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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을 볼 수 없게 된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픽처스는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결국 스파이더맨의 공동 사용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도출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애초 MCU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2015년 소니픽처스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흥행 부진을 이유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서도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수 있도록 재협상했기 때문. 물론 스파이더맨 단독 주연작의 경우에는 수익의 대부분을 소니픽처스가 가져간다는 전제하의 협상이었다. 그런데 최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전세계에서 1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소니픽처스의 역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르자, 재협상 단계에서 회사간 입장 차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알려진 협상 결렬 이유는 디즈니가 앞으로는 2015년 협상 내용과 달리 단독 주연작의 수익도 디즈니가 50%를 차지해야 한다고 하자
스파이더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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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범 감독의 신작 <파고>가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공로상인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정일성 촬영감독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배우 배종옥과 정재영은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출품된 한국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심사 대상이다.
-할리우드 액션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내한해 8월 28일 오전 11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충북국제무예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메건 폭스는 8월 21일 개봉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감독 곽경택, 김태훈·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정일성 촬영감독,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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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스무살 롯시의 인생영화’기획전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2018년 사이 개봉한 작품 중 다시보고 싶은 영화 다섯편을 선별했고, <봄날은 간다>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어바웃 타임> <비긴어게인>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롯데시네마 60여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
제13회 대단한단편영화제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김보라 감독, 강진아 배우, 김현수 <씨네21> 기자, 장지선 KT&G 상상마당 시네마 코디네이터가 심사에 참여해 25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나 SNS를 확인할 것.
(주)더타워픽쳐스
재난 코미디영화 <싱크홀>(가제)에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캐스팅됐다. <
차승원·김성균·이광수, 영화 <싱크홀>(가제)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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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넷플릭스에 대항할 국내 대형 OTT(Over The Top) 업체가 탄생했다. KBS·MBC·SBS 지상파 3사의 합작 회사인 콘텐츠연합플랫폼(CAP) '푹'(POOQ)과 SK브로드밴드의 OTT '옥수수'의 기업결합 신청에 대해 지난 8월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최종 승인을 결정했다. 공정위는 “국내 OTT 시장이 급속하게 변화, 발전하고 있고 사업자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정위는 OTT 시장의 경쟁제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 3사는 향후 3년간 다른 OTT에 방송 VOD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의무가 부과된다. 유료 구독형 OTT의 경우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업체들이 이미 국내 시장에 진입한 상황에서 다른 사업자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없지만 방송 콘텐츠 공급업 시장에서는 지상파 3사가 여전히 독점적이고 수직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정거래위원회 ‘푹’과 ‘옥수수’의 기업결합 승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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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대 근육, 액션 대 액션의 대결이다. 8월14일 국내 개봉한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이전 시리즈에서는 대립 구도였던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팀을 이뤄 공동의 적을 상대하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들은 악역들이 불쌍해 보일 정도의 무지막지한 액션을 자랑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스타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운동선수 출신답게 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체력과 몸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의 위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일궈낸 것. 그렇다면 그들처럼 작품을 위해 운동의 운동을 거듭했던 배우들에는 누가 있을까.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해 배우 9인의 상상만 해도 힘든 운동법을 알아봤다.
드웨인 존슨
앞서 말했 듯 드웨인 존슨은 작품에 관계없이 늘 터질듯한 근육을 유지하는 배우다. 덕분에 액션 전문 배우로서 “장르가 드웨인 존슨”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그는 매일 새벽 4시에
액션은 아무나 하나! 후덜덜한 배우들의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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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물을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네 가지 소식. <쥬라기 월드 3>, <겨울왕국 2>, <베이비 드라이버 2>, <좀비랜드: 더블탭>에 관한 소식이다. 아직 개봉일이 요원한 작품도 있으나 올해 안에 만나볼 작품도 있다. 소소한 소식들에도 두 귀가 뜨이는 시리즈 팬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기를.
