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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EW는 충무로의 ‘뉴스 메이커’였다. 중국 화책미디어그룹과 함께 중국 합자법인인 ‘화책합신’을 설립해 지난해 12월 베이징에 사무실을 열었다. “NEW가 극장 사업에 진출한다”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영화계가 한동안 술렁이기도 했다. 올해도 새 인사 소식부터 내놓으면서 새해를 출발했다. 박준경 마케팅 본부장이 1월1일자로 이사 승진하면서 영화사업부를 이끌게 됐다. 서강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홍보사 올댓시네마(1999년 4월~2002년 3월), 투자•배급사 쇼박스(2002년 4월~2010년 3월, 영화마케팅•제작관리•콘텐츠 개발)를 거친 뒤 2010년 NEW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마케팅 본부장을 맡았었다.
-지난해 사업에 대해 자평하자면.
=회사가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부가판권유통, 드라마, 스포츠 등 여러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각 사업 책임자들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할 해인 것
영화가 자신에게 걸맞은 시장에 나가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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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1270만여명(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내부자들> 706만여명(1월6일 현재), <사도> 624만여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387만여명, <극비수사> 286만여명, <강남 1970> 219만여명. 지난해 쇼박스는 내실을 다지고 실속을 제대로 챙겼다. <암살> 같은 텐트폴 무비부터 <극비수사> 같은 중급 규모의 영화까지 거의 모든 라인업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매 작품 전력투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덕분이다. 텐트폴 무비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중급 규모의 영화가 흥행하기 쉽지 않은 산업 상황에서 쇼박스의 성과는 곱씹을 만하다.
-2015년 영화 사업은 어땠나.
=회사 안팎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라인업의 편당 관객수가 약 500만명에 가깝더라. 의미 있는 성과였던 것 같다.
-<암살> 같은 텐트폴 무비부터 <내부자들&g
성과만큼 중요한 건 완성도를 높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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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한국영화 흥행작 10편 안에 롯데가 투자•배급한 영화는 단 한편도 없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866만여명, 이하 <해적>), <타짜- 신의 손>(401만여명), <역린>(384만여명) 등 탄탄한 전력을 선보였던 2014년과 비교하면 뼈아픈 결과였다. 충무로에서 롯데의 부진과 관련한 이런저런 걱정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상무 영화사업부문장은 결과를 깨끗이 받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015년을 되돌아보면 어땠나.
=한국영화 투자•배급 사업이 부진했다. 부진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내가 잘못한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좀더 충실하게 준비하고, 후반작업에 더 많은 공을 들였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게 아쉽다. 함께 작업했던 감독님, 제작자 등 파트너들에게 죄송하다.
-부진했던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다.
=최근 영화사업에 뛰어든 투자
2015년 부진 딛고 새롭게 출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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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으로만 보면 CJ엔터테인먼트의 2015년은 화려했다. 경쟁이 치열한 여름과 겨울 성수기 시장에서 두편의 ‘천만영화’(<국제시장>(2014년 12월17일 개봉), <베테랑>, 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가 탄생했고, <악의 연대기>(219만여명), <탐정: 더 비기닝>(262만여명), <검은 사제들>(544만여명) 같은 중급 규모의 영화가 체면을 세웠다. 반면, 기대에 못 미친 작품들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CJ엔터테인먼트는 문화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10’으로 도약하겠다는 CJ그룹의 비전대로 해외사업 성과를 조금씩 내고 있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영화산업에서 20년이라는 구력이 생겼다. 20년에 걸맞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 점에서 2015년 사업은 어땠나.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같은 규모가 큰 작품이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아쉬
해외 매출액이 국내 매출액을 능가하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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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시장의 외형적 성장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고, 여름과 겨울 성수기 시장에 제작비 규모가 큰 영화를 개봉하는 텐트폴(ten tpole, 여름과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블록버스터. -편집자) 배급 전략은 강화된 반면, 중급 규모의 흥행은 저조했다. 2015년 한국 영화산업은 앞에서 언급한 세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해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총 2억1729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으로, 3년 연속 2억명을 돌파했다. 한국영화를 본 관객수는 총 1억1200만여명으로, 4년 연속 1억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극장 성적표만 놓고 보면 호황 분위기가 지속됐다고 봐도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산업 수치를 좀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꽤 심각해 보이는 현상이 몇 있다. 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는 두편(<암살> <베테랑> )이나 나온 반면, 중급 규모의 흥행(500만 관객 이상 8편, 200~500만 관객 8편, 100만~200만 관객 8편)은 전년도(500만
