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씨네코드 선재에서 단관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침묵'이 입소문으로 상영관을 늘려가며 두 달 만에 관객 8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진진은 전국 9개 극장에서 상영 중인 '위대한 침묵'은 지난 4일 누적 관객 8만12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 수도원의 일상을 담은 이 영화는 대사도 거의 없이 상영 시간이 2시간 48분에 이르기 때문에 배급사는 애초 2주 한정 상영을 예상했지만,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필름을 추가로 들여오며 두 달째 상영되고 있다.
eoyyi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대한 침묵' 개봉 두 달 만에 8만 돌파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명품 다큐멘터리'로 호평받은 MBC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연출 김진만ㆍ김현철 PD)이 지난 5일 에필로그를 끝으로 5부작의 대장정을 마쳤다.작년 12월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본편의 하이라이트와 제작 과정을 담은 프롤로그로 시작한 '아마존의 눈물'은 5부작이 방송되는 동안 금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높은 인기 = '아마존의 눈물'은 5부작이 방송되는 동안 거의 매회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이 20%대를 넘나들었다.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작년 12월18일)는 15.7%, 1부 '마지막 원시의 땅'(1월8일)은 22.5%, 2부 '사라지는 낙원'(1월15일)은 20.2%, 3부 '불타는 아마존'(1월29일)은 18.2%, 에필로그 '250일간의 여정'(2월5일)은 21.6%였다.최근 몇몇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5% 안팎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다큐의 새 장을 연 <아마존의 눈물>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일본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다.
8일 동방신기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오는 9월 개봉되는 일본영화 '네가 춤추는 여름(기미가오도루, 나쓰)'의 주제가 'With All My Heart-네가 춤추는 여름'을 부른다.
아사히방송 창립 60주년 기념작품인 '네가 춤추는 여름'은 일본 고지(高知)현의 여름 풍물인 요사코이 축제를 배경으로 젊은이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1월 주제가 제안을 받은 동방신기는 12월 초 도쿄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녹음 작업에 5명의 멤버가 함께 임했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동방신기 日 영화 주제가 부른다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송강호ㆍ강동원 주연의 '의형제'가 7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아바타'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의형제'는 지난 5-7일 사흘간 전국 621개 상영관에서 관객 74만1천552명(41.5%)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건 작년 11월 첫째 주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후 13주 만이다.김윤진 주연의 '하모니'는 413개 상영관에서 38만8천383명(21.7%)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33만1천152명.'아바타'는 376개 상영관에서 36만3천639명(20.4%)을 모으는데 그쳐 2계단 낮은 3위로 내려앉았다.그러나 '아바타'는 지난해 12월 1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1천192만2천133명을 기록하며 '태극기 휘날리며'(1천174만명.2004)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3위에 올랐다.'전우치'는 7만9천435명
<박스오피스> 의형제, 아바타 꺾고 1위
-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달 폭설 리포팅을 하며 누리꾼들로부터 '눈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KBS 박대기 기자가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 카메오 출연한다.
'공부의 신' 제작사는 박 기자가 8일 방송분에서 왕봉건설의 비리를 폭로하는 KBC 방송국의 기자 역을 맡아 특별 출연한다고 말했다.
왕봉건설은 재개발을 위해 극의 무대인 병문고를 인수하는 작업을 펼쳐왔는데, 박 기자가 왕봉건설의 재개발 관련 비리를 밝히게 된다.
