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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7)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이 다음달 6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닌자 어새신'은 워쇼스키 형제와 조엘 실버가 제작하고 제임스 맥테이크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비는 조직을 위해 비밀병기로 길러진 실력자 라이조(비)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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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주연 '닌자 어쌔신' 日서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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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소녀시대 서현과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한국존슨앤드존슨 '클린앤드클리어'의 모델로 1년6개월 간 활동한다.
클린앤드클리어 측은 "서현과 크리스탈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은 주 고객층인 10대 청소년들에게도 큰 인기여서 광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소 꼭 해보고 싶던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는 서현과 크리스탈은 지난 1일 케이블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 영상은 18일 공개될 에정이다.
소녀시대는 2집 타이틀곡 '오(Oh)!'로 현재 각종 음악차트 1위에 올라 있으며, 에프엑스는 첫 싱글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사진설명 = 서현, 크리스탈(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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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서현ㆍf(x) 크리스탈, 화장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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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초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했던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가 20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4월초까지 전국투어에 나선다고 소속사 다음기획이 3일 밝혔다.서울 공연이 15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진행됐지만 지방 콘서트는 2천여 석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열린다.또, 서울 공연에서 야구선수 이승엽을 비롯해 비, 윤도현, 타이거JK-윤미래, 유재석, 박명수, 김선아, 김원희 등이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됐던 것처럼 이번 전국투어에도 매일 특별 손님이 콘서트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다음기획은 소개했다.김제동은 "처음이라 부족한 공연이었는데도 많은 성원을 보내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를 하는 만큼, 그 이상의 열정을 쏟아 최고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티켓 가격은 전석 5만5천원이다. 문의는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 02-541-7110.comma@yna.co
김제동, 토크 콘서트로 전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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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의 귀환’ <의형제>는 <아바타> 이후 조심스레 한국영화의 반격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호 기획기사와 배우 인터뷰를 참조할 것. 각각 로맨틱코미디의 남녀 제왕이라 할 수 있는 휴 그랜트와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만난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도 그들의 고정 팬의 환영을 기다리고 있다. 그에 못지않은 왕년의 인기 커플도 있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2002)의 니아 바르달로스와 존 코벳이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로 다시 만났다.
음악을 주목해야 영화도 있다. <춤추는 꿈틀이 밴드>는 CF감독으로 명성을 날린 토마스 보르히 닐슨의 데뷔작이자 음악애니메이션이다. 언제나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켰던 프랑수아 오종의 <리키>는 그 연장선에서 다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람을 권하는 두 작품 중 <어웨이 위 고>는 이번호 ‘must see’를, <맨 온 와이어&g
[금주의 개봉영화] ‘송강호의 귀환’ <의형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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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의 맹렬한 기세는 결국 타이타닉호마저 침몰시켰다. 지난 25일,<아바타>는 전 세계 흥행수익 18억5천886만 달러를 기록해 종전 최고기록인 <타이타닉>의 18억4천290만 달러를 제치고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타이타닉>의 기록이 깨진 것은 무려 12년 만의 일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2월 1일 현재는 20억3천922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아바타>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주말 동안 54만5323명, 총 1126만7052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아바타>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동안, 투톱 파트너는 한 주 만에 또 바뀌었다. 모성애를 앞세워 49만4695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하모니>가 바로 2위. 3위는 역시 새로 개봉한 <식객: 김치전쟁>이다. 4위는 <전우치>가 차지했다. 5위에 오른 &
<아바타>, 전 세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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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가 29일 시청률 34.3%로 종영했다.3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다함께 차차차'는 전날 전국 시청률 34.3%를 기록했으며, 전체 155회 평균 시청률은 23.7%였던 것으로 집계됐다.'다함께 차차차'는 지난해 6월 29일 시청률 14.8%로 출발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4일의 37.3%였다.쌍과부 집안의 이야기를 그린 '다함께 차차차'는 마지막회에서 윤정(심혜진 분)이 갈등 끝에 남편 신욱(홍요섭)을 현재의 부인인 은혜(이응경)에게 돌려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년 뒤 수현(이청아)과 경현(정성운)의 결혼식에 신욱은 수현의 아버지 자격으로 참석했다.후속작으로는 김소은, 진이한, 김미숙, 이현진 등이 출연하는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방송된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
KBS '다함께 차차차' 시청률 34.3%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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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MBC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3부-불타는 아마존'이 1, 2부에 이어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18일 방송된 프롤로그는 시청률 15.7%, 지난 8일과 15일 방송된 1, 2부는 각각 시청률이 22.5%와 20.2%였다.