2016 판도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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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교실이데아>
현 정권의 교육 문제를 비판하기 위해 이 음악을 고른 것이 아니다. <교실이데아>에 담긴 날선 독기와 사이다 발언 때문에 골랐다.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속엔 이렇게 잘못된 것을 향한 ‘독기어린’ 순간들이 있었다. 이 곡엔 그때까지 대중이 접해본 가장 어두운 사운드가 담겨 있다. 헤비메탈 팬이 아니라면 이런 고릴라 전차 때려부수는 소리를 언제 들어봤겠나. 천년쯤 묵힌 분노를 쏟아내듯 엄청난 광기로 어둠을 쏟아낸다. 가사는 또 어떤가. 정말 사이다 아닌가. “전국 900만 아이들의 머릿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우리 교육의 현실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꼬집은 노래가 어디 있겠나. 요즘 언론들이 하도 청와대 눈치를 보니까 이젠 누가 조금만 비판적인 글을 써도 전부 ‘사이다’처럼 느껴진다. 가끔은 답답할 때마다 진중권, 표창원 같은 ‘직언’하는 사람들의 SNS에 들어간다. 그래야 시원하니까. 정말이지 말재주 있는 사람들의 시원
음악이 저항에 대해 말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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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덕 <꽃할머니>
심달연 할머니는 나물 캐러 갔다가 13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대만, 만주 등지를 떠돌며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성폭력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몇 십년간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채 살았다. 이후 꽃누르미를 하며 원예 치료를 받았고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꽃할머니’라는 애칭이 생겼다. 권윤덕 작가는 심달연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림책 <꽃할머니>에 담았다. 위안부 문제를 다룬 그림책은 <꽃할머니>가 처음이다. 아이들이 전쟁과 폭력에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책 출간으로 이어졌다. 한지에 먹물로 스케치한 다음 붓으로 색을 입힌 그림은 세밀하고 정갈하다. 은유와 상징이 풍부하지만 그것이 지시하는 바는 명확하다. 일본군의 야만성과 폭력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위안소 장면 묘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난 꽃이 좋아. 사람들이 꽃보고 좋아하듯이 그렇게 서로 좋아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이런 아름다운 말
책이 말해주는 역사 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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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는 잊힌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그 소명을 다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영화가 결국은 사실이 아니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영화는 허구와 재현을 전제로 하는 만큼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고급 과정에서는 영화가 역사를 다루는 방법과 영화의 윤리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레드 툼>과 <액트 오브 킬링>
1949년 이승만 정권은 좌익인사를 계몽,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보도연맹을 만들어 불특정 다수를 가입시켰고, 6•25 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이 인민군에 동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무차별 살해했다. ‘빨갱이 무덤’을 뜻하는 <레드 툼>은 국민보도연맹 학살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생생히 되살려낸다. 국가에 의해 자행된 집단 학살은 그 자체로도 끔찍하지만 아무런 진상 조사나 관련자 처벌도 없이 그대로 묻혀버린, 현재진행형인 사건이라는 점이 더 참담하다. 기자 출신인 구자환 감독은 자신의 관
STEP 03 고급. 우리 자신과 타자를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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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를 위한 대안 역사 영화 가이드를 통해 지금의 현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역사 상식을 쌓았는가. 그렇다면 이번 단계에서는 역사에 대한 당신의 생각과 태도를 확장해보자. 중급자에게 권하고 싶은 이 다섯편의 영화는 제목과 내용만 보아서는 역사와 큰 연관이 없어 보이기도 할 거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 작품은 역사에 관한 논쟁이 여전히 첨예하고 뜨겁게 벌어지고 있는 지금의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잊지 말아야 할 태도와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친절한 금자씨>
“적어도 납득할 만한 설명은 해줘. 미안하다고 한번 말하는 걸로는 부족해. 적어도 세번 이상은 미안하다고 해.” 곤히 잠든 딸의 코트 주머니에서 금자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발견한다. 금자가 유괴살인죄로 교도소에 복역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딸 제니는, 13년 만에 비로소 만난 엄마에게 왜 자신을 버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유를 듣길 원한다. <친절한 금자씨>(200
STEP 02 중급. ‘헬’의 수첩공주에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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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제주 4•3 사건, 고 김근태 의원의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사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5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이 작품들은 우리의 근현대사를 직접적으로 비추는 거울 같은 영화다. 역사를 재현하고 변형하는 방식이 인상적인 3편의 극영화와 각자의 방식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에 다가간 2편의 다큐멘터리가 던지는 교훈은 명확하다. 아픈 과거를 기억하라는 것. 똑바로 기억하라는 것.
