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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혈쌍웅>의 발레 같은 총격전 어딘가에 아름다움이 감춰져 있다면, <와호장룡>의 눈부신검투장면에서 허무의 심연이 전해진다면, 그리고 <천녀유혼>의 바람결 같은 비상에 시적 떨림이 감지된다면, 그건 그들이 모두 호금전의후예들인 까닭이다. 가장 세속적인 무협영화를 통해 숨막히는 동선과 운무의 미학을 창안하고 찰나의 삶을 명상한 위대한 감독. 전설이라 불러 과하지않은 무협영화의 신호금전이 온다. 7월12일부터 열릴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가 <협녀>를 비롯, 그의 다섯 작품을 상영하는 것이다.조악한 화질의 사지절단된 비디오가 아닌 창조주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필름으로 호금전을 만나는 것이다. 이건 올 여름의 가장 기쁜 소식 가운데하나다.편집자胡 金 銓 KingHu (1931∼97)1932년 베이징 출생.1949년 홍콩으로 이주.1950년 무대 디자인 조수로 영화계 입문. 이후 시나리오 작가, 배우 겸업.1958년 쇼브라더스 입사. 배우 겸 조감독으
무협영화의 신, 호금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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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워너)감독 래리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출연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로렌스 피시번 제작연도1999년 등급 12세 이용가 화면포맷1.85:1 오디오포맷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5.1채널DVD플레이어 보급에 큰 공헌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작품. 우선 사운드 분리가 뛰어나고 생생하게 디지털 마스터링을 해, 서라운드시스템이 갖춰졌다면총알이 자신의 귀를 스쳐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다양한 부가 메뉴인 서플먼트를 ‘DVD의또다른 재미’에서 ‘DVD를 보는 진정한이유’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될 정도로 기발한 스페셜 메뉴를 담고 있다. 그 유명한 공중격투장면을 비롯한 특수효과 촬영 등 제작과정에 관한 다양한다큐멘터리도 그렇지만, 영화를 보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화이트 래빗’을 붙잡는 메뉴는 인터랙티브영화의 가능성을 여는 시도라 할 수 있다.<벤허>(워너)감독 윌리엄 와일러 출연찰턴 헤스턴, 잭 호킨스 제작연도 1959년 상영시간
DVD | 이건 정말 사둬도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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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zonehttp://www.dvdzone.co.kr회원들끼리무료 혹은 약간의 택배비용으로 서로 대여해주는 동호회로 100여명의 회원이 약 1300여장의 DVD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 동호회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독특한 운영방식. 신입회원이 가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면, 동호회가 현재 보유하고있지 않은 DVD 타이틀을 일정 숫자이상 동호회에 예치해야만 예치 편수에 대해 일정비율로 다른 DVD타이틀을 대여해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용산 전자랜드 안에 실제로 매장을 갖추고 있어, 회원들은 온라인상으로 택배비용을 부담하고 빌려갈수도 있고 매장을 방문해 직접 빌려갈 수도 있다. 대여기간은 약 2주.DVDPrimehttp://www.dvdprime.com초보자를위한 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는 DVD정보사이트. DVD 와 관련 기기들에대한 정보, 상식 그리고 용어에 대한 설명이 아주 뛰어나다. 수많은 초보자들의 질문에 전광석화처럼 대답을 올려주는 전문가 수준의 고참회원들의Q&A
