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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온 세상을 즐겁게 해줄 이야기 보따리를 갖고 있다 해도, 모든 사람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해도, 커피보다 진하고 설탕보다 순수한 삶의 진실을 간직하고 있다 해도, 결국 시나리오의 형태로 제작자나 감독의 손에 쥐어지지 않는다면 그 이야기와 재능과 철학은 영화로서의 생명을 결코 얻지 못할 것이다.
한 작가는 “시나리오를 쓰는 것은 조물주가 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창작의 본질이 다 그러할 터지만, 현대에서 가장 영향력 강한 매체인 영화라는 소우주에서 창조와 파괴를 주재한다는 건 분명 특권에 속하는 일이리라. 이 특권을 꿈꾸며 자신의 첫 번째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왕초보 시나리오 작가들을 위해 충무로에서 활동중인 11명의 시나리오 작가가 복음을 전한다. 십수년 경력의 고참에서 이제 막 충무로에 입성한 작가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이들은 후배들이 시행착오를 덜 범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담을 적나라하게 들려줬다. 이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왕초보 시나리오 작가가
시나리오 쓰기 10계명 [1] - 작가들이 뽑은 베스트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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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타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라틴 아메리카계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제니퍼 로페즈가 지목됐다. 8월22일자 <타임>은 “히스패닉이 미국을 바꾸고 있다”고 진단하고 21세기를 이끄는 히스패닉 25인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잡지는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에 대해 “부단한 노력과 야망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했다. 이 리스트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시트콤<조지 로페즈 쇼>의 주인공인 인기 코미디언 조지 로페즈와 <씬 시티>의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여배우 셀마 헤이엑 등이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히스패닉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미국 역사상 최초의 라틴계 법무장관 알베르토 곤잘레스가 25인에 포함됐다.
가장 영향력있는 히스패닉 25인에 제니퍼 로페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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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왕 고지라와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 어찌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조합인데, 더욱이 고지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자 시리즈의 최종작이라는 <고지라: 파이널 워즈>를 위해 이 조합이 실현되었을 때 전 세계의 고지라 팬들은 의구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표할 수밖에 없었다. 기타무라 류헤이가 선 굵은 오락영화를 연출하는 데 일가견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마니아 대상의 영화가 되어버린 고지라 시리즈에 적합한 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확답을 내릴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앞뒤 안 가리고 마구 돌진하는 연출 스타일이 전례 없이 새로운 고지라 영화를 보여줄 지도 모른다는 은근한 기대감도 없지는 않았다.
그렇게 해서 2004년 12월 공개된 신작 <고지라: 파이널 워즈>는 의외로 이 영화에 대해 팬들이 가졌던 두 가지 시각 모두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준 작품이었다. 우선 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했던 인기 괴수들이 신 괴수를 포함 총 15마리나 등장하며, 1
김송호의 라이브 액션 <고지라: 파이널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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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마블 코믹스를 영화화한 <캡틴 아메리카>를 본 적이 있다. 만화 원작 영화의 대표적인 실패사례라고 할 수 있는 <캡틴...>은 싸구려임이 확연한 조잡한 영상도 한 몫 했지만, 무엇보다도 드라마와 연기가 너무나 서툴렀다. 10여년이 지나, 같은 마블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영화 <스파이더맨 2>는 모든 면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대조적이다.
이 영화는 참신하면서도 박력이 넘치는 영상뿐만 아니라, 탄탄한 드라마와 배우들의 좋은 연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DVD에 실린 두 개의 음성해설 가운데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 등이 참여한 것을 선택해 보라. 그들이 장면 하나하나에 대해 얼마나 연구했고 얼마나 정확하게 장면의 의미를 파악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특히 1편과 달라진 상황에 처한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도입부의 해설과 클라이맥스에서 스파이더맨이 가면을 벗어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은 웬만한 영화분석 이상
<스파이더맨 2> 만화를 영화화할 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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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패션70s>에 출연 중인 김민정이 한석규, 이범수 주연의 코미디 <음란서생>(감독 김대우/ 제작 ㈜영화사 비단길)에 합류했다.
<음란서생>은 학식과 품격을 갖춘 조선시대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 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김민정이 맡은 ‘정빈’은 권력과 돈을 가졌지만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여성이다. 출연을 결정한 김민정은 “차기작 선정에 어느 때보다 고심하던 중 <음란서생> 시나리오를 접하고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배우 김민정의 새로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민정은 영화 <버스, 정류장>, <발레 교습소>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아일랜드>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패션70s>에서 주연을 맡아 각광 받고 있는 배우이다.