제작사는 "지난 6일 진행된 녹화에서 박 기자는 폭설 현장에서 머리에 몸에 눈을 맞으며 리포팅을 펼쳤던 모습과 달리, 노란색 넥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하고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의 출연은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pretty@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눈사람' 박대기 기자, '공부의 신' 카메오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일본 삿포로에서 6일 열린 'K-POP 페스티벌'에 참석한 인기그룹 샤이니가 7일 삿포로의 한 고아원을 방문했다.샤이니는 이날 고아원 '태양의 아들의 집'을 방문, 한글이 적힌 티셔츠, 한과, 한국 캐릭터 인형 등을 전달했다.멤버들은 60여 명의 어린이와 팀을 짜 국자에 탁구공을 올려 이어 달리는 게임인 '탁구공 릴레이' 시합도 했으며, 어린이들은 샤이니를 위해 '다이코'라는 북을 치는 '미아게 다이코' 공연을 선보였다.샤이니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삿포로에서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간다"며 "삿포로의 눈처럼 빛나는 어린이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날 고아원 방문은 삿포로 TV가 독점 취재했으며, 아시아 프로모션 중인 샤이니는 삿포로에 이어 12일 홍콩, 21일 캄보디아, 27일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K-POP 페스티벌'은 삿포로눈축제실행위원회 요청으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샤이니, 日 삿포로 고아원 방문
-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배우 김명민과 엄기준이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인 아이필름코퍼레이션이 8일 밝혔다.
영화는 신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목사가 유괴당한 딸이 돌아오지 않자 믿음을 버리고 타락한 삶을 살다가 8년 뒤 딸과 함께 살아 있는 유괴범을 뒤쫓는 이야기다.
김명민이 목사 주영수 역을 맡았고, 드라마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엄기준이 유괴범 루돌프 역으로 영화에 처음 도전한다. 또 '여인천하' 이후 8년 만에 복귀하는 박주미가 어머니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달 촬영을 시작한 영화는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eoyyi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김명민ㆍ엄기준, '파괴된 사나이' 주연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일본에서 라이브와 토크쇼를 꾸민다.
일본에 소개된 시트콤 '논스톱5'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해피선데이-1박2일'로 친숙한 이승기는 오는 12일 도쿄의 나가노 선프라자홀에서 '이승기 라이브 & 토크 2010-IWISH'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승기의 첫 주연작 '찬란한 유산'은 현재 KNTV로 방송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9월에는 정규 4집 앨범 '쉐도우(Shadow)'를 발매했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승기, 日서 라이브&토크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팬들과 만나 선미가 팀에서 하차한 배경과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소개한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8일 "새 멤버 혜림을 투입해 4박5일간 중국 광고 프로모션을 마치고 6일 귀국한 원더걸스 멤버 4명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JYP 사옥에서 팬 대표 10여명과 만난다"며 "선미 탈퇴, 혜림 투입 과정, 활동 계획 등 팬들의 궁금증에 허심탄회하게 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팬 연합은 JYP에 서면으로 선미의 하차 배경 등을 질문했고, 원더걸스와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JYP는 지난달 28일 팬 연합에 서면으로 공식 답변을 보내면서 만남 주선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JYP는 "원더걸스 데뷔 3주년을 전후해 선미를 포함한 원더걸스 멤버들이 감사 인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할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원더걸스는 설연휴
선미 하차 원더걸스 8일 팬 대화
-
영화명: <시민 케인>
관람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메트로, 그리고 삼성
영화사상 최고의 걸작 <시민 케인>의 불운을 더듬어본다. 권력 지향적이고 난폭한 주인공 찰스 케인은 당시 무소불위의 언론 재벌 랜돌프 허스트를 모델로 했다. 격노한 허스트는 온갖 매체에 <시민 케인> 기사가 실리는 걸 일체 금했다. 허스트에게 로비당한 영화사 MGM 사장은 <시민 케인> 제작사 RKO쪽에 80만달러 이상을 제시하며, 이 영화의 모든 프린트와 네거티브 필름까지 불태워버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싸움의 결과는 처참했다. <시민 케인>은 흥행에 실패했고, 야심만만한 천재 오슨 웰스는 오랫동안 좌절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시민 케인>은 그때 이후 지금까지, 영화사상 최고의 걸작 지위에서 내려선 적이 없다. 권력의 협박과 자본과 ‘몽니’로도 어찌할 수 없는 결과였다.
