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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상영가를 받은 독립영화 <자가당착>(감독 김선)이 소셜펀딩으로 개봉비용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ww.tumblbug.com/ko/jagadangchak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안경> <카모메식당> <내가 사는 피부> 등을 수입한 영화사 조제에서 해외업무담당과 마케팅담당 직원 모집. 신입/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 지원자는 2013년 1월10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영화감상평을 woonylove@hotmail.com으로 접수.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제공연 창작 시놉시스 공모. 온천대축제 주제공연으로 활용 가능한 소재로 아산시 관내 온천과 더불어 지역성, 보편성, 주제성을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면 된다. 단독 또는 공동 출품 가능하며 A4 용지 5매 분량. 총상금 1100만원 지급. 접수는 2013년 2월1~7일 오후 5시까지. 원서배부 및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소식] 헤럴드 창사 60주년 기념 웹툰 공모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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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이 신작 <하이힐>을 들고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은 끝난 상태라고 한다. 촬영은 2013년 3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26년>이 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로 선정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된 이벤트 결과라고 한다. <26년>은 12월27일 현재,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2013년 4월17일 열린다
=출품작은 2월 한달 동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에서 모집한다. 이번 영화제부터 청소년부문과 해외경쟁부문이 신설되었다.
[댓글뉴스] 장진 감독이 신작 <하이힐>을 들고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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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다. 영화 치료는 어떻게 하는 걸까? 때마침 심영섭 아트테라피 센터에서 2012년 힐링 시네마를 발표했다. 이 연구소의 대표이자 영화평론가인 심영섭씨는 “지난 7년 동안 100여 차례의 영화 치료 및 사진 치료 워크숍을 개최”한 경력이 있다. 국내에서 힐링 시네마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그녀가 처음이라고. 심영섭 아트테라피 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힐링 시네마는 바로 <자전거 탄 소년>.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사람들 사이의 소통문제 등이 담겨 있는 영화다. 한 소년의 부활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다. 시적이고 간명하지만 아름다운 영화다. 치유적인 힘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이어 말한다. “영화 치료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정서를 증폭해준다. 둘째, 인지적인 틀을 바꿔준다. 셋째, 동일시나 투사로 다른 해석을 가능하게 해준다. 여하튼 사람들이 많이 재미있어한다. 영화 속 캐릭터에 투사하는 경우도 있다. 감정이입이라는 측면에서 많
[이 사람] 영화가 가진 또 다른 가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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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에 대한 열망인가. 아니면 대선 후유증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인가. <레미제라블>이 흥행의 깃발을 박스오피스에 휘날리고 있다.
12월19일 극장 개봉한 <레미제라블>은 12월26일 현재 206만여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영화를 배급한 UPI코리아 조예정 대리는 “2008년 <맘마미아!>를 배급해 450만여명을 불러모은 적이 있어 뮤지컬영화인 <레미제라블>도 어느 정도 흥행을 자신했다”며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녹음해 뮤지컬 공연을 실제로 관람하는 느낌을 준 게 관객에게 제대로 어필한 것 같다”고 영화의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 공교롭게도 영화 개봉일이 대선 직후라 관객이 대선의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는 분석도 있다. 조 대리는 “결과만 놓고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뮤지컬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었던 게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대선과 연결지어 보는 시
[국내뉴스] 패배를 극복하려는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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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감독 웨스 앤더슨 / 출연 브루스 윌리스,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틸다 스윈튼, 프랜시스 맥도먼드, 자레드 길만 / 개봉 2013년 1월31일
인 샘(자레드길만)과 수지(카라 헤이워드)는 텐트와 쌍안경, 그리고 모험소설을 챙겨 펜잔스 섬으로 도주한다. 어른들의 간섭을 피해 그들만의 왕국, 문라이즈 킹덤을 만든 샘과 수지는 둘만의 축제를 만끽한다. 한편, 어딘가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한 철부지 어른들의 요란스런 추격이 곧이어 시작된다. 2012년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이기도한 <문라이즈 킹덤>은 엉뚱해서 귀엽고, 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넘쳐난다. 빌 머레이와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수지의 부모로, 브루스 윌리스가 지역 보안관 역으로, 에드워드 노튼이 샘의 스카우트 인솔 대장 역으로 출연한다.
