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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주리>가 온라인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했다
=3월21일부터 인디플러그, 다음, 네이버, 곰TV 등에서 일제히 상영된다.
-CJ E&M이 신진 창작인력 육성사업에 뛰어들었다
=5년간 총 70억원의 투자를 통해 매년 40∼50명의 시나리오작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공동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홍대 산울림 소극장 근처로 이전한다
=“일상 예술 영역으로 확장해 다양한 영상 영역을 실험할 계획”이라며 “개관기념일인 5월9일에 미디액트의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생각”이라고. 02-3141-6300.
[댓글뉴스] 단편영화 <주리>가 온라인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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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울음. 영화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의 감상평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두 단어다. 영화 속 울음의 원천이 4.3 사건의 비극성이라면, 웃음의 근원은 그 속을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특히 매사에 실수를 연발하는 경준(이경준)과 그를 호되게 닦아세우는 용필이 삼촌이 등장할 때마다 관객은 진지하게 꼈던 팔짱을 풀고 폭소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용필이 삼촌 역은 제주도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뮤지션 양정원이 맡았다.
“오멸 감독과는 2001년쯤에 내가 매년 해오던 <사랑의 콘서트> 현장에서 만났다. 당시에 오 감독이 제주도의 지역문화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문화단체를 하나 만들었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로 돕고 하다가 친해져서 10년을 함께해왔다.” 앞으로 다른 영화에 출연할 계획을 묻자 “오 감독과의 인연 때문에 참여했다. 난 다시 음악할 거다”라며 털털하게 웃는다. 5월부터는 사라져가는 제주어로 4.3 사건에 대한 노래를
[이 사람] 오멸 감독과의 10년 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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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2013년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 AFA) 교장으로 부임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AFA는 세계 거장 감독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만들기를 배우는 영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허우샤오시엔(2005년, 2008년), 임권택(2006년), 모흐센 마흐말바프(2007년), 구로사와 기요시(2009년), 압바스 키아로스타미(2010년), 크지슈토프 자누시(2011년), 지아장커(2012년) 등 여러 거장 감독이 지금까지 AFA 교장을 차례로 맡았다. 한국 감독이 AFA 교장을 맡은 건 2006년 임권택 감독 이후 두 번째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정윤 홍보팀장은 “매년 이창동 감독님께서 하신다, 하신다 하다가 일정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며 “올해는 감독님의 일정이 가능해서 흔쾌히 교장직을 수락하셨다”고 말했다.
이창동 감독과 함께 AFA를 이끌 연출 교수도 확정됐다. 장편다큐멘터리
[국내뉴스] 이창동, 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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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소프틀리> Killing Them Softly
감독 앤드루 도미닉 / 출연 브래드 피트, 레이 리오타, 제임스 갠돌피니 / 수입,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개봉예정 4월4일
범죄 조직이 관리하는 도박판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용의자로는 중간 관리인 마키(레이 리오타)가 지목된다. 상부에서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잔혹한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을 파견한다. 잭키의 등장과 함께 영화는 피와 살이 튀는 하드보일드 범죄극의 소용돌이 안으로 휩쓸려 들어간다. 전작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로 단번에 주목할 만한 신예로 떠오른 앤드루 도미닉이 연출했고,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으로 출연하였으며, 제작까지 맡았다. 영화는 1974년 출간된 조지 V. 히긴스의 소설 <코건의 거래>를 원작으로 하였으나 오바마 시대의 어떤 초상화가 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Coming Soon] 피와 살이 튀는 하드보일드 범죄극 <킬링 소프틀리> Killing Them Sof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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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월드 시네마’ 기획전이 열린다. 3월21일부터 4월25일까지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되는데 1930년대부터 2000년까지 동서양의 걸작들이 선보인다. 상영 목록을 보면 공통된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 기존 영화제에서 거의 상영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윌리엄 와일러, 존 포드처럼 할리우드 고전영화의 유명 감독에서부터 인도의 샤트야지트 레이, 일본의 미조구치 겐지, 이탈리아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프랑스의 알랭 레네, 독일의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영국의 마이크 파웰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모았다.
