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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시즈, 조지 해리슨 다큐 만든다
마틴 스코시즈 감독이 <라스트 왈츠> <노 디렉션 홈> <샤인 어 라이트>에 이은 또 한편의 뮤지션 다큐멘터리를 계획했다. 2001년 암으로 사망한 비틀스의 멤버 조지 해리슨이 그 주인공으로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등의 주변 인물을 인터뷰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가 가기 전에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비틀스로 활동하던 젊은 시절부터 사망할 때까지를 다룰 예정이며, 해리슨의 미망인이 공동제작자로 참여한다.
<더 퀸> 속편, 블레어-부시 관계에 초점
헬렌 미렌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허락한 <더 퀸>이 속편의 아우트라인을 공개했다. <더 퀸>의 각본가 피터 모건의 새 시나리오에서는, 아쉽지만 엘리자베스 2세의 위엄있는 모습보다는 토니 블레어 총리와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의 관계가 부각될 예정이다. 클린턴에서 부시로 정권이 넘어가며 변화를 겪은 양국 관계가 속편의 중요한 모티브
[해외단신] 마틴 스코시즈, 조지 해리슨 다큐 만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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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할 작품의 선정 과정을 놓고 법정 분쟁이 일어났다. 지난 9월24일 최종 출품작으로 비두 비노두 쇼프라가 연출한 <에클라비아-더 로열 가드>가 결정됐으나, 후보작 중 한편이었던 <다름>의 감독 바브나 탈와르와 영화사 WSG픽처스가 심사를 관할하는 인도필름연합(Film Federation of India)이 편향적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뭄바이 고등법원에 고소함으로써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다. 현재 <에클라비아-더 로열 가드>의 감독 쇼프라는 자신은 심사위원단 구성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뭄바이 고등법원은 “이번 오스카 후보작 선정 과정에 분명한 불공정이 있었다”고 판단, 다음 공판이 있을 10월10일까지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인도필름연합에 요구한 상태다. 인도필름연합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고소인 탈와르쪽의 태도는 강경하다. 탈와르의
[What's Up] 가재가 게를 심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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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시장이 하락세에 들어서고 있다고 <버라이어티>가 10월3일자를 통해 보도했다. 이 기사는 “21세기 들어서면서 호조를 보이던 아시아의 영화시장과 자국영화산업들이 성장 둔화를 보이다 마침내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할리우드영화는 선전하고 자국영화들은 박스오피스에서 실패하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시장은 일본. 여름 성수기간인 5~7월 극장 흥행수입 감소추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3개월간 무려 18%의 감소치가 나타났다. 그중 7월 한달간 일본 자국영화의 흥행수입은 41%나 감소했다. 한국의 박스오피스도 8월까지 4%의 하락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중국시장만이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버라이어티>는 보도했다. 제공된 수치에 따르면 중국 영화시장은 2007년 상반기 동안 1억2천만위안(약 1억6천만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뒀다.
이렇듯 아시아의 주
아시아영화시장, 황신호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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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의 감독 이즈쓰 가즈유키가 후속편인 <박치기! Love&Peace>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후속편은 68년 교토를 무대로 했던 전편과 달리 74년 도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성격은 청춘영화의 활기에서 소시민 영화의 애환을 담는 쪽으로 변화했다. 주인공 안성의 아버지인 진성의 이야기를 추가하여 재일 한국인의 역사성에 대한 문제에도 더 접근하고 있다. 이즈쓰 가즈유키는 소시민 장르와 희극 장르 등으로 단련되어온 영화 장인으로서, 일본사회의 한 시민으로서 새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일본사회에 대한 논평을 힘주어 들려주었다. 10월3일 오전 11시경, 마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인터뷰가 시작됐고 그는 문득 “지금쯤 만났을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터뷰보다 남북정상회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웃음)
=그건 아니지만, 남쪽의 대통령이 그쪽으로 넘어간 건 그야말로 박치기 정신이 아니겠나. 박치기 정신이란 뭔가 새로운 도전정신이 아닌가.
