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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귀여운 반려동물들이 총집합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7월31일 국내 개봉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에 이어 새롭게 부상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이하 일루미네이션)의 열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현재는 디즈니와 픽사가 합병, 드림웍스와 일루미네이션이 합병했다.) 전편에 이어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벌어지는 반려동물들의 해프닝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항상 인간이 아니라 동물, 요정 등을 내세웠던 일루미네이션. 그들이 탄생시킨 ‘귀염뽀짝’ 캐릭터를 중심으로 일루미네이션의 대표작을 돌아봤다.
<슈퍼배드> 시리즈 · <미니언즈> 미니언즈
일루미네이션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미니언즈’. 일루미네이션의 시작점인 <슈퍼배드>에서 첫 등장, 이후 두 편의 시리즈를 배출하고 인기에 힘입어 단독 영화까지 제작된 캐릭터다. 얼핏 보면 외계인 같지만 그들이 어디서 탄생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이 창조한 ‘귀염뽀짝’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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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영화 100년 기념영화 제작사업 100×100의 공식 포스터와 100인의 감독 리스트, 그리고 첫 번째 영화 두편이 공개됐다. 100×100 프로젝트는 한국 영화감독 100인이 100초의 단편영화 100편을 제작하는 기념영화 제작사업이다. 8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두편씩(남녀 각 1편) 공개된다. 첫 번째로 공개된 영화는 강형철 감독의 <BACK>과 이정향 감독의 <100원의 무게>다.
레진 스튜디오
tvN 드라마 <방법>에 엄지원, 성동일, 조민수 배우가 캐스팅됐다. <방법>은 국내 최대 IT기업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기자가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쓰고 <챔피언>의 김용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방법>은 올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
tvN 드라마 <방법>, 엄지원·성동일·조민수 배우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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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어파트너스유한책임회사(대표 최평호)가 위탁 운용(GP)하는 쏠레어 스케일업 영화투자조합 1호가 결성됐다. 한국 모태펀드, 메가박스 중앙,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메리크리스마스, 스튜디오썸머, 리틀빅픽쳐스, KTH, TCO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조합 결성금액은 총 193억원이고, 중·저예산(순제작비 기준으로 50억원 이하를 중예산, 10억원 이하를 저예산으로 규정한다.-편집자) 한국영화 투자에 주력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4년, 존속 기간은 5년이다. 최평호 대표이사, 이영재 전무, 송효정 투자1본부 수석심사역이 조합 운영에 참여하고, 이영재 전무가 투자조합의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았다. 최평호 대표는 “그간 쏠레어파트너스는 금융자금을 토대로 만든 인덱스펀드(운용기간 동안 CJ, 쇼박스, NEW,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등 대형 투자·배급사가 배급하는 모든 영화에 제작비 일정 비율을 투자하는 방식.-편집자)를 운용하며 CJ, 쇼박스, 롯데 등 대형 투자·배급사가 배급하는 영화에 주로
건강한 한국영화 산업 중추 역할 맡을 중·저예산 영화 투자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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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와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영화제는 역대 최다 상영작인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공연을 준비했다.
오늘(8일) 오후 7시 치러질 개막식에는 감독 및 배우, 심사위원을 포함한 국내외 영화계 인사가 참석해 개막식 레드카펫을 빛낸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임원희와 손담비, 홍보대사 정수정을 포함해 유지태, 오광록, 박규리, 함은정, 김재욱, 한지일 등 다수 배우가 참석해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감독으로는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 관금붕 감독과 이현승, 이재용, 이장호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작은 피터 웨버 감독의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로 선정됐다. 자메이카 레게 음악의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재회해 새로운 세대들과 마이크를 주고받으며 함께 노래하는 프로젝트를 담았다. 영화에 출연한 뮤지션 키더스 아이, 윈스턴 맥아너프, 픽시가 개막식에 참석해 직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늘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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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영화의 대부 짐 자무쉬가 신작 <데드 돈 다이>를 들고 왔다. 무려 좀비 영화다. 짐 자무쉬와 좀비 영화라는 조합 만으로도 남다른 기대를 걸게 되는 <데드 돈 다이>. <패터슨>의 인기로 자무쉬의 팬들이 소폭 늘긴 했지만, 아직 그의 영화 리듬이 낯선 관객들을 위해 소개한다. 짐 자무쉬의 대표작 일곱 편을 정리했다.
