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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가 남긴 오페라 <유디트의 승리>가 국내에서 세계 초연된다. <유디트의 승리>는 기원전 2세기 고대 아시리아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략하자 남편을 잃은 유디트가 적장 홀로페르네스를 유혹해 목을 베어 민족을 지켜낸 여성 영웅담이다. 유디트의 모습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에서 황금빛 모자이크 장식을 배경으로 남자의 잘린 머리를 들고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인으로 그려져 있다.
본디 오라토리오(종교극음악)인데, 이탈리아 거장 루이치 피치가 에로스적 요소를 살려 오페라로 옮긴다. 바로크 오페라는 합창이 없는 게 관례지만 피치 오페라는 웅장한 합창이 곁들여진다. 오케스트라, 합창, 무용은 국내 예술가들이 꾸민다. 가수는 바로크 오페라 관례를 따라 모두 여성들. 유디트 역에 티치아나 카라로, 홀로페르네스 역에 메리 엘린 네시, 홀로페르네스의 시종 바고아 역에 지아친타 니코트라, 베툴리아의 지도자 우치야 역에 알렉산드라 비젠틴, 유디트의 하녀 아브라 역에
[공연] 바로크 음악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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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겨울, 검정치마의 데뷔앨범 <<201>>은 인디 록 팬들에게 꽤 충격적인 선물이었다. 한국보다 미국 인디 록 감수성에 가깝다는 점에서, 또한 막 뜨던 레이블 루비살롱의 신선한 카탈로그 중 하나였다는 점에서 그랬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아트워크나 음질과 상관없이 이 앨범을 좋아했다.
그런데 <<201>>이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되었다. 이제 고민이다. 2년 동안 질리게 들었는데 또 사야 할까? 보너스트랙 3곡이 과연 그럴 가치가 있나? 난 사실 ‘막귀’인데 리마스터링 앨범까지 사야 할까! 같은 앨범을 두장이나 소장할 만큼 검정치마의 광팬도 아니잖아?! 맞다, 당연한 고민인데 새 앨범이 확실히 다르긴 하다. 음질은 당연히 더 좋(게 들리)고 커버 디자인부터 속지, 심지어 폰트까지 ‘메이저스럽’ 게 달라졌다. 그게 구매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정말 사소한 차이에 눈이 간다. 지난번엔 5줄로 빽빽했던 ‘고마운
[음반]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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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사운드트랙이지만 정작 영화에 등장하는 곡은 에이브릴 라빈의 <Alice>뿐이다. 아울시티를 제외하고 모두 이 앨범을 위해 곡을 새로 만들었는데 샤인다운, 3Oh!3, 토키오 호텔을 비롯해 프란츠 페르디난드와 울프마더와 로버트 스미스(<큐어>의 바로 그 남자!)가 참여했다. 대니 엘프먼의 오리지널 스코어에 대한 얼터너티브 버전(혹은 재패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의 한 종류인 ‘이미지CD’와 같은 부류)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하여간 독특한 분위기의, 그러니까 듣기 좋은 싱글들이 줄줄이 비엔나인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도 주목받았다. CD버전과 아이튠즈 다운로드 버전, 그리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핫토픽에서만 판매된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발표된 이 앨범에는 각각 다른 보너스트랙이 포함되어 있으니 말이다. 이쯤 되면 영화 팬보다 음악 팬을 노린 컨셉인데 특히 참여한 음악가들 모두 얼터너티브, 개러지, 하드록,
[음반] 영화를 안 봐도 듣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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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못하는 김 여사가 아니라 칼질 잘하는 심 여사라니 쫄깃하다. 쉰한살, 정육점 심 여사는 자식 먹여살리려고 흥신소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다. 미행하려면 안경 쓰고 무릎에 패치 몇장 붙여야 하는 우리네 엄마 같은 그녀가 냉혹한 킬러의 세계에 뛰어든다니! 놀랍게도 그녀는 흥신소 첫 미션, 전남편 재산 긁어먹는 찜질방 여주인을 야무지게 해치운다. 잠깐만. 정육점 경력이 아무리 길어도 그렇지, 금방 프로 킬러가 될 수 있어?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이런 의심은 잠시 접을 만큼 설정이 재미나다는 것이다.
<심여사는 킬러>는 만화잡지 <팝툰>에 실린 작품으로 잡지 연재에 어울리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각 장에 심 여사와 주변인의 사연이 하나씩, 미니소설처럼 소개되는데 그들 이름이 제목이다. 심은옥, 박태상, 오신자…. 부모님 계모임에서 들어봄직한 이름들. 강지영 작가는 이들을 재래시장이나 유흥가 골목, 동네 찜질방에서 한번쯤은 마주칠 캐릭터로 감칠맛나게 그려낸다.
