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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붕괴되고 있다고 봐야하는 것 아닐까요?”
“와?”
“(북한이)힘들잖아요.”
“와 힘듭니까? 그 사람들이 낮잠잤기 때문에 굶어죽습니까?”
다큐멘터리 <코리안 돈키호테, 이희세> 초반에는 최현정 감독과 주인공인 이희세씨가 논쟁하는 부분이 나온다.“ 왜?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라는 이희세씨의 질문에 최현정 감독의 답이 궁하다. 지금 생각하면 즉흥적이었던 질문들이 부끄럽지만, 최현정 감독은 그 장면을 꼭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 같이 학생운동을 했던 친구들이나 주변의 또래들이 남북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통일을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또다른 제목은‘코리안 돈키호테 이희세와 나’일 것이다. 그리고 ‘나’는 최현정 감독 개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둘로 분단된 한국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를 포함한 말이다.
최현정 감독은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다큐멘터리 실기 석사과정을 마쳤다. 중앙
<코리안 돈키호테, 이희세> 제작 이야기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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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 메가박스에서 제7회 서울유럽영화제가 열린다. 그동안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유럽의 신작들을 소개해온 이 영화제는 올해도 풍성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7개 섹션으로 구성된 27편의 상영작은 거장의 신작부터 최근 유럽에서 화제가 됐던 작품까지 다채롭다. 영화제쪽은 “좀더 다양한 관객의 영화적 감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국가인 15개국의 작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선 개막작으로는 <수면의 과학>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독특한 감성의 멜로영화 <이터널 선샤인>으로 국내에도 마니아 팬을 거느린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이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애니메이션 기법을 차용해 독특하게 풀어낸다. <이투마마>의 미남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과 <21그램>의 샬롯 갱스부르가 출연한다.
해외영화제 뉴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품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거장들의 신작들
부산 못 가면 서울에서 유럽영화를, 서울유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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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말고) ‘알트마네스크(Altmanesque) 벽화’라는 것이 있다. 로버트 알트먼(81) 감독의 영화 만드는 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알트먼의 재기작으로 통하는 <플레이어>(1992)와 <숏컷>(1993)에 이르러 정립된 이 스타일은 가히 ‘배우 하렘’이라 할 만한 대형 앙상블 연기, 에피소드적 서사, 상대의 말이 끝나길 기다리지 않고 겹치는 대사, 변두리를 맴돌다 치명적 행위를 저지르는 주변 인물이 특징이다. 알트먼 감독에게 필요한 재료는 적당한 공간과 배우가 전부다. 인물들은 잉글랜드 저택 파티의 손님이 되기도 하고(<고스포드 파크>), 산부인과 의사와 그의 여인들일 때도 있으며(<닥터 T>), 발레단(<더 컴패니>)이나 콘서트(<내슈빌>), 프레타 포르테 쇼의 참가자들(<패션쇼>)일 때도 있다. 로버트 알트먼 감독은 한 장소에 인간 군상을 몰아넣고 가만히 기다리면 시추에이션은 저절로 ‘돋아난다
알트먼식 앙상블영화, <프레리 홈 컴패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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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배우들이 잔뜩 출연하는 성장영화에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자의 능력이나 그들의 앙상블 연기 혹은 탄탄한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스토리 전개나 매혹적인 화면 구성 같은 것들이 아니다. 연기가 아직 몸에 익지 않았기에 다소 어색할 수는 있지만,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그 단점이 오히려 관습화된 연기로서는 결코 담아낼 수 없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시키면서 날것 그대로의 생동감을 전해줄 때의 쾌감, 바로 그것이 이런 성장영화의 독자적인 매력이라 믿는다. <발레교습소>의 매력과 단점은 이러한 에너지들을 폭발시키며 놀 수 있는 판을 배우들에게 깔아주면서도, 이내 그것을 관습화된 서사 속에 가둬버리고 말았다는 점이었다. <폭력써클>은 이러한 면에서 더욱 아쉬운 작품이다. 영화는 관습화된 캐릭터와 서사 속에 젊은 배우들을 묶어두면서 그 에너지를 폭발시킬 수 있는 기회조차 제공하지 못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몇몇 고등학생이 있다. 육사 진학이
상투적인 폭력장면의 전시, <폭력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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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상영회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가 열일곱번째로 열린다.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독립영화협회, 민중언론 참세상, 프로메테우스, 노동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행사. 온라인을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딸의 일상을 그려낸 이채윤 감독의 <참 잘했어요>다. <참 잘했어요>는 주인공 정화가 남자친구 지석,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소풍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참 잘했어요>의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다음 사이트를 참조. 민중언론 참세상, 프로메테우스, 노동네트워크
독립영화를 만나다, 열일곱번째 주인공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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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가 개봉 20일 만에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54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최동훈 감독의 <타짜>는 15일까지 서울 146만6391명, 전국 496만4844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았다. 제작사인 싸이더스FNH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경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타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전국에서 60만명을 극장으로 끌어들여 아직도 뒷심이 충분해 보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박스오피스 비중도 40% 이상을 유지중이다. 최종적인 예상스코어는 650만명선으로 상향조정될 전망. 지금까지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은 800여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친구>다.
