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유재석과 이효리가 이끌었던 SBS TV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가 11일 녹화를 끝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린다.SBS는 5일 "현재의 '패밀리가 떴다'는 11일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조만간 새 멤버를 꾸려 '패밀리가 떴다' 시즌 2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2008년 6월 첫선을 보인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대성, 김종국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전국을 돌며 농촌 체험을 하는 리얼리티쇼로, 한때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다.유재석은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이효리는 2009년에 '패밀리가 떴다'로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었고, 박예진과 이천희가 이 프로그램으로 스타덤에 오르는 등 멤버들이 고루 인기를 얻었다.그러나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해 6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는 등 멤버 교체가 이뤄지고, 방송 1년이 지나면
유재석.이효리의 SBS '패밀리가 떴다' 막내려
-
이주의 화제작은 <용서는 없다>와 <더 로드>다. 설경구와 류승범이 마치 <추격자>의 김윤석과 하정우처럼 출연한 <용서는 없다>는 <재밌는 영화>(2002)만큼이나 이전 한국 스릴러영화들을 꼼꼼하게 콜라주했다. 코맥 매카시 원작의 <더 로드>는 나이를 먹어가며 더 멋있어지는 배우 비고 모르텐슨만으로도 반갑다. 매카시의 또 다른 원작을 영화화 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비교하지는 못하겠지만 원작의 충실한 번역 정도는 된다.
<퀼>은 한 중년 남성 시각장애인과 그를 돕기 위해 어릴 때부터 훈련된 개와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영화로 <피와 뼈>의 최양일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물을 적시게 하며, 또 다른 일본영화 <극장판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VS 와일드 스피릿>은 전형적인 전대물이다. 또 일본이라면 일본의 제작사와 감독, 한국의 스탭들이 모여 만든 요리영화 &l
[금주의 개봉영화] 설경구와 류승범 주연의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 외
-
지난 10월 중순 독일에서도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개봉했다. <슈피겔>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 유력 언론들은 큰 관심을 기울였는데, 가령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박쥐>를 “멜랑콜리하고 시적인 영화”로 <슈피겔>은 박찬욱 감독을 “난센스의 미학가”라고 평했다. 12월에 접어들었는데도 베를린에서 가장 트렌디한 세련됨과 대안문화가 공존하는 동네 하케셰마크의 소규모 아트하우스 영화관 센트롤(Central)에서는 <박쥐>가 여전히 상영 중이다. 12월의 추운 밤, 극장을 나오는 남성 관객에게 말을 걸었다.
-자기소개를 해달라.
=나이는 34살이고 이름은 요한 호프만이다. 작은 마케팅 회사를 운영한다. 그리고 온라인 영화 신문에 프리랜서 영화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그럼 영화를 자주 보러 다니겠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영화관에 간다. 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있어서 다른 일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베를린] <박쥐>엔 한국적 키치가 없네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1990년 데뷔 이래 숱한 히트곡을 내놓은 신승훈은 오는 3월 3일 오사카국제회의장, 3월 6-7일 이틀간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신승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등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또 드라마 '비밀'의 삽입곡 '너만을 위한 사랑',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곡 'Love of IRIS'까지 드라마 주제곡도 들려준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승훈, 日서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
-
-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뭇사람들의 평은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에요. 영화에 대한 감상은 개인적인 취향이잖아요. 그리고 실은 컴맹이라 인터넷 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시대를 앞서가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배우 류승범이 "기계와는 별로 안 친하다"며 '컴맹에 기계치'라고 말했다.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영화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다고 일일이 인터넷 기사나 댓글을 찾아보지는 않는다"며 '일대일로 만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에 더 의미를 두고 있음을 밝혔다."기계가 제 손에 오면 다 망가져요. 운전이나 사진 찍는 것처럼 기계를 다루더라도 좀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좋아하죠."디제잉을 또 다른 직업으로 삼고 있는 그는 "디제잉은 에너지 충전소"라고 말했다."처음 시작할 땐 완전한 '배설창구'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무슨 음악을 어떻게 틀던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류승범 "컴맹에 기계치‥아날로그가 좋아"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에 이어 일본에 진출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가 2010년 새해 일본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지난해 8월 도쿄에서 첫 번째 미니 라이브 무대를 겸한 팬미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샤이니는 오는 20일 타이틀곡 '링딩동(Ring Ding Dong)'이 히트한 세 번째 미니앨범 '2009, Year Of Us'를 일본에서 출시한다.