[한국 소설 품는 밤] 가장 보통의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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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승기, 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30일 종영했다.31일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후지TV 지상파 채널을 통해 지난 2일부터 평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지난 10년 동안 같은 시간대 일본에서 방송된 TV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소속사는 "첫 회 5.3%로 시작한 '찬란한 유산'은 매회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지난 24일에는 9.7%까지 치솟았으며, 30일 8%로 종영했다"며 "이는 지난 10년간 일본에서 오후 2시대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라 일본 드라마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찬란한 유산'을 통해 한효주는 일본에서 '인상녀'라는 별명을 얻었다.소속사는 "일본 팬들이 한효주의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기분 좋은 미소를 보고 '인상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전했다.pretty@y
'찬란한 유산', 日서 오후 2시대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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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천안함 침몰 사고로 공연계가 잇따라 콘서트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내달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 빅 콘서트'가 천안함 침몰 사고로 취소됐다고 공연 홍보대행사인 디딤커뮤니케이션이 31일 밝혔다.이 공연에는 당초 2PM, 2AM, 투애니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디딤커뮤니케이션은 "천안함 침몰에 따른 국민적인 여론에 의해 행사의 취지와 분위기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예매된 티켓은 환불할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내달 9-10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내에서 무료로 열릴 예정이던 '제1회 한강 재즈 페스티벌, 재즈 인 한강 2010'도 연기를 결정했다.한강 재즈 페스티벌 측은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의 지방자치단체 축제
천안함 침몰로 콘서트 취소 또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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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새롭게 시작된 지상파 TV 수목극 대결에서 문근영이 먼저 웃었다.1일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 3사가 나란히 새롭게 선보인 수목 드라마 중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16.7%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개인의 취향'은 12.7%, SBS TV '검사 프린세스'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신데렐라 언니'는 동화 '신데렐라'의 스토리를 비튼 내용으로, 신데렐라가 아니라 신데렐라의 의붓 언니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문근영이 신데렐라를 질투하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하는 신데렐라의 언니를 맡아 처음 악역에 도전했다.손예진, 이민호 주연의 '개인의 취향'은 연애 숙맥인 여성이 게이라고 오해한 남성과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김소연 주연의 '검사 프린세스'는 철없는 '된장녀' 검사의 성장기를 그린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
수목극 대결, 문근영이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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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김상경(38)이 KBS 2TV '국가가 부른다'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1일 김상경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상경은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내달 말 선보이는 '국가가 부른다'의 주인공 고진혁 역을 맡는다.'국가가 부른다'는 융통성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정보요원 고진혁과 사고뭉치 여순경 오하나가 범죄사건 해결을 위해 만나 사사건건 부딪치다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김상경이 연기하는 고진혁은 특전사 출신의 정보요원으로, 겉으로 보면 완벽한 엘리트지만 사실은 빈 구석이 많은 '허당남'이다.2008년 KBS 1TV '대왕세종'에서 세종대왕을 연기한 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상경은 "세종대왕을 연기하느라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완벽해 보이지만 헐렁한 구석이 있는 매력남 고진혁을 연기하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
김상경, KBS '국가가 부른다'로 2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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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가수의 꿈을 이뤘다.
지난달 31일 윤상현이 메이저 음반사인 소니뮤직을 통해 선보인 데뷔 싱글 '사이고노 아메(마지막 비)'는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부문의 일일차트 11위에 올랐다.