[Coming Soon] 그들만의 왕국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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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폭파, 외계인 침공, 핵전쟁, 지구 온난화, 전염병, 빙하시대, 지진, 쓰나미 또는 허리케인…. 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극장 ‘포럼 데 이마주’(옛 파리 비디오테크)가 내건 이 문구들은 바쁜 걸음으로 움직이는 파리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 12월21일 예견된 종말론을 기념(?)하는 뜻에서 ‘아포칼립스’를 테마로 한 영화 80편을 상영하는 기획전이 2013년 1월6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제작연도로 따지면 1930년대부터 2012년까지, 장르를 따지면 좀비물부터 판타지, 코믹영화까지, 그야말로 시대와 장르를 가로지르는 기획이다.
이 영화제는 “그저 종말을 재밌게 보내고 싶었다”는 포럼 데 이마주의 프로그래머 이자벨 바니니의 생각에 의해 시작됐다. 재기 넘치고 즉흥적으로 시작된 이 영화제의 분위기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4시44분, 지구 최후의 날>을 소개하기 위해 12월12일 극장을 찾은 아벨 페라라 감독이 이어갔다. 그는 이날 저녁 관객석을 향해 “여
[파리] 종말론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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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의 컴퓨터를 해킹한 남성에게 10년형이 선고됐다
=이 남성은 밀라 쿠니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컴퓨터도 해킹해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했다.
-마틴 스코시즈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TV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스코시즈는 빌 클린턴을 “여전히 세계 정치의 담화를 주도하는 인물”이라 평했다.
-미국국립영화등재부, 영구 보존 영화 25편을 발표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더티 하리> <매트릭스> 등이 선정됐다.
[댓글뉴스] 스칼렛 요한슨의 컴퓨터를 해킹한 남성에게 10년형이 선고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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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필름 Z>
감독 나가미네 다쓰야 / 목소리 출연 다나카 마유미, 나카이 가즈야, 오카무라 아케미
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의 12번째 극장판,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원피스 스트롱 월드> 이후 두 번째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원피스 필름 Z>는 극장판 최초로 원작 만화의 2부에 해당하는 ‘신세계’ 편을 다룬다. 일본에선 개봉 이틀 만에 관객 114만여명을 동원해 2001년 이후 일본 내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2.1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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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 묵념의 시간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12월14일 금요일, 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7월 콜로라도주 덴버 영화관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일어난 사고 뒤 5개월 만이다.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은 10살 이하 학생 20명과 교사, 총기범 부모까지 총 28명에 이른다. 피해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주요 피해자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오바마 미 대통령도 19일 백악관 특별 기자회견에서 “이런 비극은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총기 규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위와 같은 분위기 속에 가장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곳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특히 이번 사건의 범인이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콜 오브 듀티>에 빠져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상물 등급제 재검토에 대한 촉구도 일었다. 몸 사리기에 들어간 할리우드에서는 가장 먼저 톰 크루
[해외뉴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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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창사 60주년 기념 웹툰 공모전. 총상금 4천만원. 작가 개인이 창작한 순수 창작물에 한해 주제 상관없이전 연령층 대상으로 하는 작품. 성인물 불가. 접수는 2013년 3월1~17일 홈페이지 통해 접수.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지프지기’ 모집. 만 18살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영화제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영화제 전 기간, 종일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주말 JIFF지기는 역대 JIFF지기 및 직장인만 지원할 수 있다. 모두 2013년 1월3일까지 온라인(http://volunteer.jiff.or.kr) 접수(063-280-7906).
