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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5mm 필름 영사가 가능한 영사기. 남태우 프로그래머는 이런 일화도 들려줬다. “한번은 배급사가 지역의 극장이라 못 믿겠다며 필름을 안 주려고 하더라. 필름을 어떻게 다룰지 알 수 없다나? 내가 그랬다. 우리도 필름 똑바로 틉니다. 어디 거꾸로 틉디까?” 지역 극장이라 겪게 되는 웃지 못할 일들의 한 예에 불과하다.
2. 동성아트홀 상영관.
3. 대구 동성아트홀의 관객이 쉴 수 있는 비밀의 공간, 카페 뤼미에르. 영화를 본 뒤 카페에 들러 전시물을 둘러보고 차 한잔을 하면 좋다. 도심의 복합문화공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니 동성아트홀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라.
4. 대구 동성아트홀 로비.
5. 카페 뤼미에르의 테라스에서 본 동성아트홀의 맨 꼭대기층. 저 창 너머에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관객이 더 많아지길 바라본다.
대구 동성아트홀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69(동성로 1가) artmovie.co.kr/home
03.27 대구행
대구 중구, 즐비하
[스페셜] 확장 가능성 무한대, 대구답게 간다 - 대구 예술영화 전용관 동성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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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100 theque.tistory.com
03.03 강릉행
3월 24일 강릉 독립예술극장이 정식 재개관을 했다. 지난해 2월 29일 잠정 폐관한 이후 1년을 조금 넘긴 뒤였다. “다들 강릉 신영 재개관식에 가서 서울이 다 조용하다”라는 어느 독립영화인의 말이 농담이 아닌 것이 독립영화인들 상당수가 이날 강릉으로 달려가 재개관을 축하했다. 왜 안 그렇겠는가. 강릉 신영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박광수 프로그래머의 말대로 “강릉시네마떼끄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비영리 민간 극장”이 다시 돌아왔는데 말이다. <씨네21>은 재개관 준비가 한창이던 3월 3일 강릉 신영을 찾아갔다. 극장에 들어섰지만 한창 상영관 내 바닥 공사가 진행 중이라 모든 게 어수선했다. 기존의 200석 규모를 111석으로 줄이면서 좀더 너른 좌석을 갖추고 계단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박광수 프로그래머는 “3월이 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면서 분주한
[스페셜] 시네필이 만들어지는 곳 -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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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판부터 남다르다. 손으로 직접 그린 영화 포스터 간판이 입구 상단에 떡 하니 자리잡았다. 광주극장 간판을 일일이 그려온 박태규 선생의 작품이다. 지난해 개관 81주년을 맞아 광주극장에서 진행된 기념영화제의 개막작 <광인>의 포스터다.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윤수안 감독의 <떠도는 땅>과 조재형 감독의 <맛의 기억> 두편의 단편을 엮은 것으로 5·18에 대한 기억의 영화다. 다른 한쪽에는 ‘관객 가족도’가 걸렸다. 실제 광주극장의 오랜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은 걸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라 더 뜻있다.
2. 광주극장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면 빛이 잘 드는 긴 복도가 이어진다. 마치 오래된 목조 가옥을 개조한 사진 전시관으로 들어선 듯하다. 광주극장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흑백의 사진들이 걸려 있다.
