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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의 맏형, 인디포럼이 기지개를 폈다.
제15회 인디포럼영화제가 지난 5월27일 오후 7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막했다.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예리와 ‘올해의 얼굴상’을 수상한 쌍용자동차노동조합 대표로 나온 이창근씨가 함께 진행한 이날 개막식에는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홍효숙 프로그래머, 김일권 시네마달 대표 등 많은 독립영화인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임창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의 축하인사로 시작됐다. 그는 “늘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켜온 인디포럼의 15주년을 축하한다”면서 “더불어 인디포럼의 폐막날이자 지방선거일인 6월2일을 잊지말자”고 말했다. 신작전에 상영되는 감독 소개와 함께 인디포럼의 수장 이송희일 감독의 개막선언이 이어졌다. “지난 5월20일에 열린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기자회견 때문에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냈다”는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지원이 끊긴 상태에서 영화제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독립영화의 자생을 향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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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기는 대한민국 대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이 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쿠프슈타인 스타디움입니다. 지난 한·일전에서 말이죠. 박지성 선수의 선제골과 박주영 선수의 쐐기골로 기분 좋은 출정식을 준비하려던 일본을 침몰시켰었죠. 박지성 선수의 플레이를 본 일본 네티즌은 ‘박상을 일본대표팀 감독으로 모셔야’, ‘이것이 클래스의 힘인가’, ‘오늘 경기력은 신라면을 먹고 안 먹고의 차이’라면서 낙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울트라 니뽄’의 응원석을 쭈욱 보면서 포스를 뿜어내는 골세리머니는 정말 간지더군요. 그리고 북한과 그리스의 평가전에서 정대세 선수의 그림 같은 2골은 레알 돋았어요. 앗!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DC 방언이 계속 튀어나왔네요. 이상 중계를 마칩니다. 경기 결과는 다음주에~.
태권도
이어서 경상남북도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대표인 한나라 선수와 전라도 등 기타 지역 대표인 범야권 선수의 태권도 경기를 중계방송해드리겠습니다. 백령도체육관에 나가
[시사중계석] 박지성 선수의 골세리머니는 정말 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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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인권영화제가 5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4월 청계광장 사용을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불허 통보를 받아 대학로로 자리를 옮긴 인권영화제는 최소한의 표현의 자유마저 허락지 않는 현 정부 아래에서 개최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영화제다. 개막작 <눈을 크게 떠라-좌파가 집권한 남미를 가다>를 시작으로 29편의 상영작이 자유·평화의 날, 소수자의 날, 자본·저항의 날, 노동·빈곤의 날 등으로 나뉘어 소개되는데, 이중 신작 위주로 7편을 미리 뽑아 둘러봤다(seoul.humanrightsff.org).
쌍용차를 기억합시다 <당신과 나의 전쟁>
“전쟁 같은 출근길은 축복이다.” IMF 이후 한국사회는 기막힌 역설을 받아들여야 했다. 구조조정은 당연했고, 정리해고는 더이상 의문시되지 않았다. 2009년 여름, 헐값에 매각된 회사를 되살리기 위해 투쟁의 성을 쌓았던 쌍용자동차 노동자는 자본과 공권력 앞에서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인권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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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롤라’라 불리는 독일 영화상도 60살 생일을 맞았다. 롤라 시상식이 지난 4월23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하얀 리본>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롤라 트로피 10개를 휩쓸었다. 또 <몰락>의 제작자인 베른트 아이힝어가 명예 롤라를 수상했다.
그럼에도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시벨 케킬리의 빛나는 컴백이다. 그녀는 <이방인>으로 독일 영화상뿐만 아니라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미치고 싶을 때>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그녀가 이번엔 페오 알라닥 감독의 데뷔작인 <이방인>의 주인공으로 영화 팬들에게 자신의 연기 신공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6년 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케킬리는 과거 포르노 배우였던 것이 세상에 드러나자 곤욕을 치른 뒤 이렇다 할 작품을 만나
[베를린] “과거는 과거일뿐, 배우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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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가 칸영화제의 막을 연다는 건 이젠 거의 잊혀진 서양 무사영화가 다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무사영화는 1950~60년대 화려한 영광의 시대를 거친 뒤 지금은 다소 시들해진 장르로, 유럽이나 캘리포니아보다는 아시아에서 더 확실히 현대화하고 발전된 감이 있다.
