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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5월 2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4일 영화계와 신라호텔에 따르면 장동건ㆍ고소영 커플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가까운 친지 및 연예계 동료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신혼집은 장동건이 지난해 사들인 동작구 흑석동의 한 빌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장동건은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서 결혼 일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장동건 소속사 측은 "장동건 씨 본인이 6일 팬 미팅에서 결혼과 관련해 밝힌다는 사실만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1972년생 동갑인 장동건과 고소영은 2007년 하반기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열애설이 불거진 작년 11월5일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냈으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올해 초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하와이 여행을 하고
장동건-고소영 5월 2일 신라호텔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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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 1월 할리우드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의 파경설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둘은 이런 보도가 나온 이후 10여 일간이나 대응하지 않다가 변호사를 통해 파경설을 처음 보도한 신문을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둘의 직접 코멘트는 전혀 없었다.이처럼 스타들의 사생활 관리가 갈수록 철저해지고 있다. 이제는 할리우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국내에서도 연예인이 사생활을 꼭꼭 숨기면서 자신이 정한 발표 시점 전까지는 어떠한 생각도 밝히지 않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교제사실을 숨기는 것은 물론, 결혼과 자식 등도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비밀에 부친다.이는 연예활동을 위한 이미지 관리 차원이기도 하고, 스타들의 높아진 권리의식의 표출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스타도 공인이기에 모든 부분에서 팬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식이 강했고 사생활도 보호가 잘 안됐다면, 이제는 스타는 물론 그들의 가족에 관계되는 프라이버시가 중요시되기 시
<변호사 통해 알리고, 팬미팅서 공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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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지난달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50%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4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영화산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극장을 찾은 관객은 1천313만9천854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영화 관객은 751만명, 시장점유율은 57.2%였다.이는 전달의 39%보다 18.2%포인트 오른 것으로, 1월말과 2월초 개봉한 '하모니'와 '의형제'의 흥행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의형제'는 '2012', '뉴문', '아바타'로 이어지는 외화 흥행 릴레이를 끊고 13주 만인 2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4주 연속 이 부문 정상을 지켰다.'아바타'는 관객 수 기준으로 '괴물'(1천301만명)을 누르고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으며, 흥행 수입 기준으로도 1위였던 '해운대'(810억원)를 밀어내고 이보다 400억원 가량 많은 1천200억원대의 입장권 매출을 올렸다.2월은 상영일이 28일에 불과하고 설 연휴가 짧아 기대만큼 특수가
2월 한국영화 점유율 5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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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탤런트 지성이 MBC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4일 밝혔다.
2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대작 드라마에서 지성은 변한 12소국을 최초로 통합한 가야의 왕 김수로 역을 맡아 온화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성은 대형 전투 장면에 대비해 액션 연습과 몸만들기에 들어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후속으로 5월 말부터 방영될 '김수로'는 곧 중국 로케이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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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200억원 대작 MBC '김수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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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브라운관의 주말극장에도 봄바람이 분다.시청률 20%대 중반을 유지해온 SBS '천만번 사랑해'와 MBC '보석비빔밥'을 비롯해 SBS '그대, 웃어요'와 KBS '명가'가 각각 막을 내리면서 6일과 13일 연이어 새로운 작품들이 선보인다.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와 박봉성 화백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김만덕의 삶을 그린 '거상 김만덕', 그리고 이혼한 부부의 삶을 그린 '이웃집 웬수' 등이 새로 선보이는 작품들이다.다양한 스토리와 장르, 독특한 배경으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제주도부터 하와이까지새 주말극의 특징 중 하나는 제주도가 주된 배경으로 떠올랐다는 점이다.13일 시작하는 SBS TV '인생은 아름다워'는 대 작가 김수현이 집필하는 코믹 홈드라마로,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제주 송악산 자락에 터전을 잡고 펜션을 운영하는 60대 부부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제작진은 "대
<새봄 주말극장 코믹극에서 액션대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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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외화를 앞섰다. 3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2010년 1~2월 한국 영화산업 통계’에 따르면 2010년 2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57.2%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관객 1,313만 명 중 751만 명을 동원한 수치다. 매출 점유율 역시 전체 매출액 1,036억 원 중에 549억 원을 벌어들여 53%를 기록했다. 영진위는“1월 말에 개봉한 한국영화 <하모니> <의형제>가 흥행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개봉일인 2월 4일부터 2월 말까지 총 423만명을 동원한 <의형제>는 13주간 이어지던‘국내 박스오피스 외화 1위’를 종식시켰다. 그리고 2월 한달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한국영화가 4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것은 지난해 8월 <국가대표>이후 처음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유율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다. 개봉 첫 주 33.5%, 둘째 주 32.2%,
한국영화 점유율, 4개월 만에 외화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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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밴 선글라스를 끼고 인터뷰 장소로 성큼성큼 들어온 그는 피곤해 보였다. 성룡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베를린영화제에서 19일 아침 막 돌아왔다고 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세번이나 울음을 삼켰다는 유승준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었다. 영화에 관한, 또는 성룡에 관한 질문에는 차분하게 대답하던 그는 한국과 관련된 질문이 나올 때면 침묵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목소리가 얇아졌다.