3.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는 극장 경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일본어로 ‘기도’(木戶)라 불렀다. 극
[스페셜] 영화에 창극, 시국 집회… 역사의 저장고 - 광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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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을 두고 틈틈이 광주광역시의 광주극장, 강원도 강릉의 강릉 신영극장, 대구광역시의 동성아트홀과 오오극장을 다녀왔다.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되고 지역간의 편차가 극심한 한국에서 여전히 지역에 기반을 두고 이렇다 할 정부 지원 없이 극장을 운영해간다는 건 언제든 폐관해도 이상할 것 없다는 일상적인 위기감을 떠안고 가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극장을 지키고, 만들고 있는 극장의 지킴이들이 있다.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극장의 유령이 되길 자처한 것일까. 그들은 상영공간으로서의 극장이 갖는 의미를 귀히 여기면서도 지역의 영화 관객을 직접 만나고 지역에 영화 공동체의 가능성을 뿌리내리는 일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이야말로 영화적 상상력을 현실의 극장에서 이어가보려는 시네마 키즈들이 아닐까. 네곳의 극장을 찾을 때마다 들은 말이 하나 있다. “대전아트시네마와 부산의 국도예술관도 사정이 어렵지만 힘을 내고 있으니 언제 한번 꼭 다녀와보라”는 것이다. 3월 한달로는 부족했으니 다
[스페셜] 시네마 천국의 공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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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첸온 대표는 <다크 나이트>(2008), <컨테이젼>(2011),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의 홍콩 프로듀서, <도둑들>(감독 최동훈, 2012)의 홍콩과 마카오 촬영의 라인 프로듀서였다. 현재는 할리우드 레전더리 픽처스가 제작하는 영화의 홍콩 촬영 준비로 바쁘다.
-필름마트에 다녀왔나.
=중국쪽 바이어들이 확실히 덜 와서 상대적으로 조용하더라. 홍콩 프로덕션들은 이미 중국과의 공동 제작에 참여 중인 데다 화이브러더스나 화책미디어처럼 덩치가 큰 곳은 홍콩보다는 할리우드와 직접 일하고 싶어 한다.
-영화 제작 시 홍콩 정부의 지원은 어느 정도 되나.
=내가 회원으로 있는 홍콩필름발전의회(Hong Kong Film Development Council)는 첫 장편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영화인들간의 전문적인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다. 홍콩필름마트도 그런 경우다.
-홍콩 프로덕션들은 중국 본토와 공동 작업을 많이
[스페셜] 홍콩 제작사 옥토버 픽처스 공동 창립자 추첸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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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체는 미디어 아시아, 엠퍼러 모션 픽처스 등 홍콩의 굵직한 제작, 배급, 세일즈사에서 수십년간 일해온 배급계 유명 인사다. 3년 전부터 직접 배급사인 브라보 픽처스를 운영 중이다. <야간비행> <해무> <인간중독>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홍콩에 배급하며 한국영화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필름마트에 부스를 차리지 않고 다른 부스들에서 미팅을 계속하더라.
=너무 바빠 부스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웃음) 캐주얼한 미팅을 계속하고 있는데 결과가 상당히 좋다.
-브라보 배급의 강점과 보강할 점은 뭔가.
=자체적으로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기에 배급작을 고를 때면 ‘이 영화의 마케팅 포인트는 뭐지?’를 꼭 생각한다. 해외 세일즈도 직접한다. 하지만 1년에 20편 넘는 영화를 구매하다보니 적절한 플랫폼 확보가 관건이더라. 비디오 판매나 TV 채널 확보 등을 고려 중이다.
-부가판권 시장이 커지고 온라인 배급 채널이
[스페셜] 홍콩 기반 배급사 브라보 픽처스의 리키 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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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홍콩필름마트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북미, 유럽, 아시아권 전역의 영화 바이어들과 셀러들이 다 모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필름마켓이다. 중국 영화시장의 막강한 영향력을 등에 업고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려는 홍콩필름마켓의 야심이 엿보인다. 동시에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이하 사드) 배치 이후 한·중 영화 비즈니스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홍콩필름마트2017의 경향과 홍콩에 기반을 둔 영화 제작·배급사 대표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홍콩필름마트를 찾은 다양한 영화인들과의 만남의 현장을 사진으로 덧붙여 전한다.
