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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철부지 같던 옥림이가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성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그러나 그 나이에 고민거리가 연애뿐인지 어른들의 사랑놀음을 그대로 흉내내는 모습이 썩 예뻐보이지는 않는다.
한국방송 2텔레비전의 성장 드라마 <반올림 2>가 최근 내보내는 내용이다. <반올림2>는 현재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유일한 청소년 드라마. 2003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중학교에서 일어나는 생활들을 신선한 소재로 다루며 화제를 모았던 <반올림>은, 지난 3월6일부터 일부 출연진을 교체해 고교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반올림2>로 새롭게 출발했다.
<반올림>이 방송 초기엔 각종 시민단체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상까지 받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며 의미있는 일상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요즘 들어 <반올림2>는 방향을 잃고 비틀거리고 있다. 사춘기 특유의 감수성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2>, 어른들 사랑놀음 흉내낸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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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깁스가족> 페이모스 액터 남기남!
[정훈이 만화] <깁스가족> 페이모스 액터 남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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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영화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외의 무면허 영화평론가들을 모시고 최근 개봉된 영화를 야매로 찢어발기고 회쳐 먹는 ‘씨네마 지옥’ 시간입니다. 최근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수의 평론가들이 시사회 출입 금지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용기있는 한분이 출연해주셨습니다. 여러분, 박사탕 박사님이십니다.
씨네: 오늘 박사님께서 분석해주실 작품은 <박하사탕>입니다. 지난 부산영화제에서부터 소문을 불러일으키더니, 최근 개봉되어 삼십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죠. 그런데 박사님께서는 이 작품을 두고, “첫사랑의 실패가 모든 비극을 가져왔다”고 정리하신다는데.
박사: 아, 첫사랑이 아니라, ‘첫사탕’이죠. 주인공 김영호는 첫사탕 봉지를 잘못 여는 바람에 줄줄이 알사탕으로 인생을 망치게 된 것입니다.
씨네: 사랑이 아니라, 사탕이라구요. 그게 무슨 관계가 있죠.
박사: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인공의 첫사랑인
[이명석의 씨네콜라주] ‘박하사탕’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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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광화문에 국제극장이라는 우리 영화 역사에 꽤 중요한 영화관이 있었다.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영화인들이 광화문에서 집회를 할 때 자주 사용했던 감리회관 앞 넒은 공간이 바로 국제극장 앞이어서 아직도 영화인과 인연을 맺고 있다. 이 극장은 당시에 동아흥행이라는 영화사가 관리하고 있었는데 소유주가 재일동포였다. 지금 낙원동의 허리우드극장 역시 그의 소유다. 나는 데뷔 시절 이 영화사와 계약을 맺었는데 지난번에 언급했듯이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4년이나 이행하지 못했고 다시 활동을 재개하면서 작품 선택으로 차일피일 소극적으로 대응하다가 결국 <어둠의 자식들>과 함께 시한부 제작에 걸려들고 말았다. 3개월의 시한부였지만 두 작품 모두 시나리오가 완전하지 못한 상태였다. <어둠의 자식들>의 경우 스토리라인을 따라 굵직하게 장면구분만 해놓고 촬영현장에서 대사와 동작을 만들어 나갈 때가 자주 있었다. 그나마 구로공단 갱사건을 다룬 영화 <그들은 태
이장호 [40] - <어둠의 자식들>과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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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풀프레임 100% 디지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경악을 했다. 플라스틱 병정들의 절묘한 움직임, 기괴하기 이를데 없는 스커드의 인형들, 그리고 버즈와 우디가 함께 벌이는 호쾌한 추격신까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토이 스토리2>는 픽사 스튜디오의 제작팀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보다 스무배 이상 더 정교해진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찢어진 인형 팔 사이로 삐져나온 스폰지의 질감이라니. 그리고 비행기를 쫓아 말타고 활주로를 달리는 그 다이내믹한 스피드의 향연이라니. 오죽하면 <토이 스토리2> 팀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가 “너무 발전해버린 기술실력을 어떻게 하면 튀지않게 사용할 수 있을까”였겠는가. 영화 시작하자마자 펼쳐지는 현란한 비디오게임 시퀀스는 엄청나게 수준 높아진 테크놀로지를 튀지 않게 자랑하려는 고민에서 나온 것이다.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서 버즈가 전편에 비해 너무 매끈하고 정교하게 그려지면
토이는 가도 스토리는 남는다, <토이 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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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좀 멍하다. 슬프다. Y가 안동역에서 걸어나올 때부터 슬펐다. 그런데 그 슬픔은 뭐랄까, 여러 가지 감정이 뒤엉켜 있다. 슬픔으로만 일관되는 게 아니고. 거기는 불쾌감까지. 물론 감독이 의도한 거겠지만. <거짓말>은 분명 관객을 들쑤시는 영화다. 내가 영화감독이라 그런지 반응이 어떨까 궁금해서, 영화 끝난 뒤에도 안 일어나고 걸어나오는 관객들 표정을 봤다. 불쾌하게 하고 불편하게 한 건 성공했다고 본다. 그건 틀림없다. 개봉되기 전부터 이 사회를 얼마나 불편하게 만들었나. 이건 엿먹이는 영화다. 장선우 감독은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다. 보통은 관객을 엿먹이려고 하더라도 자기를 지키려고 하게 마련이다. 그런 교활함은 나한테도 있다. 그런데 <거짓말>은 그런 교활함까지 엿먹인다. 자기를 완전히 내던지는 거다. 나쁜 사람이다. 흠을 잡으려고 했는데, 영화 보고 나서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전의를 상실했다.