2위는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가 차지했다. <라디오스타>는 전국 272개 스크린에서 122만 8302명을 동원했다. <라디오스타>는 개봉 첫주부터 매주 박스오피스의 순위를 한단
<타짜>,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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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대륙으로 간다. CGV는 10월22일 중국 상해에 ‘상영(上影)CGV’라는 이름으로 중국 1호점을 개관한다. 상해 푸시지역 쟈베이구 다닝국제상업광장에서 건립되는 상영CGV는 6개관 1000석 규모이다. 38석 규모의 VIP상영관 1개관이 포함됐다. 상영CGV는 CGV 파견인력이 전체 직원의 교육을 맡을 방침이다. 개관에 발맞춰 10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2006년 한국영화전>이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은 <왕의 남자> <투사부일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너는 내 운명> <박수칠 때 떠나라> <아라한 장풍 대작전> <우리형> <클래식> <살인의 추억>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 총 10편이다. 영화제에는 나비픽처스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태희가 참석해서 중국팬과 만날 계획이다.
CJ CGV 박동호 대표는 "무궁무진한
CGV 대륙 진출, 상해 1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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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으로 전세계가 시끄러운 요즘, 뒷북치는 영화가 하나 나왔다. ‘할리우드 최강 액션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주연한 핵무기 소재 영화 <페인터>. 제아무리 픽션이 현실보다 스펙터클할 순 없다지만, 이건 뒷북도 너무 뒷북이다. 9시 뉴스 보도와 영화 <페인터>를 비교하면, 그야말로 월드컵 대표팀과 조기축구회의 차이를 실감케 할 정도다. 결과적으로 <페인터>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엔 미심쩍은 구석이 많고, 킬링타임용 영화로 즐기기엔 너무 엉성한 영화다.
<페인터>의 골칫거리는 크렘린궁에 반감을 갖고 있는 러시아 반군이다. 우두머리 격인 이고르 자이산 장군은 반란군을 이끌고 캄셰프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해 미국과 주변 국가를 위협할 계획을 세운다. 그의 전략은 북한의 못 쓰는 연료봉을 공급받아 원자로에 장착한 뒤, 핵분열을 일으키는 것. 미국 정부는 연료봉이 장착되기 전 공습을 통해 원자로를 없애려 하지만, 자칫하면 방사능 오염으로 10만
킬링타임용 영화로 즐기기엔 너무 엉성한 영화, <페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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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장커는 준비하던 단편 영화의 촬영 계획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설날이 되어 고향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마주친 고향 샨시성 펀양의 변해가는 풍경과 조짐을 보고 나서 계획을 바꿔 장편 <소무>를 찍었다. 샨시성에서의 촬영 경험은 지아장커의 의식을 과거로 돌렸고, 79년에서 90년까지 문공단의 유랑을 그려낸 <플랫폼>을 만들게 했다. 그리고는 두보의 싯구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던 것과 달리, 디지털 삼인삼색 <공공장소>를 찍기 위해 잠시 들어갔던 따퉁의 사람들과 풍경들을 잊지 못해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 신문에서 읽은 소년들의 절망적인 영웅극을 머리에 새기며 <임소요>를 찍었다.
지아장커는 착실하게 준비해온 축적물의 완성을 고집하기보다 자신을 가격하는 즉각적인 충동과 시급한 질문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영화의 궤적을 만들어가는 편이다. 어느 날, 시골에 사는 그의 사촌동생(<플랫폼>에서 탄광촌 노동자로 등장하기도 했던 실
지아장커가 그려내는 베이징의 삶,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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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눈은 찰나의 존재라 눈길을 끌지만 한편으론 더없이 불길한 징조다. “아름다운 것일수록 명이 짧지요.” 봄을 휘감는 눈발, 주검으로 남은 검은 강아지와 나비로 암시되던 <봄의 눈>의 세계관은 청순한 미모를 빛내는 여주인공 아야쿠라 사토코(다케우치 유코)의 목소리에서 꽃눈을 틔운다. 천천히 피어나던 다이쇼 시대의 사랑은 낯 뜨거울 정도로 활짝 만개하고 그것이 절정에 달한 순간 툭 고개가 꺾인다. 파경조차 눈부신 비극적인 사랑. <봄의 눈>의 향기는 바로 거기서 우러난다.