<음란서생
김민정, 코미디 <음란서생>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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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와 <파리의 연인>으로 일본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소지섭, 이동건 주연의 단편 드라마 두 편이 일본에서 발매된다.
오는 8월 19일 동시 발매되는 이들 작품은 지난 1998년 MBC 베스트극장에서 방영한 <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전도연, 소지섭 주연, 황인뢰 연출)와 2003년 방영된 <안몽룡 VS NO춘향>(이동건, 이보영 주연, 한철수 연출)으로, 국내에서는 소수 마니아들만 기억하고 있는 추억의 작품들이다. 본편은 4:3 풀 스크린 영상과 돌비 디지털 모노로 수록되며 일본어 자막이 지원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타이틀들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출시되기 힘든 단편 드라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이들 패키지에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팬들을 위해 일본어 해석이 붙은 시나리오 북도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 아마존 등에서는 발매를 학수고대해온 팬들의 메모도 달려 있는데, 그만큼 한국 드라마 마니아들이
소지섭, 이동건 주연 단편 드라마 일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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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의사인 빌(톰 크루즈)과 앨리스(니콜 키드먼) 부부는 예쁜 딸과 함께 고급 아파트에 살고 부유한 고객들이 여는 화려한 파티에 참석하는 등, 겉으로만 보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완벽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빌은 파티에서 돌아온 뒤 앨리스로부터 자신 이외의 남자에 대해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는 낙담한 상태로 집을 빠져나오게 되고, 바로 그 순간부터 기묘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사건들과 연속으로 조우한다.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원작 제목이 ‘꿈의 소설’이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현실과 환각이 몽롱하게 뒤섞인 상태로 속 시원한 해결이나 설명 없이 그대로 이어지다가 끝난다. 흠 하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생활이 깨지고 불안과 혼란이 엄습해 온다는 심리적 공황 상태는 마지막 장면에서 어느 정도 현실과의 화해를 이루는 것 같지만, 결국 가면을 쓰고 연출한 허위와 그것으로 가득 찬 무의미한 생활은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주
<아이즈 와이드 셧> 스탠리 큐브릭의 힘 있는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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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혹은 기억하고 있으나 언급하지 않는 것. 김선아는 슈퍼모델 출신이다. 좀 더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면, 한 때 김선아의 슈퍼모델 참가 동영상은 <성형의혹 연예인>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 인터넷에 떠돌았었다. 물론 지금 그에 관한 옛날 가쉽을 들추자는 건 아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슈퍼모델 출신, 성형의혹, 예쁜 외모. 적어도 데뷔 당시의 그는 외모 하나로 연기한다는 편견에 빠지기 매우 쉬운 배우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는 이 악물고 시럽 잔뜩 넣은 라떼를 참는 <삼순이>가 됐다.
‘선아물’을 아시나요?
그러나 이건 한 배우의 용감한 방향전환은 아니다. 만약 당신이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거침없이 욕을 하는 김선아의 모습에 놀랐다면, 그건 지금까지 평균 전국 160만 이상은 본 ‘선아물’ (그가 중심에 서지 않은 <예스터데이>와 <몽정기>는 제외)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선아는
김선아, 선아물, 그리고 그의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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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가에 별다른 화제작이 없는 가운데, 지난 주에는 <패션 70S>의 시청률 상승이 두드러졌다. 방송 연장과 출연 배우의 중도 하차 문제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SBS 월화드라마 <패션 70S>는 주인공인 더미(이요원)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청률이 크게 오르며 지난 주 2위로 뛰어올랐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막판 인기몰이에 성공한 <패션 70S>는 지난 주에 28.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더미의 라이벌인 준희(김민정)가 사형선고를 받게 되는 16일 방송에서 시청률 30%를 넘보고 있다. 지금까지 <패션 70S>가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은 9일 기록했던 29.2%였다.
그밖에 다른 프로그램의 부진으로 KBS1의 <어여쁜 당신>이 3위에 올랐으며, <불멸의 이순신>은 4위로 밀려났다. 20% 내외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도 비현실적인 설정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루루공주>는
<패션 70S> 종영 앞두고 인기몰이, 시청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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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부하러 부산 간다.” 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마련하고 있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거두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아 동서대학교, 영화아카데미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첫 AFA에 아시아 19개국, 16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모집 기간과 아시아의 낮은 인터넷 활용률을 감안할 때 지원율이 생각보다 높다”고 부산국제영화제쪽은 밝혔다.