홍콩의 중심부로 들어서면 횡단보도보다 찾기 쉬운 게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상업 건물들 사이로 어김없이 구름다리들이 이어진다. 구름다리는 다른 건물로 이동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지하철 역사로까지 직행하게 한다. 개인 소유의 건물에 공공적 쓰임이 있는 통로가 합쳐진 것이다. 홍콩필름마트가 열리는 홍콩섬 완차이 지역의 컨벤션
[스페셜] 제21회 홍콩필름마트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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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더 플랜>은 통계, 해킹, 선거 투·개표 시스템에 대해 전혀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전국 251개의 모든 개표소에서 같은 패턴을 가지고 등장하는 ‘어떤’ 숫자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은 웬만한 스릴러영화보다 긴장감이 넘치고, 숫자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온몸에 닭살이 돋을 만큼 충격적이다. 언제라도 다시 벌어질 수 있는 현실이다. 그게 우리가 이 다큐멘터리를 봐야 하는 이유다.
-김어준 총수에게서 연출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숫자에 대한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들었다
=솔직히 지난 대선 부정 개표 의혹과 관련된 여러 음모론에 큰 관심이 없었다가 김 총수가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연속으로 이 문제를 다루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출 계약을 한 뒤 이 숫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대체 이게 맞는 건가 의심을 하면서 말이다.
-일반인에게 다소 어려운 해킹 시스템, 통계 이야기를 다양한 그래픽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쉽게 전달하려고
[스페셜] <더 플랜> 최진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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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리한 사람. 이 영화가 왜 필요하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존중과 신뢰를 보여주는 사람.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친구로 만드는, 아주 놀라운 능력을 가진 사람. 누구보다 일을 많이 하고 변화와 변혁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사람.” 최진성 감독의 김어준 총수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예의상 꺼내는 상찬이 아니다. 감독이 연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건 제작자 김어준 총수의 든든한 지원과 믿음 덕분일 것이다. <더 플랜>첫 공개를 앞둔 김어준 총수의 소감을 들었다.
-<더 플랜>은 봤나. <저수지 게임>은 최근 봤다고 들었다. 아직 완성된 버전은 아니지만 두편을 보니 어떻던가.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 마니아다. 두편 모두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다.
-프로젝트 부를 제작하게 된 계기로 “세월호 사고를 지켜보면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기록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얘기한 바 있다. 박근혜 정권이 자행했
[스페셜] 프로젝트 부를 지휘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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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감독이 봉투를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21일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 113회 방송에 얼굴을 가리기 위해 봉투를 쓰고 출연해 자신이 연출을 맡고 있는 다큐멘터리 <더 플랜>과 <저수지 게임>을 짤막하게 소개했던 그다. <더 플랜>은 2012년 대선 개표 부정 의혹에 대해 과학자, 수학자 그리고 통계 전문가들이 개표 숫자들을 재미나게 파헤치는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으로, 4월 14일에 유튜브에서 무료로 개봉하기로 결정했다(4월 4일 언론시사, 4월 12일 <김어준의 파파이스> 공개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저수지 게임>은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탐정처럼 이명박 정권의 비자금 저수지를 추적하는 “하드보일드한 미스터리 명랑 추적극”으로 6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두편은 세월호 사태를 소재로 한 <인텐션>(감독 김지영)과 함께 프로젝트 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스페셜] 2012년 대선 개표 부정 의혹 다룬 최진성 감독의 다큐멘터리 <더 플랜>과 <저수지 게임>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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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굿즈는 적다. 영화사가 프로모션이 아닌 방식으로 굿즈를 판매하는 경우는 사실 많지 않다. 저작권 문제와 굿즈의 제작수량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굿즈의 수량에 비해 구매를 원하는 관객이 폭발적으로 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말들이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나오고 있다. 원하는 굿즈를 얻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이 세계에도 나름의 구매 노하우가 있다.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이벤트성 행사부터 굿즈를 정기적으로 판매하는 주요 수입·배급사들의 플랫폼까지, 굿즈 팬들에게 도움이 되는 굿즈 판매처 정보들을 모았다.
