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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호텔>
감독 존 매든 / 출연 주디 덴치, 빌 나이, 매기 스미스
7명의 노인들이 부푼 꿈을 안고 인도로 떠난다. 그들이 머물 곳은 메리골드 호텔. 사진보다 훨씬 낡은 호텔에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것도 잠시, 그들은 곧 이국적 풍경과 메리골드 호텔에 빠져들어 그곳에서 따뜻한 일상을 즐긴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언피니시드>를 연출한 존 매든 감독의 신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프랑스 2012.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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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고마워> <법정스님의 의자> <컬러풀>을 마케팅/배급한 영화사 키노아이에서 마케팅/배급 직원 모집. 신입/경력 누구나 지원 가능.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5월31일까지 kino_eyes@naver.com으로 접수.
◆<스텝업 3D> <레드> <스카이라인> <킹스 스피치> <네버엔딩 스토리> 등을 수입/제작/배급한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외배급 및 마케팅 인턴사원 모집. 인턴십 종료 뒤 정규직 전환 예정. 영어 및 외국어 능통자 우대. 국·영문 이력서와 경력 중심 자기소개서를 5월28일까지 isaac@niners.co.kr로 접수.
◆<티끌 모아 로맨스>를 제작하고 <워낭소리> <혜화,동> 등을 배급한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주)인디스토리에서 홍보마케팅팀 신입직원 모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5월25일까지 movician@naver.com으로
[소식]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원봉사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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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작가의 권익을 대변하는 계약서가 나왔다. 바로 ‘시나리오표준계약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지난 1년 동안 자문위원회를 결성해 5종의 시나리오표준계약서 개발을 완료했다. 이것을 영화계에 제안하기 위한 ‘한국영화 시나리오표준계약서 영화인 공청회’가 5월15일 영화인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자문위원회 중 한명인 전영문 프로듀서가 시나리오표준계약서 해설서를 쓰고, 발제문을 발표했다. “가장 고민했던 건 작가에게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계약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전영문 그의 말처럼 시나리오표준계약서는 작가의 저작권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수익배분 및 인센티브 적용을 구체화했다. 두 가지가 필요한 것 같다. 하나는 영화인이 이 문제를 공론화해 표준계약서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영진위가 제작자들이 이 계약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청회가 끝나자마자 시나리오표준계약서로 작가와 계약한 제작자가 나왔다. 리얼라이
[이 사람] 안전장치 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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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이 총관객 수 400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은교>와 <코리아>의 5월17일 현재 스코어는 각각 129만여명, 138만여명이다.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국내와 국제경선 대상은 <Jam Docu 강정>과 <도쿄 연가: 까마귀의 노래>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5월14일 폐막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원숭이 놀래키려고 닭 죽이기>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오석근)가 ‘2012 영화 기획·개발비 지원사업’ 지원작 10편을 선정했다
=<겨울이사> <두 번째 숨결> 등 4편은 2천만원을, <메리 메라치> 등 6편은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댓글뉴스] <건축학개론>이 총관객 수 400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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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람으로 살다.’ 대다수를 배제하고 있는 세상에 제법 의미심장한 슬로건을 내건 17회 서울인권영화제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거리 상영이 올해로 5년째다. 그러나 올해도 청계광장 사용 허가를 받는 일이 쉽지 않았다. 서울인권영화제 김일숙 활동가는 “극장이든 광장이든 영화제를 열기 위해서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에 따라 상영 등급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인권영화제 상영작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작품이 아닌 데다가 표현의 자유를 위해 법해석에 의해 등급분류를 받을 의무가 없다”며 “이미 2009년 청계광장에서 영화제를 연 적이 있고, 관련 법률을 어긴다면 영화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불법행위를 확인한 뒤 고소, 고발하면 되지 않냐고 청계광장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제출했다. 영비법을 핑계로 사용 신청을 꺼려하던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영화제에 청계광장 사용허가서를 보내면서 올해도 청계광장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
[국내뉴스]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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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문>
제작 연분홍치마 / 감독 김일란, 홍지유 / 촬영 김일란, 홍지유, 이혁상 / 배급 시네마 달 / 개봉 6월21일
2009년 1월20일, 용산에서 여섯명이 죽었다. 5명은 철거민이었고, 1명은 경찰특공대였다. 이들의 죽음은 예기치 못한 단순 사고였는가. 아니면 의도적인 살해였는가.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은 항소(抗訴)이며, 동시에 재심(再審)이다. <두 개의 문>은 현장의 증거를 고의적으로 훼손하고 인멸한 뒤 철거민들의 불법 폭력시위가 엄청난 참사를 불러왔다는 뻔한 평결을 내놓고 입을 닫은 법정과 국가를 향해 논리적 도발을 시도한다. 그들은 스스로 죽었는가, 누군가 그들을 죽였는가. 법정극의 구도를 끌어온 <두 개의 문>은 3년 전 용산의 절규와 비명을 외면했던 우리에게 뒤늦게 날아든, 이제라도 역사의 배심원이 되어달라고 말하는 간곡한 초대장이다.
