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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새벽, 정우정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한통의 메일을 보냈다. 이날 오후 2시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다. 영화제 상영작을 발표하는 큰 행사를 앞두고 정 프로그래머가 다급히 메일을 보낸 까닭은 도대체 뭘까.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영화제 사무국 안에서 ‘유령 스탭’이었다. 출근도 하고 월급도 나왔지만, 프로그래머로서의 업무는 주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2월3일 조성우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1년간 쉬었다가 다시 오라”는 말을 들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로부터 지난 3년 동안 해외출장비를 이중으로 받았다는 것과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직을 겸직했다는 것이 사직 권고 이유였다. “지난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받은 돈은 영어자막 검수비로 받은 것이며,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직은 이미 조성우 집행위원장에게 허락을 받은 것이라 이러한 강요를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정 프로그래머의 해명이다
[이영진의 영화 판판판] 이참에 영화제 규정 정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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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은 영리한 사람이고 나보다 훨씬 돈을 잘 번다. 그러나 영리하다고 해서 모든 면에서 옳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나는 3D에 대한 그의 예측이 틀리기를 바란다. 그에 따르면 머지않은 미래에 거의 모든 영화는 3D로 촬영되고, 유성영화와 컬러영화의 등장 이후 영화 매체의 세 번째 중요한 전환이 될 것이라고 한다. 사진, 그림을 포함한 다른 시각예술 역시 모두 3D로 전환될 것이라 예상하는지 모르겠으나 영화에 대해서만은 그렇게 확신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이 멋진 검은 3D안경을 사랑해야 할 터이다.
어떤 면에서 3D를 영화 매체의 ‘세 번째’ 위대한 발전이라 보는 것은 옳지 않다. 3D영화의 첫 번째 상영은 최초의 유성영화보다 앞선 1922년에 이미 이루어졌다. 3D영화의 지난 80년은 1950년대 초기 <브와나 데블>(Bwana Devil)이 초미의 박스오피스 성공을 거둔 몇몇 흥분의 순간을 제외하면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3D영화는 기술
[외신기자클럽] 입장료 올리기 위한 변명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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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칸영화제는 작품 선정에서 ‘특별한 예외’를 허용했다. TV시리즈로 제작된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카를로스>(Carlos)를 비경쟁부문에서 상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심지어 5시간30분짜리 TV버전 그대로 말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바로 그날 저녁에 프랑스 채널 <카날 플러스>에서 <카를로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상영되었다는 사실이다. 영화적 형식의 전통과 자존심을 중요시하는 칸영화제로서는 그야말로 특별한 예외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카를로스>는 2시간30분 극장 버전 그대로 오는 7월7일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한다. 결국 올리비에 아사야스는 TV 포맷에도 영화 포맷에도 들어맞지 않는 제3의 포맷을 통해 TV와 영화라는 서로 다른 매체에 동시에 발을 담그는 데 성공한 셈이다.
<카를로스>는 영화 <자칼의 날>로도 유명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실존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자칼의 이야기를 다
[파리] <카를로스> TV와 영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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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10번째 장편영화이자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하하하> 가 5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스탭 및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열었다. 지난 7월8일 기준으로 <하하하> 는 5만5천명의 관객을 넘어섰다. 물론 200만, 300만에 비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5월5일 23개관이라는 적은 개봉관으로 시작하여 10주차 동안 장기적으로 상영하며 5만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이 영화에 대한 관객의 꾸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수치다. 좋은 영화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쉽게 식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것이며 동시에 홍상수 감독의 자립적인 제작/배급 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한 사례이기도 하다.
파티에 참석한 배우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자축했다. “300만, 500만 흥행파티는 해봤지만 5만 5천 돌파 파티는 난생처음이다. 그런데 기분은 그런 파티들만큼 좋다!(김상경)” “<하하하> 의 주연으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
<하하하> 5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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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표 오사마 빈 라덴 영화가 등장했다
-아브히셱 샤르마가 연출한 저예산 코미디 <라덴 없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얼마 전엔 히틀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도 개봉하더니, 발리우드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네요.
*제임스 카메론, 블랙 아이드 피스의 3D 콘서트 다큐멘터리 연출
-우와! 그동안 춤과 노래를 3D로 보여주는 영화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건 뭐 차원이 다르네요. 카메론표 콘서트 다큐멘터리를 마틴 스코시즈 작품들과 비교해도 재밌을 듯.
*유럽 경제위기, 영화제에도 영향 미쳐
-오는 12월3일부터 열리는 51회 테살로니키영화제가 경쟁부문 상금을 반타작했다고. 골든 알렉산더 상금은 4만유로에서 2만유로로, 실버 알렉산더 상금은 2만유로에서 1만유로로….