먼저 국내 최대의 독립 출판물 행사인 ‘언리미티드 에디션-서울아트북페어’(unlimited-edition.org)가 있다. 지난해 8회를 맞아 일민미술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제작자와 작가들이 판매 부스를 매개로 독자를 직접 만난다. 영화 관련 부스로는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와 블루레
[스페셜] 굿즈 구입처·관련행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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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입사, 홍보사, 배급사에 물었다. 요즘 주목하고 있는 영화 굿즈 제작업체가 있나요? 열에 아홉이 ‘소시민워크’를 추천했다. 어떤 제품을 의뢰하든 별다른 수정을 거칠 필요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작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다. 비단 영화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영화 굿즈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소시민워크의 이름을 들어봤음직하다. 최근 품절 사태를 빚은 <캐롤> 블루레이 한정판에 포함된 금장 핀배지, 추가입고분마저 모두 소진된 <단지 세상의 끝>의 에코백, 언리미티드 에디션과 굿즈아이콘 등의 행사에서 완판을 기록한 <E.T.> <프리 윌리> <중경삼림> 배지 등이 소시민워크의 작품이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유의미한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소규모 스튜디오”를 지향하는 소시민워크는 안은주와 양경애, 이 두 사람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스튜디오다. 상상마당 디자인팀(안은주), 시각예술팀(양경애)에서 동료로 일했던 이들은
[스페셜] 영화 굿즈 제작업체 소시민워크 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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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배지, 마스킹테이프 등 굿즈별 동호회가 생길 정도로 굿즈에 대한 수요는 늘었다. 하지만 영화사들은 굿즈의 본령은 어디까지나 ‘영화’라고 말한다. 마케팅비가 제한적인 작은 영화들이 최소한의 금액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 고안한 것이 굿즈 마케팅의 시작이다. 영화의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는 굿즈 마케팅에 대한 궁금증을 수입, 홍보사 담당자들에게 물어 풀어보았다.
-굿즈 저작권법, 어디까지 적용되나?
=굿즈는 본격적인 판매 목적이 아닌 개봉 프로모션을 돕기 위한 아이템이다. 제작사들도 이같은 경우에 한해서 제작을 허용해준다. 할리우드나 한국영화에 비해 유럽, 아트영화가 포스터나 배우의 이미지를 재가공하는 데 비교적 허용 범위가 높은편. 한국영화의 경우 출연배우 소속사의 컨펌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배우 얼굴을 새롭게 가공할 경우 초상권 등 저작권을 허락받는 문제가 복잡해진다. 그러다보니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영화가 대략 정해져 있다”는 것이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의 답변이다. 홍상
[스페셜] 영화 굿즈 제작과 판매에 관련된 FAQ - 저작권 해결부터 제작비, 영화 상영(혹은 흥행)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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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면을 모티브삼아 만든 레고 블록, 블루레이, 사운드트랙, 아트북 등은 모두 해당 영화의 스타일, 제작 방법 등을 그대로 재현하거나 확장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출시하는 한정판 블루레이는 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패키지 디자인 콜라보를 통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을 출시한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멜랑콜리아> 한정판 등은 오래전에 품절되어 중고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된다.
자비에 돌란 감독의 <마미>가 보여준 1:1 화면비율을 연상케하는 바이닐 커버 사이즈의 굿즈들.
지난 2월 23일 목요일,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 블루레이 디럭스 박스 세트 한정판의 예약주문 오픈날이었다. 스케줄 표를 확인하니 오후 2시에 <로건> 언론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다. 러닝타임은 137분인데 예약 오픈시간은 오후 4시. 한정판 굿즈가 동봉되는 제품이라 순식간에 품절될 텐데 어쩌지? 친구한테 대신
[스페셜] 사실은 블루레이만 모으고 있지는 않은 그의 영화 관련 온갖 것들 수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