-한국 언론과 오랜만의 만남이다.
=솔직히 지면 인터뷰는 나름대로 많이 했다. TV가 많이 민감했지. 처음엔 내가 언론에 마음을 열면 한국이 나를 용서해줄까 싶었지만 늘 결과가 가슴아팠다. 처음엔 사정해서 인터뷰하자고 하고, 그래서 했더니 나만 두번 죽고. 그 이후로는 마음을 많이 비운다. 영화 인터뷰를 하는 거라 생각하고 배우로서 진솔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생각한다.
-첫 영화로 베를린영화제에 갔다. 기분은 어떤가.
=좋았다. 형님(성룡을 지칭) 전용 비행기도 타고, 출세했지 뭐. (웃음)
-현지에 가
[유승준] “어떻게든 성룡 형님과 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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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대의 명절이라는 춘제 연휴의 막바지, 2월19일의 홍콩은 흐리고 차가웠다. 날씨 때문만은 아닌 듯했다. 1년 중 가장 화려하고 호들갑스러운 행사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의 피로와 여운이 행인들의 표정 속에 짙게 배어 있었다. 그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홍콩의 밤거리는 불야성이었다. 그곳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대 쇼핑몰의 위용과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은 또 다른 축제를 예고하는 듯 이방인의 가슴을 뒤흔들어놓았다.
실제로 이곳에는 작은 축제가 마련되어 있었다. 아이맥스 영화관 입점으로 침사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쇼핑몰 아이스퀘어에서 성룡과 왕리홍(<색, 계>)이 주연을 맡은 코믹액션사극 <대병소장>의 홍콩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것이다. 이 영화는 주로 할리우드와 홍콩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성룡이 중국에서 제작, 기획, 무술에 출연까지 맡은 첫 번째 작품이다. 무려 20여년 전 이미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나 영화화에 적합한 분량의 시나리오로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웃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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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지만 상징적 정치인을 소재로 한 세편의 영화가 몇주 간격으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로버트 F. 케네디를 역사의 기념비로 상정하고 당대의 미국을 그 아래 모이게 한 <바비>가 먼저 왔고, 하비 밀크라는 정치적 개척자의 개척사를 보여주다 아름다운 꿈이 끝나는 것처럼 그의 생도 함께 멈추는 영화 <밀크>가 다음에 왔다.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가 지금 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앞선 두 영화의 주인공이 모두 암살당하고 현실이 잠재적 가능성과 함께 그 다음 세대에 넘겨진 것에 비해 이 영화는 믿지 못할 만큼 고전적 태도로 당대의 희망과 승리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영화는 인권운동가로 27년간 수감되었다가 석방되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인류의 대통령으로 불리게 된 넬슨 만델라에 관한 전기로 알려져왔는데, 그러니까 그건 잘못 알려진 것 같다. 무엇보다 전기물이 아니다. 한
[must see] <…인빅터스> 지금 사랑하는 지도자와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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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오프사이드>를 연출한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49) 감독이 이란 보안 당국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자택에서 제작자, 배우 등과 함께 회의를 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들이닥친 15명의 사복요원에 의해 부인과 딸, 영화관계자등과 함게 연행됐다. 이란의 모하마드 라솔로프 감독도 이날 함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 <버라이어티> 등은 이번 체포를 이란 당국의 반체제 인사에 대한 탄압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파르 파나히는 지난해 6월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파 후보 미르 호세인 무사비를 지지하면서 당국의 눈 밖에 났다. 대선 뒤에는 개혁파의 반정부 시위에 동참했고, 이란 개혁파를 상징하는 녹색 옷을 입고 몬트리올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여권을 몰수 당한 그는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반체제 운동을 지지하는 노래를 부른 가수 샤람 나제리를 구금하
