대본에 이렇
[현지보고]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은 10년이나 기다려서 연기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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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에서 입이 봉인된 모습으로 등장했던 그 캐릭터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2월18일 한국 관객과 만날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데드풀’은 전형적인 슈퍼히어로와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안티 히어로다. 온몸에 퍼진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웨폰 X 프로그램’에 자원한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은 울버린처럼 지속적으로 신체 조직이 재생되는 힐링팩터 능력을 갖게 되지만, 이와 더불어 흉측한 외모와 불안정한 정신 상태도 함께 지니게 된다. 아직 <데드풀>의 예고편을 보지 못한 독자라면 <데드풀> 레드밴드 트레일러(Red Band Trailer, 19금 버전으로 편집한 트레일러)를 검색해보길. 이래도 되나 싶은 잔인한 액션 장면과 차진 욕, 그리고 농담이 양념처럼 버무려져 있다. 이처럼 <데드풀>은 PG13등급(13살 이상 관람가)을 추구하는 대개의 슈퍼히어로영화들과 달리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을 지향하는 어른용
[현지보고] 어른용 슈퍼히어로, <데드풀>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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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리>
제작 영화사 좋은날, 디씨지플러스 / 감독 이호재 / 출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 심은경(목소리 출연)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예정 1월27일
그야말로 ‘딸 찾아 삼만리’다. <로봇, 소리>는 실종된 딸 유주(채수빈)를 찾아 10년 동안 전국을 헤매는 아버지 해관(이성민)의 뒤를 쫓는 영화다. 모두가 포기하라고 말할 때쯤, 해관 앞에 “나는 그녀를 찾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정체불명의 로봇이 나타난다. 각종 언어에 능통함은 물론이고 통화기록을 사용해 위치 추적까지 할 수 있는 로봇을 보며 해관은 이 로봇이 자신의 딸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느낀다. 한편 추락한 위성의 행방을 추적하던 국정원 직원 진호(이희준)는 해관과 함께 있는 로봇이 그 위성일 거라 확신하고 로봇을 회수하기 위해 애를 쓴다. 얼핏 <스타워즈> 시리즈의 R2-D2를 연상케 하는 외관에 ‘소리’라는 애칭을 지
[Coming Soon] 인공지능 캐릭터의 새로운 가능성 <로봇,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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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받을 수 있을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 말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에비에티어>, <더 울프 오브 윌스트리트>에 이은 디카프리오의 세번째 골든글로브 트로피다. 국내에서 1월14일 개봉하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감독상, 작품상까지 휩쓸어 3관왕에 올랐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열리기 때문에 그해 오스카의 향방을 점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조연상, 2005년 <에비에이터>, 2006년 <블러드 다이아몬드>, 2013년 <더 울프 오브 윌 스트리트>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
디카프리오, 이번엔 오스카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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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바람이 현실이 됐다. 2015년은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 해가 됐다. 1년 내내 흥행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2015년 미국 박스오피스는 연일 기록을 경신했다. 시작은 여름 흥행작 <쥬라기 월드>였고, 마침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제대로 찍었다. 미디어 전문 조사업체 ‘렌트랙’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북미 연간 박스오피스 총수입이 111억3천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놀라운 일도 아니었다. 2015년이 북미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연초부터 할리우드가 공공연하게 꿈꾼 미래였고, 그 미래가 현실로 드러났을 뿐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쥬라기 월드> <007 스펙터> <인사이드 아웃> <헝거게임: 더 파이널> 그리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연중 헛디디는 발걸음 없이 꾸준하게 흥행작을 배출한 것도 2
[L.A] 최고 흥행 기록 이면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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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쉬 걸> The Danish Girl
감독 톰 후퍼 / 출연 에디 레드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일러스트레이터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남편 에이나르(에디 레드메인)를 여장시켜 초상화를 그리고, 그 그림은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이후 에이나르는 릴리 엘베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새 삶을 시작하고, 성전환 수술을 결심한다. 데이비드 에버쇼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지난해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에디 레드메인이 세계 최초의 트랜스젠더로 분했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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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이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트랜스포머5>의 감독직을 수락했다
=그는 이번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트랜스포머> 연출은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이버트론의 창조주인 쿠인테슨을 만나기 위해 우주로 간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이 LGBT(게이•레즈비언•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적소수자) 운동에 관한 8부작 TV 미니시리즈 <웬 위 라이즈>의 1, 2화를 연출한다
=<밀크>를 함께 만든 각본가 더스틴 랜스 블랙이 전체 시나리오를 썼고 프로듀서였던 브루스 코언도 합류한다.
-제니퍼 로렌스와 에이미 슈머가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의 에이미 슈머의 연기에 반한 제니퍼 로렌스가 연락을 취하면서 성사됐다. 영화의 제목과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영화에서 주인공 자매로 등장할 예정이다.
[댓글뉴스]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5> 감독직 수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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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헤인즈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캐롤>이 전미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감독상, 촬영상을 차지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루니 마라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캐롤>은 올해 골든글로브에도 최다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한편 드라마 <글리>의 ‘퍽’을 연기한 배우 마크 샐링은 아동포르노 소지죄로 체포됐다. 그가 주연으로 활약할 <신과 비밀>의 감독 아디 샹카는 혐의가 확인되면 곧장 영화에서 하차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초 전 연인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UP & DOWN] <캐롤> 전미비평가협회 감독상, 촬영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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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륙의 힘은 놀랍다. 중국 증시의 불황으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져 있는 와중에 2015년 중국 영화시장의 놀라운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의 미디어 정책 규제를 담당하는 광파전영전시총국(The State Administration of Press, Publication, Radio, Film and Television, SARFT)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박스오피스 성적이 2015년에 67억8천만달러(약 440억위안)를 기록하면서 2014년 대비 무려 48.7%가 성장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성적 중에서 자국영화는 41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익의 61.58%를 차지했다. 극장의 경우에는 2015년 연말까지 전체 스크린 3만 1627개관 가운데 8035개관이 신설되었는데, 이같은 성장폭은 2011년 이후 연간 최고치다.
영화별로 살펴보면 에드코 필름이 제작한 SF 판타지 <몬스터 헌트>가 3억7500만달러를 벌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할리우드의 &
[해외뉴스] 찰리우드의 역습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