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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용준과 배우는 한국어 DS'에 이어 닌텐도 게임 '겨울연가 DS'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올해 가을 선보일 '겨울연가 DS'는 드라마 줄거리를 기본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요 장면의 사진과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본 게임 이외에 주인공 준상과 함께 촬영장소를 둘러보는 '데이트 모드'와 미니게임이 있으며, 일본 방송에서는 편집으로 볼 수 없었던 장면도 수록된다.
2003년 4월 NHK-BS2로 일본에 처음 소개된 드라마 '겨울연가'는 이미 뮤지컬 공연에 이어 파칭코 시리즈까지 등장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 등 한류 드라마의 대명사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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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겨울연가' 게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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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그룹 SS501의 첫 아시아 투어를 전후해 리더 김현중을 비롯한 SS501의 매력이 일본 내 한류전문채널 엠넷(Mnet)에 의해 집중 조명된다.엠넷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 김현중편을 내달 1일부터 내보내며 SS501이 2005년 데뷔 초기부터 올해까지 출연한 엠넷의 프로그램들을 모은 'I Love SS501'을 17일부터 반년 간에 걸쳐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중 김현중이 출현한 장면을 모아 만든 특집편과 멤버 김규종이 연기에 도전한 비보이 드라마 '브레이크(Break)'도 8월 중 방송한다.아울러 9월에는 SS501이 지난 6월 항공기를 전세 내 진행한 팬 미팅 행사를 담은 프로그램을, 10월에는 'SS501의 스토커', 11월에는 'SS501의 SOS' 등을 각각 편성할 계획이다.SS501은 내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4년 만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투어 일정은
日엠넷, 첫 亞투어 SS501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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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가 올여름 기대작들인 '업'과 '국가대표'를 따돌리고 2주째 주말 예매 순위 1위를 지켰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운대'는 41.7%의 예매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맥스무비(37.1%)와 인터파크(39.2%)에서도 마찬가지다.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픽사의 '업'은 16.7%(이하 영진위 통계)로 2위,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국가대표'는 15.4%로 3위다.국내에도 많은 소설 팬을 거느린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격자'가 11.3%로 4위다. 예매점유율 2~4위는 이번 주 개봉작이다.관객 250만명을 동원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5.6%)는 지난주 2위에서 3계단 하락해 예매점유율 5위를 차지했으며 나란히 관람객 120만명을 넘은 한국영화 '차우'(2.4%)와 '킹콩을 들다'(2.2%)는 뒤를 이었다.이밖에 퀸의 공연을
<주말영화> '해운대' 2주째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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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내 '모던록의 선구자'로 불리는 남성듀오 유앤미블루(방준석, 이승열)가 10여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1996년 2집을 끝으로 잠정 해체한 이들은 7월30일~8월1일 서울 LIG아트홀에서 열릴 LG아트홀 음악기획 '두번째 뮤지션 시리즈'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이들은 2007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08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서 잠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나 유앤미블루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1997년 이후 12년 만이다.공연을 위해 유앤미블루의 싱글 음반을 제작하며, 음반에는 10여년의 시간 동안 변화해 온 두 멤버의 새로운 음악 색깔이 담길 것이라고 한다. 공연에서는 대표곡과 새 싱글 음반 수록곡을 선보인다.1994년 1집 '낫싱스 굿 이너프(Nothing's Good Enough)'로 데뷔한 이들은 2집까지 내며 당시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중으로부터 외면당하며 잠정 해체했다. 이후 방준석은 영화음악 감독, 이승열은 솔로 음악
유앤미블루, 10여년 만의 단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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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년), 환상의 커플(2006년), 궁(2007년), 꽃보다 남자(2009년)…인기 드라마를 잇따라 제작하면서 '미다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를 28일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서 만났다.'꽃남'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되면서 고무됐을 법도 한데 송 대표는 다음달 8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준비 때문인지 긴장된 모습이었다.--'탐나는도다'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꽃남'과 같은 인기를 자신하는가.▲글쎄,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KBS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자리를 잘 잡았다고 하더라. 더군다나 주말 오후 8∼9시는 가족들이 함께 보는 '안방 극장'이 방송되던 시간이라 '탐나는도다'처럼 트렌디 사극이라는 친숙하지 않은 형식의 드라마가 시청률 면에서 흥행할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일반인을 상대로 시사회를 두 차례 했는데 신선하다, 공을
'꽃남' 제작 송병준 "만화의 판타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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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21)이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엄마가 뿔났다', '조강지처클럽'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공동제작하기로 하고, 주인공으로 최강창민을 캐스팅했다고 28일 밝혔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와 '태양속으로'의 서희정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을 맡는 '파라다이스 목장'은 로맨틱 성장 멜로 드라마이며, 내달 말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삼화네트웍스는 "밝고 경쾌한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된 멜로 대작으로, 연말 국내 방송을 시작으로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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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파라다이스 목장' 주인공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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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5인조 인기그룹 샤이니가 SBS TV 드라마 '드림' O.S.T에 참여했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29일 말했다.