또 26일 나고야시의 추교대학시민문화회관(中京大文化市民館) 오로라홀에서 미니 라이브와 팬미팅을 연다. 샤이니는 다음달 27일에는 후쿠오카 선팰리스에서 팬미팅을 다시 한번 개최한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인기그룹 샤이니 日서 힘찬 출발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프로듀서 박진영(38)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연초 '중국판 원더걸스'를 데뷔시킨다.3일 JYP에 따르면 상반기 안에 데뷔 음반을 발표할 이 여성그룹은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되며 현재 멤버 구성과 그룹 이름은 조율 중이다.JYP 관계자는 "한국 및 중국을 비롯한 중국어권을 무대로 활동할 이들은 현재 저장(浙江)TV 등에 출연하며 중국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도 이들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지 언론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멤버들은 몇년간 JYP에서 연습생으로 보컬과 춤 등을 교육받았다"며 "트렌디한 음악과 스타일로 데뷔할 것"이라고 말했다.JYP 측은 원더걸스를 미국에 데뷔시켰지만,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도 큰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대무대에서 열린 원더걸스의 단독 공연과 이 무대의 게스트였
JYP, 韓-中 멤버로 '중국판 원더걸스' 선보여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젝스키스로 활동한 후 솔로로 데뷔한 건 행운이었습니다."1990년대 그룹 H.O.T와 아이돌 1세대 양대 산맥이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32)은 2000년 팀 해체와 함께 솔로로 나섰다.지난해 12월 5집 '플라토닉(Platonic)'을 발표한 그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후배 가수 길미의 음반을 제작하면서 신인이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 가요계의 현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그는 "나는 젝스키스 활동을 통해 이미 이름이 알려졌던 덕분에 여느 신인이 데뷔할 때보다 많은 것을 가진 채 출발했다"며 "길미를 키우면서 한 사람을 대중에게 알린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방송에 출연하면 그냥 뜬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설렁설렁 가수 생활을 해서도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지난해 6월 데뷔 싱글을 발표한 길미는 보컬과 랩 실력을 겸비한 여성 솔로로, 은지원이 피처링한 '러브 컷츠(
은지원 "솔로해보니 젝스키스 행운이었다"
-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이어 신년 연휴 극장가에도 '아바타'를 필두로 한 외화의 강세가 이어졌다. 3주째 정상을 지킨 '아바타'는 역대 외화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관객 수 600만을 훌쩍 넘어섰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1-3일 사흘 동안 전국 725개 상영관에서 관객 124만5천757명(42.7%)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총 누적 관객은 638만6천73명. 개봉 17일 만인 지난 2일 600만을 돌파해 역대 외화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박스오피스 10위권 내의 유일한 한국 영화인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는 578개 상영관에서 관객 80만365명(27.4%)을 모아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25만5천54명이다.36만3천992명(12.4%)을 더한 '셜록 홈즈'는 지난주에 이어 3위를 지켰고, '앨빈과 슈퍼밴드2'가 19만397명을
신년 연휴 극장가도 <아바타> 세상
-
영화명: 로베르 브레송 <아마도 악마가>
관람자: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재벌에겐 사면을, 노조원에게는 가압류를. 혹독한 겨울이다. 지난 12월28일부터 29일 이틀간은 이명박 정부의 두 얼굴을 극명하게 드러낸 시간이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10월 쌍용자동차 해고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폭력시위 때문에 경찰이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 쌍용차 노조원들의 퇴직금 및 체불 임금과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다. 12월28일 법원이 이를 일부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압류된 부동산 및 채권은 9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쌍용차 사쪽의 방만한 경영으로 파국에 이르렀던 지난 여름의 쌍용차 사태의 책임은 마지막까지도 노조원들에게만 강요되고 있다. 당시 사쪽과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과 교묘한 노노 갈등 조장 때문에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목숨을 끊었던 노조 간부의 부인 역시 그렇게 쉽게 잊혀졌다.
