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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한 경기당
5년씩 늙어간다… 똥줄야구….
유인촌 장관 욕설파동
♡아름다운 우리말을 쓰세요♡
찍지마! 이 십장생들아….
이 개나리 같은 놈들아….
베이징 연예인 응원단, 가족도 동행
아내와 아들, 언니와 엄마가 수행원?
님하… 싸울래염? 싸울래염?
조성민, 양육권 넘기고 재산권 요구
아이들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은 참 좋아 보입니다만.
헌재, 간통죄 합헌 결정
옥소리 언니 어쩐다요….
‘시각장애인만 안마사’도 합헌.
김연아 갈라쇼 영상 인기
연아는 눈물겹게 아름답지만
…현실은 시궁창.
대기업 고추장 주원료, 중국산 양념
중국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 것 같아. 후덜덜.
MB-한나라 “강만수가 잘했다”
리만 브러더스는 참 사이가 좋지.
국민은 죽겠대도 ‘참 잘했어요’?
환율 폭락, 증시 급등
좋아지는 건지…
잠깐 돈 건지….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추진
지방 미분양은 그대로에
부유층의 무제한 투기 허용.
부산, 승합차 추
[이주의 한국인] 한국시리즈 한 경기당 5년씩 늙어간다… 똥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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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케이블 유료채널 캐치온은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미국 코미디 영화 4편을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차례로 방송한다.4일에는 에디 머피가 1인 3역을 펼친 '노르빗'이 방송된다. 뚱뚱한 약혼녀에게 꽉 잡혀 사는 노르빗이 꿈속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머피는 온화한 성격의 노르빗과 과체중인 노르빗의 약혼녀 래스 푸티아, 노르빗을 키웠던 중국 고아원의 소유주 미스터 웡을 연기한다.11일 방송되는 쿠바 구딩 주니어의 '대디 데이 캠프'는 철없는 아빠 찰리가 한물간 어린이 캠프를 인수해 사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탁아소를 배경으로 에디 머피가 주연을 맡았던 '대디 데이 케어'의 속편이다.18일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라이선스 투 웨드'는 괴짜 목사가 3주 일정의 결혼 면허 코스를 운영하는 이야기이며, 25일 '억셉티드'는 대학교 진학에 실패한 고교 졸업생들이 가짜 대학을 설립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다.p
캐치온, 국내 미개봉 美코미디 영화 4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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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16년 만에 제작 계획을 발표한 영화 '장군의 아들4'가 기획단계에서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고(故) 김두한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군의 아들4'의 제작을 준비 중"이라며 "우리 회사는 김두한씨의 장남인 김경민씨가 대표로 있는 영화사인 만큼 아들이 직접 아버지의 생애를 다룬 영화를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 오후 김씨의 누나로 김두한씨의 장녀인 연기자 출신 국회의원(친박연대) 김을동 의원이 "동생의 영화 제작은 부적절한 일"이라며 영화 제작을 반대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에 대한 전문성이 일천한 동생이 갑자기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것은 뜬금없는 일이다. 흥행을 목적으로 자식이 아버지를 주관적인 입장에서 조명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못하다"고 밝혔다.여기에 영화 제목 사용을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다. 영화 감독
<영화 '장군의 아들4', 기획단계부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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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강풀의 동명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순정만화'는 여고생 수영과 띠동갑 회사원 연우, 냉정한 여자 하경과 7살 연하 강숙 등 커플 두 쌍의 사랑을 그린다.강인(23)과 이연희(20), 채정안(31) 등 주연 배우들은 3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콘셉트에 맞춘 듯 "나이 차이가 많은 사람과도 충분히 연애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나이 차이는 상관없어요. 사랑은 숫자가 아니라 감정으로 하는 것이잖아요? 뭐, 환갑이어도 상관없어요. (웃음)" (강인)"영화에서처럼 띠동갑이어도 상관 없어요.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 선배, '순정만화'의 유지태 선배 모두 12살 위인데 세대 차이를 느낀다거나 대하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기회였죠." (이연희)"예전에는 어린 친구들이 그러면 까부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남자다