우아한 깃털모에 장검을 들고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 이런 유의 영화를 유럽은 1970년대에 거의 내팽개치다시피한다. 장르 자체가 구시대 유물이 된데다가 그나마 남은 건 TV전용물이 돼버린 것이다. 마틴 스코시즈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의 뉴 할리우드에서도 서부극이나 탐정영화, 공상과학영화에 전념하면서 검(劍)이나 마차가 등장하는 영화에는 아예 관심이 없어진다. 최근 피터 위어의 <위대한 정복자>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만든 두개의 패러디물 <조로> 같은 괜찮은 작품이 나오긴 했지만 아시아에서 제작된 작품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 현대식 특수효과에 비
[외신기자클럽] 서양 무사영화 다시 돌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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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지원사업 심사과정에서 “불공정한 외압을 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예심이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특정접수 작품을 강요했다”고 한다. 심사가 진행된 5월12일부터 18일까지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해외출장 중인 조 위원장은 국제전화를 통해 “내부조율이 필요하다”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며 심사위원들에게 “접수작품 번호까지 직접 불러줬다”는 것이다. 심사위원장이던 황규덕 감독은 구성주(감독), 이미연(감독·영진위 위원), 허욱(용인대 교수), 어지연(프로듀서) 등 심사위원 4인과 함께 5월20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조 위원장의 행위는 심사위원 9인 모두에게 인격적으로 불쾌함을 주었으며, ‘공정 심사’란 대의명분에 실로 중대한 도발이었다”며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주무관서의 대책 혹은 방지책, 위원장 본인의 ‘공식사죄’를 정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영진위의 독립영화
[포커스] 이러려면 심사위원은 왜 뽑았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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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경쟁부문 심사 맡은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 불법구금에 단식투쟁 선언
-개혁파 밀었다고 영화제 참석 전 연행. 말 안 들었다고 무식하게 힘쓰는 놈들은 어느 나라에나 꼭 있다. 감독님, 건강 조심하세요.
<프리셔스> <람보>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향후 2년간 아시아영화 5편에 투자할 것
-일본, 한국, 중국, 싱가포르 영화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투자할 금액은 300만에서 500만달러. 영화 준비하는 감독님들, 귀 쫑긋 세우고 있으시길.
영국영화 투자사 필름4, 연간 예산 200만파운드 늘려… 부활의 신호탄 되나
<해피 고 럭키> <슬럼독 밀리어네어> <킬러들의 도시> 등이 이 회사 투자작. 올해는 현재 칸에서 평점이 제일 좋은 마이크 리의 <어나더 이어>가 버티고 있는데…. 2002년 500만파운드 손실의 굴욕, 2010년엔 갚을 수 있을까?
[댓글뉴스] 자파르 파나히, 불법구금에 단식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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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국제영화제의 신데렐라는 <울부짖는 남자>였다.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작은 나라 차드 출신 감독 마하마트 살레 하룬의 <울부짖는 남자>는, 13년 만에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아프리카영화라는 점에서 하나의 센세이션이었다(그는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에 참여한 바 있다). 아프리카영화를 새삼스럽게 돌아보게 되는 요즈음,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다. “할리우드와 발리우드, 날리우드(Nollywood, 나이지리아 영화산업)를 만나라. 날리우드라는 단어가 요즘 자주 들려온다.”
전체적인 시점에서 조망했을 때 아프리카 자체의 영화산업은 극히 취약하다. 극장은 한달에 한개꼴로 문을 닫으며 교회와 나이트클럽, 상점으로 대체되고 있다. 그럼에도 TV와 DVD를 통해 아프리카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할리우드나 발리우드영화가 아닌, 단연코 날리우드영화다. 1992년 등장한 켄 네부에의 <노예의 삶>이 아
날리우드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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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시리즈의 완결편인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슈렉>의 네 번째 시리즈인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거둬들인 수입은 7125만 달러. 적지 않은 수입이지만 <슈렉> 2편과 3편이 개봉 첫 주 1억 달러를 넘긴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라는 게 현지 반응이다. <슈렉 3>는 개봉 첫 주에만 1억 2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미국 박스오피스 사상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2위는 <슈렉 2>이며 <슈렉 포에버>가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슈렉 포에버>는 평범한 일상에 무료해진 슈렉이 일탈을 꿈꾸다 ‘겁나먼 왕국’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한 ‘완전 딴판 겁나먼 왕국’에 떨어지고 만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메가폰은 마이크 밋첼이 잡았고, 전편에서처럼 슈렉 목소리는 마이크 마이어스가, 동키 목소리는 에디 머
<슈렉 포에버>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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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가 독립영화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 ‘인디스페이스On’이 첫 개봉작으로 다큐멘터리 <농민가>를 선정했다. 5월27일 개봉할 예정이며, 24일과 25일 양일간 온라인 무료시사회를 연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를 비롯한 한국영화가 제63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수출됐다. <악마를 보았다>는 프랑스 ARP에, 차승원, 권상우 주연의 <포화 속으로>는 유럽 아스코트 엘리트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그리고 주진모, 현빈 주연의 <아름다운 우리>는 영국에 선판매됐다. 이 밖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황해> <고사2: 교생실습> 등이 유럽 및 아시아의 배급사들에 팔렸다.