둘 다 똘아이. 장 감독은 그걸 고스란히 드러냈다
교환일기 혹은 이야기2 - 이창동 감독, <거짓말>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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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보고나니까 <거짓말>을 같은 선상에 올려놓는 이유를 알겠어. 재밌는 발상이야. 영화, 너무 좋더라구. 난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앙할 때 거기 위험이 있다, 그래서 늘 반대쪽을 보고 싶어하는 쪽이거든. 일방적인 것은 늘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영화 보면서 계속 슬펐어. 눈을 뗄 수가 없었어. 눈을 뗄 수 있는 장면이 한두 군데 보이긴 했지만. 나는 사실 이창동 감독이 문학기를 못 버릴 거야 하는 편견도 좀 있었거든. 두 번째 영화 보면서 이렇게 마음 깊이 경외를 보내는 게 흔치 않은 거라. 정말, 좋았어.
슬펐어, 리얼리스트라면 우리 사회는 슬퍼
<박하사탕>을 이 감독은 모범생의 영화라고 말하는데, 그게 문제는 아냐. 끝까지 고민하자는 거니까. 시간을 거슬러서 가는 정취를 내가 그냥 따라가게 되더라고. 몇몇 표현상의 모범적인 부분들은 있지만, 들이대는 방식이 너무 치열하고 힘드니까 말이야. 그런 정직함이 좋더라고
교환일기 혹은 이야기1 - 장선우 감독, <박하사탕>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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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애니스펙트럼 섹션은 게임과 영화, 애니메이션을 융합하는 시도로 주목받는 머시네마 특별전과 단편선, 디지털 기법을 적용한 다채로운 애니메이션들을 만날 수 있는 애니테크, 밴쿠버필름스쿨 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밴쿠버필름스쿨특별전 그리고 픽실레이션, 로토스코핑, 컷아웃 등 다양한 기법과 오브제를 사용한 작품들이 모인 애니메이션의 신물결로 구성된다.
먼저 머시네마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의 특별전과 단편전이 눈에 띈다. 머시네마(machinima)는 machine+animation+cinema의 합성어로, 게임을 구동할 때 사용하는 게임 엔진을 이용해 작가의 의도대로 연출된 영상을 말한다. 머시네마가 아직 낯선 이들은 이른바 ‘3D게임’으로 분류되는 게임들의 플레이 도중에 등장하는 영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해가 쉬울 듯(<바이오하자드>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동영상들, 바로 그것이다). 게임의 오프닝과 엔딩 등 별도로 제작된 CG 영상이 아닌
SICAF2005 가이드 [5] - 애니스펙트럼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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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8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공식경쟁단편 일반부문에서는 낯익은 이름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얼마 전 한국에서 회고전이 열렸던 핀스크린 기법의 대가 자크 드루앵의 <흔적>, 앞에서 소개한 이고르 코발료프의 <밀크> 등은 단편애니메이션이 지닌 예술성을 또 다른 단계로 끌어올린 작품들. 하지만 관객에게 가장 반가운 것은 엽기적인 애니메이션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뮤턴트 에일리언>으로 유명한 빌 플림턴의 신작일 것이다. 선풍기와 꽃이 사랑에 빠진다는 당황스러운 내용의 <선풍기와 꽃 이야기>는 지독하게 간결하다. 색채는 실종되고 다만 하얀 도화지에 흑백 사인펜으로 주욱주욱 그어놓은 듯한 이미지들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하지만 선풍기와 꽃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아름답게 결실을 맺는 순간, 겨우 7분짜리 흑백애니메이션은 마술처럼 보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사이드 웨이>의 폴 지아메티가 친근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SICAF2005 가이드 [4] - 공식경쟁단편+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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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헝가리에서 날아온 저예산애니메이션(제작비 42만유로) <디스트릭트>는 올해 SICAF의 가장 혁신적인 장편일 것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8번 구역은 집시와 부패한 경찰, 갱들, 매춘부, 힙합과 랩 배틀(Rap-Battle)에 몰두하는 아이들이 가득한 할렘의 또 다른 이름이다. 가난과 미움이 흐르는 이곳에서 살아가는 집시 소년 로메오는 젊은 소녀 줄리와 사랑에 빠진다. 문제는 계급이 다른 두 사람의 집안이 철천지원수라는 것. 로메오와 친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석유를 찾기로 하고, 선사시대까지 시간여행을 떠나 8번 구역에 유전을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시간여행에는 언제나 부작용이 따르는 법. 8번 구역의 유전이 만들어낸 엄청난 부는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킨다.
