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소수자 영화제 서울LGBT영화제에서 스탭 모집. 프로그램팀, 홍보팀, 초청팀, 자막팀 등 팀별 각 2명씩 선발하며 무보수. 만 19살 이상으로 영화제 프로그램 참여와 확정된 근무형태에 따른 근무기간 동안 활동이 반드시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12월11일까지 지원신청서(http://lgbtfilm.blog.me)를 작성하여 selff@selff.org로 접수하면 된다(02-747-2357, www.selff.org).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문화 이벤트 실시. 홈페이지(www.hanter21.co.kr) 이벤트난 댓글 또는 수강후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1명당 2매씩 총 5명에게 연극 <웨딩 브레이커> 관람권 증정. 12월1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18일(문의: 02-3279-0900).
*인디다큐페스티발2014에서 단기 스탭 모집. 12월20일까지.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분야 각 1명. 근무기간은 2014년 1월부터 4월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
[소식] 제4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外
-
더티 섹시 오빠들이 돌아왔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오빠라고 불러달라며 마성의 절규를 멈추지 못하던 그 오빠들, 인디밴드 장미여관이 이번에는 자체 예능 프로그램 <장미테레비>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무려 ‘동네 오빠들의 꽃감성 만개 쇼’라는 주제를 내걸고 ‘더티 섹시’한 예능감을 무분별하게 발산할 예정이다. 시청률 2%를 기록할 경우 육중완 오빠가 쫄쫄이 레슬링복을 입고 격정의 댄스타임을 선사하겠다는데 본방사수를 해… 해야 하나. 원한다면 12월23일부터 MBCevery1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만나요.
내가 제일 잘나가
‘대세’들이 돌아온 최근의 웹툰계는 뜨겁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선 무적핑크가 <실질객관영화>(화)로, 이말년이 <서유기>(목)로 연재를 시작했다. 무적핑크의 깐깐한 안목과 ‘병맛’ 웹툰의 거성 이말년의 감각을 믿어보자.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오무라이스 잼잼>(월/수, 사진)의 새 시즌을
[culture highway] 더티 섹시 오빠들이 돌아왔다
-
[헌즈 다이어리] <열한시> 어려운 일
[헌즈 다이어리] <열한시> 어려운 일
-
-<일본침몰>의 히구치 신지가 <진격의 거인> 실사영화의 새로운 연출자로 결정됐다
=캐스팅은 미정. 영화는 2015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여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독 J. C. 챈더와 배우 오스카 아이작이 <가장 폭력적인 한해>로 호흡을 맞춘다
=1981년의 뉴욕에서 사업가로 성공해나가는 한 이민자의 모습을 조명하는 영화다.
-던컨 존스(<소스 코드>)가 연출하는 <워크래프트> 캐스팅이 발표됐다
=<3:10 투 유마>의 벤 포스터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의 도미닉 쿠퍼가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게임이 원작.
[댓글뉴스] <일본침몰>의 히구치 신지가 <진격의 거인> 실사영화의 새로운 연출자로 결정됐다 外
-
-
신흥 여장부의 출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갤 가돗이 잭 스나이더의 <배트맨 vs 슈퍼맨>의 새 원더우먼으로 발탁됐다. 원더우먼치고 너무 마른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요즘 대세는 ‘쭉쭉’빵빵한 미녀쟈나~. 한편, <포브스> 선정 2013년 최악의 영화인 <제5계급>은 여전히 수렁에 빠져 있다. 잘나가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렇게 욕을 먹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내년 초 방영될 <셜록>만 기다릴 뿐!
[UP & DOWN] 갤 가돗 vs 베네딕트 컴버배치
-
죽음마저 그의 영화처럼 빠르고 맹렬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배우 폴 워커가 11월30일 갑작스레 하늘로 떠났다. 향년 40.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외 <러닝 스케어드> <비히클 19> 등 다양한 액션영화에서 활약해온 그는 태풍 하이옌 피해자들을 위해 열린 자선 모터쇼에서 친구 로저 로다와 함께 시험운전에 나선 길이었다. 하지만 로다가 운전하던 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로등과 나무를 들이받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할리우드는 슬픔에 빠졌다. 가장 충격을 받은 이들은 <분노의 질주7>을 함께 촬영 중이던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이다. 지난 5년간 그와 액션의 자웅을 겨루어왔던 빈 디젤은 페이스북에 “형제여, 무척 그리울 것이다. … 천국이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 평안히 잠들길”이라고 남
[해외뉴스] Rest In Peace
-
2015년 4월11일. 이 날짜가 의미하는 것은? “스크린 기준 300석 이상 규모의 영화상영관”에서 “문화/예술사업자는 장애인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하는 시행일이다. 해당 법률은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차법)이다. 이외에도 김윤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안에는 “수화/자막/화면해설 등을 이용한 한국영화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 상영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최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비법 개정안에도 사실상 동일한 시행사항에 대해 국가와 영화업자가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미 지상파 방송이나 IPTV는 해당 법률과 장차법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노력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또 그렇게 시행하고 있다. 영화에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이 없다는 점이다. CGV나 롯데시네마에만 이 문제를 맡길 것인가? 그것은 명백
[한국영화 블랙박스] 2015년 4월11일을 아시나요?
-
보경사
이정재와 신하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매치>(감독 최호)에 ‘아시아의 별’ 보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손호준, 그리고 <전설의 주먹>의 박두식까지 가세했다. 극중 신비로운 여자 ‘수경’ 역의 보아는 첫 번째 영화 출연이다.
명필름
부지영 감독의 <카트>가 캐스팅을 끝냈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디오가 출연한다.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에 맞서는 이야기. 펀딩21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한다.
