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6월27일 오후 6시 서울 CGV용산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사회는 진양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안정숙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김지수, 정유미, 박용우, 임수정, 하정우 등 400여명의 영화인이 참석했다. 한편 야외행사장에서는 노브레인, 레이지본 등 국내 인디록 밴드들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장르에 미쳐봐~
-
만주벌판을 누비는 ‘세놈’들의 후견인이 교체됐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 놈, 놈>)을 제작하는 바른손 영화사업본부는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가 쇼박스에서 CJ엔터테인먼트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바른손 영화사업본부의 최재원 대표는 “조만간 CJ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면서 “애초 함께 투자·배급작으로 묶여 있던 임필성 감독의 <헨젤과 그레텔> 또한 CJ가 투자·배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투자·배급사 교체와 관련해서 “쇼박스와 최종 예산에 대해 계속 협의해왔는데 의견이 맞지 않아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이 영화에 관심이 있고 중국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CJ와 일하게 됐다. CJ로 교체된다 해도 영화의 방향이 바뀌는 것은 없으며 해외 판매 또한 예정대로 씨네클릭 아시아에서 맡게 된다”고 답했다. CJ 관계자 또한 “<놈, 놈, 놈>의 투자와 배급을 하게 될 것이며,
“3명의 ‘놈’들 내가 밀어주마”
-
김민희의 <씨네21> 표지촬영 현장과 인터뷰 영상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동영상 보기>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커버스토리] <뜨거운 것이 좋아>의 김민희
-
여름 휴가, 영화관에서도 가능하다. 불볕 더위를 잊게 해줄 다양한 영화축제가 올 여름 내내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7월10일부터 17일까지 필름포럼에서는 마뇰 드 올리베이라, 아르노 데스플레생, 미카엘 하네케, 세 거장의 영화 8편을 상영하는 ‘3인의 거장’이 열린다. <불안> <킹스 앤 퀸> 등의 개봉작과 <편지> <베니의 비디오> 등 미개봉작을 함께 상영한다(문의: www.filmforum.co.kr).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을 갖고 상영작을 발표한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은 디지털 제작방식에 주목하여 아시아영화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작품을 발굴하는 목적을 지닌 영화제다. 데이비드 린치의 <인랜드 엠파이어>를 개막작으로, 오는 7월20일부터 27일까지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10>), 지아장커(<동>), 에릭 로메르(<영국여인과 공작>), 가와세 나오미(<
바캉스 가까이 떠나자, 극장으로!
-
-
재외국민들이 투표권을 갖게 됐다. 헌법재판소가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재외국민들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현행 공직선거법과 국민투표법은 헌법에 불합치한다고 결정했으니, 당장은 아니지만 ‘혹시나’ 관련법 개정을 서두르면 이번 대선부터도 투표는 가능하다. 헌재는 2008년 말까지는 관련법을 개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역시나’ 그전에는 정치권이 쉽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 ‘득표 트라우마’가 큰 탓이다.
전체 재외국민의 수는 장·단기 체류자를 합해 660만명이 넘고, 이중 새로 유권자에 포함될 이들은 280만명에 달한다(2005년 기준). 역대 대통령 선거의 1, 2등 표차를 훌쩍 넘는 수치다. 지난 대선 때에는 58만표도 차이가 안 났고 그전 대선에서는 불과 39만500여표 차이였다. ‘한줌도 안 되는’ 표차로 ‘10년 세월을 잃어버렸다’며 억울해하는 이들과 있는 표 없는 표 긁어모으려고 선거연합이라는 자해공갈까지 감행해 당선된 뒤에도 줄곧 ‘비주류 마인드’에 머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을’ 투표
-
더럽게 덥다.
행님아, 내 방에도 에어컨. 흑.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 전원 사망
나도 저럼 어쩌나, 무섭다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먼저 가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훌쩍)
美 하원 ‘위안부 결의안’ 압도적 다수로 통과
제발 한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정대협에
기부 좀 해주세요. ^^)
앙리, 바르셀로나 입단… 등번호 14번
아스날은 잊어라, 바르셀로나다!
앙선생님, 아니, 앙선수. 내가 보고 있떠!
‘수면내시경 女환자 성폭행’ 40대 의사 체포
너한테 개 같다 그러면,
우리집 네잎이가 화내겠다, 응?
직장인 90.3% “동료에게 이성 감정”
영진 선배! 제가 실은…
(후다다다다닥)
<미수다> 준코 성추행 논란 강사, 사표 제출
경험적으로, 학교가 직장만큼
성추행 문제에서 무서운 곳이지 말입니다;
한국, 세계 4번째 저출산국
돈이 있으면 생각해볼게;
(돈 생기면 남자도 붙겠지? 호호;)
세탁소 상대 로또 당첨금 반환 소송
[이주의 한국인] 행님아, 내 방에도 에어컨. 흑.
