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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보다 마켓에 더 집중하게 될 것 같다.” 칸국제영화제 출장을 앞둔 국내의 영화 세일즈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마켓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쟁부문에 오른 한국영화가 단 한편도 없기 때문만은 아니다(올해는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와 김수진 감독의 <선> 단 두편만이 각각 단편경쟁 부문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지난해부터 세계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영화 제작이 활발해졌고, 그렇게 제작된 영화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마켓에 몰려들고 있는 현상을 두고 나온 얘기다.
일단 CJ엔터테인먼트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영업팀 김성은 팀장은 “지난해 아메리칸필름마켓 때 <설국열차>를 팔 수 있는 지역은 다 팔았다. 이번 칸 마켓에서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몇몇 국가와 최종 가격을 논의할 것이고, <설국열차>의 해외 배급을 맡은 각 회사들과 함께 배급과 마케팅 전략을
[국내뉴스] 2013 칸은 마켓에 시선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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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 하면서 4대보험 가입을 옵션으로 아는 분들이 많다. 아니다.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법적 강제사항이다. 그것도 영화노동자의 가입의사와는 무관하다. 제작사는 영화노동자를 한달 이상 고용할 생각이라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이렇게 4대 사회보험을 반드시 가입시켜야 한다. 제작 시스템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냥 법으로 정해진 것이고 해야 하는 거다.
물론 여태까지 내지 않았던 보험료를 급여에서 떼면 속이 쓰리다. 없는 돈에 무려 7% 이상을 떼야 하니까. 그리고 귀찮다. 몇 개월의 계약기간 때문에 자꾸 들락날락해야 하니 말이다. 영화노동자나 제작사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제는 귀찮아도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시스템과 작업안전 시스템의 기본이 4대보험이다. 그래서 4대보험 가입을 전제로 모든 시스템이 움직인다. 영화도 이제는 마찬가지다.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할 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교육훈련 인센티브의 지급대상이
[한국영화 블랙박스] 4대보험, 무조건 무조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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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계약>이 잘될 수 있다면 한강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별계약>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헤아릴 수 있게 해주는 말이다. CJ E&M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찬 CJ E&M 차이나 담당에게서 <이별계약>이 중국에서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를 들었다.
-<이별계약>은 어떻게 기획된 영화인가.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갖춘 웰메이드영화를 만들어보려 했다. 중국에서의 영화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무사> <중천>처럼 간접투자를 하거나 로케이션을 통해 중국 문을 두드리려는 시도는 있어왔다. 그런데 그렇게만 해서는 중국에서 기반을 닦을 수가 없다. 제작에 깊이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대작, 중작, 소작의 개념을 떠나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거
[현지보고] <이별계약>은 2년간의 도전과 노력의 응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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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이 4월12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개봉 첫주 중국 박스오피스 성적은 1위. 개봉 4일 만에 벌어들인 금액은 7066만위안(약 128억원). 이틀 만에 제작비 3천만위안을 회수했다. CJ E&M이 중국시장을 겨냥해 기획/제작/투자한 첫 영화가 이른바 ‘대박’을 친 것이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인 4월9일, <이별계약> 베이징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를 연출한 오기환 감독과 주연배우 펑위옌, 김영찬 CJ E&M 차이나 담당 등을 만나 영화 안팎의 얘기를 들었다.
황사로 누렇게 얼룩져 있을 베이징의 봄을 생각하며 마스크 두어개를 여행가방 속에 챙겨넣었다. 그런데 웬걸. 4월9일 베이징수도공항에 내려 올려다본 하늘은 기대치 않게 청명했다. 악명높은 베이징의 황사를 비껴가다니, 행운이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곧장 <이별계약> 베이징 프리미어 행사가 열리는 CGV베이징올림픽파크점으로 이동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현지보고] 한국형 멜로에 대륙이 웃고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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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 각본 제임스 밴더빌트 / 출연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매기 질렌홀, 조엘 킹 / 수입, 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주) / 개봉예정 6월
외신들의 보도대로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과 <에어 포스 원>의 만남이라 할 만하다. 흰 민소매 셔츠 차림이 왕년의 브루스 윌리스만큼 잘 어울리는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대통령 경호원 시험에 탈락한 뒤 딸과 함께 백악관 투어로 대신 마음을 달래려고 한다. 하지만 때마침 테러리스트 집단의 백악관 습격사건이 시작되고, 존도 얼결에 대통령 제임스 소여(제이미 폭스) 구출작전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액션 영웅을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 중 하나인 채닝 테이텀이 연기한다. 더불어 재난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들이 이제는 아물어가는 9.11의 상
[Coming Soon] 백악관 습격사건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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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고민하고, 무분별한 개발과 그것으로 인한 기후 변화를 경고하며, 전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를 다뤄온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10회째를 맞았다. 16개국 21편의 경쟁작을 비롯한 기후 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지구의 아이들,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등 주제별로 묶은 다양한 섹션을 통해 총 46개국 146편의 환경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이 지난 80년 동안 찍은 북극지역의 풍광과 변화를 담은 사진전과 캐나다의 환경영화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에게 환경영화 관람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씨네21>은 올해 상영작 중 꼭 챙겨봐야 할 9편을 따로 소개한다. 제1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5월9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8일간 CGV용산에서 열
[영화제] 인간+자연+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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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이, 웨이 백> The Way, Way Back