이미 만들어진 350여개의 표정을 이어붙여 캐릭터들의 감정을 묘사하는 <디스트릭트>는 일종의 컴퓨터 컷아웃(Cut-out)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다민족이 모여사는 부다페스트 빈민가에 대한 세
SICAF2005 가이드 [3] - 공식경쟁장편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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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덜의 인생2: 파인애플 왕자
동그라미로만 이루어진 아기돼지 맥덜의 두 번째 이야기. 혼자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 맥빙 부인은 중년의 가난한 싱글맘이라는 점에서 자신이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나도 책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 맥빙 부인은 맥덜에게 동화책 대신 “옛날에 외로운 어린 왕자가 있었단다”로 시작되는 허무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야기는 스스로 생명을 가지는 법. 두세 문장이 전부이던 짧은 이야기는 조금씩 자라나 가난한 처녀와 사랑을 나누고선 고국으로 떠나가버린 맥덜의 아버지 파인애플빵 왕자의 성장담이 되어가기 시작한다.
스무명 남짓한 스탭들만 데리고 <맥덜의 인생>을 완성했던 감독 토에 유엔은 맥덜이 사탕 포장지와 저금통 디자인을 휩쓰는 캐릭터 상품이 된 다음에도 느슨하고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구조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무너지는 홍콩의 오늘을 근심하고, 어느 순간, 환상처럼
SICAF2005 가이드 [2] - <씨네21>의 초이스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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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홉 번째 만화 축제다! 제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이 8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메가박스와 코엑스, 시청 앞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예년처럼 전시컨벤션, 산업마켓, 스페셜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SICAF에서 <씨네21> 독자들이 가장 군침을 흘릴 부문은 축제의 수라상인 애니메이션영화제. 빌 플림턴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 포함된 경쟁부문, 현재 애니메이션의 경향을 짚어볼 수 있는 ‘시카프의 시선’ 부문, 신동헌 감독의 67년작 <호피와 차돌바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국애니만세전’, 체코의 초현실주의 작가 얀 슈반크마이에르의 방, 그외에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물결을 확인할 수 있는 애니스펙트럼 부문 등,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성찬은 차려졌다. <씨네21>이 소개하는 작품들은 성찬의 주요 메뉴만 간략하게 담아낸 메뉴판이다. 한 작품도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독자들은 SICAF 홈페이
SICAF2005 가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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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커플의 이별 이야기가 교차되는 독특한 구성의 영화 <새드무비>가 지난 7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4월 13일에 크랭크인한 이후 약 4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정우성-임수정 커플을 시작으로, 차태현-손태영, 신민아-이기우 커플에 이어 이별의 대미를 장식한 커플은 염정아-여진구 커플이었다.
마지막 촬영은 고려대학교 근처 도로변에서 진행되었다. 세상에서 제일 바쁜 엄마(염정아)가 미워서 일부러 거짓말 일기를 쓰고 받아쓰기도 틀리는 아들 휘찬(여진구)이 이날은 싱글벙글이다. 바쁘기만 한 엄마가 학교 앞으로 마중을 나왔기 때문이다.
촬영을 마친 뒤, 염정아는 네 커플의 이별 중 마지막 주자가 되어 영화를 완성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앞선 세 커플이 그린 ‘연인들의 이별’에 이어, 자신이 연기한 ‘모자의 이별’이 누구나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이별의 의미를 한층 확장 시켜 준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새드무비>는 4개
<새드무비> 염정아-여진구 커플 촬영 끝으로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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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 간 천재적 영화인으로 평가받는 스탠리 큐브릭. 그의 영화들 가운데 가장 문제작으로 꼽히는 <시계태엽 오렌지>가 완전 무삭제, 무수정본으로 DVD 출시된다. DVD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열렸던 리얼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필름 상영을 가졌는데, 그 동안 이 영화를 사설 시네마테크 등을 통해 침침한 화면과 조악한 자막으로 보았던 영화광들에게는 그야말로 격세지감으로 다가왔을 법한 사건이었을 것이다. 세상이 확실히 좋아지긴 했다.
그러나, 정작 <시계태엽 오렌지>를 보고 나면 ‘정말 좋아진 건가? 더 나빠진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고개를 든다. 장기 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암울한 사회 분위기,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사건들, 그리고 사람들의 희망을 점차 앗아가고 있는 사회 최고위층의 비리와 온갖 추악한 행태들이 이 영화에서 본 것들과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계태엽 오렌지>에서 소름끼치도록 사실적으로 묘사된 주인공
<시계태엽 오렌지> 완전판으로 보는 큐브릭 최대의 문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