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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글로벌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이라는 성신의 교육 이념은 설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80년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국내외 현실에 적절히 대응하며 질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삼성경제연구소와 협력해 성신 ‘VISION 2015’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단과대학 및 학과 개편, 학사관리 개선, 교양과정 개선, 우수 학생 확보, 교수 경쟁력 강화, 교육환경 개선의 6대 과제를 진행하며, 대학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특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 복지’와 ‘문화’라는 두 분야를 선정해 미래 유망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성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미래 유망 사업인 건강 복지 분야의 통합적 지식을 지닌 하이브리드형 인재를 양성하고 건강 복지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강화해 국내 최고의 건강 복지 선도대학으로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성신여자대학교] ‘행복 창조’ 여성 리더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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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는 서울시립대학교는 진리, 창조, 봉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남다른 경쟁력을 길러왔다. 서울시립대는 산업화, 도시화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과학 관련 연구와 교육을 끊임없이 펼쳐온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이다. 서울시립대의 특화된 교육 및 연구 역량은 영국 타임스 ‘2015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49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7월에는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ISEP)에 가입해 전 세계 68개국 495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를 통해 교환학생, 국제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또 2012년 전국 최초로 반값 등록금을 시행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전체 학생의 53.35%가 장학 혜택을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고자 중앙도서관을 개방하고 오픈 강의, 캠퍼스를 진행하며 공립대학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서울시립대학교] 배움과 나눔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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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19세기 말 대한제국 건립기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고등교육기관이다. 설립 후 지금까지 인재 양성과 지식 창조라는 대학 본연의 가치를 지켜왔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 새로운 학문적 가치를 선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국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4위, 세계 31위에 오른 서울대는 세계의 학문을 능동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와 역량을 다시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다. 국내외 연구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단과대학마다 특화된 연구소를 운영한다. 현재 310개의 기관 또는 연구소와 협정을 맺어 학술 교류, 교환학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최근에는 원천 지식과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학제 간의 벽을 넘어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데 매진하고 있다. 공학자와 의학자가 함께 인공신장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또 서울대는 사회와 협력하며 각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단순히 우수한 학생이 거
[서울대학교] 실천적 지성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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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교 110주년을 맞는 삼육대학교는 인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대학이다. 따라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을 비전으로 지성과 영성,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삼육 교육을 통해 Mission(세계 시민의식), Vision(실무 능력), Passion(실천 및 도전 정신)을 겸비한 창의적인 ‘MVP’ 인재를 양성한다. 삼육대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인을 적극 양성하고 있다. MVP 캠프, VDE 캠프, 사회봉사 교육, 금연•금주 교육, 노작교육 등 체계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지식과 정보 자체보다 그것을 활용할 사람의 성품이 더 중요하다는 교육 이념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삼육대만의 인성교육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데, 이는 2015년 한국대학신문 대상 인성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 부문에서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
[삼육대학교]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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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사랑’, ‘진리’, ‘봉사’를 기본 이념으로 인류와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화와 국제화 시대를 선도해나갈 전문인을 양성한다. 최근 ‘VSION 2015’를 공표하고 글로벌한 대학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국내 10대 명문사학에 진입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첨단 과학기술을 이끄는 교육기관은 물론, 세계 석학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제화 교육과 연구 활동도 계속해오고 있다. 모든 학생에게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국제화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 지원하고 외국 학생들을 초청해 학교 내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나가서 실현하는 국제화(Outbound)’와 ‘들어오는 세계화(Inbound)’를 구축, 세계 속의 명지로 거듭나고 있다.
명지대는 학과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학•물리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 인문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공과대학은
[명지대학교]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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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뜰까? 사물인터넷 개발자, 홀로그램 전문가, 소셜미디어 전문가 등 사람들이 예측하는 직업은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밝힌, 앞으로 10년 동안 일자리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직업을 소개한다. 더불어 관련 학과도 살펴보자.
01 환경공학 기술자
어떤 일을 할까?
환경공학 기술자는 대기, 수질, 토양, 해양부터 생태계, 폐기물 등 환경과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사람이다.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학 원리를 활용해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물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중요한 정책 자료로 쓰인다. 관리 분야 및 연구 영역에 따라 대기환경 기술자, 수질환경 기술자, 토양환경 기술자, 소음진동 기술자, 폐기물처리 기술자, 환경영향평가원 등으로 구분한다.