윤상현은 이날 오후 도쿄 하라주쿠의 퀘스트(QUEST)홀에서 음반 발매와 4월부터 시작하는 '내조의 여왕'(LaLaTV)과 '아가씨를 부탁해'(위성극장)의 일본 방송 개시를 기념한 행사에 참가해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gounworl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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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가수 데뷔 윤상현, 오리콘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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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밥 딜런의 전기영화 '아임 낫 데어(I'm Not There)'에는 무려 7명의 밥 딜런이 등장한다.유명 포크 음악가, 음악적 변신으로 비난받는 음악가, 은둔자, 시인, 목사, 배우, 그리고 내레이터. 이는 종잡을 수 없는 밥 딜런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감독의 선택이었다고 한다.3월31일 첫 내한공연을 가진 밥 딜런은 몇 가지 모습을 보여줬을까. 그리고 관객은 그에게서 몇 가지 모습을 발견했을까.◇과묵한 밥 딜런 = 이날 밤 8시5분께 아직 공연장이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 밥 딜런이 공연을 시작했다. 공연을 시작하겠다는 말도 없었고 관객과 인사도 나누지 않았다. 객석에 불이 꺼지자 묵묵히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불렀다.그렇게 시작한 밥 딜런은 앙코르를 하기 전까지 14곡을 부르면서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투어에 동행하는 매니저가 밥 딜런과 한마디 하는데 10년이 걸렸다는 일화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듯했다.이날 밥 딜런이
<공연리뷰> 우리는 그의 몇 가지 모습을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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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샘 워싱턴 주연의 3D 영화 '타이탄'이 압도적인 예매 점유율로 주말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타이탄'은 69.1%의 점유율로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 '그린존'(5.2%)을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나문희ㆍ김수미 주연의 코미디 '육혈포 강도단'이 4.5%의 점유율로 3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셔터 아일랜드'가 4.2%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김남일ㆍ황우슬혜 주연의 '폭풍전야'가 3.9%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으며 제주 4.3항쟁을 소재로 삼은 영화 '꽃비'가 3.2%의 점유율로 6위다.'아바타'(2.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2%), '비밀애'(1.0%), '소명2: 모겐족의 월드컵'(0.9%)이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타이탄', '애즈 갓 커맨즈', '푸른 수염', '폭풍전야', '클래스', '꽃비', '소명2: 모겐족의 월드컵' 등 7편이다.b
<주말영화> '타이탄' 예매율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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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김수현 작가가 트위터를 통해 SBS TV '제중원'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김 작가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중원' 보고 있어요. 가당찮게 컬러풀한 한복이 날 끔직하게 했지만 그래도 순수하고, 점잖고, 진지한 대본이 괜찮아 의상은 포기하고 챙겨보네요"라며 "근데 말이에요. 왜 이 드라마를 많이 안보죠?"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현재 보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의견을 짧게 밝혔다. MBC '파스타'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경을 내놓기도 했다.지난 1월 4일 시작한 '제중원'은 36부작 메디컬 사극으로, 조선 최초 근대식 병원 제중원을 무대로 백정 출신 의사 황정과 양반 출신 의사 백도양, 중인 출신 의사 유석란의 이야기를 그린다.'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와 '신의 저울'의 홍창욱 PD가 손잡은 작품으로, 박용우와 연정훈, 한혜진이 주연을 맡았다.그러나 '제중원'은 화려한 진용에도 불구하고
김수현 작가 "'제중원' 왜 많이 안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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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영의 비평집 <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에 실린 두편의 우정어린 발문에서 정성일은 ‘이상하다’라고 말하는 허문영의 질문으로 시작하여 허문영 비평의 욕망을 새롭게 밝히는 정치한 메타비평을 성취했고(발문1), 김혜리는 느리게 ‘말한다’는 허문영의 습관으로 시작하여 그의 몸의 기질과 글의 관계에 관하여 우아하게 중계했다(발문2). 나는 ‘대면한다’고 쓰는 허문영의 비평적 생존의 의지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이 책의 감상평을 짧게나마 대신하려고 한다. 그가 이 말을 얼마나 자주 쓰는지 의식해보지 않았으나 점점 더 허문영의 글쓰기에서 중요해지는 건 그것이며 내게는 들을 때마다 가장 울림이 깊은 그의 표현 중 하나다.
허문영은 꾸준하게 한국영화의 무언가를 만나길 청해왔다(1부, 한국영화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그 때 그는 공고한 용어에 의탁하지 않아도 혜안의 조감도가 가능하다는 걸 매번 입증함으로써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동시에 그가 만나기를 가장 즐겨했던 것은 그가 사랑하
[도서] 그 글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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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의 막이 올랐다.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월31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하진 조직위원장, 민병록 집행위원장, 정수완 수석프로그래머, 유운성, 조지훈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민병록 영화제 집행위원장은“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열 한번째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계 영화의 흐름에 함께 변화할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인사말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총49개국에서 209편(장편 131편, 단편 78편)을 초청했다. 그 중에서 장편 프리미어는 총34편, 단편 프리미어는 총31편이다. 전체적인 상영 편수는 증가했지만 장편영화 상영 편수는 2009년의 154편에 비해 8편 줄어든 146편이다. 이는“올해 영화제의 출품규정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한국 장·단편영화의 경우 2009년 11월 이전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은 제외시키고, 프리미어 가능 작품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