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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만큼 미칠 수 있다. 이희주 작가의 세계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순정한 추구와 그로 인해 생긴 맹목,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정의 대상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서사와 풍경이 있다. 특히나 그 자신이 오랫동안 애정해온 k팝을 키워드로 하는 사건과 인물을 다룰 때 그 힘은 강렬해진다. 장편소설 <성소년>이 영국과 미국에 억대 계약금으로 출간 계약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나온 이희주의 첫 책은 단편집 <크리미(널) 러브>다.
- 데뷔한 지 10년 만의 첫 소설집이다.
대학 때 시를 쓰다가 처음 쓴 소설 <환상통>(2016)으로 데뷔한 이후 장편 작업만 했다. 단편을 쓰기 시작한 지는 얼마 안돼 실질적으론 근 3년간 발표한 작품을 묶은 거다.
- 소설집 제목을 편집자가 지었다고 들었다. 장단편을 불문하고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단어의 조합이다.
편집자님이 “<크리미(널) 러브> 어떠세요?”라고 말했을 때 ‘이거 말고 다른 거는 없겠는데’
[trans x cross] 쓰는 순간엔 매번 몸부림치고 있다, <크리미(널) 러브> 소설가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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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긴장감과 속도감으로 몰아치는 액션 및 스릴러 단편영화들이 격돌하는 섹션이다. 추격, 범죄, 복수, 생존 등 장르적 동력을 기반으로 하드보일드 액션부터 정밀하게 설계된 심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들을 아우른다. 단편영화라는 형식 안에서 장르의 에너지와 감각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며 장르적 쾌감, 이야기의 밀도, 그 안에서 선명하게 드러난 감정선 등 액션과 스릴러가 어떻게 새롭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Q1. 영화를 연출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Q2. 좋아하는 영화 혹은 만들고자 하는 영화는 어떤 결입니까.
<건투> Toe to Toe
신유석 SHIN Yu Seok | 2025 | Fiction | Color | 22min(E) | 12
10/17(금) 14:30 CGV용산아이파크몰 6관 GV
10/19(일) 11:30 CGV용산아이파크몰 5관
소년 정수는 복싱 체육관에서 줄넘기, 샌드백, 미트 치기와 스파링을 반복하며 훈련을
[커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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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 현상과 환상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공포, 판타지 단편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전통적인 괴담의 정서부터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심리 공포,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결을 가진 작품들이 펼쳐진다. 단순한 공포를 넘어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감각, 설명되지 않는 불안, 말로 다할 수 없는 정서와 마주하게 된다. 때로는 시각적 상상력과 스타일로, 때로는 서늘한 분위기와 서사적 장치로 우리 내면의 그림자를 건드리며 관객을 낯선 감정의 영역으로 이끈다.
Q1. 영화를 연출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Q2. 좋아하는 영화 혹은 만들고자 하는 영화는 어떤 결입니까.
<체화> Chaehwa
홍승기 HONG Seung Gi | 2024 | Fiction | Color | 21min | 12
10/18(토) 11:00 CGV용산아이파크몰 6관
10/19(일) 18:00 CGV용산아이파크몰 5관 GV
수수께끼의 전학생
[커버] 기담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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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섹션이다. 단순한 웃음을 넘어 블랙코미디, 사회풍자, 슬랩스틱 등 다양한 감정의 결을 아우르며 그 속에서 삶의 복잡함과 아이러니를 재치 있게 비틀고 조명한다. 유쾌함과 통찰, 가벼움과 진지함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만드는 ‘웃음의 힘’을 전한다.
Q1. 영화를 연출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Q2. 좋아하는 영화 혹은 만들고자 하는 영화는 어떤 결입니까.
<나쁜 피> Bad Blood
김형태 KIM Hyeong Tae | 2025 | Fiction | Color | 19min Korean Premiere | 12
10/17(금) 12:30 CGV용산아이파크몰 5관
10/19(일) 15:30 CGV용산아이파크몰 7관 GV
악마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헤비메탈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고등학생 리엘(17, 여자). 그녀의 밴드는 학교 축제 무대에
[커버] 품행제로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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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을 비롯해 인간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균열과 진동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단순한 로맨스나 멜로드라마의 경계를 넘어 사랑을 둘러싼 욕망과 불안, 질투와 열망, 상처와 회복 등 다양한 감정선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탐색한 작품을 모색한다. 단편영화만의 작고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우리 안의 복잡한 감정들을 비춰보고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창이 되고자 한다.
Q1. 영화를 연출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Q2. 좋아하는 영화 혹은 만들고자 하는 영화는 어떤 결입니까.