[Coming soon] 그들의 간곡한 초대장 <두 개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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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영화 3편 보기, 일주일에 책 세권 읽기, 이것은 프랑수아 트뤼포의 원칙이었다. <카이에 뒤 시네마>의 열혈 필자이자 영화감독인 트뤼포를 수식하기 위해 우선 골라야 할 두 단어는 ‘시네필’과 ‘누벨바그’이다. 영화 리스트를 작성하고, 등급을 매기고,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수집하는 시네필의 전형적 행동 양식을 누구보다 먼저 실천하고 영화를 통해 영화를 배우고 익혀 글을 쓰고 스스로 영화를 만든 인물이 트뤼포다. 같은 영화를 두번 보는 것, 영화에 관한 글을 쓰는 것, 영화를 만드는 것, 그는 자신이 주장했던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따랐다. 1950~60년대 프랑스영화는 <카이에 뒤 시네마> 평론가 출신 감독들이 만든 일련의 영화들로 새로운 활기를 띠는데, 거기에 붙여진 이름이 ‘누벨바그’였다. 트뤼포 감독의 자전적 영화 <400번의 구타>(1959)는 누벨바그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다. 이 영화는 시작 전 자막으로 “앙드레 바쟁을 기억하며 그
[영화제] 시네필의 영원한 초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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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8혁명의 전조는 영화계에서 먼저 일어났다. 50년 전 ‘오버하우젠 선언’이 ‘뉴 저먼 시네마’의 물꼬를 텄던 것이다. 1962년 독일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는 새로운 영화적 세대의 데뷔 무대였다. 26명의 영화인이 “아버지의 영화는 죽었다”고 선언했고, 전후 향토영화가 주류를 이루던 독일 영화계에 반기를 들며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이 젊은이들이 팔순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 세대는 세계대전 당시엔 너무 어렸고, 청년기에 접어들어서는 서독과 동독 분단과 재건의 시대를 맞아 군대의 의무를 면한 행복한 세대다. 그런 시대를 발판으로 새로운 세대의 영화인들은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지원해줄 진흥 시스템을 새로이 재구성해냈다. 오버하우젠 선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알렉산더 클루게와 서면 인터뷰를 나눴다. 올해 80살을 맞은 그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로, 작가로, 영화감독으로, 또 독일 지성계를 대표하는 원로로서 지치지 않고 새 작품을 내놓고 있다. 2008년부터 클루게는 현대사를
[베를린] “모든 영화의 진짜 근본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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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돌아온다
=2009년에 마블사를 사들인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가 개봉 2주 만에 전세계적으로 7억달러를 벌어들인 <어벤져스>의 속편 제작을 확정지었다.
-로만 폴란스키가 차기작을 발표했다
=드레퓌스 사건을 소재로 한 정치스릴러로 제목은 <D>다. <유령 작가>의 제작진과 함께 올해 말 파리에서 크랭크인 예정이다.
-영국 방송 <채널4>가 영국 방송통신위원회의 감사를 받게 됐다
=방송 강령을 무시한 채 <프로메테우스> 트레일러를 방송하며 예매 이벤트를 벌인 것이 이유다.