백작 가문의 사토코는 소꿉친구인 후작 가문의 마츠가에 키요아키(쓰마부키 사토시)를 마음에 품고 있다. 사토코의 간절감에도 아이처럼 잔인한 키요아키는 흥미없는 장난감 보듯 그녀를 대한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칭송받던 사토코의 미모는 황실의 심미안조차 만족시키고 거절에 지친 그녀는 왕자와의 혼약을 수락한다. 이때부터 키요아키의 속앓이가 시작된다. 은밀한 애정이 뒤늦게 목을 조여
그들은 아름다우나 감정을 자아내기에는 역부족, <봄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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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괴로운 순간 가운데 하나는 과거의 힘들었던 장면이 떠오를 때다. 기억 속의 나는 고통받는 처절한 피해자지만 종종 나의 탐욕이 그 결과에 도움을 주었을 경우 괴로움은 더욱 커진다. 이때 비겁하긴 해도 손쉬운 정신적 해결책으로 프로이트가 말한 ‘죽음에의 충동’이 있다. 상상에서나마 가해자에게 참혹하게 복수하거나, 나 자신을 자책의 구렁텅이로 빠뜨림으로써 정신적 위안을 얻는 것이다. 소노 시온 감독이 <기묘한 서커스>에서 발휘한 상상력을 빌려서 표현한다면, 가해자의 사지를 전기톱으로 자른 뒤 내가 당한 것과 똑같은 시련을 당하도록 방치하고, 못난 나의 피부를 벗겨 집안의 도배지로 활용한다. 이것으로도 모자란다면 그 모든 기억의 기표를 환상의 환상의 환상… 이라고 무한히 미끄러트린다.
영화의 전반부는 노골적으로 정치적이다. 학교 교실의 교단에는 소설 <1984>에서 등장한 텔레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화면 속에서 훈계를 하는 교장 선생님은 학생인 12살 소녀
당신을 조롱하는 B급 컬트, <기묘한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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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영화를 생각하면 언제나 ‘수다’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그것은 그가 ‘필름있수다’의 대표여서이기도 하지만 조근조근 리듬을 맞추면서 생뚱맞은 결론을 향하는 수다가 유발하는 웃음이 장진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의 잔치인 수다는 솔직한 자기 표현이라기보다 자신의 수줍은 속내를 들킬까봐 말을 열심히 주워 삼키는 것에 가깝다. 인물들의 진심은 긴 수다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짧고 뭉툭한 대사나 말없는 행동 속에 감춰져 있다. <거룩한 계보>는 이른바 그런 방식이 의사소통의 전형이라고 일컫는 “말없이 통하는 ‘싸나이’들의 우정”에 관한 영화다. 이것은 감독의 표현을 빌려 말하면 “들키지 않는 우정”인데, 친구가 자신의 존재나 호의를 인지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언제나 뒤에서 지켜주는 방식의 인간관계를 말한다. 우리는 그런 관계들을 그의 손길이 닿은 작품들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다. ‘동막골’의 양쪽 군인들이, 전혀 수다스럽지 않았던 킬러들이
새로운 듯 익숙한 장진표 전라도 ‘친구’, <거룩한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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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는 세계적인 파이터들이 모여 펼치는 무술 경기의 이름이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Dead or Alive)의 줄임말인 이 제목은 액션물인 <DOA>가 그려나갈 세계를 함축한다. 뮤겐텐신 부족의 공주이자 닌자인 카수미(데본 아오키), 남자들의 시선을 현혹시키는 미모의 도둑 크리스티(홀리 밸런스), 강도떼도 손쉽게 제압하는 근육질 레슬러 티나(제이미 프레슬리),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는 DOA 경기 창시자의 딸 헬레나(사라 카터)를 비롯, 경기에 초대받은 파이터들을 비추며 영화는 출발한다. 배경은 도아섬. 경기는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며 KO 당하는 즉시 섬을 떠나는 것이 룰이다. 주특기가 다르고 목적 역시 제각각임에도 싸움만큼은 자신있는 다섯 여전사들은 각자의 욕망을 위해 주먹을 휘두르고 발을 내지른다.
폐쇄된 공간에서 승부를 겨룬다는 기본 설정만 놓고 보면 <DOA>는 <배틀로얄>과 닮았다. 하지만 잔혹한 동시에 소름 돋을 만큼
과도한 액션과 각선미에 함몰된 액션영화의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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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이든 영화축제이든 스타가 없이는 멀리 가지 못한다.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열리게 될 제1회 로마국제영화제가 할리우드 배우들을 속속 불러들이고 있다. 선두주자는 미국 여성 사진작가의 생을 그린 개막작 <퍼>(Fur)의 니콜 키드먼이다. 이외에도 60년대 초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더 혹스>(The Hoax)의 주연을 맡은 리처드 기어, 홍콩의 <무간도>를 각색한 <디파티드>의 마틴 스코시즈와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7세기 스페인의 용기있는 군인 디에고의 이야기를 다룬 <Alatriste>의 오거스틴 디아즈 바네스 감독과 비고 모르텐슨, 우크라이나에서 이탈리아로 이민온 한 여인의 스토리를 다룬 <La Sconosciuta>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파올로 비르지 감독의 <N>에 출연한 모니카 벨루치 등 스타들이 로마국제영화축제를 빛내기 위해 대기 중이다. 이 밖에도 특별공
[로마] 베니스영화제에 경쟁자 생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