거대그룹 삼성이 지배하는 나라, 라는
[시사 티켓] 힘으로도 안되는게 있단다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2월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1월25일 영상미디어센터, 독립영화전용관 운영자를 발표(740호 포커스 ‘정치 아닌 심사기준은 무엇입니까’ 참조)한 지 불과 1주일 만이다.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지적했듯이 영진위의 ‘긴급’ 대응은 이례적이다. (사)시민영상문화기구, (사)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가 해당사업 운영자로 각각 선정되자 비난 여론이 급등한 것이 영진위를 서두르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했던 모양이다. 조 위원장의 해명은 신통치 않았고, 영진위 기자회견은 외려 불을 댕긴 격이 됐다.
먼저 공모에서 탈락한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와 한독협의 관계. 조 위원장은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기존의 미디액트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 등을 언급한다면” 이는 한독협과 연관된 것이므로 공모 자격 자체가 없다고 했다. 그는 한독협이 지난해 감사원 감사 결과 “위원회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으며, “앞으로 한독협은 영진위 지원에서 일정한 제재를
[이영진의 영화 판.판.판] 해괴한 변명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올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 일등 공신으로 인정해야겠군요. 블록버스터영화가 후보작으로 오를 경우 시청률이 올라간다는 기록이 있죠. 네, 12년 전 11개 부문을 수상했던 <타이타닉> 수상 당시가 그랬습니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작품상, 감독상, 시각효과상, 음향효과상 등 무려 9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면서 당시의 화려함을 재현할 조짐입니다. <아바타>와 함께 최다후보작에 오른 <허트 로커>의 캐스린 비글로 감독과 한때 부부였단 사실도 작품 외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카메론 감독, 시상식에 이런 드라마까지 제공하시다니요.
최우수작품상 후보는 이 두 감독의 작품을 포함해 <인 디 에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업> <디스트릭트9> 등 총 10편에 달합니다. 1940년대 이후 후보작이 쭉 다섯편 체제였던 걸 감안한다면 최근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넓히며 다양해진 장
[월드액션] 카메론, 킹 오브 더 월드 어게인?
-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간판 프로그램인 ‘2010 디지털 삼인삼색’ 의 감독과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제임스 베닝의 <선철>, 드니 코테의 <에너미 라인스>, 마티아스 피녜이로의 <잠깐, 로잘린!>(가제)입니다. 제임스 베닝은 미국 실험영화의 거장으로, 드니 코테는 캐나다 독립예술영화의 기수로, 마티야스 피녜이로는 아르헨티나의 신예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두 전주가 사랑하는 감독들이지요? <선철>은 철광석을 녹여 선철로 만든 다음 기차에 옮기는 과정을, <에너미 라인스>는 장난감 병정들의 페이크 전쟁을, <잠깐, 로잘린!>은 셰익스피어의 연극 공연을 위해 섬으로 들어가는 젊은 배우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거라고 하네요. 이들 3인을 연결하는 화두는 ‘아메리카’랍니다.
나홍진 감독의 초기작이 궁금하신가요? 화제의 독립영화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고요. 보기도 힘들고 찾기도 힘들었던 독립영
[에누리 & 자투리] 전주가 사랑하는 감독 3인 발표났어요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오는 27일부터 일본 전국에서 개봉된다.제목은 영어 타이틀 'Thirst'를 번역한 '갈증'을 뜻하는 '가와키(渴)'로 바뀌었으며, 미성년자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아 송강호의 노출신은 모자이크 처리돼 상영될 예정이다.송강호, 김옥빈 주연의 영화 '박쥐'는 이미 지난해 공식 홈페이지(kawaki-movie.com)를 오픈했으며, 지난 11월 도쿄 필멕스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먼저 상영돼 박찬욱 감독이 일본을 방문해 무대인사와 기자회견 등을 소화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바 있다.한편, '박쥐'의 일본 공개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휴먼트러스트시네마 유라쿠초와 신주쿠 무사시노관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인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복수는 나의 것'을 특별 상영한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l
박찬욱 '박쥐', 日서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