[댓글뉴스] 발리우드표 오사마 빈 라덴 영화가 등장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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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필름을 찾습니다! 세계 최대의 영화 아카이브를 자랑하는 영국영화협회(BFI: British Film Institute)가 7월5일 홈페이지를 통해 실종된 필름 프린트를 공개 수배했다. BFI가 찾고 있는 영국영화는 총 75편. 멀리는 빅토리아 시대 살인사건을 다룬 1913년의 <마리아 마튼>부터 오슨 웰스가 배우로 출연한 코미디영화 <파시팔은 어디에?>(1983)까지 20세기를 아우른다. BFI 관계자는 <가디언>을 통해 “우리는 사라진 영화들이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는다. 누군가의 다락방에, 지하실에, 혹은 중고품 가게의 어느 낡은 상자 속에”라며 대대적인 필름 수배령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수배령은 1992년 BFI가 유실 필름 리스트를 발표한 이래 가장 주목할 만한 공지다.
그런데 75편의 영화 중에서 BFI가 가장 애타게 찾고 있는 작품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앨프리드 히치콕의 두 번째 장편영화 <마운틴 이글>(19
누군가의 다락방에 있을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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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노인복지센터가 7월19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만 60살 이상 어르신의 경우 자유주제로, 만 60살 미만 응모자는 ‘노인’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다. 접수마감일은 7월30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문의: 02- 6911-9505).
*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가수이자 영화음악가인 김수철을 선정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김수철은 핸드프린팅 행사와 공연을 가질 예정. <고래사냥> <두 여자의 집> <칠수와 만수>등의 대표작도 상영된다.
* 지난 7월6일 고 곽지균 감독의 사십구재를 맞아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동문회가 ‘추모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창호 감독, 배우 강석우, 정보석, 배종옥과 정중헌 서울예대 부총장 등이 참여했다.
* 김주혁, 정려원 주연의 <적과의 동침>(감독 박건용)이 지난 7월9일, 부천에서 크랭크인했다.
[한줄 뉴스] 서울노인영화제 영상공모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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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심사와 투명한 운영. 대종상영화제가 항상 내걸었던 캐치프레이즈였으나, 결코 잡지 못했던 두 마리 토끼다. 로비 의혹, 심사 결과에 대한 공정성 시비 등 대종상영화제는 2000년대 이후 거의 매회 비난과 논란이 반복됐다. 관객도 매번 들고일어났다. 정녕 시비를 없앨 대안은 없었던 걸까? 논란이 있을 때마다 지적된 문제점은 대종상영화제를 주최하는 영화인협회가 그들만의 시상식으로 영화제를 운영한다는 것이었다. 심사위원 가운데 대다수가 영화인협회 산하단체 회원들이라는 점이 공정성 시비를 낳았고, 그때마다 다양한 심사위원 구성과 엄정한 심사가 요구됐으며, 특정한 영화단체가 아니라 독립된 운영기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몇 차례 쇄신안이 발표됐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지난 7월8일, 대종상영화제의 또 다른 쇄신안이 발표됐다. 새로운 조직위원회 구성과 심사 시스템의 개선이 골자다. 조직위원장에 김영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임됐고,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문희 백상재단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공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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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늘고 있다. 서울영상위원회의 ‘2010년 상반기 서울 촬영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장편 극영화 34편, 방송 및 기타 영상물 123편, 총 157편이 서울에서 촬영했다. 157편의 서울 촬영일수는 357일로 전년 대비 96일이나 늘었다.
최근 영화팀들이 서울에서 많이 촬영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제작비가 감소했다. “최근 제작비가 예전에 비해 5억원가량 낮아졌으며 특히 10억원대 영화가 주로 제작되고 있다”는 게 서울영상위원회의 설명. “제작사들이 유류비, 인건비, 숙박비 등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부대비용을 줄이기 위해 웬만한 공간은 모두 서울에서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둘째, 올해 상반기는 유난히 도심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스릴러 장르가 많았다. 이런 성격의 영화들은 어느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상주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어렵다. 한정된 시간 안에 다양한 로케이션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을 선호한다. 서울영상위원
멀리 가면 돈 많이 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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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이다.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장인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68만537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관객수 75만1905명을 불러 모은 <슈렉포에버>는 CJ CGV 극장에서 4D 상영을 확정했다. 국내 유일의 4D 상영관인 CGV 강변, 상암, 영등포, 용산에서는 관객들에게 의자가 흔들리고 수증기가 뿜어나오는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주 1위였던 <나잇&데이>는 약42만명을 추가하는데 그쳐 한 계단 떨어졌다. 총 관객수는 약 133만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포화 속으로>는 약 37만명을 동원하면서 3위에 올랐다. 김명민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파괴된 사나이>는 약34만명을 불러모으면서 4위를 차지했다. 그의 이름값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 5위는 약11만명을 기록한 <방자전>이 올랐다. 한편 이번주에는 <트와일라잇&g
<슈렉 포에버> 4D 상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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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대만에 처음 갔을 때만 해도 6월 상하이영화제와 7월 부천영화제 사이에 열리는 타이베이영화제는 그해의 주요 행사 중 하나였다. 중국어권 영화를 보는 폭넓은 관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나는 이 영화제를 영국 산업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에서 만든 전세계에서 중요한 50~60개 영화제 리스트에 포함시킨 적이 있다. 타이베이영화제는 언제나 타이베이 시당국과 관계가 좋지 않았고 5년여 전 전체 프로그래밍팀이 사퇴하기도 했다.
