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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여름 시장 성적표가 공개됐다. 북미 흥행 5억달러(전세계 15억달러) 수익을 거둔 디즈니의 <라이온 킹>을 앞세운 할리우드의 올해 수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데이터 회사인 컴스코어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의 여름영화 티켓 판매는 43억 3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북미 시장의 2019년 티켓 판매량은 76억 4천만달러로, 전년대비 6.4% 정도 감소했다.
여하튼 올여름 시장의 최대 수혜자는 단연 디즈니다. 전세계 10억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둔 영화가 4편이나 되지만 이들 영화가 대부분 마블, 실사 리메이크, 픽사 영화로 이뤄졌다는 점, 즉 성공한 오리지널 실사영화가 없다는 점이 올해 여름 시장 이후를 걱정하게 만드는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물론 마블의 독주는 페이즈4 이후에도 이어질 테지만 마블 영화 대신 <말레피센트2>와 <뮬란>이 기다리고 있는 하반기 성적표는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디즈니 영화만 흥행하면 할리우드는 성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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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지 한 달이 됐지만 아직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860만 관객을 돌파한 <엑시트>. 2019년 여름 영화 대전의 승자라고 할 수 있겠다. <엑시트>가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큰 이유는 기존의 국내 재난영화와 다른 전혀 다른 결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진부한 표현 혹은 일관되게 나타나는 공통의 경향’을 의미하는 클리셰. <엑시트>는 이런 클리셰를 철저히 피했다.
클리셰는 과하면 진부함을 주지만, 적절한 사용은 친숙함에서 오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영화 속에서 빈번히 등장했던 클리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 사례를 장르별로 알아봤다. 셀 수 없이 다양한 클리셰 중 극히 일부만 언급했으며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혹은 싫어하는 클리셰가 있다면 댓글로 언급해주시길.
재난 - 희생과 눈물
<엑시트>가 가장 멀리했던, 재난영화하면 빠질 수 없는 클리셰가 희생과 눈물이다. 어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설마 또 이 장면? 영화 장르별 클리셰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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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2019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라트비아 출신의 젊은 감독 긴츠 질바로디스가 1인 제작 시스템으로 완성한 <어웨이>다. 스페셜 프로그램 ‘릴레이 애니메이션’에선 슈퍼키드 허첵의 뮤직비디오를 4개국 6인의 애니메이터가 협업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배우 김성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루머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지평은 “SNS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며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 100년, 위대한 정전 10선’, ‘응시하기와 기억하기-아시아 여성감독 3인전’을 선보인다.
김기영의 <하녀>, 박찬욱의 <올드보이> 등 10편의 한국영화와, ‘아시아 여성감독 3인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인도의 디
인디애니페스트2019,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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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에 송강호와 이병헌이 캐스팅됐다. <비상선언>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항공용어로 본격 항공재난 드라마를 그릴 전망이다. 올해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케이퍼필름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김태리, 류준열이 출연해 <리틀 포레스트> 이후 2년 반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제목 미정의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지구에 살고 있는 외계인들이 범죄와 관련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SF영화다. 1, 2부로 나뉜 이번 영화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우정필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하는 양우석 감독의 <정상회담>이 8월 27일 촬영에 들어간다. <강철비>의 속편인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납치된 후 벌어지는 위기 상황을 그린다. 이번 영화의 원작인 웹툰 &l
양우석 감독 <정상회담>, 정우성·곽도원·유연석 출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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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사실로 둔갑했다. <봉오동 전투> 개봉 사흘 전인 지난 8월 4일, ‘봉오동전투 촬영팀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다(8월 27일 현재 이 글은 이 커뮤니티에서 삭제된 상태다.-편집자). <봉오동 전투>가 원주지방환경청의 행위중지 명령을 무시한 채 화약을 터트려 동강 할미꽃이 멸종됐다는 내용이다. 영화 제작진이 촬영하기 위해 굴삭기로 도로를 불법 개설하고, 촬영 스탭 150여명, 말 20여필, 굴삭기 2대가 서식지의 일부를 훼손해 검찰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각각 벌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할미꽃 멸종은 어디에도 없던 얘기다. 그럼에도 이 글은 모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포털사이트에 올라간 영화 관련 뉴스의 댓글, 영화 커뮤니티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다. 뒤늦게 가짜뉴스로 판명됐지만 이미 논란이 휩쓸고 지나간 뒤다.