샤이니는 '드림'의 메인 타이틀곡이자 엔딩 타이틀곡인 '카운트다운(Countdown)'을 노래했다. 이 노래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과 랩이 어우러진 록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소속사는 "'카운트다운'은 샤이니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음악감독 오준성 씨의 곡"이라며 "성공을 향해 도전하는 극중 인물들의 심리를 잘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카운트다운'은 31일 멜론, 도시락 등의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며, 내달 초 발매될 '드림' O.S.T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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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꽃남' 이어 '드림'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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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찬란한 유산'에서 승미 역을 맡았던 문채원이 곧바로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 합류한다.
문채원은 내달 19일 시작하는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서동찬(윤상현 분)과 어린 시절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구두 디자이너 여의주 역을 맡았다.
2007년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영화 '울학교 이티',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거쳐 '찬란한 유산'에서 사랑 때문에 악행을 하는 승미 역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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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아가씨를 부탁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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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제가 보답해 드릴 길은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는 것밖에 없네요."SBS TV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22)가 26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에게 인사의 말을 남겼다."'찬란한 유산', 은성이와 오늘로 작별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연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이라는 드라마를 하게 됨으로써 제 인생을 참 찬란한 일들로 수놓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촬영장에서 만난 너무나 좋은 우리 사람들, 은성이가 될 수 있게, 은성이가 편안히 뛰어놀 수 있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한명 한명 스치듯 지나갑니다. 마지막 촬영 때 흐르지 않은 눈물이 이제야, 끝이라는 걸 실감하는 듯 왈칵 눈물이 나려 합니다."여주인공으로서 체급이 떨어진다는 초반 우려를 딛고 이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자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 한효주는 "은성이를 만나 효
한효주 "이제야 눈물이 왈칵 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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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이하 듀엣가요제)가 방송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지만, 그 후폭풍은 여전히 거세다.윤종신이 만든 '영계백숙' 리믹스 버전의 유료화 논란과 듀엣가요제에서 발표된 노래의 음원차트 점령 등 본방송보다 오히려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이 더 큰 논란으로 불거졌기 때문이다.최근 '영계백숙'의 유료화 논란이 거세지자 윤종신은 26일 자신의 팬클럽 '공존'에서 '종신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렸다.그는 "전 음원 '공개'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고 저나 준하나 강력한 고정 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편곡비와 스튜디오비나 나오면 다행이다 수준의 바람이었죠"라며 "후배들의 '무료배포'란 정말 좋은 생각을 난 왜 하지 못했나라는 자책으로 이어졌죠"라고 밝혔다.그는 "이미 물은 엎질러졌지만 ('영계백숙' 리믹스 버전의) 음원 판매에 대한 정산이 끝나면 여러분께 다 공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후폭풍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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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박쥐'로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영상자료원은 내달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달은...해가 꾸는 꿈'(1992)부터 '박쥐'(2008)에 이르기까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전편을 상영한다고 27일 말했다.매달 열리는 '다시보기'(Replay) 프로그램의 8월 상영작으로 마련되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박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여섯개의 시선'(2003), '쓰리, 몬스터'(2004)를 비롯해 '복수 3부작' 등 모두 10편이 상영된다.이 가운데 '달은...해가 꾸는 꿈'은 가수 이승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로, 영화광의 면모를 볼 수 있는 박찬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이 밖에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등 복수 3부작을 비롯해 '삼인조'(1997), '공동경비구역 J.S.A'(2000),
<박찬욱 감독의 '전작'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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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배우 이나영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나영의 소속사 BOF는 이나영이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의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고 27일 말했다.
지난해 오다기리 조와 호흡을 맞춘 김기덕 감독의 '비몽' 이후 약 1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이나영은 영화에서 꽃미남 의대생에서 성전환을 통해 매력적인 사진작가로 변신하는 '지현'역을 맡는다.
'7급 공무원'으로 400만 관객을 모은 제작사 하리마오픽쳐스의 천성일 대표가 제작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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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로맨틱 코미디서 1인2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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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송승헌의 일본 공식 팬클럽이 새로 문을 연다.
일본의 매니지먼트회사인 클릭코리아(Cilck korea)는 드라마 '가을동화'와 '여름향기', 그리고 '에덴의 동쪽'으로 널리 알려진 송승헌의 공식 팬클럽 사이트(www.songsh.jp)를 다음달 1일 오픈한다고 27일 말했다.
이번 팬클럽 사이트는 전국 팬들이 참가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중심이며, 특히 송승헌의 미공개 사진과 영상 메시지는 물론 송승헌이 직접 블로그에 글도 연재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지난 2월 엠넷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끝난 후 5월에 매니지먼트 회사 '스톰S'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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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日 공식 팬클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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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SBS TV 새 월화드라마 '드림'이 주진모, 손담비, 김범 등의 화려한 출연진을 내세웠음에도 MBC '선덕여왕'에 밀려 한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드림'의 27일 첫회 전국평균 가구시청률은 6.3%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 MBC TV '선덕여왕'은 32%, KBS 2TV의 '결혼 못하는 남자'는 6.8%를 기록했다.
'드림'은 스포츠 에이전트들의 성공과 좌절, 사랑,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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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손담비의 SBS '드림' 6.3%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