[이즈쓰 가즈유키] “아직 발굴되어야 할 과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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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내년 5월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열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해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여섯 번째 기증품은 노인택 미술감독이 기증한 <대괴수 용가리> 스틸 자료입니다.
“미카미라는 특수미술 감독이 와가지고 축적법에 대한 거를 아르켜줬다고. 그러면서, 서울시 그러면 ‘시청을 기본으로 삼아라’ 이거야. 서울시청의 실질적 높이를 재서 카메라로 찍어라. 그걸 전지에다 그려라. 그리고 1/20로 전지로만 뽑으면 그거 비례로 다 하면 되니까. 그리고 렌즈의 각도에 따라서 크기가 크거나 작게 보일 수 있으니까 그게 중요하다 이거야. 이거를 최초로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뭘 알어? 그걸 다시 써 먹어야 하잖아, 그게 어려웠다고” 1967년 김기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극동흥업이 제작한 <대괴수 용가리>는 빈약한 한국 괴수영화 계보에서 출발점에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화면 합성 같은 기초적인 기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6] <대괴수 용가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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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네 레코드점은 편안한 다락방이자 보물창고였다. 멀티플렉스처럼 거대한 몸집의 대형음반 매장들이 생겨난 뒤로 추억의 장소가 됐지만, 새 음반을 사러 갔다가 주인아저씨의 숨겨놓은 명반을 구경하는 덤을 얻거나, 가끔 들러 꿈꾸듯 음악을 들으며 정서적 감흥을 온몸으로 느끼던 곳이었다. 동네 레코드점이 음악이라는 꿈을 꾸게 했다면, 영화를 꿈꾸는 작은 공간은 바로 시네마테크가 아닐까?”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85] 영화감독 이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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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보다 하루 앞서 지난 10월3일 부산을 방문한 펑샤오강 감독을 만났다. 12월20일을 중국 개봉일로 잡고 있는 <집결호>는 ‘중국판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소문과 함께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관객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사건이자 소설이라 해외에서의 반응이 무척 궁금하다는 그에게, 이번 상영은 그 첫 번째 해외 공개라 영화 완성 이후 가장 긴장된 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앞서 <야연>(2006)이라는 무협 대작을 연출한 경험이 있는데, 현대물 <집결호>를 연출할 때와 비교하면 어떤가.
=<집결호>가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그것이 대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전쟁영화’를 연출한다는 사실 자체가 무척 힘들었다. 게다가 과거 중국에서 만들어진 전쟁영화들은 하나같이 정부가 투자하고 정부를 대변하는 영화들이었는데, 이번에는 민영회사가 제작한다는 것 또한 이전과 달라 신경 써야 할 점들이 많았다. <태극기 휘날
[스폿 인터뷰] “<집결호>를 통해 한국도 시대의 아픔을 극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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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12년 노하우 어디로 갔나?
미숙한 진행과 협소한 공간 제공으로 영화제측과 취재진의 마찰이 있었던
이명세 감독의 신작 <M> 기자회견 현장.
뚜렷한 대안없이 중단된 기자회견은 결국 취재진의 해결책으로 시작됐지만 이미 40분이 지연된 후. 결국 시간에 쫓겨 기자회견을 마칠 수밖에 없었다.
12주년이 된 국제행사라 하기엔 그동안의 노하우가 아쉬웠던 현장이었다.
하지만 김동호 집행위원장에 대한 일부 취재진의 무례한 행동 또한 아쉬움을 남겼다.
[PIFF2007] <M> 기자회견, 미숙한 진행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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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 배우 강동원, 공효진, 이연희씨가 참석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M>의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PIFF2007] 다시 뭉친 강동원 · 이명세 <M> 기자회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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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을 맞은 관객들이 멜로영화를 선택했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 <행복>이 지난 주말, 전국 33만6684명을 불러들이며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해 서울 79개, 전국 333개 스크린에서 개봉된 <행복>은 지난 일요일까지 총 누적관객 60만7997명(배급사 집계)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가을마다 멜로영화를 들고 찾아온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웃음보다는 눈물이 많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을 관객의 눈길을 끈것으로 보인다.