천국보다 낯선, 1984
“이봐 이거 웃기잖아. 우린 여기 처음인데 다 똑같은 거 같아.”-<천국보다 낯선> 중에서
찰리 파커를 숭배하는 젊은 청년이 인생의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영원한 휴가>로 새로운 인디 영화의 흐름을 개척한 짐 자무쉬. 그는 다음 작품인 <천국보다 낯선>을 통해 느림의 미학, 잉여의 이미지와 같은 특유의 리듬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영화는 세 가지 단편적인 에피소드인 '신세계', '1년 후', '천국'으로 전개된다. 자무쉬의 페르소나가 된 존 루
잉여들의 미학, <패터슨> <데드 돈 다이> 짐 자무쉬의 대표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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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전시(서울시립미술관, 3월 22일~8월 4일)에 다녀와 SNS에 인증 숏을 남기는 게 ‘인싸’의 증명이 될 만큼 호크니 전시는 화제다. 지금까지 30만명 넘는 사람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는 끝나가지만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을 더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호크니>가 개봉한다. 호크니 본인의 목소리는 물론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를 만날 수 있다. 당신이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를 정리했다.
데이비드 호크니
‘살아 있는 현대미술의 전설’, ‘가장 영향력 있고 인기 있는 예술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라는 말까지 모두 데이비드 호크니를 수식하는 말이다(참고로 2018년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1972)이 생존 작가 작품 중 경매 최고가인 9031만달러에 낙찰됐다. 하지만 6개월 뒤 제프 쿤스의 <토끼>가 9107만달러에 경매돼 호크니의 기록을 경신했다). 호크니는
<호크니>의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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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곧바로 속편이 확정됐던 톰 하디 주연의 <베놈>. 8월5일(현지시간), <베놈 2>(가제)의 감독이 확정됐다. <버라이어티>는 “앤디 서키스가 <베놈 2>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전했다. 원래 <베놈 2>는 1편의 감독이었던 루벤 플레셔가 다시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좀비랜드 2>의 일정으로 하차했다. 그리고 지난 7월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범블비>의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감독 후보에 올랐다. 그 최종 결과로 앤디 서키스가 선택됐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 <킹콩>의 킹콩,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를 연기하며 ‘모션캡처의 제왕’이라고 불린 앤디 서키스. 동시에 그는 그래픽이 아닌 실사 연기도 꾸준히 병행, 연기력을 쌓아갔다. 최근작으로는 <블랙 팬서>에서
톰 하디 모션캡처 연기할까? 앤디 서키스, <베놈 2> 감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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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창조하는 영화감독은 미술 작품의 필연적 영향 아래에 있다. 예술의 영역 안에서, 영화와 미술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유명 미술 작품이 영화로 탄생한 흥미로운 사례가 무수한 가운데, 특히 호러 영화에서 오마주 된 기이한 장면들을 포착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영감을 선사하는 예술의 힘은 실로 경이롭다.
웨스 크레이븐 <스크림>
/ 에드바르 뭉크 <절규>
명화를 오마주 한 영화 가운데 <스크림>을 빼놓을 수 없다. 비명 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괴함이 인상적인 뭉크의 <절규>는 살인마 고스트 페이스의 가면으로 <스크림>에서 차용됐다.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 케빈(맥컬리 컬킨)이 같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짐 셔먼 <록키 호러 픽쳐 쇼>
/ 그랜트 우드 <아메리칸 고딕>
금기를 넘나드는 도발적인 에너지로 컬트 영화의 대명사가 된 <록키 호러 픽쳐 쇼>. 명
미술 작품을 오마주한 공포 영화 속 장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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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아메리칸 여성들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페어웰>이 올해 첫 어워드 컨텐더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2일 뉴욕과 LA 등 4개 극장에서 한정 개봉한 이 작품은 현재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콰피나가 주연을 맡고, 중국계 미국인 룰루 왕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더 페어웰>은 룰루 왕 감독의 실제 가정사를 다룬 이야기로, 아콰피나가 맡은 빌리 역이 바로 왕 감독의 분신이다. 30대 극작가 지망생인 빌리는 어릴 적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왔지만, 중국에 계신 친할머니와 자주 전화 연락도 하며 가깝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으로부터 할머니가 폐암 말기라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문제는 가족들이 할머니에게 폐암 소식을 알리지 않기로 한 것. 빌리의 미국식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다. 가족들은 빌리의 사촌이 3개월 전에 만난 여자친구와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입을 맞추고, 할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뉴욕] 아콰피나 주연의 <더 페어웰>, 평론가와 관객 모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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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비단길 / 감독 손용호 / 출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9월 예정
‘나쁜 녀석’들이 돌아온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2014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원작 드라마는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설정의 흥미로움과 김상중, 마동석 등 주연배우들의 선 굵은 호연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영화 버전에서는 ‘나쁜 녀석들’을 이끄는 특수범죄수사과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과 행동대장 박웅철(마동석)이 드라마에 이어 그대로 합류한 가운데, 사기 전과 5범의 곽노순(김아중)과 폭행 치사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경찰 고유성(장기용)이 특수범죄수사과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
[Coming Soon]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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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중화권 배우 중 한 명인 탕웨이. 그녀가 예술영화 <지구 최후의 밤>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다만 정식 개봉이 아닌 2019 뉴트로시네마 기획전에서 상영된 작품이다. 고향을 찾은 홍우(황각)이 과거의 연인 치원(탕웨이)을 찾아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헤매는 이야기다.