<벤허>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윌리엄 와일러지만 이번에 상영하는 <작은 여우들>은 낯선 편이다. 이 영화는 20세기 초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형제간의 재산싸움을 그린 실내극이다. 팝음악 가사에도 등장한 눈이 큰 여배우 베티 데이비스가 악녀로 등장한다. <분홍신>으로 유명한 마이클 파웰과
[영화제] 낯선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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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지척인 LA에 살지만 보통은 왜 이 도시가 ‘영화의 도시’라고 불리는지 체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연히 길에서 말을 건 남자가 “오늘 내가 일하는 방송사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하는데 혹시 오고 싶니?”라고 물어올 때면, 그제야 LA의 커피전문점에서 노트북을 켜고 무언가를 쓰고 있는 사람들의 90%는 시나리오작가 지망생이라는 도시괴담이 실감난다. 얼마 전 버스에서 만난 스티브는 초면에 다짜고짜 멋진 걸(!) 보여주겠다며 휴대폰으로 ‘에브리바디 라이스’(Everybody Lies)를 검색해보라고 했다. 알고보니 그와 친구들이 직접 만드는 웨비소드였다. 작가도 연출도 출연도 모두 그 안에서 해결하는 원소스 멀티유스의 전형이었는데, 자신은 트렌드에 맞춰 다양성을 존중하고 싶기에 아프리칸 아메리칸, 히스패닉, 아시안 등 다양한 인종을 캐스팅한다는 부연 설명이 친절하게 따라붙었다. 웹시리즈는 TV 혹은 케이블의 2차적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컸기에 요즘 이런 게 대세냐고 물었더니, “당연
[LA] 들어봤나, ‘웨비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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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즈 루어만의 <위대한 개츠비>가 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일은 5월15일이며, 개츠비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5년 만에 칸을 찾을 예정이다.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실사판으로 제작한다
=대니 보일의 <트랜스>에 참여한 바 있는 영국의 조 아허른이 각본가로 나서 원작의 어두운 면을 파고들 예정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로는 처음으로 <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중국에서 개봉한다
=소니의 발표에 따르면 첫 시사는 4월11일 열릴 예정이다.
[댓글뉴스] 바즈 루어만의 <위대한 개츠비>가 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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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이>
감독 다비드 모로 / 출연 비르지니 에피라, 피에르 니네이
최근 미국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인 쿠거(cougar)는 자신의 나이보다 한참 젊은 남성과 성적 관계를 즐기는 여성을 뜻한다. <디 아이> <뎀> 등의 공포영화를 연출했던 프랑스 감독 다비드 모로가 이 ‘쿠거물’에 도전했다. 제목 그대로 <20년 차이>는 마흔살의 패셔니스타가 총명한 눈을 지닌 스무살의 청년에게 흑심을 품는 내용의 영화다.
[해외 박스오피스] 프랑스 201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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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할리우드를 상대로 소송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더이상 영화로 이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말라는 거다. 올해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인 <아르고>의 벤 애플렉 감독도 소송에 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란을 왜곡한 영화 목록에 <아르고>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란 정부는 이번 소송의 담당 변호사로 프랑스의 이사벨 쿠탕 페이레를 선임했다. 이란 정부는 3월10일 테헤란의 한 극장에서 ‘할리우드의 불쾌한 장난’(The Hoax of Hollywood)이라는 회의를 열고 “<아르고>는 국제사회의 문화 규범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쿠탕 페이레도 “<아르고>처럼 이란의 이미지를 왜곡하는 할리우드영화에 맞서 이란을 변호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 정부와 쿠탕 페이레는 앞으로 이란혐오증(Iranophobia)을 확산시키는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프로듀서들을 국제 소송에 부치는 구체적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란이
[해외뉴스] 모욕에는 소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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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컨설팅컴퍼니 R&L커뮤니케이션즈에서 경력 2년차 이내의 대리급 사원(정규직)을 모집한다. 업무내용은 MICE,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영상제작 등. 3월24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각각 1부씩 작성해 systempd@hanmail.net으로 접수.
*SBS콘텐츠허브, 배급실무 업무 계약직 모집. 배급 업무 유경험자 우대. 입사지원서 1부를 작성해 ‘지원부문_성명’으로 저장한 뒤 HR@sbs.co.kr로 접수. 채용 시까지.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 관객심사단 및 어린이/청소년 무료 감상 프로그램 ‘시네마 그린틴’ 신청 접수. 관객심사단은 4월5일까지 program2@greenfund.org로. 시네마 그린틴은 초/중/고/대안학교 재학생 및 모든 청소년(서울 외 지역 10인 이상 가능)을 대상으로, 4월12일까지 inviting_you@greenfund.org로 접수(www.gffis.org).
