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배두나가 영화 '공기인형'으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이어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는다고 소속사인 바른손엔터테인먼트가 14일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은 지난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작품으로, 공기를 주입해 넣는 실물크기의 섹스 인형 노조미(배두나)가 우연한 계기로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두나는 3월 28일 열리는 제23회 다카사키 영화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되며, '공기인형'은 최우수 여우주연상 외에도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남녀 조연상 등을 휩쓸었다.
다카사키 영화제는 3월 27일부터 보름 동안 일본 남부 군마현에서 열리는 지역 영화제다.
eoyyi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두나, 일본 영화제서 최우수여우주연상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병헌이 제5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받는다.
14일 ㈔한국모델협회에 따르면 이병헌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영화와 드라마, 모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교류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한다.
이병헌은 작년에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와 'G.I. 조',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였고 '2009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아시아의 대표 스타를 조명하는 CNN '토크 아시아'의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ngin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병헌, '아시아모델상'서 아시아스타상 수상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4인조 밴드 씨엔블루(CNBLUE)는 멤버 정용화가 SBS TV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해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고있는 팀이다.씨엔블루는 '코드 네임 블루'의 약자로 '블루'는 각 멤버들의 매력을 함축한 단어의 첫 머리 스펠링을 조합했다. 기타 겸 서브 보컬인 이종현이 버닝(Burning), 드럼 강민혁이 러블리(Lovely), 베이스 이정신이 언터처블(Untouchable), 기타 겸 보컬 및 랩을 맡은 정용화가 이모셔널(Emotional)한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게 소속사인 FNC뮤직의 설명이다.14일 데뷔 미니음반 '블루토리(BLUETORY)'를 발표하는 씨엔블루 멤버들은 평균 180㎝가 넘는 훤칠한 키에 곱상한 외모를 지녀 모델 군단처럼 느껴졌다.외모에 음악이 가려질 것을 우려해 이들은 지난해 밴드 음악의 저변이 넓은 일본으로 음악 유학을 떠났다. 일본 길거리와 클럽 등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호흡을 맞췄고, 지난해 8월과 10월
씨엔블루 "할아버지 밴드 되기로 약속했죠"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막장 드라마'가 판치는 브라운관에 단비 같은 작품이 등장했다.지난 4일 첫선을 보인 KBS 2TV 월화극 '공부의 신'이다. 괴짜 변호사 강석호가 오합지졸 고3 수험생 5명을 최고 명문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나선 이야기를 그린 '공부의 신'은 신선한 스토리, 빠른 전개와 함께 강석호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쿨한 리더십으로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제게는 첫 드라마인데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 부디 지금의 분위기를 잘 유지해 마지막 16회에서는 전국의 모든 꼴찌에게 진한 감동을 주기를 바랍니다."강석호 역의 김수로(40)는 12일 연신 싱글벙글이었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라 은근히 걱정이 됐는데, 금세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경쟁작들을 멀찌감치 따돌렸기 때문이다."돌아보면 제가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일이 잘됐는데, 올해도 그런 것 같아요.(웃음) 2006년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개봉
김수로 "꼴찌에게도 기회가 있음을 알리고파"
-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개그맨 이봉원이 22일 대학로 챔프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다.2007년 공연된 연극 '물망초펜션'을 각색한 작품으로, 이봉원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가슴에 담고 20년간 아들을 홀로 키운 아버지 역할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선보인다.극중 이봉원은 백혈병에 걸린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딸과의 갈등으로 집을 나온 낯선 아줌마와 한방에 머물게 된다. 펜션까지 찾아온 그 아줌마의 딸까지 네 사람이 하룻밤을 보내며 벌어지는 소동 속에 아들은 삶의 용기를 되찾는다.앞서 이봉원은 2006년 고(故) 이주일 추모 연극 '이주일과 심순애'를 직접 제작했으며 2007년에는 연극 '불량선생 오달국'에 출연했다.4월11일까지. 주최 열두척. 각색ㆍ연출 임대일. 출연 이봉원, 이정길, 김계선, 정은숙, 최인숙 등. 3만원. ☎02-742-0240.double@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
이봉원,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배우 박영규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김자옥을 유혹하는 '작업남'으로 깜짝 출연한다고 MBC가 12일 밝혔다.
극 중에서 영규는 자옥과 민속주점에서 빈대떡과 동동주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다. 그는 자옥에게 직접 빈대떡까지 먹여주며 '작업'의 진수를 보여준다.
영규의 다정다감한 행동에 홀딱 빠진 자옥은 이순재에게 걸려오는 전화도 받지 않는데…
영규의 등장으로 순재와 자옥이 펼치는 황혼의 로맨스에 적색경보가 울린 내용은 14일 오후 7시45분에 방송된다.
engin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영규, '하이킥'서 김자옥 유혹
-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대표인 박찬욱 감독이 동료 영화인들과 함께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에 나선다.'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은 오는 15일 '서울에 시네마테크 전용관을 건립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참석한 감독들의 영화프린트를 서울아트시네마에 기증할 예정이다.시네마테크는 영화자료 보관소이자 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뉴욕이나 런던, 파리, 도쿄에는 서너 개 전용관을 갖추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시네마테크 부산이 유일하다.서울의 유일한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는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하지 못해 매년 임대공간을 찾는 실정이다.'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은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를 후원하기 위해 2006년 만들어졌으며 봉준호, 이명세, 김지운, 최동훈, 정윤철, 류승완, 윤제균 등의 감독과 안성기, 강수연 등의 배우가 함께한다.eoyyie@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박찬욱 등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나서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시청률 25%를 넘어서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2주 연장된다.