*한겨레교육문화센터 1월 강좌. ‘영화감독이 지도하는 영화연기 심화코스’, ‘류우종 기자의 미디어사진 입문 18기: 매체별 촬영 노하우’, ‘스토리텔링 입문 33기’, ‘독서토론 입문 3기: 말하기가 두려운 당신을 위하여’, ‘무의식
[소식]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지프지기’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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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부산 영화의 전당을 찾는다
=2013년 1월10일 <잭 리처>로 한국 오는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
-<피에타>가 제17회 새틀라잇어워즈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로 선정됐다
=프랑스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과 함께 최우수외국어영화상 공동 수상이다. 한편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지명에는 실패했다
-임상수 감독이 <적과의 동침>을 리메이크한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 조셉 루벤 감독의 <적과의 동침>(1991)은 의처증에 걸린 남편과 그의 폭력에 시달리는 아내에 관한 스릴러영화다.
[댓글뉴스] 톰 크루즈가 부산 영화의 전당을 찾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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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면접 다시 보는 분위기인데요. (웃음)” 언제 옮기셨나요, 왜 옮기셨나요 등등을 물었더니 웃으며 그렇게 답한다. 국내 홍보 기획사에서 일해왔고 지금은 자리를 옮겨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한국영화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박혜정 실장은 쑥스러웠나보다. 하지만 그런 질문을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이십세기 폭스코리아가 처음으로 한국영화메인 투자로 나선 영화 <런닝맨>의 마케팅을 담당하기 위해 새로 들어온 일당백이 바로 박혜정 실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람의 마음가짐이 궁금했다. “한국영화는 제작 특성상 만들어가면서 마케팅을 하잖아요.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거랄까요. (웃음) 다만, 예전 회사에서 일할 때는 한국시장만 보고 마케팅을 했던 거라면 지금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본사와도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거라 뭔가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될 거라고 기대해요.”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이는 그녀의 말. “차이가 있다면 1년 라인업이 거의 결정되어 있어서 계속 움직인다는 느낌이 든
[이 사람] 미국시장까지, 넓은 시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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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6편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간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엄마를 캐나다로 떠나보낸 여대생 해원(정은채)이 겪게 되는 며칠간의 기쁘고 슬픈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라고 한다. 정은채를 비롯해 이선균, 김의성, 유준상, 예지원, 김자옥, 기주봉, 류덕환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베를린에서 첫 공개된 뒤 2013년 2월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용 감독의 신작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는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된다. 스마트폰 신형 출시 홍보용 단편영화 연출을 제의받은 감독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원격 연출을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작품이다. 윤여정, 강혜정, 김남진, 박희순, 오정세 등이 출연했다. 감독의 전작 <여배우들>(2009) 같은 다큐드라마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송희일 감독의 <백야>와 이돈구 감독의 <가시꽃>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
[국내뉴스] 베를린 한국 스타일 앓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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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앱스토어 선정 "2012년을 빛낸 최고작"중 하나.
- 올해에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여 트렌드를 앞서간 앱으로 인정 받아.
지난 12월 14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표한 "2012년을 빛낸 최고작"들 중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이 "최고의 뉴스 가판대 APPS"로 선정 되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올해의 인기 출시작과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간 앱들을 선정하여 아이튠즈 스토어에 발표를 하였는데, 이중 씨네21은 아이패드 부문 "최고의 뉴스 가판대 APPS"중 하나로 선정이 되었다.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은 기존 오프라인 주간지인 ‘씨네21’에서 그 동안 제공되어 온 국내 최고의 영화 정보와 더불어 태블릿PC에서만 독점 제공되는 콘텐츠 및 인쇄지면에서는 싣지 못했던 스타들의 사진, 영화 트레일러 및 스타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다양한 WEB/SNS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활용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영화의 다양한 모습을
<씨네21> 애플 앱스토어 2012년 "최고의 뉴스 가판대 APPS”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