3부에서는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는 아마존 밀림과 삶의 공간을 잃어가는 원시 부족과 동물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청춘불패'는 10.0%,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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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마존의 눈물' 3부 시청률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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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인 밴드 씨엔블루가 데뷔 2주 만에 방송과 각종 음악차트 1위를 동시에 섭렵하며 '신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는 데뷔 2주 만인 29일 KBS 2TV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더불어 '외톨이야'는 지난 14일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 직후 1위를 차지했고, 이 곡이 수록된 데뷔 미니음반 '블루토리(BLUETORY)'는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소속사인 FNC뮤직은 "신인 밴드가 데뷔 2주 만에 방송 및 음악사이트와 음반판매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씨엔블루의 성공 요인은 보컬 정용화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이미 높은 인지도를 쌓은데다, 외모는 아이돌이지만 댄스곡이 아닌 록음악을 신선하게 선보였다는 데에 있다는 게 가요계의 평가다.그러나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외톨이야'가
씨엔블루, 방송ㆍ음악차트 1위 '신인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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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승승장구다.일본영화 '공기인형'으로 한 달 사이 일본에서 여우주연상 3관왕에 올랐고, 3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KBS 2TV '공부의 신'은 화제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헤헤..기쁘죠. 고맙고요. 이럴 때 놀지 않고 작품을 하고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과찬을 받으면 다음 작품을 선택하는 데 부담이 되는데 이럴 때 연기를 하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요."배두나(31)가 2010년을 '이보다 좋을 수 없게' 열고 있다. 연일 기분 좋은 소식이니 표정 관리가 힘들다.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에 연일 잠 못 자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힘든 줄 모른다.우선 한국배우가 일본 영화상 3관왕에 오른 것은 전무후무한 일. 그는 내달 말부터 잇따라 시상식에 참석해야한다."혹시 일본에서 배두나를 일본인으로 아는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하하. 아닐 것이다. 나도 상을 세 개나 받게 돼 깜짝 놀랐다. 일본 영화계도 보수적
배두나 "반항아가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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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극장가의 대목인 설 연휴(2월 13-15일)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설 연휴를 노리고 새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는 송강호와 강동원의 '의형제'(2월 4일 개봉)가 유일하다. 외화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공자-춘추전국시대' 등이 11일 개봉한다.무엇보다 기대작 '의형제'가 '아바타'의 기세를 완전히 꺾고 국산 영화의 자존심을 세워놓을지가 관심이다.◇한국 영화 기대작 '의형제' = '의형제'의 어깨가 무겁다. 시사회에서는 일단 호평을 얻어 '아바타'의 기세를 꺾을 기대작으로 부각돼있다.분단과 외국인 노동자라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바탕에 깔고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게 흘러가는 이 영화는 송강호의 '종합선물세트' 연기가 주는 웃음과 '전우치'로 주가를 올린 강동원의 매력, 그리고 남북한의 두 남자가 나누는 형제애가 주는 감동이 있다. 그래서 가족 관객층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을 듯하다.배급사인 쇼박스는 500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설 연휴 극장가 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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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새 주말극 '민들레 가족'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31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민들레 가족'은 전날 첫 회에서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경쟁작인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의 시청률은 34.6%였다.
'행복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의 김정수 작가가 참여한 '민들레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가장이 실직하면서 혼란에 휩싸인 중산층 가정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다. 유동근, 양미경, 송선미, 마야, 이윤지가 한가족으로 출연한다.
한편, 이날 오후 9시대에 방송된 드라마 SBS TV '천만번 사랑해'와 MBC TV '보석비빔밥', KBS 1TV '명가'의 시청률은 각각 26.1%, 23.9%, 1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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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민들레 가족' 시청률 7.9%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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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010 빅 쇼'는 2006년 데뷔한 빅뱅의 지난 4년간 활동에 대한 기록이었다.빅뱅은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0 빅 쇼'에서 그동안의 히트곡과 개별 솔로곡, O.S.T 히트곡까지 빠짐없이 소개하는 정성을 보였다.멤버들은 스탠딩석 전체를 꽉 채운 부채꼴 돌출 무대 곳곳을 뛰어다녔고, 2층과 3층 객석 통로에도 간이 이동기구를 타고 누비며 팬 서비스를 했다.1년여 만에 마련된 국내 무대인 만큼 멤버들이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객석의 환호는 함성으로 바뀌었고 빅뱅을 상징하는 1만3천여 '왕관봉'은 황금빛 물결을 이뤘다.공연이 즐거우려면 그 첫 번째 조건이 히트곡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날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등 4년간 널리 사랑받은 노래들을 퍼레이드로 선보였다.더불어 '눈물 뿐인 바보', '멍청한 사랑', '착한 사람', '천국' 등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친절함도 보였다
'빅 쇼', 4년간 걸어온 빅뱅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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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가 DVD로 나온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스'의 프리미엄 DVD가 드라마 스토리 북과 함께 10일 발매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리스' DVD에는 촬영 종료 후 제작한 배우와 스태프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 제작진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10개월에 걸친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등이 들어있다.
또한 52쪽으로 구성된 드라마 스토리 북에는 미공개 스틸이 담긴다.
제작사는 "스페셜 영상을 본편 이상으로 풍성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된 20부작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아이리스'는 지난해 12월17일 시청률 39.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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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김태희의 '아이리스' DVD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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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치아키 선배의 노래 실력은 어떨까.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치아키 신이치 역으로 출연했던 타마키 히로시(玉木 宏ㆍ31)가 3번째 정규앨범 '타임스..(Times..)'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오는 3월 6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여는 그와 지난 29일 오후 논현동 한 호텔에서 만났다."이번이 3번째 내한이지만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는 처음입니다. 내한할 때마다 많은 팬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여성 팬은 멀리서 바라만 보는 데 비해 한국의 여성 팬은 적극적으로 환영해주시거든요."사실 그는 가수보다는 배우로 더 유명하다. 그는 1998년 드라마 '애달픔'으로 데뷔해 영화 '워터 보이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드라마 '사슴 남자'와 '러브 셔플' 등에 출연했다.특히 국내에서는 '노다메 칸타빌레'가 큰 인기를 얻으며 포스트 기무라 타쿠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치아키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
타마키 히로시 "배우 아닌 가수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