쥬라기 월드 3 (가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말콤 박사' 제프 골드브럼을 카메오로 데려와 원작 팬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했다. 그러나 트레일러마다 얼굴을 비춘 그의 모습에 잔뜩 기대한 일부 팬들은 그의 작은 분량을 두고 분개하기도 했다. 아마 <쥬라기 월드 3>가 골드브럼을 되살리는 것 만이 아니라, 주요 배우 샘 닐과 로라 던까지 데려오면서 이 원성을 해결할지도 모른다. 샘 닐과 로라 던이 <쥬라기 월드 3>에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무성했고, 감독 콜린
<쥬라기 월드 3> <겨울왕국 2> 등, 속편 대기 중인 영화들 언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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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영상 콘텐츠로 돈을 버는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상으로 돈을 버는 것은 연기나 제작에 능력이 있어, 영화, 드라마 촬영을 하거나 제작자나 배급또는 제작 투자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돼야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기존 영상 수익 시장과는 다른 온라인을 통한 OTT(over the top) 컨텐츠가 수익을 내면서 개인 크리에이터 및 중소 제작자들도 돈을 벌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영상 저작권을 일반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의 서비스가 2019년 5월부터 런칭되면서 참여자들이 늘고 있다. 무비다는 저작권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저작권 수입을 일반인들도 나눠 받을 수 있고 제작자에게는 양질의 컨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비를 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무비다의 서비스가 런칭된 지 2달이 지난 지금 총 14개의 제작 프로젝트가 등록되었고 이미 4개의 프로젝트는 제작후원이 완료 되어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무비다의 가장 큰 특징은 플랫폼에서
‘컨텐츠로 재테크 한다’ 저작권 공유 서비스 본격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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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의 영화와 함께하는 한여름 한강에서의 영화 같은 순간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가 한창인 지난 8월 10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을 찾았다. 한낮의 열기가 식어갈 때쯤, <말아톤>(2005)의 초원이가 좋아하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활용한 ‘말아톤 세트’,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주먹밥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세트’ 등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판매하는 먹을거리를 사온 관객이 삼삼오오 스크린 앞으로 모여들었다. 피크닉 매트 무료 대여에 성공한 이들은 튤립과 꼬마전구 등의 소품을 활용해 인증숏을 찍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틀 포레스트>(2018) 상영에 앞서 첫 번째 영화 연계 프로그램인 소셜다이닝 행사가 열렸다. <리틀 포레스트>에서 영감을 얻은 제철 건강식 도시락을 선보인 김민영 ‘소녀방앗간’ 대표가 웰니스 스피커로 나섰다.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방황하던 영화 속 혜원(김태리)은 고향에서 제철 식재료로 요리를 하며 스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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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빌>, <펄프 픽션>을 만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어쩌면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이하 <할리우드>) 개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타란티노는 "10편의 영화를 만들고 영화계를 은퇴하겠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횟수로 아홉 째에 해당하는 이번 신작 공개를 앞두고 팬들은 단 하나 남은 그의 영화를 아쉬움으로 붙들고 있는 상황.
그런데 타란티노 감독은 최근 "<할리우드>가 잘 되면 나머지 한 작품을 더 만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언급으로 다시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영화 <할리우드>를 보기 전에, 작중 배경으로 삼은 1969년의 할리우드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영화를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추천했다. 그중 여섯 편의 영화와 <할리우드>와의 연관성을 정리했다.
※ 본 기사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개봉 전 관람해두면 좋을 영화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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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도 곧 막바지에 이르렀다. 어떤 영화들은 특정 도시를 아주 매력적으로 담아내면서 공간이 주는 개성을 적극 활용한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이 나라로, 이 도시로 당장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늦은 휴가라도 떠나볼 생각이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이 영화들이 힌트가 돼 줄지도 모른다.