주요 근무지는 환경 전문 용역업체, 환경오염
[꿈꾸는 모두] 10년 뒤에도 맑음! 미래 유망 직업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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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성실’, ‘경건’, ‘신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천혜의 명산 왕방산 자락에 기틀을 마련한 대진대는 학생들을 위한 최첨단 기자재와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최고의 장학 혜택까지 갖추어 명문 사학으로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지난해에는 ‘대진 VISION 2020’을 공표해 취업 중심의 실용교육, 스마트 캠퍼스 조성, 글로벌 대진 브랜드 강화 등의 목표를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이며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과 제도, 규정 등을 재정비한 것이다. 또 대진대는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변혁을 추구하고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며 ‘중국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는 세계의 경제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른 중국을 주목하고 학생들이 변화를 체험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DUCC(Daejin University China Campus)’는 국내 최초의 중
[대진대학교] 글로벌 인재의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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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문을 연 단국대학교는 광복 이후 최초로 세운 4년제 사립대학으로 참된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을 위해 교육적 사명을 다하고 있다. 기존에 본•분교 체제로 있던 죽전과 천안캠퍼스를 하나로 통합해 ‘한 개 대학, 두 개 캠퍼스’ 체제로 거듭났다. 이로써 학과 중복에 따른 낭비를 줄이고 실질적인 재정 및 행정, 인적 자원에 효율적으로 투자해 학문 단위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한다. 이러한 특성화 정책에 따라 죽전캠퍼스는 정보통신(IT)과 문화콘텐츠(CT), 천안캠퍼스는 생명과학(BT)과 외국어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분당, 판교, 광교 등 첨단 IT 인프라와 관련 연구 인력이 밀집한 죽전캠퍼스는 공학계열 전 학과가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영화 콘텐츠 전문대학원을 만들었고 미국 LA에 단국 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를 설립했다. 천안캠퍼스는 차세대를 선도할 의•치학, 약학, 나노 및 생명과학 분
[단국대학교]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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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66주년을 맞는 경희대학교는 지난여름부터 캠퍼스 마스터플랜 ‘Space 21’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서울 및 국제캠퍼스에 최적의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인문․사회, 의학, 기초과학, 순수예술 등의 순수 학문 중심으로, 국제캠퍼스는 공학, 응용과학, 국제화, 현대 예술 및 체육 등 응용 학문 중심으로 운영해 학문 간 융․복합과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2011년부터 시행한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는 경희대만의 교양교육으로 손꼽히고 있다.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은 인문, 사회, 과학을 통합하는 ‘융합적 중핵교과’, 시민적 역량과 실천력을 함양하는 ‘시민교과’, 사유와 표현 능력을 키우는 ‘글쓰기’, 소통 역량으로서의 ‘외국어’ 등 4개 교과를 공통필수 교육과정으로 정하고 있다. 여기에 우주․생명․상징․역사․문화․윤리․수량의 7개 주제 영역별 교과와 예술, 체육, 고전 읽기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들이 개설되어 있다. 이처럼 균형과
[경희대학교] 21세기 선도할 미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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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소리 없이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실력이 우수한 교수를 초빙하는 것은 기본, 학생들을 위한 첨단 교육시설 확충, 교육 혁신과 연구역량 강화, 해외교류 확대, 창업 지원과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 것이다. 이처럼 건국대는 교육의 품질을 높이며 ‘강한 대학, 탄탄한 학교, 든든한 인재’의 면모를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이 되는 해엔 개교 70주년을 맞아 ‘국내 톱 5, 아시아 30대 대학,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프라이드 리딩 그룹(PRIDE Leading Group)’이라는 선도 학문 분야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물리학과, 부동산학과,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기계공학과, 수의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6개 학과를 프라이드 리딩 그룹으로 육성했으며, 3차년도 평가를 통해 화학공학과
[건국대학교] 도전하는 지성, 창조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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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스페셜> Midnight Special
감독 제프 니콜스 / 출연 마이클 섀넌, 커스틴 던스트, 제이든 리버허
영화 <테이크 셸터>(2011)와 <머드>(2012)를 연달아 내놓으며 미국의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오른 제프 니콜스의 SF영화. 로이(마이클 섀넌)는 아들 알튼(제이든 리버허)이 초능력을 가졌다는 걸 알고 종교 극단주의자들과 정부 단체를 피해 마을에서 도망쳐 나온다. 감독이 직접 쓴 각본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주요 소재로 삼는다. 제프 니콜스의 페르소나 마이클 섀넌이 이번 작품에도 출연한 건 물론이다. 내년 3월18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미국의 주목받는 감독 제프 니콜스의 SF영화 <미드나이트 스페셜> Midnight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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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The Force Awakens
감독 J. J. 에이브럼스 / 출연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데이지 리들리, 애덤 드라이버, 그웬돌린 크리스티, 해리슨 포드 /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개봉 12월17일
포스가 깨어나길 기다린 지도 어느덧 10년. 2005년 조지 루카스 감독이 연출한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에피소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공개된다. J. 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1983)의 시대적 배경에서 약 30년 뒤 시대를 그리며, 에피소드의 무대는 자쿠 행성이다. 깨어난 포스의 선택을 받는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어둠에 맞서는 존재 핀(존 보예가), 막강해진 어둠의 세력을 대표하는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
[Coming Soon] 10년 만에 귀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The Force Awa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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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 강변을 걸으며, 셰익스피어가 남긴 희곡들을 모두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지난 11월19일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은 2016년 4월 열릴 셰익스피어 사망 400주기 행사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셰익스피어가 생전에 남긴 37편의 희곡 전부를 10분 안팎의 단편영화로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 글로브 극장은 37편의 영화를 런던 사우스 뱅크 지역의 4km에 이르는 강변 산책로 곳곳에 37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내년 4월경, 셰익스피어가 희곡을 발표한 순서를 기준으로 정렬해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브 극장은 또한 이 단편영화를 원작 속 배경지에 직접 가서 촬영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따라서 <햄릿>은 덴마크의 엘시노어에서,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의 상임 책임자인 셰익스피어 글로브의 도미닉 드롬굴은 “이번 행사는 세인트 조지 데
[런던] 템스 강변 따라 단편영화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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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Brooklyn
감독 존 크로울리 / 출연 시얼샤 로넌, 돔놀 글리슨, 에모리 코헨
아일랜드 시골에서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민 온 엘리스(시얼샤 로넌)는 이방인으로서 미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쓴다. 그녀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토니(에모리 코헨)와 사랑에 빠지지만, 여동생의 죽음으로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소설 <어바웃 어 보이>와 영화 <언 애듀케이션>의 각본을 쓴 닉 혼비가 칼럼 토이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썼다. <보이A>(2007), <프라이버시>(2013)의 감독 존 크로울리의 신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5.1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