[댓글뉴스] <어벤져스>가 돌아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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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븐: 에드가 앨런 포의 사라진 5일>
감독 제임스 맥티그 / 출연 존 쿠색, 루크 에반스
에드거 앨런 포의 마지막 5일을 픽션으로 재구성했다. 이야기는 천재수사관 에멧 필즈(루크 에반스)가 당대 최고의 추리 소설가였던 포(존 쿠색)의 작품을 연쇄살인범이 모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바탕이 된 포의 원작은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함정과 진자> <붉은 죽음의 가면> 등이다. <브이 포 벤데타>의 제임스 맥티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2.04.2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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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의 할리우드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5월8일과 9일 미국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는 중국 완다(萬達)그룹이 미국 2대 영화관 체인기업 AMC를 인수하기 위해 막판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완다는 호텔 및 백화점, 상업 부동산 사업을 기반으로 중국 내 영화 제작과 배급에도 관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86개 복합 상영관을 포함해 총 730개의 스크린을 보유, 중국 내 가장 큰 극장 체인으로도 손꼽힌다. 완다그룹이 이번 인수협상을 성사시킨다면 AMC의 북미 5048개 스크린을 소유하게 된다. 첫 할리우드 진출치고는 상당한 규모다.
완다그룹의 할리우드 진출 계획은 AMC와 처음 인수합병을 논의한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좀처럼 협의점을 찾을 수 없었던 두 회사는 AMC가 4억5천만달러의 증자 계획을 중단하면서 급속히 진전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지분 인수 방식으로 AMC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완다그룹이 인수금액으로 수백억위안을
[해외뉴스] 할리우드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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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끌 모아 로맨스>를 제작하고 <워낭소리> <혜화,동> 등을 배급한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주)인디스토리에서 홍보마케팅팀 신입직원 모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5월25일까지 movician@naver.com으로 접수.
◆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관 매니저, 티켓 매니저, 스크리닝 매니저 모집.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5월23일 오후 6시까지 ticket@pifan.com(티켓 매니저), planning@pifan.com(상영관 매니저), technique@pifan.com(스크리닝 매니저)으로 접수(032-327-6313).
◆ 제6회 CINDI영화제에서 버터플라이 부문 작품 공모. 2011년 1월1일 이후 제작 완료된 60분 이상의 장편영화로, 차기작 트리트먼트, 기획안을 함께 제출.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선정된 감독의 차기작은 CJ E&M과 공동제작. 출품신청서는 홈페
[소식]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관 매니저, 티켓 매니저, 스크리닝 매니저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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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전통적인 극장가 비수기’라는 말은 2012년 극장가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다. 지난 한달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기 때문이다. 5월7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2012년 4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2012년 4월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1197만3966명이다. 이것은 전년 동월 극장 관객 수 751만8856명에 비해 무려 59.2% 증가한 수치이다. CJ CGV 홍보팀 김대희 과장은 “전통적으로 4, 5월은 날씨가 좋은 까닭에 관객이 극장이 아닌 다른 놀거리를 찾는 시즌인데, 올해는 한국영화가 1월부터 꾸준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관객이 습관적으로 극장을 찾는 것 같다. CGV 역시 전년 동월 관객 수에 비해 50%가량 늘었다”며 “여전히 <건축학개론>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얼마 전 개봉한 <은교>와 <코리아>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벤져스>가 개봉 11일 만에
[국내뉴스] 올해 4월은 잔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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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감부터 들어봐야겠다. “아…. 기쁘고요. 어색하기도 하고요.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5월9일 부산지역 장편극영화 제작 지원작 3편을 최종 확정했다. <디렉터스 컷>의 박준범 감독은 <괴물들>의 김백준 감독, <타인의 멜로디>의 양영철 감독과 함께 부산영상위원회로부터 8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 주인공이 되었다. 제목대로 <디렉터스 컷>은 영화감독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다. “현장에서 감독이 양심을 저버리면서까지 결과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를 통해 윤리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또박또박 얘기하는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제법 올곧은 사람인 것 같다. 혹시 영화 속 주인공인 감독은 박준범 감독이 닮고 싶은 사람은 아닐까. “제가 겪었던 이야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요. 어떤 감독을 닮고 싶다기보다 윤리적인 부분에서 항상 올바르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화를
[이 사람] 영화를 위한 진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