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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폴란스키의 초기 걸작선이 6월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대표 상영작은 <물속의 칼>(1962), <혐오>(1965), <막다른 골목>(1966) 등이다.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다.
-김태일 감독의 다큐멘터리 <오월愛>가 5월19일부터 서울(CGV압구정·구로), 대전(대전 아트시네마), 대구(동성아트홀) 등으로 확대 개봉을 시작했다.
=5월의 그날은 대한민국 전체가 기억해야 마땅할 텐데….
-한국 액션영화에 대한 류승완 감독의 고백을 들을 수 있는 행사가 6월2일과 3일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린다.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김성수 감독의 <비트>를 관객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고.
[댓글뉴스] 6월10일~19일,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로만 폴란스키 초기 걸작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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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다정하게 껴안으면서 ‘체위’라는 대사를 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5월18일,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의 30초 예고편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심의에서 반려됐다. 영등위는 예고편이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는 ‘게이 커플이 체위라고 말하는 대사와 장면’을 이유로 꼽으면서 ‘유해성 있음’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예고편은 극장에서 상영될 수 없게 됐다.
<종로의 기적>의 이혁상 감독은 “공중파 TV에서도 섹스라는 단어가 버젓이 나오는 시대인데, ‘체위’라는 말이 유해하다는 판정을 받을 만큼 예고편이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이성애자 커플이 주인공이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제 시작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성소수자를 주제로 삼은 영화가 겪어야 할 고난이라고 생각하고 전의를 불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등위의 한 관계자는 “본편은 전체 관람가, 12세 관람가, 15세 관람가, 청소년 관람불
[국내뉴스] ‘체위’라는 단어가 유해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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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La Piel Que Habito > 레드카펫 현장
[화보] < La Piel Que Habito >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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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Ichimei > 레드카펫 현장
[화보] <이치메이(Ichimei) >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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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멜랑콜리아> 레드카펫 현장
[화보] <멜랑콜리아>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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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 영화제 공식행사 입장을 전면 금지 당했다. 칸 영화제 사무국 측이 ‘나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라스 폰 트리에 감독에 대해 극단의 조취를 취하고 나섰다. 결정이 철회되지 않는다면, 그는 수상을 할 경우라도, 폐막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하게 된다.
사건의 발단은 18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상영작인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 상영 후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일어났다. 독일계 혈통에 관한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폰 트리에 감독은 “나는 정말 유대인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다가 내가 진짜 나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내 가족은 독일인이었는데 이것이 나에게 기쁨을 주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히틀러를 이해한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는 그를 많이 이해한다. 조금은 그에게 공감도 한다"고도 했다. 덧붙여 그는 "그렇다고 2차 대전에 대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유대인을 싫어하는
[칸 영화제] '나치 발언’ 파문, 라스 폰 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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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he Beaver > 레드카펫 현장
[화보] < The Beaver >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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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ater>, < Le Havre> 레드카펫 현장
[화보] < Pater > 등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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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폴 벨몽도의 오마주> 레드카펫 현장
[화보] <장폴 벨몽도의 오마주>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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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L'Apollonide > 포토콜 현장
[화보] < L'Apollonide >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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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he Look >, < Hors Satan > 의 포토콜 현장
[화보] The Look, Hors Satan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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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이 시네마테크 KOFA에서 5월17일(화)부터 6월19일(일)까지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행사를 연다. 말 그대로 ‘발굴’, ‘복원’, ‘초기영화’에 초점을 맞춰 총 43편의 작품을 대거 상영한다.
첫 번째 ‘발굴’ 부문에서 상영될 작품들은 2010년 한국영상자료원이 발굴 수집한 영화들이 주다. 테드 코넨트 컬렉션이 우선 눈에 띈다. 테드 코넨트는 1950년대에 이형표 감독과 함께 국제연합한국재건단(약칭 UNKRA)에서 활동했다. 두 번째는 1960년대에 주한 미공보원으로 재직하며 문화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던 험프리 렌지의 소장영화들이다. 세 번째는 김기영 감독의 초기 작품들이다. 지난해 한국영상자료원은 미국 국가기록원에서 마침내 말로만 전해지던 김기영 감독의 데뷔작 <죽엄의 상자>(1955)를 발굴 수집했고, 당시에 함께 발굴된 김기영 감독의 문화영화 세편과 함께 <죽엄의 상자>를 이번 상영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테드 코넨트
전설 속 걸작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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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he Tree Of Life > 레드카펫, 포토콜 현장
[화보] < The Tree Of Life >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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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he Tree of Life > 레드카펫 현장에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화보]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레드카펫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