다이스 필름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이 촬영 진행 중이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 막바지인 1969년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사랑을 담는다. 50%가량 촬영했으며 12월12일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영화사 집
배우 강동원이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인사이드] 영화 <빅매치>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손호준이 가세했다 外
-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투자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가 생겼다.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 2013이 12월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아트플랫폼과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BFC 프로젝트 피칭이나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 같은 기존의 피칭 행사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행사는 다큐멘터리만 대상으로 한 피칭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마켓 안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피칭 행사와 달리 피칭 자체가 목적이다.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을 준비하고 진행한 조지훈 프로듀서는 “다큐멘터리도 극영화처럼 창작자와 투자자 사이를 이어주는 자리가 필요하고, 그것을 통해 투자 논의가 활발하게 오가야 한다는 의견이 영화계와 방송 다큐멘터리 진영에서 나왔다”며 “우리의 역할은 결혼정보회사다. 창작자와 투자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인연을 맺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피칭 포럼에 최종 선정된 다큐멘터리는 총 8편. <길 위의 피아노>(감독 최정민), <레드 마리아2>(감독 경순),
[국내뉴스] 잘 만나주오~
-
막강 체력의 아이도 연신 기침을 하고, 나는 밤새 클럽에서 놀면서 말보로 세갑쯤 피운 듯한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에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나온 날, 예보된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았지만 종일 햇볕이 가려지니 으스스 한기가 들었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구나.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 대표/원내대표 4인 회동이 있던 시각, 박근혜 대통령이 보란 듯이 황찬현 감사원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야당이 집중적으로 반대해온 이들이다. 문 장관의 경우 법인카드를 용돈처럼 써댄 심각한 ‘하자’도 있다. 대통령은 새 검찰총장에게 “어떤 경우라도 자유민주주의를 부인하는 것, 이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그런 생각은 엄두도 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결기에 찬 모습에서 북한도 두려워한다는 ‘중2병’의 징후가 읽혀, 나는 정녕 두려웠다. 세상에 ‘생각’도 법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다니.
많은 이들이 아버지와 연관지어 생각하지만, 그녀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대통령의 멜랑콜리아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10월에 총 57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이어 학사관리, 교육내용, 기관운영, 사회적 기여, 학생서비스, 교육환경 등의 평가를 실시하여, 동국대전산원이 2013년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로 선정되었다. 이는 오랜기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및 취업에 집중한 본원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1일 오후 1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학점은행제 우수 교육기관 선정
-
‘이 대담은 망했다.’ 그렇게 생각했다. 박순찬(왼쪽) 만화가는 무려 18년째 <경향신문>에 네컷 시사만화 <장도리>를 연재한다. 그것을 엮어서 펴낸 단행본 <516 공화국>의 표지는 압권이다. 이번 대담은 이 표지에서 시작됐다. 그 표지가 담고 있는 2013년 한국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사만화가의 입을 통해 들어보려 했다. 박순찬 만화가의 대화 상대로 <시사IN>에 <본격시사인만화>를 연재하는 만화가 굽시니스트를 떠올렸다. 두 사람 모두 시사만화로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니 재밌겠다 싶었다. 마침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두 만화가는 잘 아는 사이였고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테이블을 마주하고 앉으니 둘은 그간 하지 못한 일상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시사만화 이야기는 언제 할 겁니까.’ 속이 타들어갔지만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왜냐하면 재밌었으니까. 그중 압권은 ‘수제 육포 제조 논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잖아요”
-
맥주는 되고! 소주는 안 되고! 왜죠?
우선 모든 극장에서 술을 파는 것은 아닙니다. 롯데시네마는 주류를 일절 판매하지 않으며, CGV와 메가박스는 일부 지점에서 맥주와 와인을 팔고 있습니다. 주류 판매 여부는 기본적으로 인허가 문제와 관련이 있는데요, 주류를 판매하려면 해당 구청과 세무서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와 주류판매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맥주는 되고 소주는 안 될까요. CGV는 “영화 관람 환경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팩소주와 같은 도수 높은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맥주 또한 무한으로 사다 마실 수는 없습니다. 극장 매점에선 만 19살 이상 성인에게 1인당 2잔까지만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취객 역시 상영관 입장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문득 든 생각으로, 소주를 팔면 소주 안주도 개발해야 할 텐데 극장에서 알탕이나 꼼장어를 팔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담, 안주 없어도 쭉쭉 넘어가는 ‘소맥’을 프리미엄주로 개발해 팔면 어떨지. 아차,
극장에서 궁금증이 팝콘처럼 내려와~(3)
-
3D 안경 세척팀이 따로 있나요?
레스토랑에 설거지를 전담하는 팀원이 있는 것처럼 극장에도 3D 안경을 세척하는 팀이 따로 있습니다. CGV의 경우 여러 차례 사용 가능한 3D 안경을 구매해 관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회용 안경인 만큼 영화상영이 끝난 뒤 관객이 사용한 3D 안경을 수거합니다. 별도의 인력을 구성해 3D 안경 전용 클리너와 세척액으로 관객이 사용한 3D 안경을 깨끗하게 닦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전용 세척기를 통해 미세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관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쓴다고 합니다. 반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는 3D 안경을 관리하는 팀이 따로 없어요. 일회용 3D 안경을 사용하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니 상영이 끝난 뒤 3D 안경을 기념품 삼아 집에 가져가도 상관없어요.
‘알바’로 시작해 점장이 된 경우도 있나요?
점장들은 대부분 대학을 졸업한 뒤 해당 멀티플렉스에 공채 입사한 이들입니다. 점장을 따로 모시진 않습니다. 극장에 입사하
극장에서 궁금증이 팝콘처럼 내려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