<서울 사랑 정도> Capital Love
이종우, 신정우, 박지훈 LEE Jong Woo, SHIN Jeong Woo, PARK Ji Hoon | 2025 Fiction | Color+B&W | 22min(E) | 12
10/17(금) 14:30 CGV용산아이파크몰 5관 GV
10/19(일) 18:00 CGV용산아이파크몰 6관
수도 서울을 기념하려 남산 아래 타임캡슐이 매설되던
[커버] 질투는 나의 힘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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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의 삶과 현실을 감각적으로 포착한 단편영화들을 조명하는 섹션이다. 젠더, 노동, 환경, 주거, 복지, 차별과 혐오, 연결과 단절 등 현재를 관통하는 사회적 이슈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동시대의 질문을 영화적 언어로 풀어낸다. 단편영화만의 자유로운 실험성과 표현을 통해 지금, 여기의 삶을 다층적으로 성찰하며 우리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영화를 소개한다.
Q. 1. 영화를 연출하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Q. 2. 좋아하는 영화 혹은 만들고자 하는 영화는 어떤 결입니까.
<살처분> Forced Silence
서예인 SEO Ye In | 2025 | Fiction | Color | 23min | 15
10/17(금) 14:50 CGV용산아이파크몰 7관10/18(토)
11:00 CGV용산아이파크몰 5관 GV
엄마에게서 어떻게든 독립하고자 돈이 필요한 주희는 서울에 혼자 살며 여러 일들을 전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큰 일당을 받고 가게
[커버] 고양이를 부탁해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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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이하 미쟝센영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미쟝센 사무국 앞으로 총 1891편의 단편영화가 도착했다. 영화제 역사상 최다 출품이다.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는 심사 끝에 오직 65편만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렇게 완성한 상영작 목록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니 그 세계를 형상화한 감독들이 궁금하기만 하다. 그래서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의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어떤 영화를 만들고 싶고, 어떤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60여명의 감독들은 저마다 다양한 답을 들려주었다. 자신만의 확고한 지향점을 스스럼없이 밝히면서. 오랜 시간 가다듬어온 영화 취향을 나직하게 고백하면서. 그러므로 이어질 65편의 상영작 시놉시스와 감독 인터뷰를 귀하게 바라봐주셨으면 한다. 미래의 엄태화, 장재현,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조성희, 한준희 감독이 될 그 누군가의 출발 지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어지는 글에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섹션별 상영작 시놉시스와 감독 인터뷰가 계속됩
[커버] 단편영화를 좋아하세요? - WHAT’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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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이어져온 <트론>시리즈의 세계관 내 사건, 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는 장편영화 <트론><트론: 새로운 시작>외에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단편영화와 비디오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면서 세계관 설정을 이어왔다. <트론: 아레스>역시 같은 세계관 내의 인물과 사건이 이어진다. <트론: 아레스>를 만나기 전 <트론>시리즈에서 벌어진 사건과 <트론> 세계관에서만 통하는 용어를 예·복습해보자.
<트론> 시리즈 연표
1979년
엔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케빈 플린, 비디오게임 <스페이스 파라노이드>개발하다.
엔컴의 프로그래머 에드 딜린저가 케빈 플린의 게임 기술을 자신의 발명품이라고 속여 출시한 뒤, 부사장으로 승진하다.
1982년(<트론>)
에드의 지시를 받던 흉포한 프로그램 마스터 컨트롤에 의해 케빈이 사이버공간 그리드에 갇히다.
[커버] <트론> 세계관 총정리 – 시리즈 연표부터 용어 해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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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가 무너진다. 20세기 후반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상을 이야기와 형식 모두에 접목시킨 영화 <트론>시리즈의 세 번째 신작 <트론: 아레스>가 개봉한다. 컴퓨터그래픽 이미지를 도입해 시각특수효과의 지평을 넓힌 1982년작 <트론>, 가상 세계의 스펙터클을 3D와 아이맥스 상영으로 업그레이드한 2010년작 <트론: 새로운 시작>에 이어 이번에는 인류 최대의 혁명적 난제인 AI를 내세운다. 복잡한 트론의 세계에 갇히지 않으려면 세계관의 설명서는 필수다. 영화를 보기 전에 알고 보면 좋을 정보를 소개한다.
디지털 세계로 이끈 트론의 탄생
필름과 컴퓨터가 만난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그 시작점에 <트론>이 있었다. 1982년 <트론>이 만들어지던 때에는 영화의 특수효과에 컴퓨터그래픽 이미지가 쓰인다는 것이 낯설고 도전적인 과제였다. 애니메이터 출신 신인감독 스티븐 리스버거는 이제 막 태동하기
[커버] 새로운 <트론> 시리즈를 기다리며, <트론: 아레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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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 라이브즈>의 오스카 캠페인 도중 <트론: 아레스>의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고.