총 10편으로 제작된 윤성호 감독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가 5월24일 공식 홈페이지(www.indiesitcom.com)에서 무료로 첫 공개된다.
[한줄뉴스] <농민가> 온라인 무료시사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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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가 5월20일 개관 8주년 및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념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대표인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창호 감독, 이춘연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이사장,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 등 영화인 200여명이 자리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정운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진 뒤에는 마뇰 드 올리베이라 감독의 2009년작인 <금발 소녀의 기벽>이 상영됐다.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는 “올리베이라 감독이 100살이 넘었다. 8살이 된 시네마테크도 올리베이라 감독처럼 오래 장수하고 싶어 개관 8주년 기념 상영작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서울아트시네마쪽은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념을 위해 뜻을 함께 모은 하이트맥주 신은주 상무, 박찬욱 감독, <씨네21>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미디액트도 5월14일 상암동 새 둥지에서 재개관
이제 여덟살, 오래 오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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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이렇게 귀여웠을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드림웍스가 만든 3D CG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개봉 첫 주 75만9590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월24일 오전 현재, 37.39%(영화예매전문사이트 맥스무비 집계)라는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드래곤 길들이기>의 상승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1위였던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하녀>는 약47만명을 기록하면서 한 계단 떨어졌다. 3위 <로빈 후드>는 약45만명을 추가해 총 관객수 122만7847명으로 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약23만명을 동원한 <아이언 맨2>는 4위에 올랐다. 박중훈, 정유미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약22만명을 동원하는데 그쳐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창동 감독의 <시>는 한국 시각으로 5월24일에 열린 제63회 칸국제영화제
<드래곤 길들이기> 개봉 첫 주 1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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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의 영화축제, 칸의 선택이 공개됐다. 5월23일 저녁 7시15분(현지시간) 칸 드비시 극장에서 칸영화제의 시상식이 열렸다.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태국 감독 아핏차퐁 위라세탁쿤의 <전생을 기억하는 분미 아저씨>에게 돌아갔다. <전생을 기억하는 분미 아저씨>는 신장결석으로 죽어가는 남자가 죽은 부인과 오래전에 집나간 아들을 만난 후, 정글에서 벌어지는 꿈같은 하루를 그린 작품. 초현실적인 내용과 비주얼로 상영 후, 유력한 황금 종려상 후보로 거론됐던 작품이다. 아핏차퐁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 수상은 태국영화의 새로운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감사를 보낸다. 30년 전 그들은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극장으로 나를 데려갔다. 그때 나는 영화라는 것의 컨셉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이번 영화를 만들면서 영화가 무엇인지 조금은 더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영화는 여전히 나에게는 미스테리다. 그 미스테리 덕분에 우리는 계속 이렇게
“심사위원단이 영화제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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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창동 감독의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주제적으로 완결된 영화다". 제63회 칸영화제의 공식 경쟁작인 이창동의 <시>에 대한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평가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19일 수요일 아침 8시 30분에 공식 기사 시사를 가진 <시>가 현지 언론들로부터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작 명단에 오를만한 작품"이라고 상찬을 보낸 <텔레라마>는 "점진적으로 펼쳐지는 서사적 완성도가 훌륭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가닥이 차츰 차츰 엮어지다가 전체적 그림은 영화의 결말에 도달하여 완전한 형태를 취하게 된다"고 썼다. <까이에 뒤 시네마>의 평론가 뱅상 말로사 역시 <크로니카>에 기고한 글에서 <시>의 서사적 완결성을 칭찬했다. "서사가 저절로 부풀어 오르면서 이야기의 모든 요소들을 무차별적으로 쌓아올리는 것 같아보이나, 이렇게 냉담한 서사의 축적 뒤에는 엄청나게 강력한 효과를 갖는 검은
"수상작 명단에 오를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