DVD | DVD 관련 국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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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처음 구입할 때였다. 용산을 이잡듯 뒤진 ‘특급작전’을 벌인 끝에 나는 다른 상점보다 20만원이나 싼 것을 고르고 내심 흡족했다.그 즈음에는 ‘인터넷’ 쓴다는 것이 자랑거리였을 때니 독수리타법으로 친 원고를 제대로 저장하는 것만 해도 장한 일이었다. 하지만 한두달이 지나컴퓨터를 제대로 쓰게 되자 그 가격이 결코 싸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CD롬은 느려터졌고 비디오카드는 싸구려에다가 램(RAM)또한 형편없었다. 나는 결국 30만원을 주고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했다.DVD 플레이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초보자의 경우 처음에는 ‘재생만 잘되면 되지’라는 생각에 가장 싼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겠지만 한두달이지나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비싼 것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덜컥 살 수는 없는 일이다. 결론은 적당한 가격대에 합리적인 기능에좋은 성능의 기기를 잘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시중에는 국산 플레이어에서부터 외국산 플레이어까지, 가격대도 20만원에서 수백만원대까지 다양
DVD | DVD 플레이어 구입을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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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최초의 DVD 타이틀이 세상에 나온 이후 지금까지, DVD 에 대한 관심은 주로 기술적인 면에 집중되어왔다.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자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LD 와 가장 보편적인 영상저장 매체로 시장을 장악한 상태인 VCR 과의 차별화가 성공의 관건이었기 때문이다. 물론LD 의 실패를 경험했으며, VCR 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던 소비자들도 초기엔 DVD 가 가진 기술적 우위에 관심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전세계적으로 DVD 의 보급률이 높아지고 엄청난 양의 타이틀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DVD 를 둘러싼 관심은 점차 기술적인 면을 벗어나DVD 가 만들어내는 문화적, 산업적인 변화에 집중되고 있다. 그 맥락에서 DVD 가 과연 사람들의 영화관람 패턴에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알아보는 것은, 영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DVD 의 수용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DVD 의 모태는 LD그런데 아이로니컬한 것은 그 시작을 DVD가 아닌 LD
DVD | 진짜 DVD세상으로 바뀌긴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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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구에 회자되는 몇 가지 현상들을 각 단어별로 집약하면 사실 그 가짓수가 몇개를 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있다면,바로 ‘디지털’이다. 모 CF에서 연세많으신 할머니가 “뭐? 돼지털?”이라고 젊은이에게 되묻는 장면이 삽입될 만큼, 이제는 디지털은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의 필수요소가 되어가고 있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온 디지털은 무엇일까? 아마도 DVD가 아닐까 싶다.그런데 DVD 라면, "DigitalVideo Disc" 혹은 "DigitalVersatile Disc" 의 약자라는 정도는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고, 기존의 VCR보다 화질은 물론 음질까지 엄청나게 좋다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것이다. 수명도 반영구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소장용으로 선호하고있다는 사실도 그렇고, 더 나아가 홈 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더없이 좋은 매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막상 DVD를 구입하려고 하면 막
DVD | 그래서, 도대체 DVD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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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 의 상처` 못잊던 이모씨, DVD유혹에 마침내 넘어가다스스로도자신이 영화인이 아닐까 하는 심각한 사회적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이모씨는, 최정상의 사이비연예정보잡지 <씨네리>에 창간 초기부터 칼럼을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다. 물론 이모씨의 진짜 직업은 영화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모 외국계회사의 직원. 