한편 탈세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형을 선고받
[시사 티켓] 이 모든 게 아마도 악마 때문?
-
지난 12월26일, 서울 광진구의 어느 멀티플렉스를 찾았다. 꽤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극장을 볼 수 있었다. 매진을 알리는 표시가 매표소 전광판에 가득 차 있었다. 대기번호 출력기 버튼을 누르니, 대기인 수 27명이라고 찍혀 나왔다. 무려 3일이나 되는 연휴였고, 심지어 크리스마스였다. 하루는 술 마시고, 하루는 집에서 쉬더라도 남은 하루는 나가야만 했을 것이다. 동네 멀티플렉스를 찾는 발길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연휴의 효과는 데이터로도 드러났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아바타>가 연휴 동안 불러모은 관객은 약 160만명, 2위인 <전우치>는 130만명을 기록했다. 두편의 영화만으로 약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결과를 두고 맥스무비의 김형호 실장은 “2003년 연말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때는 <반지의 제왕3: 왕의 귀환>(이하 <반지의 제왕3>)과 <실미도>와 <색즉시공>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3D 시장성을 확인한 2009년
-
2009 할리우드 한해 티켓 판매가 100억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는 할리우드 역사상 처음 수립된 기록입니다. 연휴 때문이다, 티켓 판매 가격 상승 때문이다, 라고 아무리 돌려보아도 확실히 놀라운 수치입니다.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이 발표한 흥행영화10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4억211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올 한해 개봉한 500여편 작품 가운데 북미 개봉작 중 최고수익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시리즈물의 최강자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입니다. 애니메이션이 두각을 나타낸 한해인 만큼 3위는 디즈니의 3D애니메이션 <업>이 차지했습니다. 4위에는 신드롬으로 번진 하이틴 뱀파이어 시리즈 <뉴문>이 올랐군요. 개봉 첫날만 7270만달러를 차지해 역대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도 세운 작품입니다. 5위는 코믹영화 <행오버>로 국내에선 개봉하지 않고 DVD로 직행한 작품입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스타트렉:
[월드액션] 최고 흥행의 해, 그 제왕은…
-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2009년 12월30일 오전 간판을 내렸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위탁 운영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009년 12월31일까지 독립영화 전용관을 운영키로 한 인디스페이스는 늘샘 감독의 <노동자의 태양>을 마지막으로 2년2개월 동안의 운영을 마쳤습니다. 영진위가 사업자 선정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키로 했다지만, 이런저런 정황을 감안하면 사실상 인디스페이스는 쫓겨난 셈이지요. 독립영화야 내년에도 다른 극장에서 상영될 겁니다. 하지만 독립영화 배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던 인디스페이스의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것이지요.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는 인디스페이스 친구들의 다짐이 하루빨리 현실화되길 바랍니다.
2014년까지 한국영화는 연평균 1.9%의 소폭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네요.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2010∼2014 한국영화 흥행구조 및 시장규모 예측’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영화 관객 수는 2010년에는 향후 5년간 연평
[에누리 & 자투리] 인디스페이스는 돌아올까요?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류스타 권상우가 내년초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권상우의 에이전트사인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께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자리에서 권상우는 일본 작사가가 쓰고, 일본 작곡가가 만든 노래를 일본어로 부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현재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든 전쟁영화 '포화속으로'를 촬영 중이다. '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100여억원짜리 블록버스터 영화로, 한국 전쟁 중 낙동강 전투 막바지에 71명의 학도병과 인민군이 벌인 12시간의 전투를 다룬다.
buff27@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권상우 내년 일본서 대규모 팬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