강인ㆍ이연희 "띠동갑이라도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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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한국영화 리메이크 판권 판매 1호 작품인 '엽기적인 그녀'의 리메이크판 '마이 쎄시 걸'이 첫 주말 1만명도 못되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흥행에서 참패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69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마이 쎄시 걸'은 2일까지 나흘간 전국 7천432명을 동원했다.이는 적은 스크린수를 감안하더라도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 같은 날 훨씬 적은 19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피아노의 숲'이 1만1천156명으로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3주차인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은 지난달 31일~2일 사흘간만 8천897명이 관람했다.원작인 '엽기적인 그녀'는 2001년 국내 개봉 당시 488만명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조폭 마누라'와 함께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2002년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이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엽기적인 그녀'는 특히 일본에서는 5억엔의 흥행 수입을 올렸고 홍콩에서도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
'엽기녀' 리메이크 '쎄시 걸', 한국 흥행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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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만화가 강풀(34)은 자신의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순정만화'(감독 류장하)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가 맡은 역은 영화 속 커플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우산 장수.강풀 작가는 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시는 영화에 출연할 생각이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어색했죠. 감독님은 어색한 게 콘셉트니까 괜찮다고 했지만… 찍기 전에는 30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촬영해 보니 한나절이 걸리던데요."만화가로는 허영만 작가가 영화 '타짜'와 '식객'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허 작가는 '타짜'에서는 도박꾼으로, '식객'에서는 주인공의 단골 식당에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강풀 작가는 "그래도 허영만 선생님보다는 분량이 많다"며 웃었다."'5천원', '싸우지 마', '여기 많이 있어'… 그러고 보니 제 대사가 꽤 많네요. 슈퍼주니어 강인씨, 이연희씨, 또 소녀시대 최수영씨도 잠깐 나오는데
'순정만화' 특별출연 강풀 "다시는 연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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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 연출 장태유)의 원작 소설을 쓴 이정명 작가(사진)가 드라마 제작진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SBS는 4일 "이정명 작가가 최근 제작진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드라마 원작자로는 처음 있는 일로 제작진이 감격했다"고 전했다.이 작가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내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작품을 보게 돼 매료되고 있다"며 "스태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북돋워 드리고 싶어서 조그만 성의를 표했다. 솔직히 나도 드라마 현장에 달려가서 소품이나 조명을 나르고 싶은 심정"이라고 SBS를 통해 밝혔다.이에 앞서 이 작가는 지난달 15일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송에서 PD, 작가, 문근영과 함께 드라마 해설에 참여하기도 했다.지난해 출간돼 두 달 만에 10만 부가 팔렸던 소설 '바람의 화원'은 지난 9월24일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다시 판매 부수가 늘어나 최근 2
'바람의 화원' 원작자, 제작진에게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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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정상으로 향한 아내가 집으로 돌아올 줄을 모르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개봉해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아내가 결혼했다>가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정상을 지켰다. 주말관객 수치로는 절반정도 하락했지만, 평일 관객의 힘입은 결과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스코어는 102만 4491명.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이창현 과장은 “대학생들의 중간고사도 끝났고 단풍놀이 시즌도 지난 만큼 11월에는 더욱 많은 관객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번 주 극장가의 격전은 기대해 볼만하다. 007시리즈인 <007 퀀텀오브 솔러스>가 <아내가 결혼했다>에 맞붙을 예정이기 때문. 하지만 그동안 007 시리즈가 유독 한국에서는 큰 흥행을 하지 못한 터라 이번 주에도 <아내가 결혼했다>의 우위가 예상된다.