하지만 대학교 때부터 스스로를 ‘PC통신을통해 자라난 영화 마니아 1세대’라고 지칭할 정도로 영화에 빠져 있던 터라, 별다른 인기도 없는 칼럼을 매주 쓰며 준영화인으로 살아가길 고집하고있다. 그 이모씨가 얼마 전 아주 큰 결심을 했다. 한창 말이 많은 DVD를 보기 위해 플레이어를 한대 구입하기로 한 것. 그 결심이 대단한 것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모씨의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뼈아픈 경험때문이다.그것은 그가 대학교 4학년 때부터 무려 6년여간 영화 LD 들을 모았었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LD 의 화질과 음질에 매료되었던 이모씨는,‘영화감상은 극장에서,
왕초보를 위한 DVD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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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없는 모험은앙꼬없는 찐빵!|인디아나 존스|주인공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고고학 교수이자 종교연구가, 골동품수집가다. 액션어드벤처의 주인공답게 강인한 성격, 뛰어난 싸움솜씨를 지니고 있다. 그의 매력은 무엇보다 유머감각. <레이더스>에서그는 마리온의 키스를 받으려고 꾀병 아닌 꾀병을 부리기도 한다.악당 나치. 히틀러가 고대유물에 관심이 많은 탓에 고대유물 발굴에 나서는 나치가 인디아나존스가 맞서 싸워야할 악당이다. 나치가 본격적인 악당이라면 <레이더스>에서 나치편 발굴팀에 속한 프랑스 고고학자 벨로그는 존스 박사가직접 대하는 비굴한 인간. 벨로그는 존스 박사의 성과물을 가로채고 마리온마저 차지하려 한다.괴물 1편에서는 뱀이 주로 등장하는 가운데 미라나 독거미 등이 나오고 2편에서는 벌레들이,3편에서는 쥐떼가 등장한다. <레이더스>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마리온이 뱀들이 우글거리는 ‘영혼의 우물’에 갇히는 장면은 주인공이'괴물'과 대면하는 대표적인
할리우드의 어드벤처 바람 | 영화 v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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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라>로 다시 불붙기 시작한 액션어드벤처영화의 매력과 흥행요인이건일종의 유행이다. 98년 <딥 임팩트> <아마겟돈>을 고비로 재난영화가 쇠퇴기미를 보이더니 올해 여름 극장가는 어드벤처영화의 쇼윈도가 됐다.<미이라2> <툼레이더> <아틀란티스>, 이 세편의 원전은 같다. 이집트, 고고학자, 도굴꾼, 잃어버린 대륙, 이 정도 키워드만 있으면 금방눈치챌 것이다. 이들 영화는 모두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난해 서사극 <글래디에이터>가 차지한 영토를 전쟁영화 <진주만>이점령한 걸 제외하면 확실히 유행은 바뀌었다. 회오리바람, 화산폭발, 혜성충돌에 무감각해진 관객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건 이제 풍뎅이떼와터미네이터 같은 고대 전사들과 3D로 만든 괴물들인 것이다.모두가 존스의 후예들눈에 띄는 결과만 놓고 보면 이번 시즌 패션은 1999년 <미이라>의 흥행
할리우드의 어드벤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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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연구: <신라의 달밤> 고군분투 배급홍보전 밀착취재일본의 영화사 직원들은 편할 거다. 보통 후반작업까지 끝내고 나서도 6개월이 지나서 개봉하는 게 그들의 관례다. 한국 영화는,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속도의 계율이 지배한다. 촬영 종료후(후반작업 종료후가 아니다!)1개월 이내에 개봉되는 영화가 태반이다. 그사이에 후반작업과 배급작업과 마케팅이 모두 완수돼야 하는 것이다. 한국을 방문한 일본영화인들은 이 광경을 보고 “놀랍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한국 영화인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두른다. 그들 눈엔 놀라운 역동성으로 보이겠지만, 막상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전쟁을치른다.6월23일 개봉한 <신라의 달밤>을 만든 좋은영화 사람들도 전쟁을 치렀다. 여기 재구성한 짧은 기록은 블록버스터 외화들에 샌드위치마크를 당할 <신라의 달밤>의 배급팀과 홍보팀들의 분투기의 일부다. “최전선의 야전부대와 후방의 보급부대.” 개봉 2주를 앞