성룡의 <러시아워3>는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박스오피스 1위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추석시즌도 지난데다 액션영화가 크게 사랑받지 않는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지난 주까지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사랑>은 3위로 내려왔으며, 스칼렛 요한슨의 신작 <내니 다이어리>가 여성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4위로 진입했다. 이번 주에는 <비커밍제인>과 <카
허진호 감독의 <행복>,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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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주 북미 박스오피스는 지난 주에 이어 <게임 플랜>이 정상을 지켰다. 벤 스틸러의 새 코미디 <하트브레이크 키드>는 2위로 데뷔했는데, 개봉성적은 1400만 달러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지난 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재미를 톡톡히 본 벤 스틸러는, 견딜 수 없는 여자와 결혼했으나 신혼여행에서 이상형을 만나게 되는 괴로운 남자를 연기했다. <하트브레이크 키드>는 1972년 일레인 메이가 연출한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로, <덤 앤 더머> <메리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붙어야 산다> 등의 코미디를 연출한 패럴리 형제의 신작으로 성인용 코미디를 표방해 R등급을 받았다. <E!온라인>은 같은 주 마이크로 소프트의 게임 신작 <헤일로3>이 출시된 것에 빗대 “벤 스틸러의 후광효과(Halo Effect)가 없었다”고 했고, 마이크로 소프트도 출시 첫주 수입이 3억달러를 넘은 경사를 발
<게임 플랜> 2주 연속 1위, 북미 극장가 3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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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털리 포트먼
내털리 포트먼이 토비 맥과이어, 제이크 질렌홀과 삼각관계에 놓인다. 영화 <브러더스>에서 형제지간인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된 것.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출정한 한 남자의 아내와 아이를 그의 말썽꾼 형제가 보살펴주면서 벌어지는 삼각관계 스토리로 덴마크 감독 수잔 비어의 2004년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박용우
박용우와 이보영이 사기꾼과 도적으로 대결한다. 일제시대 실존했던 석굴암의 보석을 모티브로 한 코미디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캐스팅된 것. 박용우는 돈 되는 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천부적인 사기꾼 봉구를 연기하며 이보영은 낮에는 재즈가수로, 밤에는 경성 최고의 도적으로 활약하는 해당화를 맡을 예정이다.
공효진
공효진과 신민아가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서 이복자매가 된다. 영화는 전혀 다른 성격에, 아버지까지 다른 명주와 명은이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담을 그릴 예정. 공효진
[캐스팅] 내털리 포트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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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의 무례한 인터뷰로 일본이 들끓고 있다. 지난 9월29일 <클로즈드 노트> 무대인사에서 사와지리는 시종일관 팔짱을 낀 채 “별로”, “특별히 없다”, “글쎄” 등의 단답형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에 일본 누리꾼이 악성 댓글을 퍼부었으며, 일본의 원로가수 와다 아키코는 “자기가 여왕인 줄 알고 잘난 체를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사와지리는 10월4일 일본 <아사히TV> 프로인 <슈퍼모닝>에 출연해 공식 사과를 전했지만, 무례한 태도의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사와지리 에리카] 토라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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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이 지난 15년간의 모든 영화 관련 데이터를 도둑맞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그의 집에 다섯명가량의 도둑이 침입해 각종 귀중품을 비롯해 그의 노트북을 훔쳐간 것. 그의 컴퓨터에는 신작 <테트로>의 대본과 가족사진 등이 저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코폴라 감독의 한 측근은 “코폴라가 매우 상심해 있으며 노트북만이라도 돌려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의 대변인은 <테트로>의 대본은 복사본이 있기 때문에 영화 촬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랜시스 코폴라] 노트북이라도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