-
6월 27일에 있었던 <해부학교실> 기자간담회 현장 영상입니다.
손태웅 감독과 배우 한지민, 온주완, 오태경 네분의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가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현장 씨네21] <해부학교실>기자간담회 현장
-
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개봉작 NEW]
이번 회에는 7월 5일에 개봉 예정인 <택시4> 입니다.
사건 해결에 필요한 건 오직 스피드!!
탈출한 범인을 찾아서 명예회복을 해야 하는 에밀리앙. 그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경찰들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총알 택시운전사이면서 언제나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는 다니엘을 찾아간다. 초고속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최신형 택시를 이용한 다니엘과 함께 에밀리앙의 최악질 살인마 체포를 위한 도심질주가 시작되는데…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개봉작 NEW] 택시4
-
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개봉작 NEW]
이번 회에는 7월 5일에 개봉 예정인 <트리스탄과 이졸데> 입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아일랜드와 영국.
로마 멸망 후, 아일랜드는 번성하여 영국을 지배하고 영국은 여러 부족들로 나누어져 있었다. 또한 아일랜드의 왕에 의해 부족들간의 연합은 금지되어 있었다.
이러한 혼란기에 트리스탄은 어린 시절, 아일랜드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영국의 통합을 추진하는 한 군주 마크에게서 키워진다. 트리스탄은 최고의 기사로 성장했지만 아일랜드와의 전투에서 독이 묻은 칼에 부상을 당하게 된다. 모두 그가 죽은 것으로 알고 그들의 장례절차에 따라 배에 띄워 보낸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개봉작 NEW] 트리스탄과 이졸데
-
한 주간에 개봉되는 영화를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질문하는 [최신개봉작 출구조사]
이번 회에는 6월 28일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에대해 관객들에게 솔직, 담백한
영화평을 들어 봤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출구조사]<트랜스포머>
-
변신 로봇들이 예매시장을 점령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인 <트랜스 포머>가 70%를 넘는 예매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맥스무비의 기록으로 볼 때 개봉 첫 주 약 67%의 예매율을 기록한 <스파이더 맨 3>와 69.58%를 기록한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와 비교할 때도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트랜스 포머>는 전국 912개 스크린을 점령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만큼의 스크린 수는 가져가지 않을 전망이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신청한 <트랜스포머>의 프린트 수는 약 500개로 디지털 상영등을 합쳐 전국 약 600개의 스크린에 머무를 전망이다. <트랜스 포머>의 높은 예매율을 다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해 적은 스크린 수 때문으로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맞은 10대 관객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어서 장기 흥행도 점쳐 볼 수 있을 것으
변신로봇의 화려한 등판, <트랜스 포머> 압도적인 예매 1위
-
영화도 많~이! 수다도 많~이! 새침한 영화매니아 씨네 리 양이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화제의 영화!
그녀의 수다를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영화 한 편이 뚝딱~!
까다롭고 까탈스런 씨네 리 양이 오늘 고른 영화는 <라스트 킹>입니다~!
다 함께 그녀의 유익한 수다 속으로~
[씨네리, 영화랑 놀다] 라스트 킹
-
일시 6월27일 2시
장소 서울극장
이 영화
여섯명의 의대생이 있다. 아픈 과거를 숨기고 있는 선화(한지민), 병원 이사장 아들인 중석(온주완), 친절하지만 어딘가 음습한데가 있는(오태경), 모범생 은주(소이), 조금 과체중에 심약한 마음을 지닌 경민(문원주), 도무지 의대생으로 보이지 않는 지영(채윤서). 물론 호러영화의 법칙상 몇몇은 살고 몇몇은 죽어야만 한다. 죽음이 시작되는 곳은 해부학 실습 첫날. 여섯 친구들은 장미 문신이 있는 아름다운 카데바(해부용 시체)에 메스를 대는데, 뭔가가 이상하다. 실습 다음날부터 친구들은 이상한 환청과 환영에 시달리다가 한명 한명 해부학 실습실에서 심장이 빼앗긴 채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말말말
"의대생들의 욕망이 불타는 얼음처럼 산화해가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손태웅 감독)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만 귀신은 무서워하지 않는 편이다.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공포감이 느껴져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한지민)
100
또다른 한국형 호러영화 <해부학교실> 공개
-
인기 영화배우들의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된 영화 속 장면은 무엇일까요?
절대 지울 수 없고 잊을 수도 없다는 어마어마한 그 장면은 과연?
[내 인생의 한 컷]에서 최초 공개되는 영화배우들의 문제적 한 컷!
이번 회에는 영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의 배우 "조은지"씨가 자신만의 한 컷을
씨네21 가족들에게 살짝 고백하신다네요~
"조은지"의 [내 인생의 한컷]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내 인생의 한컷] 조은지의 내 인생의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