이란 정부, 자파르 파나히 감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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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남우주연상에 제프 브리지스가 수상 유력! 지난 3월 3일, 베팅전문사이트 EasyOdds.com에서 실시한 도박사들의 오스카상 수상자 베팅 결과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크레이지 하트>의 제프 브리지스가 6대1의 확률로 13대1의 조지 클루니와 28대1의 제레미 레너를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에 가장 근접한 배우로 나타났다. 작품상은 <허트 로커>가, 감독상은 역시 <허트 로커>의 캐슬린 비글로가 가져갈 것으로 점쳤다. 또, 여우주연상은 <블라인드 사이드>의 산드라 블록이 <줄리 & 줄리아>의 메릴 스트립보다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엇일까. <아바타>가 시각효과상을,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지 않았을 때다. 무려 베팅한 돈의 40배를 벌 수 있을 정도. 그러니까 위의 두 부문은 수상이 거의 확실하다
제프 브리지스, 도박사들이 꼽은 올해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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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언어의 가능성을 신봉하는 사람이 작가고, 시네마의 힘을 믿는 사람이 영화감독이라고 우리는 단정하기 쉽다. 그러나 그 역 또한 사실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도구가 가진 결함과 연약함을 누구보다 낱낱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예술가들의 일이란 어쩌면 그 불완전함의 굴곡을 완전히 드러내는 것이다. 그들은 도달불능점을 기어코 손으로 감촉하는 일이 이 세계에서 그나마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임을 수긍하고 실천한다. 궁극적으로 실패함으로써 자신의 어찌할 수 없는 사랑을 증명한다. 거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무용한 아름다움이다. 소설가 김연수도 본디 문자보다 숫자와 음표를 훨씬 신뢰하는 사람이다. 단편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2005)에 수록한 단편 <뿌넝숴(不能說)>의 제목이 요약하듯, 1994년 등단 이래 김연수는 소설로 가 닿을 수 없는 진실이 있다는 이야기를 쉬지 않고 소설로 써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펜을 대면
[김혜리가 만난 사람] 소설가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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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 프로젝트 쇼케이스가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약속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는 공식 홈페이지 www.the-dj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언스]이병헌, ‘아이리스 22부 찍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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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제가 이번에 여복이 터졌습니다. 이 얼굴에 이런 미모의 여성 두 분을 어떻게 만나겠습니까."손현주는 이렇게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가 말하는 두 여성은 유호정과 김성령이다. 13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이웃집 웬수'에서 이들 세 사람은 호흡을 맞추게 된다.3일 목동 SBS에서 만난 손현주는 "내가 할 일은 두 여성 분을 받쳐주는 것 같다. 그저 머슴의 정신으로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다.'이웃집 웬수'는 아이를 사고로 잃은 뒤 이혼하게 된 성재와 지영이 이혼 후에도 이웃으로 계속 부딪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손현주가 연기하는 성재는 아내보다는 부모, 형제에 대한 도리가 우선인 남자다. 그 때문에 아내와 어머니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조강지처클럽'에서는 아내의 외도에 상처를 입는 기러기 아빠를 연기하고,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순정파 노총각을 연기하며 사랑받은 손현주는 성재를
손현주 "그저 머슴의 정신으로 끝까지 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