탕웨이는 2014년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분당에 토지를 매입해 ‘분당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이를 비롯해 활동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대륙의 스타 탕웨이가 걸어온 길을 돌아봤다.
활동 초창기
탕웨이는 중국 3대 예술 대학 중 하나인 중앙희극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동문으로는 장쯔이, 공리, 유덕화 등이 있다) 2004년 대학을 졸업했으며 곧바로 TV 영화 <경찰의 꽃 옌쯔>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데뷔했다. 신입 경찰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탕웨이는 주인공 옌쯔를 연기, 중국 CCTV 채널에서 올해의 여배우상을
대륙의 스타 겸 (前)분당댁, 탕웨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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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게 너무 많아 걱정인 요즘, 또 하나의 볼거리가 추가됐다. HBO의 5부작 미니시리즈 <체르노빌>이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8월 국내 상륙한다. 지난 6월 종영한 <체르노빌>은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서 관람객 평점 9.6점을 획득해 <브레이킹 배드>, <플래닛 어스>, <밴드 오브 브라더스>등을 제치고 TV 시리즈 부문 최고점을 갱신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명작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상태.
이전에도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 등 여러 명작 TV 시리즈를 배출한 HBO. 최악의 평을 받으며 씁쓸하게 마무리됐지만 ‘레전드’로 남은 <왕좌의 게임> 시리즈도 HBO의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체르노빌> 외에 최근 화제가 됐던 HBO의 TV 시리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띵작’ 공장 HBO의 현재를 책임지고 있는 TV 시리즈 네 편을 알아봤다.
<웨스트월드>(Wes
띵작 공장인가요? 화제의 HBO TV 시리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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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DC 유니버스를 구원한 ‘원더 우먼’ 갤 가돗이 배우이자 과학자인 헤디 라마를 다룬 TV 미니시리즈에 출연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각)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2019 TV 비평가협회 언론 투어에서 미국 케이블 채널 쇼타임의 자야 위노그라드 대표는 “헤디 라마의 일생은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그는 오늘날 여성과 사회에 도전하는 많은 쟁점의 최전선에 서 있었다. 헤디 라마라는 깊고 복잡한 인물을 묘사할 탁월한 능력을 갤 가돗에게서 발견했다”고 전하며 갤 가돗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이번 TV 시리즈는 갤 가돗의 남편이자 사업가인 야론 베르사노가 투자 및 제작자로 나섰고, 드라마 <디 어페어>의 각본을 쓴 사라 트림과 <더 핸드메이드 테일>, <파고>를 제작한 워렌 리틀필드, <더 라스트 타이쿤>의 각본가인 케이트 로빈스가 참여한다.
갤 가돗이 연기하는 헤디 라마는 194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잡은 최고의 배우였다. ‘세
갤 가돗, 배우이자 과학자인 ‘헤디 라마’ 다룬 드라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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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절반이 훌쩍 지난 2019년. 올해 상반기에도 많은 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났다. 그 가운데는 찰떡같은 캐릭터로 스타덤에 오른 라이징 스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극한직업>의 공명, <돈>의 원진아. 두 배우는 2019년 흥행작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렇다면 남은 하반기에는 어떤 신진 배우들이 모습을 비출까. 그들이 충무로를 이끌어주기를 바라보며 하반기 신작 영화에 출연한 7인을 소개한다.
<사자> 박지현
첫 번째는 7월31일 개봉한 <사자>에 출연한 박지현이다. 액션과 퇴마를 결합한 <사자>에서 그녀는 악령에 씐 수진을 연기했다. 비중은 적지만 중심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캐릭터다.
박지현이 관객들에게 확실히 얼굴을 알렸던 작품은 2017년 개봉한 정범식 감독의 <곤지암>. 영화 속 가장 무서운 장면으로 꼽히는 빙의 장면도 그녀가 담당한 부분이다. 이후 그녀는 드라마 <은주의 방>
충무로를 이끌어 주길! 쟁쟁한 신작으로 찾아올 신진 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