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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73

2012-09-25 ~ 2012-10-09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가 말하는 나의 신작

박찬욱의 <스토커>와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 그리고 봉준호의 <설국열차>. 영화팬들이 2013년을 기다리는 세 가지 이유다. 차례대로 니콜 키드먼, 틸다 스윈튼, 아놀드 슈워제네거라는 특급 스타들이 포진돼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렇게 내년을 기대하는 3인의 감독과 <씨네21>이 단독 조우했다. 영화광 감독으로서 설렜던 기분과 현장에서의 직업적 고통, 그리고 기나긴 시간을 지나 작업을 마무리하는 소회까지 많은 얘기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