처음엔 <트론>시리즈와 내가 딱 들어맞는 배우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주저했다. 이유는 명백하다. 전작인 <패스트 라이브즈>가 고요한 작품인 동시에 나와 닿은 부분이 많은 독립영화였고,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연기를 요했으니까. 완전히 다른 영화에 출연하자니 확신이 서질 않았다. 그런데 지난 연기 인생을 돌아보면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할 때 늘 사건이 벌어졌다. 그 경험을 믿으며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 우선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유서 깊은 시리즈에 아시안 여성이 주인공으로 선다는 의미가 컸고, 이 정도 스케일의 작품을 해본 적이 없어 관심이 갔다. 마침 몸을 쓰는 연기를 갈망하던 차였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러 갔다. 다른 배우들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지만 나는 오디션 보는 걸 꽤 즐긴다. (웃음) 오디션이야말로 감독이나 제작자와 함께 캐릭터의 방향성을 그릴 수
[인터뷰] 할리우드적 모먼트에 존재하기, <트론: 아레스> 배우 그레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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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나영(그레타 리)은 이 한마디에 24년의 그리움을 응축한다. 어쩌면 이 대사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그레타 리를 비로소 인식했을 전세계 관객들이 그에게 전하려던 인사였는지도 모른다. 많이들 그레타 리의 대표작으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거론할 테지만, 그의 얼굴과 정신은 디아스포라 멜로의 애절한 노스탤지어에만 갇히길 거부한다. 그는 <러시아 인형처럼><더 모닝 쇼><더 스튜디오>등의 시리즈에서 무엇으로도 정의하기 어려운 돌출된 연기를 선보였고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등 대형 스튜디오 영화에서도 비중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금 우리는 그레타 리에게 한번 더 “와, 너다”라며 놀랄 차례다. 그가 새로 꺼내 보일 얼굴은 10월8일 개봉을 앞둔 <트론: 아레스>에 있다. 그레타 리는 15년 만에 돌아온 <
[커버] 항상 문을 열어둘게, <트론: 아레스> 배우 그레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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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인이 2018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캐스팅된 과정은 운명적이다. 오디션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다. 절박함을 담아 제작사에 메일을 보냈고 마침 합격자 중 한 자리가 비어 기회가 생겼다. 그렇게 인간을 돕기 위해 제작된 헬퍼 봇-6 클레어 역을 따내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문스토리>에 이어 무대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그의 올곧은 뮤지컬 여정에 산뜻한 옆걸음이 되어준 작품이다. 옆집에 사는 또 다른 헬퍼 봇 올리버(신주협)를 만나 새로운 감정을 배워가는 클레어처럼 강혜인 역시 낯선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 <어쩌면 해피엔딩>이 첫 영화라고.
공식적으로는 그렇다. 비공식적으로는 <우아한 밤>이라는 단편영화가 있다.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는데 영화 전공 친구들이 뮤지컬영화를 찍고 싶다고 찾아와 참여했었다. 이원회
[인터뷰] 고요하게 밀어붙이기, <어쩌면 해피엔딩> 배우 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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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뮤지컬 <니진스키> <데카브리>,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졸업> <노무사 노무진>, 영화 <검은 수녀들>까지 2017년 뮤지컬 <난쟁이들>로 데뷔한 이래 배우 신주협은 다매체에서 열의 있는 행보를 펼쳐왔다.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경계 없이 활동하고 싶었다”는 그는 그 꿈을 현실로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두 번째 올리버 도전기다. 2018년 재연된 동명 뮤지컬에서 처음 사람과 흡사한 ‘헬퍼 봇-5’ 올리버 역을 연기한 그는 스크린에 전보다 더 사실적이고 섬세한 로봇을 불러냈다.
- 영화 제안을 받았을 때를 어떻게 기억하나.
처음에는 거절했다.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니 욕심 내면 안된다고, 그러다가 체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용기를 많이 줬다. 올리버라는 좋은 캐릭터를 영화로도 보여줄 기회이니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응원에 부담을
[인터뷰] 이토록 사실적인 열정, <어쩌면 해피엔딩> 배우 신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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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한국, 제주 이주 정책이 시작돼 한적한 서울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남자는 사람이 아니다. 그의 정체는 ‘헬퍼 봇-5’ 올리버(신주협). 사람을 돕기 위해 제작됐지만 주인 제임스(유준상)가 떠나 홀로 살고 있다. 외롭기보단 평화로운 올리버의 생활은 이웃 로봇 ‘헬퍼 봇-6’ 클레어(강혜인)가 충전기를 빌리러 오면서 소란하고 예측 불가능해진다. 급기야 제임스를 찾으러 가는 제주행이 결정되고 베스트 드라이버인 클레어가 이 여정에 동참하면서 두 로봇은 뜻밖에도 사랑을 배워간다.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동명의 저명한 대학로 뮤지컬을 스크린에 펼친 작품이다. 2018년 재연 무대를 함께한 배우 신주협과 강혜인이 다시 한번 올리버와 클레어로 분했다. 이미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인 두 배우는 <씨네21> 스튜디오에 일찍 도착해 놀랄 만큼 어색함 없이 대기시간을 보냈다. 촬영을 시작하자 서로가 더 근사한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편안히 호흡을 맞췄다
[커버] 서로가 더 알고 싶은 우리의 결말은, <어쩌면 해피엔딩> 배우 신주협, 강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