충무로 D-14, 영화 개봉 2주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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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작 프랜차이즈 <에어리언> 시리즈부터 <쥬라기 공원3>까지, 할리우드 후속작들의 모든 것<그리스2> <죠스2> <마이걸2> <마이키 이야기2> <배트맨 포에버>….이 썰렁한 제목들의 공통점은, 전편의 빛나는 업적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속편이라는 점이다. 전편의 소재와 주제, 때로는 감독과 주연배우까지 고스란히물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참담한 실패를 맛본 이유는 무엇일까.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관객이 반길 것 같지만 생각과 달리 속편 만들기는 결코쉬운 일이 아니다. 웨스 크레이븐의 <스크림2>에 영화과 학생들의 토론장면이 나온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무엇이 있는가. <대부2>를던져놓고는 뒷말을 잇지 못한다. 누군가 <제국의 역습>을 떠올리지만 바로 ‘삼부작의 두 번째’라고 일축된다. 주관에 따라 약간씩다르기는 하겠지만 전편의 명성에 부합할 만한 속편을 만들기는 꽤 힘든 일이다
속편영화의 전략과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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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은 대부분 장사속의 발현이지만, 일부 작가주의 감독들도 속편을 만든다. 장사가 잘됐으니 비슷한 걸 또 만드는 게 아니라, 전편에서 못다한 얘기를 이어가거나 하나의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기 위해서다. 엄격히 말하면 연작에 가까운 셈이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기념비적인 데뷔작 (1958)를 내놓은 뒤에, 주인공인 앙투안 드와넬의 성장담과 인생사를 담은 <도둑맞은 키스>(1968) <떠나간 사랑>(1979) 등을 꾸준히 만들었다. 주연은 모두 데뷔작의 소년배우 장 피에르 레오였다. 어린 레오에게서 자기 모습을 발견한 트뤼포는 그의 성장담과 자신의 성장담을 한데 모아 나중에 드와넬 시리즈로 불리게 되는 아름다운 연작을 내놓은 것이다.알랭 레네의 <스모킹>과 <노스모킹>은 영화사상 가장 기이한 전편과 속편일 것이다. 감독도 등장인물도 배우도 같은 두 영화는 주인공 여인이 담배를 피워무느냐 피우려다 마느냐에 의해 제목이 정해졌다. 레네는 등장인물
속편 영화 | 작가주의 속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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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출시된 비디오 <택시3>을 사들인 영화마을 대여점들은 나중에 이를 전량 반품했다. 이 영화가 뤽 베송이 제작한 <택시><택시2>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걸 뒤늦게 발견했기 때문이다. 일부 비디오 제작사들이 유명영화 덕을 보기 위해 속편으로 꾸미고출시한 비디오는 대여점 한 군데만 들러도 한 다스는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비디오들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오리지널과 아주 희미한유사성이 있다는 것말고는 사줄 게 없는 영화가 대부분이기 때문.<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3>는 살인마가 갈고리를 사용한다는 것말고는 전편과 거의 무관한 영화. 어엿한 진짜 <미이라2>가극장 개봉될 때까지 일부 비디오 대여점에선 사이비 속편인 <미이라2>가 돌아다녀 진품으로 오인받았다. <스피드 완결편>도전편에 대한 관객의 호의를 노린 사이비 속편. <나인하프위크2>는 미키 루크가 나오고 줄거리도
속편 영화 | 조심해야 할 사이비 속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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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의 예외를 뺀다면 속편을 만드는 이유는 단 하나다. 전편의 후광으로 돈을 더 벌기 위해서다. 그러나 흥행 도사들도 속편을 만들다가 종종실족한다. 속편 성공의 법칙을 모아봤다. 물론 이건 하나의 경향일 뿐 좋은 재능과 시운은 늘 예외를 마련한다.1계.반복하라. 그러나 더 크게,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반복하라설명이 필요없는 속편의 대원칙이다. <투캅스2>의 카피는 ‘이번엔 더 지독한 놈이 나타났다’였다(<투캅스>의카피는 ‘웃다 죽어도 좋다’였다). 속편 파티의 VIP관객은 전편의 지지자들이다. 그들을 특별 대우하기 위해선 전편의 메뉴를 다시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만일 똑같다면 비난받을 것이다. 이 딜레마의출구는 같은 메뉴라도 양을 더욱 늘리고 맛은 훨씬 강하게 하는 것이다. <미이라2>엔 이런 대사가 나온다. “다 아는 뻔한 스토리야”,“이번엔 뭐였냐고? 뭐 미라랑, 피그미랑, 또 큰 벌레들이랑, 늘 똑같지 뭐”. 그러나 <미이라2>는
속편 영화 | 성공적인 후속편 만들기 5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