감독 냇 팩슨, 짐 러시 / 출연 스티브 카렐, 안나소피아 롭, 샘 록웰, 리암 제임스
스티브 카렐이 순하고 착한 코미디영화로 돌아온다. 사춘기 소년 던컨(리암 제임스)은 어머니와 어머니의 애인 트렌트(스티브 카렐)와 같이 워터파크에 놀러간다. 던컨은 워터파크를 관리하는 오웬(샘 록웰)과 가까워지며 진정한 우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WHAT'S UP] <더 웨이, 웨이 백> The Way, Way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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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8일, 인도 영화인들 사이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국 영화시상식으로 간주되는 내셔널 필름 어워즈(National Film Awards, 이하 NFA)가 2012년에 제작된 영화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유독 NFA 시상식의 구색 맞추기 역할을 담당해왔던 발리우드영화가 수상작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린 것이다.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한낱 범죄자로 전락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판 싱 토마르>가 최우수 장편영화상과 공동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델리에서 정자기증자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비키 도너>가 남녀조연상과 공동 최우수 인기영화상을, 임신 중인 아내가 사라진 남편을 찾아 콜카타의 음산한 뒷골목을 헤매는 스릴러영화 <카하니>가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심사위원상 수상작 5편 중 4편이 발리우드영화였고, 이중에는 아미르 칸 주연의 <탈라
[델리] 이슈는 가고 오락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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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엮다>
감독 이시이 유야 / 출연 마쓰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
<배를 엮다>는 열심히 사전 편찬을 준비 중인 출판사 편집부에 마지메라는 독특한 인물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작품이다. 신진 소설가 미우라 시온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3.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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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와 에마 왓슨이 우디 앨런의 차기작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여 올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이클 파스빈더와 내털리 포트먼이 테렌스 맬릭의 차기작에 이어 영화 <맥베스>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는 <킹스 스피치> <셰임>의 시소 필름스이고, 감독은 <스노우타운>의 저스틴 커젤이 맡는다.
-<007 스카이폴>에 보금자리를 빌려줬던 영국 파인우드 셰퍼튼 스튜디오가 미국으로 진출한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파인우드 애틀랜타라는 이름으로 약 36만평에 이르는 TV 및 영화 스튜디오를 지을 예정이다.
[댓글뉴스] 콜린 퍼스와 에마 왓슨이 우디 앨런의 차기작에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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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가장 늦게 나타난 당신은 주인… 공? 뒤늦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짐 자무시가 이주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그의 신작 <온리 러버스 레프트 얼라이브>(틸다 스윈튼, 톰 히들스턴 주연)는 수세기 동안 사랑을 이어온 뱀파이어 남녀의 이야기. 한편 <아이언맨3>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던 중국 배우 판빙빙은 인터내셔널 버전에서 완전히 편집되는 굴욕을 겪었다. 대륙의 미녀에게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벽은 높았던 것 같다.
[UP & DOWN] 짐 자무시 VS 판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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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초전에 일찌감치 뛰어들었다. 공화당 후보로 존 엘리스 젭 부시와 민주당 후보로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의 20대를 조명한 극영화 <로댐>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이다. ‘데드라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제작진이 2016년 예비 선거 일정에 맞춰 한국인 작가 김영일이 쓴 각본을 개발 중이다. “개인적 욕망과 직업적 야망 사이를 오가야 했던 한 여성의 실제 여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김영일의 <로댐>은 2012년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한 최고의 시나리오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메가폰은 알코올 중독에 빠진 남녀의 관계를 다룬 <스매쉬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제임스 폰솔트 감독이 잡는다. 그외에도 클린턴 부부의 킹메이커를 자처하는 이들은 많다. 드림웍스애니메이션의 제프리 카첸버그나 더 웨인스타인 컴퍼니의 하비 웨인스타인 등은 물론, 마틴 스코시즈도 <HBO
[해외뉴스] 왕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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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 출품작 공모. 경쟁 9+ 섹션은 만 9∼12살 어린이 제작 단편영화를, 경쟁 13+ 섹션은 만 13∼18살 청소년 제작 단편영화를, 경쟁 19+ 섹션은 만 19살 이상 제작 단편영화로 ‘어린이/청소년’ 성장을 주제로 한 작품 공모. www.siyff.com에서 온라인으로 출품신청서를 제출하고 DVD 사본, 작품 자료 CD를 사무국에 제출. 접수는 5월20일까지(02-775-0501).
*영화제작사 명필름 경영지원실 경력사원 모집. 지원자격은 회계/자금업무 3년 이상 경력자. 5월1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webmaster@myungfilm.com으로 이메일 접수. 자세한 사항은 www.myungfilm.com 참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 신입 사무국원 모집. 독립영화 웹스토어(http://shop.kifv.org) 기획, 관리 및 사무국 제반업무 담당. 지원자는 5월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독립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느낌, 문제점
[소식]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출품작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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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신세계>의 리메이크 판권은 소니픽처스가 구매했고, 제작은 <디파티드>를 만든 버티고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3일 폐막했다
=한국경쟁부문에서는 박정훈 감독의 <디셈버>가 JJ-St★r상에, 박문칠 감독의 <마이 플레이스>가 관객평론가상에 선정됐다. 강진아 감독의 <환상속의 그대>와 정영헌 감독의 <레바논 감정>은 CGV 무비꼴라쥬상을 공동수상했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미국 전역에 개봉한다
=드래프트하우스 필름은 5월17일부터 덴버와 캔자스, 샌디에이고, 시카고, 뉴욕 등 미국 전역에 <피에타>를 개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5월12일부터는 아이튠즈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댓글뉴스] <신세계>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外