*(사)여성영화인모임, 영화홍보마케팅 상반기 워크숍 개
[소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빨간머리 앤: 그린게이블로 가는 길> 무료 상영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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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문화재단, 부산 영화학도들을 위해 특별교육 실시
=4월12일부터 14일까지 류성희(미술), 김우형(촬영), 임재영(조명), 신재명(무술), 정도안(특수효과) 등 9개 분야의 영화 장인들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3월25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980억원을 신규 출자하여 올해 총 1893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추진한다
=애니메이션, 창작 뮤지컬, 글로벌콘텐츠 등의 신규 분야에 중점 투자할 전망이다.
-부산영상위 2013년 영화제작 지원사업 공모 시작한다
=총 2억원을 10개 프로젝트에 차등 지원. 그중 2편에 BFC 프로젝트 피칭 참가 자격 부여. 신청은 4월1~5일.
[댓글뉴스] 명필름 문화재단, 부산 영화학도들을 위해 특별교육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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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다. 국수 면발을 빼곡히 쌓아올린 뒤 한쪽 면을 누르면 오목해진다. 동시에 반대쪽은 블록하게 튀어나온다. 이런 식으로 압력에 변화를 주면서 그림을 그린다면? 금세 덩어리가 느껴지는 한폭의 훌륭한 부조(浮彫)가 탄생한다.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을 해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책을 뒤지던 중 평면에 무수한 핀을 꽂아 만드는 핀스크린(pin screen)애니메이션을 알게 되었다. 그걸 보니까 어릴 때 소면 다발을 손가락으로 푹푹 누르며 놀던 기억이 떠올랐다.” 얼마 전 열린 테헤란국제애니메이션축제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오목어>의 김진만 감독. 그는 ‘국수 면발’이라는 새로운 재료로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소과 출신인 그는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어서 애니메이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단한 것을 만들겠다는 욕심보다는 즐기면서 하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이 사람] 국수 면발,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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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이하 <지슬>) 바람이 제주 전역에 불고 있다. 3월1일 개봉한 <지슬>이 총관객수 1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개봉 13일 만에 제주에서만 거둔 성적이다. 오멸 감독은 장문의 편지로 제주 관객 1만명 돌파에 대한 소감을 대신했다. “제주에서 1만명 관객을 동원한 건 대한민국 전체 중 100만명만큼이나 대중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변방이라 일컬어지는 제주에서 이뤄낸 영화적 사건의 하나로 기록될 일이다. (중략) 우리가 목표하는 전국 3만 관객은 구천을 떠돌 당시 영령들의 걸음이며 섬의 울음이기도 하다. 그 울음소리를 세상이 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후예들의 걸음이다. 이 걸음은 그 어떤 것보다도 선명한 제주인의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이 묵직한 외침을 세상이 들어주기를 간절히 원한다.” 제주 1만명 관객 돌파에 힘입어 CGV제주는 3월21일까지였던 <지슬> 상영을 4월3일까지 연장 상영하기로
[국내뉴스] <지슬> 바람,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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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Oblivion
감독 조셉 코신스키 / 출연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 수입, 배급 UPI 코리아 / 개봉예정 4월11일
레테의 강을 거슬러 오를 한 사내의 운명에 주목하라. 망각을 뜻하는 제목의 영화 <오블리비언>에서 인류는 폐허가 된 지구를 피해 공중 제국을 건설하는데, 과거가 지워진 남자 잭 하퍼(톰 크루즈)는 정찰을 위해 지상에 남는다. 그러다 의문의 우주선에 실려온 한 여자(올가 쿠릴렌코)의 출현으로 기억의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방점은 이야기보다 이미지에 찍힌다. 조셉 코신스키라는 이름 때문이다. 색다른 전략의 3D SF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첫눈에 비주얼리스트로서의 재능을 확인시켰던 그가 이번에는 고해상도 2D SF로 새로운 미장센을 선보인다. 그가 작정하고 칠흑 같은 우주에서 소환해 환한 대낮의 지구에 착륙시킨 이 SF는 눈부시도록 밝고 선명한 풍경들로 묵시록을 다시 쓸 예정이다.
[Coming Soon] 다시 쓰이는 묵시록 <오블리비언> Obliv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