분노를 고의적으로 유발한다는 루머
개봉을
항일영화 흠집내기, 누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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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극장가는 싱겁게 막을 내렸다. 1년 중에서 가장 시장이 크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총관객수 2500만여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불러모으는 데 그쳤다. 매년 3천만여명을 쓸어담는 최대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저조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여름 극장을 찾은 2500만여명은 2012년의 2423만여명 이후 최저 관객수고, ‘천만영화’가 단 한편도 나오지 않은 여름 시장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극한직업>(1626만여명), <알라딘>(1252만여명), <기생충>(1008만여명) 등 천만영화가 무려 세편이나 나오면서 ‘한국영화 위기설’을 반전시켰던 상반기와 달리, 올해 여름은 857만여명(8월 29일 오전 기준)을 동원한 <엑시트>를 제외하면 함박웃음을 터트린 영화가 없다. “총량(관객수)불변의 법칙이 입증됐다”(이러나저러나 1년에 극장을 찾는 총관객수는 큰 변화가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영화계 안팎
싱겁게 막 내린 여름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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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감독이 오랜만에 로맨스 영화로 돌아왔다.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과 7년 만의 재회. 게다가 최근 <봄밤>의 인기에 힘입어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까지 얻은 정해인의 출연으로 이미 화제가 된 <유열의 음악앨범>. 압도적인 예매율 소식에 기쁨 반, 긴장 반으로 기다리고 있을 정지우 감독의 대표작 네 편을 골랐다.
해피 엔드
정지우의 서정적인 근작들을 기억한다면, 그의 첫 장편영화 <해피 엔드>가 센세이션으로 다가올 수 있다. 적나라한 정사 장면으로 문을 연 <해피 엔드>는 다소 통속적일 치정 서사로 나아간다. 보라(전도연)는 남편 민기(최민식)와 아이를 키우며 살지만, 과거의 연인 일범(주진모)와의 은밀한 외도에 빠져 있다. 민기와의 결혼 생활이 권태로움에도 점점 깊어져 가는 일범과의 고리를 끊으려 하는 보라. 그러나 일범은 그럴 수 없다. 한편, 둘의 외도를 눈치챈 남편 민기는 말할 수 없는 배신감에 휩싸여 괴로워한
파격과 서정 사이, <유열의 음악앨범> 감독 정지우의 대표작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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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워>는 우리가 알고 있던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천재 발명가 이미지를 뒤집는다. 쇼맨십에 능한 그는 다분히 사업가적인 면모가 출충했다. 반면 진짜 천재는 에디슨의 강력한 라이벌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였다. 두 사람은 각각 직류와 교류 전기 사용을 주장하며 영화의 제목과 같은 전류 전쟁(War of the currents)을 벌였다. 이렇게 인류의 삶을 바꾼 발명을 둘러싼 흥미로운 역사의 한 단락이 명배우들의 연기로 탄생했다. <커런트 워>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니콜라스 홀트, 마이클 섀넌 등이 출연한다. 네 배우의 조합을 기대하는 팬들을 위해, 그들 각각이 남긴 숨은 대표작들을 짚어 봤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에디슨의 모습은 어떨까. 천재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지금까지 그의 배역은 특별했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탐정 셜록 홈즈, 스티븐 호킹 박사, 수학자 앨런 튜링과 시간을 지배하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니콜라스 홀트, 마이클 섀넌까지, <커런트 워> 주연 배우들의 이 작품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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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는 지금 지난 8월 15일 전국적으로 개봉한 <미션 망갈>로 뜨겁다. 인도어로 ‘망갈’은 ‘화성’을 의미하는데, 이번엔 우주를 향해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렸다.
<미션 망갈>의 주연은 스타 배우 악샤이 쿠마르이고, 이야기는 2013년 11월 인도에서 실행한 망갈리얀(화성 궤도 탐사 임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악샤이 쿠마르는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과학자 역을 맡아 실존 인물의 입지전적인 삶을 연기한다. 영화는 임무 실패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실패한 과학자들이 의기투합해 모두의 부정적인 시선을 이겨내고 불가능하다고 믿는 일에 도전한다. 언더독의 반란은 언제나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시의적절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도인들에게 독립은 가장 중요한 국가적 위업이다. 독립을 기념하는 날 개봉한 영화는 인도인들의 또 다른 성취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켜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중이다.
