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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가톨릭영화제(CaFF)에서는 단편영화제작(연기)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고생 영화제작(연기) 워크숍은 3월5일(토)부터 7월2일(토)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일산 정발산 성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수에 해당하는 대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종교 무관하며, 수강료(실습비)는 25만원이다. 문의 및 접수는 가톨릭영화인협회 070-4036-0712, 010-3041-0712, academy@caff.kr, www.caff.kr로 연락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에서 ‘2016 성남독립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2016 성남독립영화 제작지원’은 성남에서 60% 이상 촬영 예정인 장•단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제출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장•단편 각 2편씩을 선정해 장편은 최대 8천만원, 단편은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지원은 오는 2월15일(월)까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소식] <씨네21> 광고영업자 채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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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 16회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엘 모비미엔토>와 <자유낙하>가 각각 1월28일, 2월11일 올레TV를 통해 디지털 개봉한다
=<엘 모비미엔토>(벤자민 나이스타트 감독)는 1835년 혼란스러웠던 아르헨티나의 정치 상황을, <자유낙하>(기요르기 폴피 감독)는 옥상에서 뛰어내린 노파의 시선으로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제1회 J필름 페스티벌이 3월3일에서 16일까지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지의 CGV에서 열린다
=개막작 <바쿠만>(2014)을 비롯해 <아오하라이드>(2014), <하나의 미소시루>(2015), <모두가 초능력자>(2015) 등이 상영된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1월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판, 확장판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이다.
[댓글뉴스] 제1회 J필름 페스티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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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병헌,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싱글라이더>의 투자•배급을 맡았다.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찾아가며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영화로, 이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병헌, 공효진은 부부로 출연한다. <싱글라이더>는 3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팔레트픽쳐스
박인제 감독의 <특별시민>에 심은경이 캐스팅됐다. 최민식, 곽도원 등이 함께하는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둘러싼 정치계의 암투를 그린 영화다. 심은경은 시장선거 후보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영화사 나인
한석규와 김래원이 <더 프리즌>(배급 쇼박스)에 출연한다. 감옥에 들어간 형사(김래원)가 그곳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남자(한석규)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나현 감독이 연출하며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인사이드] 이병헌·공효진 주연 <싱글라이더>, 워너브러더스코리아 투자·배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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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영화 <아수라>(阿修羅)가 지난 1월 25일 크랭크업했다.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아수라>는 <신세계>와 <남자가 사랑할 때> <무뢰한>의 사나이픽처스 제작한 작품으로 김성수 감독의 액션장르 복귀작이다.
<아수라>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윤제문까지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등 김성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던 정우성은 “오랜만에 김성수 감독님의 현장에 돌아와 진한 몰입의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훌륭한 배우들과의 호흡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다. 촬영이 끝났다는 실감이 들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마무리를 잘하고 끝나서 다행이다. 영화가 어떨지 정말 기대된다”고 영화에 대한
김성수 감독 <아수라>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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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심의 신청 제도에 직수입된 중국영화에 대한 예외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발행국가의 공증과 아포스티유 확인필 등 영등위 심의 신청 제출 서류 두 가지가 직수입된 중국영화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한다. 한국과 중국이 아포스티유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탓에 수입사는 중국 현지 공증 및 외교부 인증을 거쳐 현지 영사관의 확인 날인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아포스티유 협약은 외국 공문서에 대한 인증 요구를 폐지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까 한 국가의 문서가 다른 국가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문서의 국회 사용을 위한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이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문서 발행국의 권한 당국이 자국의 문서를 확인하면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국들은 자국의 해외 공관이 현지 국가가 발행한 문서에 대한 추가적 확인이 없어도 인정한다는 얘기다.
예닐곱편의 중국영화를 직수입한 마노엔터테인먼트 오미선 대표는 “중국에서 공증을 받
[국내뉴스] 직수입된 중국영화 올해 안에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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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CGV 영화관을 찾은 관객의 10명 중 1명은 혼자 온 관객이다. CJ CGV가 28일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 개최한 ‘2016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발표한 ‘2015년 영화시장 결산’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지난해 CGV 관객을 티켓수별로 분석한 결과 1인 티켓의 비중이 10.1%로 집계됐다.10%대를 넘은 건 처음이다. 1인 관람객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2년 7.7%, 2013년 8.1%, 2014년 9.7%를 기록했다.
1인 관람객 가운데 20대 여성의 비율(24.6%)이 가장 높았다. 4명 중 1명꼴이다. 1인 관객 비중이 높은 영화는 1위 <인턴>(15.7%), 2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13.9%), 3위 <뷰티 인사이드>(13.4%) 순이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봤다. 관람객 중 32.1%가 20대 여성이었다. 전체 20대 고객 비중보다 높은 수치다. <킹스맨:
2015년 CGV를 찾은 관객 10명 중 1명은 혼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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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2월8일)이 다가온다. 충무로에선 예전만큼 명절 특수에 대한 기대가 적어졌다고 한다. 특히 올해 설날 연휴는 긴 편이라 해외여행을 계획한 가족도 많을 것이다. 그렇긴 해도 설날 연휴에 삼촌, 이모, 조카들이 모여서 점심에 떡국 먹고 나른한 오후에 뭔가 함께 하기에 극장나들이 만한 게 없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병신년 설날 극장가를 지배할 작품을 예측해보기로.
우선 후보부터 만나보자. 현재 상영중인 영화들 중 후보에 오를 만한 작품은 다음과 같다. <쿵푸팬더3>, <로봇, 소리>, <오빠 생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빅 쇼트>. 2월 첫주 개봉을 앞둔 영화들은 <검사외전>, <캐롤>, <자객 섭은낭> 등이 있다.