MBC 관계자는 12일 "각 출연진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제작사와 2주 연장 방송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종영은 3월19일"이라고 말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최근 최다니엘ㆍ황정음, 윤시윤ㆍ신세경, 이순재ㆍ김자옥 커플 등의 사랑 만들기 이야기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후속작의 메가폰은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등을 연출한 사화경 PD가 잡는다. 제작진은 현재 예지원과 최여진, 소녀시대의 유리 등과 출연을 협의 중이다.
engin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MBC '하이킥' 2주 연장…3월19일 종영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지금까지 찍은 영화 중 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예요. '의형제'의 한규는 '살인의 추억'의 두만이나 '공동경비구역 JSA'의 경필과 중첩돼요. 새로운 연기는 아니지만 송강호판 '종합선물세트'라고 할까요. 저의 모든 연기가 집약돼 있죠. 한규가 국정원 요원이지만 한 가장의 모습, 생활인의 모습으로 접근하려 했어요"(웃음)배우 송강호는 최근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연기력을 인정받는 그는 '영화는 영화다'로 데뷔한 장훈 감독의 2번째 장편 '의형제'에서 파면된 국가정보원 요원 이한규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내달 4일 개봉한다."지금까지 제가 한 영화에서 꼽자면 '의형제'의 한규는 조폭이지만 '생활인'인 '우아한 세계'의 인구와 비슷해요. 생활인의 모습을 솔직하게 다룬다는 점에서죠. 그 영화가 다소 어두운 면이 있었다면 '의형제'는 밝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죠
송강호 "의형제는 송강호판 종합선물세트"
-
모처럼 한국영화 세편이 나란히 개봉한다. 이나영 주연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와 송윤아 주연 <웨딩드레스>가 별다른 아이디어가 기존 충무로 상업영화의 전형이라면 좀더 색다른 감각의 신연식 감독의 <페어러브>가 더 눈에 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과속스캔들>, <웨딩드레스>는 <애자>를 떠올리며 보면 유용할 듯. 어려서 음악을 하고 싶었던 감독이 한 인디밴드를 좇아 완성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는 그들의 음악이 가장 중요한 감상 포인트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은혜’를 입어 개봉하게 됐다는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블레어 윗치>(1999)가 연상되는 영화. 736호 기획기사를 참조할 것. <리틀 애시: 달리가 사랑한 그림>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이 10대의 살바도르 달리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
[금주의 개봉영화] 남자로 변신한 이나영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외
-
(파리=연합뉴스) 이명조 특파원 = 프랑스 누벨바그의 거장 에릭 로메르 감독이 11일 사망했다고 그의 지인들이 밝혔다. 향년 89세.
지인들은 최근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가 이날 숨을 거뒀다고 전했으나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인은 1959년 장편영화 '사자자리'로 데뷔한 이래 2000년대 중반까지 단편과 TV제작물 등 모두 50여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누벨바그 초기에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의 그늘에 가렸지만 1969년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등 '도덕이야기' 연작 6편을 잇따라 내놓으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녹색광선' 등 '희극과 격언' 시리즈 5편과 '계절이야기' 4편 등으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변의 폴린'으로 198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1986년 '녹색광선'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저예산 연작 영화로 1987년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佛 누벨바그 거장 에릭 로메르 사망
-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KBS 월화극 '공부의 신'이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에 방송된 '공부의 신'은 시청률 23.1%를 기록해 경쟁작인 SBS '제중원'(12.5%)과 MBC '파스타'(11.9%)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현(유승호 분)이 풀잎(고아성 분)에게 겉옷을 벗어주는 등 주인공들의 애정선을 보여주는 장면이 예고됐고, 배우 변희봉이 수학선생님으로 등장했다.
한편, 이날 첫선을 보인 MBC TV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은 10.2%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인 '멈출 수 없어'의 종영 시청률은 14.6%였다.
comma@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KBS '공부의 신' 3회만에 시청률 20% 돌파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비담' 김남길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나쁜 남자'를 선택했다고 제작사 굿스토리가 12일 밝혔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의 이형민 PD가 연출하는 '나쁜 남자'는 현대인의 숨겨둔 욕망을 드러내고, 그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
김남길은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주인공 건욱 역을 맡았다. 노력보다는 자신의 매력과 두뇌를 이용해 재벌그룹을 차지하려는 욕망을 가진 남자다.
굿스토리는 '나쁜 남자'가 기획단계에서 일본 NHK의 자회사인 ACC와 공동제작이 결정됐으며, 일본에도 판매가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나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내달 촬영을 시작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pretty@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비담' 김남길, 드라마 '나쁜 남자' 출연
-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톰 포드가 각본과 연출을 맡고, 콜린 퍼스가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은 <싱글맨>이 최근 뉴욕과 LA 등지에서 한정 개봉됐다. 1964년작인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자동차 사고로 연인을 잃은 대학교수 조지의 이야기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톰 포드의 패셔너블한 이미지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솔직한 캐릭터들이다. 특히 콜린 퍼스는 대사 없이도 캐릭터가 느끼는 허무함과 외로움, 고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뉴욕의 클리어뷰 첼시 극장에서 <싱글맨>을 관람하고 나오는 관객과 대화를 나누었다.
-나이와 직업을 물어봐도 될까.
=제임스 모스이고, 사진작가 겸 건축 검사원(building inspector)이다. 직업상 대부분의 근무시간에 뉴욕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이 영화는 어떻게 보러 왔는지.
=영화 취향이 비슷한 친구가 권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뉴욕] 톰 포드, 좀 지저분하면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