“미래의 아시아 작가들을 육성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마련된 AFA는 영화제작 경험이 부족한 아시아 각 지역의 인재들에게 단편영화 제작의 기회를 주는 일종의 워크숍이다. 허우샤오시엔이 교장을 맡기로 했으며, 논지 니미부트르, 박기용(이상 연출), 유릭와이, 황기석(이상 촬영) 등 아시아 각국 영화인들이 전문 강사진으로 나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기간인 만큼 철저하게 실기 위주다. 부산영화제 쪽은 초청 강사들이 참가자를 스탭으로 구성해 15분 분량의 단편을 HD 또는 35mm로 각각 한편씩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아카데미에 아시아 19개국, 16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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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너른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는 2005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반전과 평화를 노래하는 아시아 음악인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11일 첫상영을 한 겐 마사유키(한국이름 현진행·47) 감독의 <샤우트 오브 아시아>는 가수 강산에가 떠나는 음악여행 형식을 빌어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뮤지션들을 만나보면서 이들의 노래를 통해 아시아의 ‘오늘’을 조망하는 다큐멘터리다.
재일동포 2세 경계인 자산, 강산에등 아시아 뮤지션 조망 ‘샤우트 오브 월드’ 도 찍고파
재일동포 2세로 태어나 일본인 학교에서 교육받고 자란 겐 감독은 20년동안 잔뼈가 굵은 방송계에서 휴먼 다큐멘터리로 이름을 알린 다큐멘터리 작가로 제천영화제 참석차 한국에 왔다. <샤우트 오브 아시아>는 후지텔레비전에서 60분짜리 6부작으로 만들었던 것을 두시간 분량의 극장 상영용으로 재편집한 작품. 지난 5월 도쿄에서 개봉해 5주간 상영됐고 오사카, 규슈 등
일본인-한국인 경계에 다큐의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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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도 화목해 보이지 않는 한 가족이 좁은 차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가족들의 투덜거림과 가식적인 웃음으로 가득 찬 이 자동차 여행은 처음부터 무언가 불길함을 안고 있다. 익숙한 고속도로 대신 낯설고 어두운 지름길을 택할 때부터 공포의 기운이 조금씩 감지된다. 시간은 7시30분에 멈춰 섰고 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다. 가족들은 때마침 길 위에 나타난 하얀 옷의 여자와 아기를 태워준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가족들 사이의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고 그들은 차례로 시체가 된다.
실제로 1918년 네브래스카 주, ‘마르콧’이라는 나선형 구조의 도로가 개통된 다음날, 임신부 한명이 죽은 사건이 있었다. 그뒤, 이 도로에서는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나타나고 있는데, 199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한 가족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영화는 이 기이한 도로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평범해 보이는 가족 내부의 불
가족주의의 균열과 공포, <더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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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21세기 한국 영화의 새싹을 키우기 위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비키)가 탄생한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는 16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영화제는 내년부터 해마다 5월 어린이날이 들어 있는 주에 열린다. 이에 앞서 올해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메가박스와 대천공원 야외상영장에서 프레페스티벌이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프레페스티벌에서는 중국·방글라데시·독일·프랑스·캐나다 등 11개국에서 출품한 장편 11편, 단편 30여편의 어린이용 영화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한국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 10편, 조직위가 운영한 어린이 영상캠프 참가자들의 작품 24편 등이 상영된다.
조직위는 해마다 두 차례 여는 어린이 영상캠프와 10월 개교하는 어린이 영화학교를 통해 영화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키우기로 했다. 또 영화제 기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영상물 시장을 열어 영화제를 어린이 문화
국제어린이영화제 부산서 10월 7∼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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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점을 특별히 의식하지는 않는다.” 일본 최정상급 성우인 재일동포 3세 박로미(33)씨는 12일 내한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재일동포라는 정체성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인정하듯 ‘일본에서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일한 성우’다.
박씨는 일본의 메가히트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주인공 에드워드 엘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이를 영화화한 <샴바라의 정복자>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강철의 연금술사> 디브이디 발매에 앞서 한국을 찾은 그는 “가슴이 떨릴 정도로 몰입했던 작품”이라며 “애니메이션이라 전쟁의 아픔과 비극, 고통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오히려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씨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중 도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눈에 띄어 본업을 성우로 바꿨다. 도미노 감독의 <브레인 파워드>로 데뷔했고, 같은 감독의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재일동포 성우 박로미씨 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