예선전부터 치르자. 1월14일에 개봉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2주간 박스오피스 1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기록했지만 설날 연휴까지
설날 연휴 극장가를 지배할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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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이웃들2> Neighbors2: Sorority Rising
감독 니콜라스 스톨러 / 출연 세스 로건, 잭 에프런, 클로이 머레츠
2014년 제작된 <나쁜 이웃들>의 속편. 사촌 테디(잭 에프런)와의 사투 끝에 맥(세스 로건)과 켈리부부는 평화를 되찾는다. 하지만 부부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온다. 이번에 옆집으로 이사 온 이들은 셸비(클로이 머레츠)를 비롯한 여대생 클럽.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음을 깨달은 맥과 켈리는 또다시 테디에게 도움을 청한다. 전편을 연출했던 니콜라스 스톨러를 중심으로 각본가 앤드루 코언과 브랜든 오브라이언, 배우 세스 로건, 로즈 번, 잭 에프런 등이 다시 돌아왔다. 니콜라스 스톨러와 세스 로건은 시나리오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5월20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옆집과 벌이는 사투 <나쁜 이웃들2> Neighbors2: Sorority 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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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PPORTBIFF’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국내외 영화인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제측은 영화인들의 릴레이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에는 “Don’t fuck with the Busan IFF’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 세계적인 거장 레오스 카락스 감독(프랑스)에서부터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일본), 그리고 한국의 안성기(배우), 조민수(배우), 유지태(배우), 안재홍(배우), 최동훈 감독, 이정범 감독 등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의 참여했다. 이 포스터는 그들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한편 부산시가 고발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영화인’상을 수상한다. 올해 7회를 맞는 ‘올해의 영화상’은 50개 언론사와 82명의 영화담당 기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한국영화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응원 메시지 포스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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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Spotlight
감독 토머스 매카시 / 출연 마이클 키튼,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애덤스, 리브 슈라이버, 존 슬래터리 / 수입 더쿱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예정 2월25일
응당 수호해야 할 정의가 지켜졌을 때, 우리는 그것을 당연한 것이 아닌 감동으로 받아들이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런 세태 속에서 어떤 서사들은 때때로 소중하고 고귀한 역할을 한다. <스포트라이트>는 그런 영화다. 매사추세츠주 가톨릭 교회에서 10여년간 아동 성추행이 빈번히 일어난 사실이 2002년 밝혀진다. 가톨릭과 변호사 단체는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해온 상태다. <보스턴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팀 기자들은 이 사건의 기사화에 착수하며 외압에 맞선다.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쳐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가 바탕이다. 토머스 매카시 감독 작품으로 배우 마이클 키튼,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애덤스 등이 진실을 밝히려는 열
[Coming Soon] 퓰리처상 수상한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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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지키기 위해 해외 영화인(관련기사 [국내뉴스] 힘내라, 부산국제영화제!)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제 관계자들도 나섰다. 지난 23일 저녁 서울아트시네마에 모인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국내 5개 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은 부산영화제를 지키겠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부산시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것(관련기사 [한국영화 블랙박스] 보복을 위한 막장 드라마)에 대한 항의 표현이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빌미로 부산시가 보여준 행태, 작품 선정 과정에 대한 외압과 검열,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력과 검찰 고발에 이르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부산시는 수많은 영화인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얻어낸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공동성명 발표 이후에는 김지
국내 5개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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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7일, 제36회 런던비평가협회상 시상식이 런던 메이페어 호텔에서 열렸다. 스티브 오람과 앨리스 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은 시상식이 열리기 사흘 전 췌장암으로 사망한 앨런 릭먼이었다. 검정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케이트 윈슬럿은, 모두 기립해 앨런 릭먼을 위한 박수를 칠 것을 부탁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어 그와 함께 작업했던 <센스, 센서빌리티>에서의 일화를 전하며 그의 타계를 안타까워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딜리스 포웰’상을 수상한 케네스 브래너 역시 자신이 왕립드라마예술아카데미 학생 시절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갔던 릭먼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런던비평가협회는 지난해 12월3일 36회 시상식 일정을 공지하며, 올해부터 ‘올해의 영국 단편영화상’을 신설했음을 고지한 바 있다. 협회장 리치 클라인은 “이번에 후보작으로 오른 5편의 단편(<다이렉티드 바이 트위디> <레이디> &
[런던]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 앨런 릭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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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더 킹>(배급 NEW/제작 우주필름)의 주요 캐스팅이 확정됐다.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조인성과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정은채, 황승언,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조인성은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인물 ‘박태수’, 정우성은 박태수(조인성)를 권력의 세계로 이끌며 그를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는 실세 ‘한강식’ 역할을 맡았다. 김아중은 태수의 상류사회 데뷔를 위해 힘쓰는 재벌가 출신 아내 ‘상희’ 역할을, 배성우는 태수의 대학 선배이자 한강식의 오른팔 ‘양동철’역을 연기한다. 박태수의 고향 친구이자 강남을 주름잡는 조직의 실력자 ‘두일’ 역할은 류준열이, 권력에 영혼을 바치는 조직의 보스 ‘김응수’ 역할은 김의성이 맡았다. <더 킹>은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인성, 정우성 주연 <더 킹> 주요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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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와 그레이> ピンクとグレー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 출연 나카지마 유토, 스다 마사키, 가호
스타배우 렝고 시라키(스다 마사키)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다이키 가와다로(나카지마 유토)가 그 시체를 발견한다. 평범한 배우 다이키는 친구의 유서를 토대로 그의 전기를 출간해 대단한 주목을 받지만, 친구의 죽음으로 인기를 누린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다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로 한다. 일본의 아이돌그룹 뉴스의 멤버 가토 시게아키가 쓴 동명 소설이 원작이고, 헤이세이점프의 나카지마 유토가 주연을 맡았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6.1.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