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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북미 박스오피스는 골든글로브 수상작들의 선전이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지난주 개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한 <더 퀸>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 <바벨> 등의 매표수입이 적게는 118%에서 최대 500%까지 상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최대 수혜작은 <라스트 킹>이다. <라스트 킹>에서 우간다 독재자 이디 아민으로 출연하는 포레스트 휘태커는 드라마 부문 최우수남자주연상을 받았으며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유력시 되고 있다. 시상식 결과가 나온 후 재빠르게 스크린을 5개에서 495개로 늘인 후 주말 3일 동안 <라스트 킹>이 벌어들인 수입은 180만달러다.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벨>의 매표수입은 지난주보다 500% 증가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한 <
美 박스오피스, 골든글로브 수상작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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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시즈 감독에게 골든글로브 최우수 감독상의 영광을 안겨준 <디파티드>가 중국에서 개봉하지 못할 위기를 맞았다. 이유는 영화 속 대사가 중국이 대량의 군사용품을 사들이려는 계획을 언급하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작사쪽에서 플롯을 수정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기 때문에 중국에서 <디파티드>가 개봉할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파티드> 중국에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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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게이트>의 뒤를 이은 TV시리즈 <스타게이트 SG-1>이 스크린으로 되돌아간다. <…SG-1>은 총 10개 시즌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케이블을 통해 방영됐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영화 중 1편은 TV시리즈의 마지막 2개 시즌을 영화화하고 2편은 그 뒤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로, 극장 개봉없이 DVD로 발매되거나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스타게이트 SG-1> 2편으로 영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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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인터넷판은 주성치의 새 영화 <장강 7호>가 후반작업 단계에 있음을 알렸다. <장강 7호>에 대한 정보는 노출된 것이 거의 없어 개봉일자도 미정이고, 중국의 유인우주선을 소재로 한 SF영화라는 것 외에는 줄거리에 대해서도 알려진 내용이 없다. 주성치는 <장강 7호>에 이은 차기작으로 10대와 춤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다.
주성치의 새 영화 <장강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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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이 알곡을 가려냈다. 외국어영화상 후보 자격에 맞춰 출품된 61편의 영화 중 1차로 9편의 후보가 발표된 것.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귀향>, 폴 버호벤 감독의 <블랙북>,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를 포함한 9편은 1월23일 발표될 최종 후보 5편에 들기 위한 심사를 앞두게 됐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1차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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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내내 바쁜 사나이 잭 바우어가 돌아왔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4일과 15일 2시간씩 새 에피소드를 방영함으로써 <24> 시즌6의 막이 열렸다. <Zap2it>과의 인터뷰에서 키퍼 서덜런드는 TV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제작되는 영화 <24>의 소식을 알렸는데, 영화 촬영은 시즌6 제작 휴지기에 시작할 계획이고 이르면 2008년 중반에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로 만들어지는 <24>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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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연이은 질주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승자로 <스톰프 더 야드>가 떠올랐다. <스톰프 더 야드>는 컬럼비아 숏, 메건 굿, 네요 등이 출연해 춤대결을 벌이는 영화로 개봉성적은 2200만달러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선두를 이끈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행복을 찾아서>는 한계단씩 하락해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스톰프 더 야드>, 박물관 누르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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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록 기자실이 아니라 집에 “죽치고 앉아” “담합”은커녕 말할 상대도 없이 지내지만, 신문·방송 뉴스가 아무리 “압축”됐다 해도 독자들이 기자들보다 더 무식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그럼 언론이 국정홍보처가 돼야 하나? 기사 되는 거 골라 쓰지 않으면 그 많은 브리핑 내용을 무슨 수로 다 담나. 독자들 눈알 빠지게 할 게 아니라면. 어쨌든 이런 나도 왜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얘기가 바람빠진 풍선이 됐는지는 알겠다. 바로 ‘그분’이 갑자기 핏대 세우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승률 나쁜’ 대통령께서 제 입으로 말한 국가보안법 박물관 보내기니, 인권 보장이니, 미국에 자존심 세우기니 하는 문제들을 차치하고 연임제 개헌(일명 원포인트 개헌)에만 확 꽂히셨다. 헌법에 보장된 국민 생존권과 주권을 위협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은 질질 끌려가게 하면서 말이다(지금처럼 하면 미국은 뜯어고칠 국내법이 0개지만 우리는 169개란다. 당장 중단해도 아무 문
[이슈] 대통령의 독특한 국민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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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김향기 주연의 가족드라마 <방울토마토>(제작 P&J 시네마)가 지난 1월11일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방울토마토>는 판자촌에서 폐휴지를 모으는 할아버지가 6살 손녀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신구와 김향기 외에도 개그맨 장동민이 조연으로 출연하는 <방울토마토>는 오는 5월 개봉예정이다.
<방울토마토> 촬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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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의 수입·배급사인 이십세기 폭스코리아는 ‘<보랏…>이 몇 장면을 삭제한 채 개봉한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폭스는 “온라인에 공개된 미공개 장면 때문에 착각을 일으킨 듯하다”며 “이 장면은 미국 개봉 때부터 편집된 것”이라고 밝혔다.
“<보랏…> 삭제 개봉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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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FC를 다룬 임유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비상>이 관객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7일 다큐멘터리 흥행 최고기록을 세운 이 영화는 1월15일 3만명을 넘겼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상영되던 <비상>은 1월29일부터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2월1일부터는 대전 아트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비상> 관객 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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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일 감독의 퀴어멜로영화 <후회하지 않아>가 3월20일부터 열리는 제31회 홍콩국제영화제의 아시안 디지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제작사인 청년필름은 “<후회하지 않아>가 베를린영화제에 이어 홍콩영화제에 진출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작품이 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필름포럼에서 상영 중이다.
<후회하지 않아> 홍콩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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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정기 애니메이션 영화제 애니충격전에서 3D애니메이션의 축제인 시그라프에서 소개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1월29일부터 31일까지, 2월5일부터 7일까지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그라프 2006에서 대상을 받은 알렉스 웨일 감독의 <One Rat Short>를 비롯해 50여편을 상영한다. .
시그라프 수상작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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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1월18일 오후 7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자리에는 이 영화제에 추천작을 내놓은 박찬욱, 봉준호 감독과 배우 엄지원을 비롯해 배창호, 최동훈, 민규동 감독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8시부터는 김기영 감독의 <고려장>이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2월6일까지 열린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