그 이후 타이베이 시당국의 관료들은 영화제를 관객이 아니라 정치인을 위한 영화제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타이베이영화제는 125만달러의 시예산을 받아 운영되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펀딩 조건이 좋은 영화제다. 그러나 새로운 프로그래밍팀이 들어선지 첫 두해 동안 티켓 판매가 30% 감소했다. 주로 문화기관이 주관하는 영화들을 상영하는 게으른 프로그래밍에 관객이 등을 돌린 때문이다. 가장 아쉬운 점은 영화제가 중국어 영화권에 대한 열린 시각을 포기한 점이다
[외신기자클럽] 지하전영 작품마저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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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NYAFF)이 한창인 링컨센터 월터 리드 시어터를 찾았다. 한산한 로비에서 커피와 빵을 손에 든 한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점심 먹었어요? 커피 마실래요?” 얼굴을 쳐다보니 그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홍콩 배우 임달화다. 당황한 나머지 그의 출연작 <세월신투>를 볼 예정이라고 동문서답을 하니, “꼭 손수건 들고 들어가”라며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너스레를 떤다. 관객으로 통신원으로, 거의 10여년간 지켜본 NYAFF의 분위기가 바로 이런 거다. 영화제를 꾸리는 ‘서브웨이 시네마’ 멤버들이나 매년 변함없이 이들을 찾는 열성 관객, 이런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뉴욕을 찾는 영화인들. 이들 모두가 자유롭고 여유롭게 영화제를 즐긴다.
지난해 소지섭과 공효진에 이어 올해 스타 아시아 어워즈 수상자로 초청된 홍금보(평생 공로상)와 임달화 덕분에 이들이 출연한 많은 작품들이 매진됐다. 특히 홍금보의 87년작 <동방독응> 상영 뒤에는
[뉴욕] 장소 바꾼다고 악동들이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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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멜로를 벗어나보려고요.”
장맛비가 잠시 숨을 고른 6월 마지막 일요일. 강화도 길정 저수지에서 취재진을 맞은 허진호 감독이 짐짓 포부를 밝힌다. 오늘 그가 도전하는 장르는 판타지. 물고기 대신 음악을 낚는 낚시꾼 이야기다. 단, 영화의 러닝타임은 1분 미만. 이 초단편영화의 정체인즉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12~17일)의 트레일러다. 보아하니 물, 바람, 영화는 이미 도착했고 음악은 어디 있나 두리번거리는데 뮤지션이자 배우인 김창완이 저편에서 유유자적한 걸음걸이로 다가온다.
주머니가 주렁주렁한 조끼에 모자를 눌러쓴 강태공을 예상했지만 물방울무늬 셔츠와 타이, 찢어진 청바지에 은사슬을 달랑이는 김창완의 차림은 영락없는 로커다. 새집 모양으로 부풀린 머리칼에 연두색 눈화장은 팀 버튼의 비틀주스가 “형님!”할 지경. 올해 초 ‘감독, 무대로 오다’ 시리즈에서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연극 <낮잠>에 출연한 인연
[cine scope] 호수에서 음악을 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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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할리우드 박스오피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이언 맨2> <로빈후드> <나잇 & 데이> <토이 스토리3> 모두모두 건재했다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축구만 보는 건 아니었나봐….
-기예르모 델 토로는 <호빗>을 떠났다. 그 다음은 피터 잭슨?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나이 피터 잭슨. 하지만 제작사 워너와 뉴라인은 프로듀서 피터 잭슨에게 연출까지 맡아달라고 은근한 압박을 가하는 중이다. 2012년에 <호빗>을 볼 수 있기는 한 거죠?
-특수효과의 대부 레이 해리하우젠의 아카이브가 영국 국립미디어박물관(NMM)에 영구 보존될 계획이라고.
=외눈박이 거인, 해골 부대, 공룡 등 2만개가 넘는 그의 특수효과 아이템들이 이제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다니 진심으로 다행.
[댓글뉴스] 월드컵, 할리우드 박스오피스에 큰 영향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