<26년>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26년>(2012)은 1980년 5월의 광주를 현재로 소환해 비극을 초래한 ‘그 사람’(이라 쓰고 전두환이라 읽는다)을 단죄하는 영화다. 5•18 민주화운동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 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암살’이라는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 실화/역사에서 출발하지만 영화적 상상력이 현실 논리를 훌쩍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26년
STEP 01 초급. 지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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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 정의로운 해결 세계행동 및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1월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의 존재에 대해 최초로 증언한 김학선 할머니의 동상을 만져보고 있다.
할머니는 씨앗을 뿌리며 말씀하신다. “항상 얻어물 수만인나? 우리 힘으로 농사를 해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맛있는 거 좀 이래 갈라주고, 갈라 묵는 세상이 돼야재.”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3부작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기억과 오늘의 삶, 그리고 내일을 향한 시선을 담는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연을 대중적으로 알린 1편(1995)과 할머니가 할머니를 인터뷰하는 독특한 형식이 인상적이었던 <낮은 목소리3: 숨결>(1999)도 기억에 남지만, <낮은 목소리2>(1997)를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할머니들의 사연이 특별해서만이 아니었다. 그토록 모진 세월을 버
대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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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벽두부터 어수선하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졸속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각계각층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본격적인 역사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저들이 귀를 막고 우리의 외침을 듣지 않더라도 우리는 말하기를 멈출 수 없다. 역사는 흘러간 것이 아니라 오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 이 치열한 전투를 앞둔 이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를 준비했다. 국정 교과서 시대, 당신의 ‘혼’을 정상화해줄 대안 콘텐츠들이다. 당신이 이 전투를 앞두고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살피기 위해 간단한 시험도 마련했다. 초•중•고급 과정이 있으니 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콘텐츠를 찾아가보길 권한다. 물론 전부 다 봐도 좋다. 그들이 아무리 가려도 우리는 볼 것이고, 아무리 왜곡해도 우리는 기억할 것이다.
퀴즈 정답
1 ② 2 ② 3 ④ 4 ③ 5 ④ 6 ③ 7 ② 8 ② 9 ③ 10 ④ 11 ①
3점 이하
여기 사람 있어요 역사 앞에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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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006)의 맛깔나는 대사와 <도둑들>(2012)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어떻게 탄생한 걸까. 지난 12월18일 CGV압구정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CGV아트하우스와 <씨네21>이 함께하는 KAFA+마스터클래스가 열렸다. 이날의 마스터클래스는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토리텔링 마스터클래스로,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 최동훈 감독이 그 세 번째 마스터가 되어 강단에 올랐다. 최동훈 감독은 알토란 같은 다섯 작품의 제작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축해나가는 자신만의 방식에 대해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범죄의 재구성>
<범죄의 재구성>(2004) 시나리오를 고민하던 차에 어느 영화제에서 오승욱 감독을 만났다. 언제나 선배 감독을 만나면 요새 무슨 책 보고 있냐고 묻고 사서 보는 게 습관이다. 오승욱 감독이 “고려원에서 나온 <앤더슨의 테이프> 봐. 교보문고에 두권 남았어”
내가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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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헤이트풀8>를 준비하면서 2014년 4월19일, LA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 대본 리딩 라이브 퍼포먼스라는 전대미문의 행사를 열었다. 1600여명의 관중 앞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마치 연극 공연처럼 대본 리딩을 선보인 것이다. 관객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타란티노 감독이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가 워낙 소설과 연극적인 요소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타란티노 감독은 약 8개월 후 무사히 영화 제작에 착수할 수 있었고 배우들도 이 영화에 최적화된 연기 연습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타란티노 감독은 실제 촬영에 들어가서도 또 하나의 도전을 하게 된다. 촬영을 맡은 로버트 리처드슨 감독이 파나비전 본사 창고에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 있던 울트라 파나비전 70(Ultra Panavision 70) 아카이브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타란티노 감독이 고대 유물이 될 뻔한 이 거대한 과거의 렌즈로 영화를 찍기로 결정한 것이다. 파나비전
쿠엔틴 타란티노의 필름 개척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