누군가는 치사량의 ‘국뽕’
[델리] <미션 망갈>, 화성으로 쏘아올린 발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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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감독 팀 밀러 / 출연 매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예스, 가브리엘 루나 /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개봉 10월
종말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의 여섯 번째 영화다. 이번 영화가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건 <터미네이터> 세계를 창조한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2>(1991) 이후 28년 만에 시리즈로 복귀해 제작자로 참여하고, 전설적인 여전사 사라 코너를 연기했던 린다 해밀턴과 시리즈의 상징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어린 존 코너를 연기했던 에드워드 펄롱이 함께 돌아온다는 점 때문이다. 제임스 카메론에 따르면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2>의 진정한 속편이다. 2편의 사건으로부터 27년 뒤, 스카이넷은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대니(나
[Coming Soon]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종말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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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폐막한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송강호가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으로 영화 세계를 풍성하게 한 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으로 수잔 서랜던, 이자벨 위페르, 존 말코비치,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영화제는 송강호의 출연작 중 <기생충>을 비롯해 <반칙왕>(2000), <복수는 나의 것>(2002), <살인의 추억>(2003)을 상영했다. <살인의 추억>을 보고 벼락을 맞은 듯 놀라 이후 <괴물>(2006)을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했던, 그러면서 “<괴물>이 그해 칸 경쟁부문에 초청받지 못한 것은 걸작을 알아보지 못하는 얼간이들이 많아서”라고 말했던 올리비에 페르가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 봉준호 감독과 대담을 가졌고, 이를 정리해보았다. 지난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속 평범한 소시민의 초상에 바치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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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구해줘>, <무법 변호사>부터 최근 개봉한 <암전>까지. ‘열일’ 행보로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서예지. 연기도 연기지만 그녀는 수많은 취미, 특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보유한 자격증만 해도 10개가 넘는다. 아동영어교육, 종이접기, 심지어 성교육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그림, 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여러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서예지 이외 국내 배우들은 어떤 취미, 특기를 가지고 있을까. 스스로의 취미, 특기를 밝힌 배우들 11인을 알아봤다. 그중에는 취미가 작품에서까지 이어진 경우도 있다.
수현 - 주짓수
우선 무술이 취미인 배우들을 알아보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에서도 왕성히 활동 중인 수현. 그녀의 취미는 주짓수다. 종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짓
국내 배우들의 취미, 특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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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 영화를 만들고 싶다면 주목할 것. CJ문화재단이 주체하는 ‘스토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병원이라는 무대, 의사라는 캐릭터’ 특강이 열린다. 신인 작가, 감독뿐 아니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월31일(토) 15시~17시30분 CJ인재원 CJ홀에서 무료로 강의가 진행된다. CJ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jazit.org/cjazit/book/view/105) 및 페이스북을 통해 8월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스토리업은 CJ문화재단이 신인 작가, 감독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공모전, 멘토링, 특강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2018년까지 총 123명의 창작자들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해빙>, <아이 캔 스피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등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났다. 스토리업 특강은 분야별 명사들의 초청해 스토리텔링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생생한 현장감이 스토리텔링으로! CJ문화재단 ‘병원이라는 무대, 의사라는 캐릭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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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올해로 서른이다. 1990년생 배우들의 나이가 마침 서른의 과녁에 맞춰졌다는 건, 2019년 올해가 그들 자신에게도 조금 특별한 시점이란 의미다. 당장 체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어느새 인생에서 가장 바쁜 한때를 보내는 중인 그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준 영화계 90라인 여성 배우 다섯을 모았다.
서예지
/ 1990년 4월 6일생 /
매력적인 저음의 소유자. 정작 본인은 낮은 목소리를 콤플렉스로 느껴 스페인어에 관심을 가졌다고. 실제로 유창한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배우 서예지는 데뷔작 시트콤 <감자별2013QR3>에서도 스페인어 연기를 수차례 선보인 바 있다. 고경표와의 현실 남매 연기도 화제가 돼 팬층을 확보했다.
2017년에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잠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OCN 드라마 <구해줘>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신도들에게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기도를 올리다 ‘방언’을 터뜨리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을
아름다운 나이 서른! 영화계 90라인 여성 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