우디 앨런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스페인 / 바르셀로나
영화 속 자극적인 한 부분만을 떼어내 만든 한국판 제목이 우스꽝스럽지만, 원제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다. 서로 다른 사랑의 태도를 가진 비키(레베카 홀)와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는 친구 사이다. 이 두 사람이 생경한 도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가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뉴요커 우디 앨런은 뉴욕에 관한 영화 말고는 만들 생각이 없어 보였으나, 이 즈음부터는 유럽으로 눈길을 돌려 색다른 도시의 매력을 한껏 펼쳐 보이기 시작했다. 작열하는 태양과 가우디의 건축물이 눈길을 사
훌쩍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르는, 도시에 대한 예찬을 담은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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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프랑스에서 개봉한 뤽 베송 감독의 <아나>는 개봉 3주 동안 겨우 56만 9천명의 관객을 모았다. <아나>를 배급하는 파테는 전국적으로 818개관 동시 상영 전략을 폈지만, 개봉 둘쨋주부터 첫쨋주와 비교해 관객수가 40%나 줄었다. 이는 프랑스에서 개봉한 뤽 베송 감독의 작품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문제는 프랑스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2억달러)를 들여 제작한 뤽 베송 사단의 전작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2017)가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참패하면서 뤽 베송 감독의 회사 유로파코프가 올해 5월 법원에서 6개월간 백업 명령을 받은 상황이라는 것. 사태가 이렇다 보니 <아나>는 뤽 베송에게는 마지막 부활의 기회였던 셈. 사실 <아나>는 지난 5월 북미 2114관에서 5주간 상영해 7600만달러를 벌어들이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최근 감독을 둘러싼 여배우 성 추
[파리] 프랑스에서 역대 저조한 성적 낸 <아나>, 유로파코프의 미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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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개봉한 <암전>. 중저음이 매력적인 배우 서예지와 대세 배우 진선규가 호흡을 맞춘 공포영화다. 졸업작품을 준비 중인 영화과 학생 미정(서예지)이 잔혹함으로 상영이 금지됐던 단편영화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진선규는 금지된 영화를 제작했던 감독 재현을 연기했다.
2017년 <범죄도시>를 통해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진선규. <암전>은 그의 첫 공포영화다. 여러 작품들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던 진선규는 <암전>에서 광기에 사로잡힌 재현을 연기, 전작들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자랑했다. <암전> 개봉과 함께, 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연극배우
진선규는 학창시절 체육교사를 꿈꿨다. 그러나 입시의 끝자락인 고등학교 3학년, 진로를 배우로 변경했다. 그렇게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진학해 연기를 배웠다. 졸업 후에는 한예종 동문들과 함께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를 설립, 연극판에서
순수한 미소부터 살벌한 카리스마까지, 대세 배우 진선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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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아스트라>Ad Astra
제작 플랜B / 감독 제임스 그레이 / 출연 브래드 피트, 토미 리 존스, 리브 타일러, 루스 네가, 도널드 서덜런드 /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개봉 9월 예정
브래드 피트가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로 향한다. 아버지를 보며 우주비행사의 꿈을 키운 미 육군 소령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 로이의 영웅이었던 아버지는 우주의 지적생명체를 찾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종된다. 로이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는다. <애드 아스트라>는 <잃어버린 도시Z>(2016), <이민자>(2013), <투 러버스>(2008) 등을 만든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번째 SF영화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선택한 촬영감독은 <덩케르크>(2017),
[Coming Soon] <애드 아스트라>, 인류의 생존을 위해 태양계 끝까지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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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자체 검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9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던 풍자 스릴러영화 <더 헌트>의 북미 개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한 <더 헌트>를 배급하는 유니버설측은 “우리는 이 영화의 제작진을 지지하며 풍자적인 사회 스릴러를 만들어내는 대담하고 비전 있는 창작자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이 영화를 개봉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개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단지 개봉일을 미루는 것인지, 극장 개봉을 전면 취소하는 것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공식적인 개봉 취소 이유는 지난 8월 3일과 4일, 텍사스주 엘파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추도의 의미, 그리고 이 영화의 설정을 직접적으로 비난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때문으로 해석된다. <더 헌트>는 엘리트 자유주의자들이 비참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사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힐러리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더 헌트> 개봉 취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