2위는 제임스 스테이덤 주연의 <뱅크 잡>이 차지했다. 개봉 전 크게 주목받지 못한 영화인데도, 예상
<아내가 결혼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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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친스의 미모와 가창력이 한 주 더 통했다. 할로윈으로 시작한 11월 첫째주 주말,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이 1503만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은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지난 주 동시개봉한 다른 나라들에서도 1위를 지켜, 2600만달러를 해외수입으로 추가했다. 디즈니 쪽이 발표한 2주차 해외수입이 8500만달러에 달한다. 월트 디즈니 모션 픽쳐스 그룹의 대표 마크 조라디는 이 영화의 속편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대답해,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2위는 세스 로건, 엘리자베스 뱅크스의 신작 <잭 앤 미리 메이크 어 포르노>가 차지했다. <도그마> <저지 걸> <점원들> 시리즈를 만든 케빈 스미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이성친구로 자라온 잭과 미리가 궁한
꽃남꽃녀의 가무영화, 美 박스오피스 한주 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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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20대에는 무조건 사랑해야하고, 또 열정적으로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해요."현빈(26)이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다시 한번 여성들의 가슴에 큐피트의 화살을 적중시켰다. 지난달 27일 첫선을 보인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을 통해서다.극중 능력있고 매력적인 드라마 PD 정지오 역을 맡은 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지오 속에 녹아들며 '현빈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과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는 몸에 안맞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해 보였던 그는 그러나 3년 만에 부쩍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강남역 인근 '그들이 사는 세상' 촬영 현장에서 만난 현빈은 "촬영하면서 '연기가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기는 했는데 실제로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예전에 비해 편안해졌어요. 이유는
스물여섯 현빈 "20대엔 무조건 사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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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는 배우 오만석이 이번엔 연출가로 나섰다.오만석의 연출 데뷔작인 뮤지컬 '즐거운 인생'(11.21-2.8,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은 2005년 같은 제목으로 초연된 김태웅 씨의 연극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1년 넘게 작품을 준비해 온 오만석은 연출뿐 아니라 각색 작업에도 참여하고 가사도 직접 썼다."힘들더라고요. 배우할 때에 비해 신경쓸 게 너무 많아요.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무대 세트, 음악, 조명…. 온종일 작품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다보니 꿈속에까지 나올 정도예요"연극 '이'(김태웅 작.연출)로 김태웅 씨와 인연을 맺은 오만석은 지난해 김씨로부터 이 작품의 연출 의뢰를 받고 한동안 망설였다고 한다.연출은 전혀 해 본 적이 없었을 뿐 아니라 대본을 읽어보니 작품을 뮤지컬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qu
<사람들> 연출가로 나선 배우 오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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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3일 개봉하는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의 가장 큰 볼거리는 먹음직스러운 케이크 퍼레이드나 그림책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카페 세트보다도 풋풋하지만 열정 넘치는 신인배우 4명의 개성이다.민규동(38)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케이크숍 앤티크를 둘러싼 극의 중심에 있는 앤티크 사장 진혁과 그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파티셰 선우 역에 적합한 배우를 찾다가 주지훈과 김재욱에게 배역을 정해주지 않고 출연을 제의했다고 말했다."지훈이가 시나리오를 읽은 뒤에 '진혁은 나 같은 사람'이라면서 진혁 역을 원하더군요. 진혁처럼 자신도 꿈을 많이 꾸고 생각도 많다는 거죠. 실제로도 주지훈은 생각이 많은 친구예요."민 감독은 드라마 '궁'(2006)에서 고민 많은 황태자 신을 연기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주지훈이 화려한 매력이 있는 선우로 변신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주지훈은 이중적인 내면 연기가 필요한 진혁을 선택했고 전작들보다 발전한
민규동 "주지훈ㆍ김재욱 배역미정으로 출연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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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만 금마장(金馬奬) 영화제 사무국이 대만과 일본의 혼혈인 톱스타 진청우(金城武ㆍ금성무ㆍ35)를 '올해의 대만 영화인상' 후보에서 뒤늦게 제외했다고 최근 AFP통신이 보도했다.사무국은 "진청우가 일본 시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부문 후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진청우를 후보에서 제외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가 중국 영화에서 거둔 업적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진청우는 6일 개막하는 올해 금마장영화제에서 '제7봉'의 웨이더셩 감독과 거장 조명 감독 리룽위와 함께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됐었다.일본 아버지와 대만 어머니를 둔 진청우는 대만에서 자랐지만 일본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상성:상처받은 도시'와 '명장', '적벽대전' 등의 영화에 잇따라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는 '가네시로 다케시'라는 일본 이름도 가지고 있다.bkkim@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대만영화제 "일본시민 금성무 후보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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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김기덕 감독의 '숨'이 6~16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제23회 마르 델 팔라타 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가 3일 전했다.
대만배우 장전(張震)과 한국의 박정우, 하정우 등이 출연한 '숨'은 자살을 시도하는 사형수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는 주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르 델 플라타 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이 공인한 A급 영화제로, 남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올해 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로는 '숨' 외에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도 초청됐다.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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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숨' 아르헨티나 영화제 폐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